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15명의 한국 선수가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는 8일부터 잉글랜드 폭스힐스 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11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은 200만 달러(US)다.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민규(23.CJ),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을 비롯해 이승택(29), 왕정훈(29), 정한밀(33.공감네트웍스), 배용준(24.CJ), 조민규(36.우리금융그룹), 배상문(38.키움증권), 정찬민(25.CJ), 김민휘(32),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문경준(42.NH농협은행), 김비오(34.호반건설), 박찬규(27)가 본 대회에 나섰다. 특히 이번 대회 에서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가 대회 포스터 전면에 나서기도 했다. 김민규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나선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공동 31위를 적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등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전(현지 시각)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찾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경기에 나선 김수지 선수를 응원했다. 김수지 선수는 1∼5차 시기 합계 272.75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18명 중 13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수지 선수 응원을 끝낸 뒤 친환경 목조 건축물인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 대표부를 찾아 최상대 대사와 환담을 하고 만찬도 함께 했다.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는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파리 올림픽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린 경기장으로, 친환경 건축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센터는 여러 층의 목재를 압축한 대형 목재 패널로 건설됐다.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270개의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해 건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 발생 소음과 먼지 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누리일보) ‘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가 오는 8월 11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선수 400여 명을 포함하여 전국 철인 동호인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로 1, 2, 3위에게 시상한다.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되는데 선수들은 수영으로 설봉호수를 2회전 한 이후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사이클 코스를 거쳐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 하게 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코스 곳곳에 현수막을 배치하여 교통 통제 홍보에도 힘썼다. 통제구간은 설봉공원과 이천시청 앞 도로 및 율현동·호법면 이섭대천로 구간이며, 설봉공원 입구는 07:20부터 11:20까지(4시간) 전면 통제되고 사이클 코스는 07:30부터 10:00까지, 설봉공원 내 달리기 구간은 08:40부터 11:20까지 도로 일부가 통제된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용찬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이천경찰
(누리일보) 삼성 강민호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강민호는 기자단 투표 25표 중 14표(56.0%), 팬 투표에서 514,874표 중 125,997표(24.5%)를 받아 총점 40.24점을 획득, 기자단 7표, 팬 투표 242,659표, 총점 37.56점으로 2위를 차지한 KIA 김도영을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다. 2004년 데뷔 후 월간 MVP 수상이 없었던 강민호는 데뷔 20년만에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7월 강민호의 방망이는 쉴 틈이 없었다. 7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홈런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율 0.408(3위), 26타점(1위), 장타율 0.868(1위)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땀을 흘리는 포수임에도 불구하고 강민호는 팀 타선의 중심을 책임지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였다. 삼성은 강민호의 활약과 함께 현재(8/9 기준)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다. 강민호의 이번 수상은 2018년에 새로 도입된 현 투표 방식(기자단+팬투표)으로 삼성 소속 최초의 포수 월간 MVP 수상이다. 삼성의 월간 MVP 수상은 2021년 7~8월 백정현
(누리일보)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경기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장의 시설 상태를 점검해 종목별 경기장 배정 및 개·보수 사업 등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와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4개 대회, 총 40개 종목의 경기장이었으며 주요 항목으로는 경기장 규격, 부대 시설, 장애인 진출입로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10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추가 설비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수와 관중의 편의를 위한 임시 시설물 설치 및 서비스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개·보수 등 시설개선 사업에 93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으로 인한 특조금(시설비) 60억 원과 상반기 특교세(도척그린공원 