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양평 청소년 가족 희망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걸으며 도박·폭력은 멈추고, 걸으며 희망은 시작된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양평 청소년 가족 희망 걷기 대회는 청소년 유해환경인 도박과 폭력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걷기 코스를 완주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에 뜻을 함께함은 물론 가족,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뤄냈다. 걷기대회는 남한강을 따라 4.5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제5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공간, 먹거리 푸드트럭 운영 등 경품 추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가족으로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박과 폭력 예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5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 및 청소년회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정책 참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여미경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회 위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들이 올 한 해 동안 기획하고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공개됐으며, △정책 제안 발표 △정책마켓 운영 △시상식 △해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2025 양평군 청소년회’는 △양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의회 청소년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의회 등 3개 청소년 민주참여 의결기구가 협력해 운영되는 거버넌스 기반 조직이다. 올해 4월 위촉된 22명의 위원들은 △정책 모니터링 △기획 홍보 △문화 교육 △인권진로 △안전환경 5개 분과 중심으로 활동했다. 특히, 경기도 예산학교 참여, 주민참여예산제 교육, 청소년정책 멘토링 등 실질적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수행했다.
(누리일보)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한 부모학교’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부모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연령별 특성에 따라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 성교육 △의사소통 전략 및 마음챙김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가족만의 ‘건강 총명단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부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며 가족 역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 증진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문화원은 양평문화원 호송홀에서 사단법인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과 문화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 관광.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한·몽 양국의 문화적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의 국제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통음악·무용·공예 등 공연·전시 공동 개최. 주요 축제 및 행사에 공연단 초청 교류 등 문화 예술 교류와 관광 및 지역 발전 협력, 한몽 지역 문화 및 역사 관련 공동세미나 개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언어교실, 문화캠프 등 학술 및 교육 교류 프로그램 운영, 재한몽골인 공동체의 문화적 안착 지원, 지역 기관과 연계한 문화공존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원과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국제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5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양평군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2025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는 서종어린이집 어린이합창단(어진·지혜반)의 무대와 매직저글링 공연이 펼쳐졌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2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양평군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지난 7월 인근 가평군 수해 발생 당시 가장 먼저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원에 나서는 등 공동체 정신을 몸소 실천해 왔다. 소외계층 돌봄부터 재난 대응까지 관내·관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으로 양평군 자원봉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양평군 3만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
(누리일보) 양평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3일 개군면 소노벨에서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및 직무교육 등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부 역량 강화 교육과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 및 방범대 직무교육, 양평 군정 특강 등 대원들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 지대 및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하반기 우수지대로는 용문, 지평, 양서, 청운지대가 선정됐으며 △양평군수 표창(개군지대 우해성, 용문지대 김유현, 양서지대 조용진) △국회의원 표창(지평지대 임강수, 옥천지대 김용권, 서종지대 방진규) △양평군의회 의장표창(양동지대 남광현, 단월지대 박용승, 양평읍지대 김성학) △경기도의회 의장표창(강하지대 이주업, 강상지대 김정훈, 용문산지대 김민섭) △경기남부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연합대 홍성운) △양평군자율방범연합대장 표창(국수지대 강경구)가 수여됐다. 권진욱 연합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내·외빈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
(누리일보) 양평군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21일 단월면 복지회관에서 ‘제3회 뮤지컬 in 단월 문화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윤실 단월면장,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첫 주민 뮤지컬 ‘단월연가’를 시작으로 3년 연속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가수 조용필의 음악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바람의 노래’를 선보였다. 주민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고 춤추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재권 주민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평 문화 1번지 단월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연기하고 공연을 완성한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단월면의 문화·복지 공간 확충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
(누리일보) 양평군은 관내 44개 소독업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소독업소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 활동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소독업소의 △신고사항 변경 여부 △시설·장비·인력 확보 현황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소독 기록 보존 여부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자율점검 미제출 업소 또는 점검 내용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 계도 및 행정처분도 실시할 방침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소독하는 소독업소가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소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1일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양평군 안전전세관리단 및 운영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전세관리단 및 운영협의회’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 협력 단체이다. 관리단 및 운영협의회는 △부동산 불법행위 점검 및 합동 지도·점검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 지원 및 관리 △중개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전세 계약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부동산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부 이명현 지회장은 “현장 정보를 활용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의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지평면 ‘무왕1리 힐링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여현정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자원순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박태순 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의 문을 여는 지평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로패·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무왕1리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신 강범수 무왕1리 이장님께 전달했고, 군은 무왕1리 신축 유공자 2명(김인순 부녀회장, 김주원 대동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오랜 기간 마을에 헌신해 온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에 거주하는 예술가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이재효 조각가와 이재삼 목탄화가, 박성욱·이금영 부부 도예가의 작품이 힐링센터에 전시됐다. 무왕1리 힐링센터는 올해 5월에 착공해 11
(누리일보) 양평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 고성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 청정사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부와 4대강 유역환경청, 4개 시·도 및 36개 지자체 담당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해 2026년 정책 방향. 제도 개선 사항, 태양광 설치 사례,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양평군이 추진한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그동안 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독서·문화·학습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대표적 주민지원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주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사업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기반 확충과 주민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는 문화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복지·보건의료·주거·요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추진 방향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행계획서를 심의·의결하며 효율적인 통합돌봄 추진 기반을 다졌다.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군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의 효율적 전달 체계 구축과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 정착을 위해 정책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두드림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11월 상설공연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해 감성적인 보컬과 따뜻한 음악으로 사랑받아 온 가수 최성우가 출연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님의 기도’, ‘동백아가씨’, ‘사랑하는 우리’, ‘잊을래’ 등 대표곡과 인기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곡 사이마다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음악에 대한 진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공연장은 더욱 아늑하고 공감 가득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통해 위로받고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지의 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하며 ‘보산 어벤져스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단은 외국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요령 및 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가을철 곳곳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일 위원장은 “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솔선수범하여 관내 취약지역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2일,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5기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한 대학생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드림런 5기는 2025년 한 해 동안 멘토링팀, 홍보팀, 역량강화팀을 비롯해 드림런 화채팀의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해외 봉사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해단식에서는 팀별 활동사진과 사례를 통해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단원들에게 우수 활동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단원들이 직접 참여한 깜짝 퀴즈 타임이 진행되어, 1년간의 활동 내용을 소재로 한 문제들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5기 단원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됐다. 여러분이 보여준 책임감과 젊은 에너지는 안성시의 자원봉사 생태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고, 앞으로도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