(누리일보) 파주시는 5월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3곳 모두 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인 브이아이시(VIC)365병원(운정1동)과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금촌2동)은 휴진 없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맘소아청소년과의원(문산읍)은 5월 3일과 6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월 4일과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응급실을 이용할 때보다 대기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협력 약국을 통해 늦은 시간 진료 후 처방받은 의약품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아이들을 위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랑유원지에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5명을 대상으로 ‘제대로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에게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걷기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이 걷기 트랙을 걸으며 바르게 걷기 연습을 진행했다. 또한 개인별로 부족한 점을 강사로부터 교육받는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주 걸으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혼자 운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년기에는 근력 및 균형 감각이 저하되면서 보행 속도 및 형태에도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는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
(누리일보)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6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정신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가족의 힘, 관계의 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을 겪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겪는 정서적 부담과 관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통해 정서적 지지 환경을 조성하며 가족 구성원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애착 이론을 기반으로 한 관계의 이해 ▲정신질환 회복과 가족 관계의 상호작용 ▲정서적 지지를 위한 가족의 역할 ▲안정 애착을 위한 실천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정지연 정신건강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사례와 적용가능한 전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가족은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가장 큰 지지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일보) 구리시는 고혈압의 날인 5월 17일을 맞아 시민들의 심혈관 건강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내 혈압 바로 알기 챌린지’를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가 필수적인 질병이다. 이에 시는 고혈압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건강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여 구리시 공식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에 가입한 후, 기간 내 120,800보의 걸음 수 달성하고 혈압 측정 관련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정기적인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걷기와 같은 실천 가능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 25명을 제2기 건강지도자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 수료 소감 나눔과 활동 다짐 발표,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지도자’는 지역 내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활동을 기획·실행하는 건강 리더로서, 공동체 중심의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보건법'제14조에 따라 설치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민이 배우고 전파하는 건강 정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포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제2기 건강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상자 모집을 시행하고, 8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이해,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교육의 60% 이상을 이수한 25명이 이날 최종 위촉됐다. 앞서 2024년 10월 위촉된 제1기 건강지도자 12명은 노르딕워킹, 건강 댄스 동아리 운영
(누리일보) 시흥시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으로, 진단 시에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대한 면역력을 갖출 수 있어 암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7년부터 2013년 사이에 출생한 여성 청소년과 1998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생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여성이다. 접종 백신은 HPV4가 백신으로 첫 접종 나이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15세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한 경우는 총 2회, 15세 이후에 첫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는 총 3회 접종을 받게 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관내 10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보건소, 정왕보건지소로 전화하면 된다. 이형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다산센트럴파크 6단지에서 GH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입주민들은 일상 가까이에서 전문 상담을 받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입주민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및 서비스 연계와 함께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GH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정신적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소중한 나를 위한 마음 체크’ 생명 사랑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에 자살 예방의 필요성과 생명 존중 문화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게시글이나 누리집 이벤트 탭에 안내된 네이버 폼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우울증 자가검사 및 정신건강 OX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커피 쿠폰을 발송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있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생명사랑온라인캠페인을 통해 자살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정신건강을 인식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칫솔질, 치실질 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등) △온라인 교육 컨텐츠 제공 등으로 구성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 이수 후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해당 앱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모든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8주간,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명상교실 ‘명상애(愛) 빠지다’ 1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명상의 정의와 필요성 교육 △명상의 알아차림(수관법·지관법) △동적·싱잉볼·좌선명상 △요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기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5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올해부터 수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비대면 운영 방식에서 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명상 교실은 시민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4월 29일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례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적절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월부터 안중보건지소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월1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안중보건지소에는 1,846가구가 등록돼 서비스를 받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실제 대상자 사례를 중심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 대상자, 암환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복합적 문제에 대해 각자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고, 대상자의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생활여건, 사회적 관계, 복지욕구 등 다각적인 접근이 이뤄줬으며, 지역 내 복지서비스 및 보건지소 내․외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도 함께 모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방문간호사들이 현장에서 마주한 어려운 사례들을 서로 공유해 보다 효과적
(누리일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 등록 회원들과 함께 정신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위해 평택시 고덕면 소재 평택환경교육센터에 방문해 ‘환경교육’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은 평택시 환경교육 강사와 함께 환경교육센터을 둘러보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에 대한 강의와 펄프클레이를 활용한 플라워 원목 쟁반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회원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재활용과 새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등록 회원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촉진해 주어, 자립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최근 통계청 결과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봄철을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로 꼽는다.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 분비 변화, 봄의 생기와 대비되는 개인적 박탈감, 사회적 변화(졸업, 취업 등)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심리적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봄의 따사로운 햇살이 사람들의 어깨를 토닥이는 ‘4월’ 경기 양주시가 또 한 번 생명과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행사를 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30일 관내 덕정역에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양주역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양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뿐 아니라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학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안내, ▲스트레스 해소법 소개, ▲전문 상담기관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정보 전달이 이뤄졌다. 아울러, 시민들은 현장에서 간단한 정신건강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
(누리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들을 위한 고양시 청년정신건강사업‘청춘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인간관계, 독립 등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시기로 다양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경험하게 된다. 우울증, 불안장애, 조현병 등 주요 정신질환이 이 시기에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과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불안, 우울, 짜증, 잦은 기분의 변화 같은 감정의 변화, 수면장애나 의욕 저하 같은 경험의 변화, 생각이 빠르거나 느려진다는 느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의 변화를 경험했다면 정신건강 상담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청춘나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1:1 욕구중심 집중 상담 서비스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자조모임 및 가족모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청년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 및 유관기관 연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청춘나래 서비스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화정은빛공원에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는 행사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인근 주민, 경로당 회원,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와 가족, 고양소방서 여성의용대 자원봉사자, 덕양구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오엑스(OX)퀴즈와 치매파트너 교육 ▶한궁·투호 등 전래놀이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 부스를 마련해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위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이 사라져 치매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