재정비 사업) 5억 원 등 총 65억 원을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관련 공모사업 신청으로 국비와 도비 추가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누리일보) ‘대한민국 최고 권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KPGA 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KPGA 투어 장타왕’, ‘역대 KPGA 투어 18홀 최저타수 기록 보유자’, ‘국가대표 출신’까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열리는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 총 10명의 KPGA 투어 선수들이 참가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2024 시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인 전가람(29)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통산 6승의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KPGA 투어 4승의 이태희(40.OK저축은행), ‘장타왕’ 출신 김태훈(39.비즈플레이), 역대 KPGA 투어 18홀 최저타수 기록을 갖고 있는 이승택(29), 선수회 대표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이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PGA 유소년 골프 캠프’
(누리일보) KBO가 2025 KBO 올스타전 개최지를 공개모집한다. 지난 7월 인천에서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KBO는 내년도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올스타전 개최지 공개모집은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공개모집 참가를 원하는 지자체는 필수 제출 서류를 작성하여 9월 23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KBO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올해 올스타전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개최하여 예년보다 더 풍성한 잔치가 됐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내년 올스타전에도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갖길 바라고, 개최를 원하는 지자체가 올스타전을 개최하여 지역 사회가 활기를 띠길 바란다. 이를 통해 야구팬 여러분께서도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2024 시즌 상반기 막판 2개 대회서 반등에 성공한 서요섭(28.DB손해보험)이 하반기 각오를 밝혔다. 서요섭은 “자신감을 되찾은 만큼 하반기에는 꼭 시즌 첫 승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KPGA 투어 데뷔 후 통산 5승을 쌓고 있는 서요섭은 올해 상반기 부침을 겪었다. 개막전부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까지 9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실패했다. 이어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6위에 올랐지만 다음 대회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또 다시 컷탈락했다. 서요섭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간이었다. 시즌 초반에는 정말 골프가 뜻대로 안 됐다”라며 “올 시즌은 개막 전에 전지훈련을 가지 못했다. 국내서 머물며 훈련도 열심히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힘 쏟았지만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국 그 부족함이 성적으로 나타났다”고 소회했다. 서요섭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이후 열린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서요섭이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2023년 ‘제18회 DB손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전 양주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KH그룹 전국 실업 유도 선수권대회’ 현장에 방문했다. ‘2024년 KH그룹 전국 실업 유도 선수권대회’는 양주시, KH그룹, 경기도유도협회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실업유도연맹에서 주최한 것으로 양주 유도의 위상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까지 총 3일간 남녀 체급별 단체전 및 개인전에 참가하는 총 200여 명의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강 시장은 안전한 대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회 관계인들을 격려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수현 시장은 “유도는 올림픽 등의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이름을 알리고 명성을 드높였을 뿐 아니라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앞장 서온 효자종목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정정당당하고 안전한 경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골프 레전드’ 박세리 KBS 해설위원이 드디어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중계에 나선다. 박세리 위원은 7일(한국시각)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여자골프 1라운드의 KBS 중계에 출격, 조우종 캐스터, 고덕호 해설위원과 함께 ‘태극낭자 후배’ 고진영-김효주-양희영의 도전을 지켜본다. 이번 KBS 여자골프 중계는 올림픽 해설이 처음인 박세리 위원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박세리 위원은 중계석에서 파리올림픽을 지켜보게 된 것에 대해 “전세계 선수들이 전부 출전하는 올림픽의 해설을 맡는다는 게 부담인 것도 사실이지만, 선수 시절 경험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코스 공략법과 메달 전망 등도 조심스럽게 전했다. 우선 박세리 위원은 2024 파리올림픽의 골프 경기장인 ‘르 골프 나시오날’에 대해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전장도 길고 코스가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의외로 남자 경기를 봤을 때는 잘 풀어나가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남자 선수들이 더 파워풀하다 보니 여자 경기와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경기에서는 특정 승부홀에 기대기보다 매 홀마다 페어웨이 미스가
