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21일 오후2시에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북한이탈주민 세대 청소년들에게 통일장학금을 수여했다. 송현만 전북부의장은 2024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세대 청소년 중 초·중·고·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전북하나센터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입생 51명에게 천사백삼십만원의 사재를 출연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평소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송현만 부의장은“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 환경 속에서 성장하여 통일과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이날 오전 11시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전북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송현만 부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전북지역 협의회장 및 지역회의 간부위원 등 운영위원 24명, 사무처 위원지원국장·전북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 업무보고, 2025년 전북지역회의 사업계획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전북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선정한 ‘전북 전담여행사’ 15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역량이 뛰어난 ‘전북 전담여행사’ 1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사는 향후 2년간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상품을 운영할 경우 숙박비, 문화 체험비, 차량 임차비, 팸투어 운영 실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 관광상품 차별화 및 마케팅 전략 ▲외래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숙박·교통·체험 콘텐츠 연계방안 ▲국내·외 관광시장 변화 대응 및 판로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전북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대표 여행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1일 고창식품산업연구원에서 농식품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푸드사이클링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전북대학교, 바이오융합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금성상공 등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미강, 고구마 등 부산물 활용 제품 생산·판매 관련 규제 개선 방안 ▲농산·식품부산물의 기능성 원료화 기술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 ▲위탁생산(OEM) 및 대기업 판로 확보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업사이클링 제품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행정적 규제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은 식품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산업으로,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미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3억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며,
(누리일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학력이나 문해 능력이 낮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글자를 읽고 쓰는 능력과 생활 속 문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정된 도내 6개 지역 10개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129명(초등 94명, 중학 35명)이 학력인정서를 수여 받았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72세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희망을 놓지않고 학습을 이어가면서 희망과 감동을 줬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이 졸업자 한명 한명에게 일일이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최고령 졸업자인 90세의 이필순 어르신은 “못 배운 것이 한이 됐는데 이제는 어지간한 영어도 읽을 줄도 알고, 평생 못 입어 본 교복도 교육청에서 입혀주고 졸업식도 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기뻐했다. 서거석 교육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이 제106회 동계체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강릉시 컬링팀과의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예선부터 강력한 상대들을 상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순조롭게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예선에서의 안정된 경기력과 준결승에서 펼친 치열한 접전에서도 팀원들의 단합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결승에서는 강릉시 컬링팀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경기가 이어진 끝에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체육 인프라와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외 주요 건설사에 도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의 의지를 담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건설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며, 지역 건설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내에서 시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공사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자재·인력·장비를 우선 활용해 줄 것을 건설사들에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업의 경기 부양 효과를 고려해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상생모델을 구축하고, 기업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지사는 “전북은 함께 도전하고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기업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지역 건설업계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계기로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누리일보) 시아 키앤 펭(SEAH KIAN PENG)싱가포르 국회의장 및 에릭 테오(Eric Teo) 주한싱가포르 대사 등 대표단 일행이 21일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초청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4박 5일간 일정 중 지자체 방문은 전북자치도가 유일하다. 방문단은 2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간담을 시작으로 전주대 교환학생 간담, 전주한옥마을 시찰 등 일정을 진행했다. 양 측은 환담을 통해 문화, 관광산업, 금융 등 분야에 있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 중심지이자 첨단 산업 강국으로 우리 전북자치도와 협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아 국회의장은 “전북은 처음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자, 농생명, 신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자치도와의 협력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아 국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국악원은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올림픽 유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시작된 응원 릴레이다.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응원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올림픽 유치라 전북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나섰다. 도립미술관의 지목을 받은 도립국악원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 2036하계올림픽 K-MUSIC 수도 전북에서라는 플래카드와 △전통이 살아있는 전북 올림픽을 통한 비상 베너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 등의 피켓을 들고 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 유영대 국악원장은 “오는 28일 하계올림픽 유치 대상지가 선정되도록 도민과 국악인의 여론을 결집하여 올림픽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악원은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기원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 채널에 홍보하고 있다. 