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북평지구 8차 임대공고, 기업 높은 관심, 최종 6개사 선정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공고한 북평 장기임대단지 제8차 임대공고에 총 8개 기업이 신청해 이중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총 22개 필지 중 8개 잔여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7월 1일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선정 기업이 모두 계약을 체결할 경우, 해당 필지의 임대율은 10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평지구는 2020년 장기임대단지로 조성된 이후, 수소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를 지속해 왔으며, 특히 한국동서발전(주)의 수전해 수소생산 R·D 실증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기업을 확대 유치해 왔다. 또한 인근 북평 2산단의 수소 특화 단지 지정 및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의 확정은 관련 기업의 유치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북평지구 전체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세제· 재정 및 정주여건 등에 대한 패키지 지원이 가능해져 기업 유치 여건이 한층 강화됐다. 옥계지구 맞춤형 분양·임대 전략으로 기업 입지 부담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인 'ESG 동행단'을 오는 6월 20일 태백시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ESG 동행단'은 강원문화재단의 사회공헌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조직한 ‘ESG 봉사단’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문화환경 취약지역 4개소(태백, 홍천, 화천, 양구)에서 도내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문화예술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태백시의 경우 60대 이상의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태백시실버요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문화예술 민관협력(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태백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운영한다. 'ESG 동행단'으로 태백시에서 함께하는 청년예술단체 ‘국악앙상블 해람’은 가야금 병창 및 플루트, 첼로 등으로 구성된 국악앙상블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지역 및 인물설화를 창작곡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ESG 동행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원문화재단만의 특화된 협력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일상이 되고, 삶이 무대가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6월 17일 철원군 화강문화센터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마련을 위한“2025년 제4차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원과 화천 권역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예술인 30여 명과 함께 철원군 관계자와 철원문화재단에서 참석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환경, 제도 개선, 청년 예술인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창작 및 연습공간 부족에 대한 의견으로“유휴공간 발굴 및 장르별 활용 방안 마련”을 요청하며 지역 내 사용 가능한 시설에 대한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철원문화재단과 철원군 관계자는 화강문화센터, 뚜루하우스, 신철원 버스터미널 공간 등 현재 확보된 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운영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도내의 청년 예술인들이 중앙으로의 진출을 위한 지원도 요구됐다. 한 참석자는“청년 예술인이 서울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타 지자체의 아트페어 지원 사례 등을 소개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창작환경을
(누리일보) 원주시와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역사문화연구원과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고대도시: 북원경과 중원경' 학술대회가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일신라시대 지방제도인 9주 5소경 가운데 북원경(원주)과 중원경(충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2025년 6월 원주(원주문화원)와 9월 충주(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지자체 간 협력으로 역사문화권을 함께 조명하는 첫 사례로써 관련 기관과 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는 이인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북원경·중원경의 설치 배경 및 역사적 의의'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전덕재 교수(단국대학교)의 ‘북원경의 설치와 범위 및 치소에 대한 고찰’, 어창선 학예연구실장(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의 ‘중원경의 치소범위와 구조’, 박달석 조사연구실장(세종문화유산재단)의 ‘고고학적 성과를 통한 신라 고대도시’의 순서로 진행된다. 종합토론
(누리일보) 강원인재원과 대한한돈협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이재춘)는 6월 17일 춘천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한돈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한돈 장학금’은 분야별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고유의 장학사업으로, 올해는 영서고 9명, 홍천농고 3명, 강원대 9명, 상지대 5명 등 총 26명의 축산분야 인재에게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수여식에서 “지역 축산 인재 역시 강원의 미래를 이끌 주역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학생 대표로 참석한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이승재 학생은 “축산 분야 진로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한돈 장학금은 2022년부터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대한한돈협회가 각 1,000만 원씩 기금을 공동 출연하여 운영 중인 제도로, 도내 축산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00여 명의 축산 인재를 선발·지원해 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태백시청에서 도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고충 상담, 각종 건의사항 수렴 등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실은 글로벌본부(제2청사) 개청 2주년을 맞아 영동남부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남부권인 태백시에서, 하반기에는 영동권인 고성군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본부와 본청 및 태백시 소관 부서가 함께 현장 민원상담반을 구성,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접수된 민원까지 폭넓게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복합 민원은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찾아가는 민원실을 통해 영동남부권 도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도민 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교육장과의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및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직접 제안하고 교육장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 5월 실시된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통해 정책 제안의 방식과 공론장 운영에 대해 학습하고 실제 제안서 작성과 발표를 준비해 왔다.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위센터 청소년 심리상담 앱’ 개발 및 보급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구독료 및 기기 지원 △청소년 글로벌 성장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이 발표됐으며, 교육청의 담당 부서와 교육장이 직접 답변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여러분이 제안한 내용은 지역 청소년의 삶을 실제로 반영한, 매우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정책들”이라며, “교육지원청은 학생 여러분의 목소리가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화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실에서 학부모회 임원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부모와 교육장의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화마당에서는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학부모(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의 전반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학부모회가 적극적으로 학교와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문영숙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화천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제33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도와 교육청이 발주하는 물품, 용역, 공사계약에 대해 질의하고 각종 계약에 있어서 도내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1년 전인 지난해 6월 같은 주제로 도정질문을 실시했던 만큼 이번 도정질문은 그동안의 개선 노력과 그 실적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김희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각종 계약에 있어 살펴보았는데 공사계약에 비해 물품구매나 용역계약에 있어서 여전히 상대적으로 도내업체의 실적이 미흡한 만큼 법적인 제한이 없다면 도내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청과 교육청이 계약한 계약을 보보면 공사계약의 경우 평균 90%가 넘지만 물품과 용역의 경우 매년 평균 60~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이에 더해 “도내업체의 나라장터 등록 지원의 필요성, 지역을 옮겨 다니며 입찰을 행하는 이른바 철새 업체의 방지 필요성, 지방계약