(누리일보) KBO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혹서기 기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2024 KBO 리그 일요일, 공휴일 경기 시작 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폭염 특보 발령 등에 따라 관중과 선수, 현장 요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올 시즌 8월 예정된 일요일, 공휴일 경기를 18시에 시작하기로 했다. 8월 11일, 18일, 25일 일요일 경기와 15일(목) 광복절 등 기존 17시 개시로 예정됐던 경기는 18시로 변경된다. 단, 고척에서 예정된 8월 15일(목) KIA-키움, 8월 25일(일) LG-키움 경기는 예정대로 각각 17시, 14시에 시작된다. KBO는 이와 함께 6일(화) 각 구단에 이상고온 현상 발생시 빈틈 없는 준비로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최선을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KBO는 이상 기후에 대비하여 모두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세분화된 보완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8월 11일(일) 경기에 대해서는 입장권 구매자 중 경기 시작 시간 변경으로 인
(누리일보) KBO는 7월 31일 2024년 제 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샐러리캡 제도 개정, 저연봉 선수의 KBO리그 엔트리 등록 시 연봉 증액 등의 내용을 확정했다. ▲ 샐러리캡 상한액 조정과 명칭 변경 리그의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도입이 결정된 샐러리캡 제도는 이후 물가인상과 함께 최근 선수계약 규모 등을 고려해 현실에 맞게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를 위해 이사회에서는 2025년 상한액을 현행 114억 2,638만원에서 20% 증액한 137억 1,165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한, 제도 취지에 맞게 명칭도 기존 ‘샐러리캡’에서 ‘경쟁균형세’로, ‘제재금’은 ‘야구발전기금’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 선수계약 양수도 시 이사비 증액 선수계약 양수 양도(트레이드)시 선수에게 지급되는 이사비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현행 이사비는 KBO 규정 제92조[이사비]에 의거, 트레이드된 선수에게 100만원(양 구단이 각 50만원 지급)을 지급하고 있다. 리그 규모 성장, 물가 인상률 등을 현실적으로 반영해 총액 100만원을
(누리일보)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후반기 첫 수상자로 NC 하트와 삼성 강민호가 각각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7월 투수 부문에서는 월간 WAR 1.93을 기록한 NC 하트가 선정됐다. 하트는 지난 7월 12일 경기에서 시즌 8승으로 구단 역대 좌완 외국인 투수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 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며(시즌 10승) 해당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다. 또한 7월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투구 이닝 33이닝 동안 평균 자책점 0.55, 탈삼진 39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하트는 “포수의 도움이 없었으면 좋은 경기를 만들 수 없었다. 후반기에도 팀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자 부문 쉘힐릭스플레이어는 7월 WAR 1.66의 삼성 강민호에게 돌아갔다. 강민호는 지난 7월 12일 두산전에서는 리그 9번째 1,200타점을 달성
(누리일보) KBO가 티볼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개최한 ‘2024 KBO와 함께하는엘리하이 국제교류 티볼대회’가 지난 4일(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전국 37개 초등 티볼 스포츠클럽과 대만 2팀(Taiwan Team, Taiwan Shendong Elementary School), 일본 1팀(AICHI TEEBALL CLUB)에서 약 1,000명의 학생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지난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챔피언스리그(5개조), 국제리그(3개조), 여학생리그(2개조)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대회는 각 리그별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승부를 펼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여 대만으로 국제교류파견을 가게된 효동초등학교의 MVP 김태우학생은 “친구들이잘 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평소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특히 수비연습을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많은 티볼대회에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일(토)에 열린 개회식에는 허구연 KBO 총재와
(누리일보) 2024 KBO 퓨처스리그 7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KT 원상현, 타자 부문에 삼성 김재혁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7월에 KT 원상현은 WAR 0.50, 삼성 김재혁은 WAR 0.73를 기록했다. 투수 부문에는 선정된 원상현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KT에 지명되어 입단한 올해 신인 선수이다. 한편, 타자 부문에 선정된 삼성 김재혁은 제주고 졸업 후 동아대 출신으로 2022년도 2차 2라운드 13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1년차에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친 후, 올 시즌부터 다시 삼성으로 복귀하여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KT 원상현은 7월 한달 간 퓨처스리그 4경기 중 1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승을 챙기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서 2승을 추가하며 총 3승(남부 3위)을 기록했다. 원상현은 7월 동안 15이닝(남부 3위)을 투구하면서 평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