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지난 29일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90개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약사항 보고회에는 방세환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17개 전략, 90개 공약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인수위는 지난 10일 출범, 4개 분과로 활동에 들어가 시정 현안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약과제 실천방안을 검토해왔다. 인수위는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로 결정하고 시정비전을 위한 5대 시정목표를 정하고 시정목표별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분과별 토론과정과 전체 회의를 거쳐 선정된 90개의 공약 실천과제는 방세환 광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획·예산·자치행정 분과는 ‘바로 DAY’ 행정서비스로 민원 불편 최소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행정 시행을 제안했다. 교육·복지·문화 분과에서는 4차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도서관과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테마형 도서관 건립을 제안했다. 산업·경제·교통 분과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천변도로 및 순환도로망 조기시행으로 스파이더망 구축, 성남 연결도로 신설, 마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등 첨단기업 유치가 첫발을 내디디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 취임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이 취임 후 첨단 바이오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사·계열사 이전 및 투자협약’을 1호 결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의 이 같은 결정은 수원특례시 경제 활성화에 대한 당선인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에도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피력해왔다. 제1호 결재 문서가 통과됨에 맞춰 수원특례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와 에스디바이오센서 간의 계열사 이전 및 투자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향후 에스디바이오센서 측은 글로벌 R·D센터를 수원시에 건설하고 수원시는 이를 위해 약 2200평 규모의 2개 필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이 당선인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 일정도 수원특례시 델타플렉스 관리공단에 입주한 기업 심스바이오닉스 현장 방문으로 정했다. 낙후 산단 지정을 앞둔 델타플랙스공단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산하 군공항이전 TF가 29일 경기도지사직 인수위를 찾아 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군공항 이전에 관해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호진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수원시 군공항TF 인수위 관계자들과 진호영 경기도 인수위 경기도국제공항건립TF 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최근 이슈가 된 경기 남부지역 국제공항 건설을 비롯한 군공항 이전에 관한 제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인수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에 관한 의견을 경기도 인수위에 전달했다. 이날 건의한 내용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는 내용들로 ▲군공항 이전 전담조직 신설 ▲수원시와 화성시 사이의 컨트롤타워 역할 ▲경기도 주도하에 MOU 체결 등이다. 김호진 수원시 인수위 부위원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지역의 국제공항 건립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 수원과 화성만이 아닌 경기남부지역 전반의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은 수원시와 화성시, 경기도가 모두 아는 사실”이라면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손
(누리일보)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은 반도체 관련 기업체 및 현안사업을 방문하는 등 이천시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당선인은 6.28~29. 2일간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에 위치한 비씨엔씨(주)와 영진아이엔디(주)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체와 환경학습관, 부악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현안사업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기업체 대표들은 “공장 증설 등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고 김 당선인은 이천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민선 8기의 역점사업으로 두고 있으며, 이천의 대표산업인 반도체를 필두로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미래 산업과 첨단 융‧복합 산업이 이천에서 펼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당선인은 “기업인들도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마인드로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환경학습관, 부악근린공원 등 주요시설 및 현안사업장에서는 현장의 안전관리 철저를 기하고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지시했다.