(누리일보) 6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제3차 본회의에서 류인출(원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채 발행 과정의 문제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강원 현안의 국정과제화 전략 해법, 도심지 주차난 해결 방안 등을 도정질문의 주제로 삼아 질문했다. 류인출 의원은 지방채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도 집행부의 행정을 지적하는 것으로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2024년 말 이미 안전건설위원회는 2025년도 본예산으로 도로ㆍ하천 정비, 재해예방 사업 등으로 1,470억 원의 예산을 심의ㆍ의결했다. 이어서 류의원은 ‘도 집행부는 2025년 1차 추경 예산 심의를 앞두고 보름 전에 일부 의원들에게만 지방채 1,900억 원을 발행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했고, 본 의원이 소속된 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결한 1,470억 원의 기 확정된 2025년 본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후 지방채로 바꾸는 만행을 벌였다. 이는 확실히 강원도의회와 안전건설위원회를 무시한 처사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편, 류의원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다른 광역시ㆍ도와의 전략을 비교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전략 중 하나인 ‘5극 3특’의 한 축
(누리일보) 양숙희 안전건설위 부위원장은(도의원, 춘천6)은 6월 18일 제33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춘천시 동면 아파트 주민들은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대상임에도 불구하고 20여년간 아무런 혜택을 받아오지 못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춘천시 동면은 총 39개 행정리 중 19개의 농촌리와 20개의 아파트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아파트리는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대상인 계획홍수위선 5km 반경 이내 지역에 해당된다”고 지적하면서 “이 지역에 해당하는 동면 아파트 주민(5천여 세대, 13천여명)들께도 공정하고 공평한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양의원은 “지난 50년간 소양강댐은 수도권 주민들과 기업들이 쓰는 물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오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고 한강 하류의 홍수 피해 최소화 등 안전핀 역할도 함께 수행해 왔지만 소양강댐 주변지역 주민들은 수몰 피해와 환경변화에 따른 피해, 재산권의 심각한 규제와 제한을 받아 왔다”고 밝히면서 “최근 강원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0년 간 최대 10조원 규모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회장: 최재민 의원), 간사: 박대현 의원)'는 6월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설계 방향에 대한 연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도시연구회 소속 의원 5명(최재민 회장, 박대현 간사, 김용래, 이지영, 전찬성)과 연구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리더스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인구 특성과 복지 인프라 격차를 반영한 ‘강원형 통합돌봄’ 개념을 제안하고, 은둔고립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괄적 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태조사 확대, 정신건강 연계, 찾아가는 상담 등 통합적 지원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현재 강원도 내 관련 조례가 일부 시군에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정책이 도시 중심·청년 연령층에만 집중되어 있어 지역 간 격차와 제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석 의원들은 “도내 지자체별 여건을 감안한 유연한 설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마지막 석탄 광산인 도계광업소의 재직 근로자 및 지역 내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설명회’를 6월 18일, 삼척 도계장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31일(월) 체결된 ‘광산 근로자 전직훈련 업무협약’(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 간) 이행의 일환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전직·특화훈련 실시 후 지역기업과의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계광업소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게차, 용접, 드론, 조경수, 산림, 제빵 등 6개 분야에서 총 175명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설명회에는 강원랜드, 쌍용C&E,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등 지역 내 14개 기업이 참여, 현장 면담 및 구인·구직자 간 직접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사업 안내, 교육 프로그램, 정책 홍보를 진행했으며, 적성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창업 상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6월 18일 14시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1층 대강당에서 ‘영양의 지혜, 디지털로 학생의 마음을 일깨우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학습자 중심의 효과적 교육환경 마련을 통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강원학교식생활연구회와 함께 권역별로 나눠 운영한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는 연수는 5월 2일(금) 춘천을 시작으로 수업에 쉽게 적용하도록 다양한 플랫폼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연수는 △부안초 교사 이지혜의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비트와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공근초 교사 김재희의 “패들렛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청호초 교사 전지현의 “챗 지피티(chat GPT)와 함께 알아보는 건강한 간식 고르기” △강릉중앙초 교사 최수지의 “캔바로 만드는 우리급식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업 영상 및 수업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를 높여 영양·식생활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래)는 오는 6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도내 미래 교통 및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정책과 추진현황을 보고받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지능형교통체계(ITS)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조성,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정책, ▲관광형 교통모델 운영, ▲2026 ITS 세계총회 지원 방안 등 6개 주요 분야에 대해 건설교통국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ITS 인프라 구축 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강원도 핵심사업으로, 도내 7개 시군(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삼척·양양)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주차정보제공, 자율주행 연계 서비스 등의 스마트 교통망 확충이 핵심이다. 특히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국제 수준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ITS 환승센터 조성,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망 구축, 지역 교통모델 도입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김용래 미래특위 위원장은 “ITS 기반의 스마트 교통망은 도민의 생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