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8월 14일 바운스 슈퍼파크 원주오크밸리센터(키즈카페)에서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 드림키즈데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이 다양한 실내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프로그램에는 12가구 총 27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여주시가 도자기술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여주시 도예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공고기간은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선정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3명이다. 도예명장의 선정분야는 성형, 조각, 서화 등 도자기 제작 관련 모든 분야이며,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예기능장은 성형, 조각, 서화 각 분야별 1명씩 선발하며, 여주시에서 7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자가 대상이다. 후보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장 또는 도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도예분야 입상경력 및 기술보유 정도 ▲도예산업 발전 기여도 ▲도예문화 발전 공헌 ▲사회기여 활동 등을 심사하며 2차 실기심사에서는 도예명장은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시연, 현장 실사를,
(누리일보)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꿈을 굽고 희망을 오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가남읍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기획된 연속 프로그램으로, 8월 초 진행된 1차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쿠키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내 클라이밍 체험에서는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활동에 집중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원하며 활동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정서 지원과 복지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오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이런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꼈다”라
(누리일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건강 피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피해 예방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자와 각 지역 농민상담소와 협력, 지역 내 농업인 200명에게 ▲전해질 보충용 식염 포도당과 이온 음료 분말 ▲햇빛 차단용 은박포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인공 호흡 마스크 등 총 15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응급키트를 지원했다. 또한, 농업 현장에 온열질환 예방 관련 자료 4종 6천600부를 배포하고 체감온도가 31℃ 이상일 경우 마을 방송과 안내 문자를 통해 온열질환 위험성을 즉시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활밀착형 시책인 ‘2025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
(누리일보)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글로벌 가족 캠프’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는 일본·중국·베트남·우간다·요르단·몽골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과 청소년 및 가족 등 총 11개 팀이 함께해 특별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모집 시작 47초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유학생들이 직접 기획·진행한 ▲입국 심사 ▲세계 놀이터 ▲세계 요리 캠프 ▲세계 야시장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통 놀이와 음식을 체험하며 생생한 문화를 접했고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맛보고 즐기며 세계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입국 심사’를 시작으로 국가별 부스를 돌며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세계 놀이터’에서는 전통 놀이를 배우고, ‘세계 요리 캠프’에서는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열린 ‘세계 야시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요르단 전통춤을 함께 추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 학부모는 “퇴촌 아이들이 해외 문화를 이렇게 생생
(누리일보) 광주시는 도척면에 소재한 동화나라 어린이집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어린이집 이용 시설 목조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근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실내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해당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실내 장식을 통해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탄소저장 자원으로서 목재 이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2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주시 도척면 동화나라 어린이집은 그중 하나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육실, 유희실, 현관 등의 벽면을 국산 편백나무와 낙엽송으로 시공했다. 이로써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이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목재로 조성된 실내 환경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나아가 목재의 탄소 저장 가치를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인지
(누리일보) 광주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여성 안심 귀갓길, 마을 진출입로 등 76개소에 방범용 CCTV 249대를 설치했다. 특히, 신규 설치 장비 중 224대는 객체 식별 및 행동 분석 기능이 탑재된 고성능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수상한 움직임이나 특이 행동 유형을 스스로 감지해 관제 요원에게 자동으로 상황을 알린다. 이를 통해 놓치기 쉬운 현장 상황을 신속히 포착하고 초동 대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노후화된 방범용 CCTV 14대를 인공지능 카메라로 교체해 관제 체계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사업은 단순 감시를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라며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서 처음 하는 을지연습이다. 경기도가 그동안 접경지 긴장 완화를 위해 한 노력이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서 확성기 철거, 대남방송 중단 등 긴장 완화 분위기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은 어떤 정부든 튼튼한 안보가 민생과 평화의 토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제 분쟁 등으로 안보 정세가 불안하고, 한반도의 안보 여건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도내 8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 역할을 해 왔다. 