(누리일보) 민선8기 이천시정을 이끌 ‘김경희호’의 시정비전과 슬로건이 확정됐다. 30일 이천시와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민선8기 이천시정 비전을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로, 슬로건은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로 정했다. 시민의 하나된 힘을 바탕으로 이천의 성장잠재력을 미래의 경쟁력으로 귀결시키겠다는 의지를 함축하는 문구로서 ‘새로운 이천’은 변화와 도전의 의지. ‘함께’는 소통과 참여 ‘미래’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미래지향적인 교육, 문화, 복지,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8대 정책과제도 정했다. 당선인의 선거공약을 분야별로 나눠 ▲양질의 일자리 창출 ▲품격 있는 복지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 ▲살기 좋은 농촌과 미래농업 육성 ▲어디서나 편리한 교통환경 등으로 설정했다. 또한, 4대 시정방침을 ▲친절과 청렴 ▲원칙과 공정 ▲시민중심 ▲신속한 행정으로 정하고 공직자가 행정을 처리하는 기본적인 자세로 삼도록 했다. 김경희 당선인은 “엄중한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오산시정 밑그림을 그려온‘새로운 오산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29일 치열했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오산시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인수위원회 활동 성과 시민보고회’를 개최하여 인수위 활동 보고 발표 및 시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인수위는 시민보고회를 통해 △시정예산 확보 및 절약 방안 △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의 일원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안 등 총 26개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권재 당선인은“세교3지구 재지정이 우선 진행되어야 나머지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라며 세교3지구 재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현재 오산의 부족한 시 재정을 언급하며“세교 터미널 부지를 상업지구로 전환하고, 오산의 남은 부지에 기업을 유치해 세수 및 일자리를 확보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상진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활동은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점검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인수위가 제안한 정책들을 잘 파악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이 화합하는
(누리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인수위원회사무실에서 왕곡복합타운·오매기지구 도시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왕곡복합타운은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개발이익 전체를 시민과 공공기관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매기지구는 친환경 주거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체육공원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선거기간 중 김성제 당선인은 왕곡복합타운 개발을 설명하며 “대장동과 같이 일부 시행 사업자에게 이익을 몰아주는 도시개발의 폐해를 막고 시민과 공공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왕곡복합타운은 의왕시 왕곡동 대안사 인근 67만㎡에 약 5,000여 세대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와 시민공원,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 도시로 개발한다는 도시개발 계획이다. 한편, 오매기지구 개발은 2010년 2월 도시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오전동 528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의왕도시공사에서 PFV 설립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지만, 당시 백운밸리 개발로 인한 자본금 출자 한계 등의 이유로 개발 답보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하여 인수위는
(누리일보) 경기도 인수위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종합 돌봄 체계인 ‘동행 돌봄’을 민선 8기 경기도정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사회복지 분과위원회’(이하 인수위)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강화, 일자리와 주거 지원 확대 등 ‘발달장애인 동행 돌봄 체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수위는 “발달장애인 돌봄을 온전히 가족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원, 시흥, 안산 등 도내에서도 가족해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장애인 당사자의 재활과 사회 접근성을 위한 편의 지원에 집중된 현행 지원체계를 가족 돌봄 지원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인수위는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해체를 방지하는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을 위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칭)로의 전달체계 일원화,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부모 및 가족 지원, ▲체험 홈(home)과 누림하우스 설치 및 운영, ▲자립생활정착금 금액 상향
(누리일보)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옛 경기도청사를 '따뜻한 혁신파크(가칭)'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29일 밝혔다. 경기도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이하 특위)는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을 통해 경기도에 따뜻한 혁신을 실현하고 지역공동체 및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옛 경기도청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창업, 문화, 혁신의 메카로 기능하는 ‘사회혁신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위는 '따뜻한 혁신파크' 구상을 통해, 도청의 광교신청사 이전 후 옛 도청사를 ▲사회혁신, ▲스타트업,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키고,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연계해서 ‘경기도 혁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조성 예정인 '따뜻한 혁신파크'에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사회적 약자, 청년,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인 등을 입주 또는 참여시켜, 경기도의 새로운 창업 및 복합문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위는 이 같은 사회혁신 복합단지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혁신산업 집적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도민 생활 향상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따뜻한