한편 도립국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대 글로컬대학에 지원하는 도비를 활용하여 본격적인 지역상생사업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R&D 분야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사업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과제별 성격에 맞춰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은 글로컬대학인 전북대에 지원하는 도비 500억원을 활용해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도와 전북대는 ‘지역상생사업’으로 추진할 과제를 43건을 발굴, 심사위원회 평가와 도와 전북대간 협의를 통해 2025년 본예산에 19개 사업, 120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이날 개최된 사업관리위원회는 사업의 단순한 선정·탈락 개념이 아닌 ‘지역상생’이라는 취지에 맞게, 실질적인 실행과 성과 창출을 위한 자문과 토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25년 본예산이 확정된 후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테크노파크를 통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강양원)은 21일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탐방안내소에서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와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자연 생태 학습 및 안전한 산행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련교육 산행 안전 체험학습 활동 지원 △청소년 자연 생태 학습에 관한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시설 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수련원은 고등학생 ‘숲체험프로그램’에 국립공원 안전팀과 자연환경해설사 등 전문 인력을 지원받게 되고, 특별과정으로 뱀사골 자연 생태탐방 등도 실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양원 원장은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와 지역연계 교육발전을 추진해 생태 전환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 등 수련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오는 3월 전주솔빛중 외(3개교)와 전북외국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수련교육의 문을 연다. 정규 수련 외 리더십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2025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멘토-멘티 상호대면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립유치원과 1:1로 매칭된 멘토가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사립유치원 멘토 컨설팅’은 6~7급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K-에듀파인 예산 편성, 지출, 세입 등 시스템 처리 과정을 포함해 회계 전반에 관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출, 계약, 보수, 퇴직금 처리 등 실질적인 업무 지원을 하면서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립유치원 담당자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공공성 및 건전성을 강화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기관 산업안전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전북교육청이 올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행정실장과 산업안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위험성평가 △학교(기관) 산업재해 사례 △산업재해 예방 대책 등이다. 특히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기관(학교)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를 올해부터는 모든 교직원으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참여해 마련한 ‘정기 위험성평가 예시안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위험성평가는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공공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전북교육청은 모든 교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사무환경, 실험⸱실습실, 휴게공간 등까지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할 방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급식환경 개선으로 학생과 급식조리종사자의 건강을 지킨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학교 급식기구 및 시설 확충을 위해 총 575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예산은 식생활관 환기설비개선 사업을 포함한 노후 식생활관 리모델링 및 노후화된 급식기구 교체, 전기식 국솥과 오븐 등 인덕션 기구 보급 확대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식생활관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145개교의 개선을 완료했고, 107개교에서는 개선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5년도에도 120개 학교(연속 사업 59개교, 신규 사업 61개교)에 총 30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2027년까지 555개교를 대상으로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급식기구 교체도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69개교에 113대의 전기식 국솥, 오븐 등 인덕션 기구 지원비로 14억1,800여 억원을 편성해 에너지 효율성과 급식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소독기(129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심정지, 뇌졸중, 중증 외상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구급대원, 도민 등 총 89명(일반인 4명 포함)을 2024년 하반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로 선정했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일반인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이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명예와 자긍심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번에 하트세이버는 수상하게 된 완주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부대장은 지난해 11월 등산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후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세 차례 전기 충격을 가하며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브레인 세이버를 받게 된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구급대는 지난해 7월 “아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신속한 뇌졸중 선별검사를 통해 뇌졸중을 정확히 판단하고,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해당 환자는 즉시 시술을 받아 완전히 회복한 후 퇴원했다. 군산소방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이 지난해 연구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연구 아젠다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해 폐쇄적이던 연구관행을 벗어 던지고 ‘성과공유’를 통해 연구가치와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혁신형 개방 연구로의 변신을 선언한 이후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두 번째 자리다. 전북연구원은 ‘2024 연구성과와 2025 정책인사이트’행사를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회식이 열리는 1부 행사는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리며 2부 정책인사이트는 전주대 예술관 403호와 404호, 405호에서 각각 마련된다. 개회식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경성(挑戰竟成)’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는 전북인의 창의정신과 도전정신이 빛을 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 도민이 뜻을 모아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할 예정이다. 2부 정책인사이트에서는 ▲생명경제산업선도, 전북의 도전과 응전 ▲전북 초광역권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혁신 인프라구축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