유사시 경기도의 빠른 대처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작년에는 비상소집 인원을 전 도청 직원의 10분의 1로 했었는데, 올해는 전 직원으로 확대했고, 전시 현안 과제에 있어서도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과 생화학 무기 피해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조례를 찾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년 문화유산 우수조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련 법령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의 보호뿐만 아니라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문화유산 관련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한 사항 또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접수받는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독창성, 지역특수성, 효과성 및 파급성을 중심으로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12월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하여 담당 지자체 공무원에게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가지정유산의 관리와 활용을 대부분 지자체에서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지정유산 관리단체인 지자체가 자치입법에 대한 의지를 갖고 지역별 문화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일선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사기를 높이고, 유사사례를 반영하여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의 결과를 바탕으로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8월 14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수도권 국책사업의 매장유산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쟁점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점검해 조정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해온 ‘합동지원단’의 활동을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행정기관의 계획 수립단계에서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검토하고 조정하는 ‘사전영향협의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6월부터 수도권의 대규모 택지개발 등 주요 공공사업의 발굴현장에서 국가유산청과 사업시행자, 자문단이 현장에서 쟁점사항을 바로 점검해 조정하는 ‘국가정책사업 발굴현장 합동지원단’을 시범운영하고 있는데, 이 합동지원단 활동을 9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한다. 수도권 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에서 합동지원단을 운영하면서 발굴조사에서 나타난 쟁점을 현장에서 조기 정리하고, 조사 범위와 방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한 긍정적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에 따른 확대 조치이다. 이전에는 개별 현안에서 임시 협업 형태로 합동지원단 활동과 유사하게 운영되기도 했으나, 앞으로는 국가유산청이 직접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직접 현장 지도에 나서며 학생 안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 시장은 광명초의 2학기 첫날인 18일 아침 등굣길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안관, 교통봉사대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 박 시장은 광명초 앞 교차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점검했다. 광명초 학생들이 2학기부터 이용하는 임시 통학로는 개학을 앞두고 정비된 곳이다. 시는 광명초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기존 임시 통학로인 광이로가 폐쇄돼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900m 구간의 새로운 임시 통학로를 정비하고 안전보안관 14명과 교통봉사대 8명을 배치했다. 여기에 더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지도를 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시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것이다. 박 시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은 아이들의 권리이자 도시의 책임”이라며 “임시 조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점검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13일 관내 침수 취약지역인 민락동 709-12 일대에서 극한 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송산2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여름철에는 예측이 어려운 강수 패턴으로 인해 동남아의 스콜처럼 짧고 강한 극한 호우가 발생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도 지난 7월 20일 발생한 극한 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 도로 파손, 조경 훼손 등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라 극한 호우가 우려됐던 이날 아침, 자율방재단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특히 지난 6월 빗물받이 일제 정비 당시 미흡했던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해 저지대 우수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강경자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7월 20일 호우 당시 반지하세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의무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들의 재난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숨겨진 사서 추천 도서를 찾아 대출하면 특별한 보물을 제공하는 ‘재울이네 보물찾기’ ▲사서가 주제별로 엄선한 도서 패키지 ‘What's in My Pack?’ ▲이용자가 뽑은 인상 깊은 문장을 전시하는 ‘마음 속 문장 수집가’ ▲나의 인생 도서를 추천하는 ‘내 인생의 책’으로 구성됐다.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과월호 잡지를 1인당 최대 3권까지 제공하며,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는 이용자에게는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찰리 채플린 관련 도서 전시와 함께 흑백 영화 ‘모던 타임즈’도 상시 상영한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취향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9월부터 도시의 역사와 예술, 일상과 전통시장을 아우르는 ‘의정부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2020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시의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총 5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높은 참여 호응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도 연이어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일상, 전통시장과 문화공간을 아우르는 입체적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티투어는 ▲한미협력의 70년 역사를 담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의정부의 기억과 흔적이 담긴 ‘기억저장소’ ▲전통시장의 생동감을 체감할 수 있는 ‘의정부제일시장’ ▲누구나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규격 ‘컬링경기장’ ▲예술정신이 깃든 ‘백영수미술관’ 또는 문화적 사유의 공간인 ‘미술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코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각 장소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2025년 생생국가유산'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회암사 휴가(休歌)”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회암사 休歌(휴가)”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잔치의 의미를 담아 ▲회암사, 新무차대회 ▲야단법석 회암사 ▲ 休暇휴가, 쉼을 노래하다 등 3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여름 저녁의 상쾌함과 노을의 빛, 양주 회암사지가 주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중‘회암사, 新무차대회’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사전접수 잔여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야단법석 회암사’, ‘休歌휴가, 쉼을 노래하다’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8월의 마지막 토요일,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양주 회암사지에서 문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