(누리일보) 민선7기 포천시장을 역임한 박윤국 포천시장의 퇴임식이 29일 10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직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주요 내빈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시장은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 휴가도 반납한 채 포천시정 발전에 몰두했다.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 ▲행복동행 문화복지도시 ▲살기좋은 안전안심도시 등을 전략목표로 제시하고 관련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코로나19, ASF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정을 마무리하며 ‘행운의 도시’를 완성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동시에 신속하고 과감한 경제적 지원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했다. 지방채 발행없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3번의 재난기본소득을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로 지급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민선7기는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누리일보) 민선 8기 경기도가 시민단체들로부터 제안받은 ‘연대와 협치’ 공통공약 179건이 최종 확정됐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연대와 협치 특별위원회)는 선거 기간부터 지난 28일까지 시민단체와의 협약, 제안, 간담회 등을 통해 제안받은 총 530건의 정책 가운데 179건을 공통공약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는 민선 8기 공약과의 포괄적 비교 검토를 통해 내용의 유사성과 집행의 타당성이 확보된 정책 179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들 공약은 민선 8기에 전달돼 적극 실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위는 공통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정책들도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별도 ‘소통협치기구’를 마련, 시민단체들과 지속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선정된 공통공약은 총 12개 분야로 ▲가족·보건·복지 72건 ▲농림·축산·해양 25건 ▲교통·건설·환경 14건 ▲산업·경제·평화 13건 ▲노동·일자리 12건 ▲도민참여 12건 ▲문화·관광·체육 9건 ▲교육 8건 ▲도시·주택 4건 ▲조세·법무·행정 4건 ▲미디어 4건 ▲소방·재난·안전 3건 등 순이었다. 먼저, 가족·보건·복지 분야 공약으로는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한
(누리일보)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2일차 취약현장 방문 일정이 진행된 가운데, 이현재 당선인과 함께 신장동 소재 하남유니온타워 지하 환경기초시설 재활용 선별처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이현재 당선인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처리공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 청취와 시설 견학 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당선인은 “환경기초시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선진화된 친환경 폐기물처리 모델이 된 것은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신도시 인구 증가 및 코로나 19에 따라 재활용 처리량이 증가하여 폐기물 관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악취와 격무에 시달리겠지만, 무더위에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달라”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있던 인수위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에게는 자원순환 교육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 배출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수위 취약 현장 간담회 일정은 27일 새벽 환경미화원 적환장과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 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29일은 제2차 신도시 추진 보고회 및 위례 주민과의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7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강수현 당선인과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문화예술, 사회적경제 분야 기관·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 구상의 일환으로 당선인 공약사업에 대한 정책건의, 제안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책 분야별로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산적한 현안과 당면한 현장 문제를 자유롭게 쏟아내며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전에 열린 복지 및 문화예술 분야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택시 운영 확대,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충,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 취업기회 확대, ▲성인발달장애인 교육시설 설치, ▲가정폭력 피해 아동 보호시설 설치, ▲청년들의 양주시 정착 지원,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전담조직 설치, ▲양주역사박물관 건립, ▲국가무형문화재보유자 처우 개선, ▲문화예술단체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 분야 기관장들이 △사회적경제 정책협의회 구성, △사회적경제 기업
(누리일보)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당선인에게 그간 인수위에서 다룬 오산시의 주요 현안 사항과 공약 실현 정책에 대한 공유를 목적으로 활동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상진 인수위원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인수위 활동 경과를 종합 정리한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활동 및 경과 보고서’를 참고하여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과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기획행정소통분과는 오산의 어려운 재정 현황을 언급하며 오산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민간위탁 운영 개선방안 △민간보조금 예산 지원 전략 방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성화 방안 △예산총액 배분 자율 편성제도 추진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복지경제분과는 시민의 편의와 예산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체육단체 및 체육시설 수탁기관의 일원화 △오산교육재단·문화재단 통폐합(복지재단) △사회복지관 수탁기관 일원화 및 장기요양 사업의 민간이양 △사회적경제 기업의 감독 강화 및 지원체계 개선 등 유사한 업무·기능을 수행하는 단체들의 일원화 정책과 운영방식 개선을 제안했다. 도시안전환경분과는 이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사통팔달의 교통중심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분당선 전철 연장 추진 △수도권 광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경기도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두 당선인이 29일 오전 8시 수원시 한 커피점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과밀‧과잉 학급 문제 신속 해결 ▲돌봄, 방과 후 학교 확대 ▲학생급식 문제 개선 등의 경기도 교육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당선자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정례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인수위는 이날 두 당선자가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하며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두 당선자가 개인적 친분이 있는 관계로,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필요하면 수시로 만나 모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했다고 설명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교육 문제만큼은 정파와 이념을 넘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두 당선인의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라며 “모범적인 협치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