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20개교(초 16, 중 4) 8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산림휴양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습지(하논, 1100고지, 물영아리)와 곶자왈(화순, 교래), 올레길(4코스, 6코스), 숲(붉은오름) 등 다양한 환경에서 현장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동·식물을 관찰하며 습지와 곶자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레길에 담겨 있는 생태, 역사, 문화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붉은오름 숲체험에서 숲 생태교육을 제공하는 상상숲과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숲길을 찾는 건강숲, 숲밧줄을 활용한 신체활동인 모험숲을 경험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북돋울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습지만 체험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올레길, 숲 등 다양한 생태환경 탐방으로 확대하면서 신청 수요도 더욱 증가했다”며“지속적인 학생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 생태환경의 가치를 인식하고 생태 감수성이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서귀포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순회교육 및 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에 따라 개별 맞춤형 교육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회교육은 서귀포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초·중학교 30개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사가 주 2~3회 학교를 방문 하여 장애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개별 또는 모임(그룹)별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서귀포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370명을 대상으로는 언어·운동 재활을 중심으로 하는 치료사 지원(34명), 제주희망나눔카드를 통한 재활치료 지원(327명), 병·의원 치료비 지원(12명) 등 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아이들의 장애 특성과 개별적 요구에 공감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자율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청사 화단 및 울타리 인근 환경 정비를 진행하여 청사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환경 정화 활동은 단순히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라며“지속적인 청렴 실천과 환경 보호 노력을 통해 청렴 의식을 꽃피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일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직장 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직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한 직원들은 결속력(팀워크)를 다지며 경기 규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공정하게 승부에 임함으로써 청렴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청렴’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에 앞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고 청렴 주제를 공유하며 청렴 문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강승민 교육장은“즐겁고 활기찬 직장이란 서로를 믿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공정하고 투명한 경기처럼 우리 조직도 청렴의 원칙 속에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직원 모두가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세계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세계문화 체험교실은 학기 중(6회)과 방학 중(4회)으로 나누어 총 10회에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방학 중에는 읍면 지역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제남도서관과 송악도서관에서 2회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4월 ‘세계문화 체험교실’은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인 다양한 방식의 제기차기와 공기놀이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유선 원장은“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협업과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4일 곽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도내 읍면지역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2025 찾아가는 상호문화배움교실’을 운영한다. 2025 찾아가는 상호문화배움교실은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읍면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그림책과 세계 전통놀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인문, 환경 문화를 이해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비(非)이주배경학생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여러 나라 친구들의 일상 알아보기, 기후에 따른 놀이방식, 세계의 옛날이야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체험 중심의 3주 6차시 구성되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이유선 국제교육원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도내학교의 다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도내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학교 지원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생각 독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정여자고등학교 1학년 109명과 무릉중학교 2~ 3학년 29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각 독서’프로그램은 계유진, 배은화 하브루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하브루타의 개념을 알고 하브루타를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대정여자고등학교 1학년 대상의 첫 시간에는 하브루타의 개념 알기와 더불어 본문 읽기, 낭독하기, 보지 않고 설명하기 등 탈무드 하브루타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읽기 능력 및 사고력 향상과 생각의 수렴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지난 2~4월에 거쳐 교직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대비 ‘디지털 기반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한국창의재단·제주대학교 주관으로 민간·공공·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현장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디지털 레시피는 교사·학생·학부모 중심으로 교실혁명을 구현하는 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문고는 지난 2월 19일 교직원 업무활용 향상 노션(Notion) 인공지능(AI) 연수, 지난달 19일에는 1학년 학생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수업을 21일에는 보호자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연수를 실시했으며 오는 3일에는 교직원 인공지능(AI) 활용 프로그램 심화 연수, 21일에는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 및 평가를 실시한다. 박수정 수리과학정보부장은“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전환·소양·기반 학습·환경 구축 등으로 수업혁신 문화가 학교에 정착되고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교육 3주체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이 컨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농정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농정 혁신과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정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정발전협의회는 농정 혁신을 위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정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립됐다. 올해부터는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새롭게 참여해 총 37명의 회원으로 확대 구성됐다. 협의회는 2017년부터 2019년 4월까지 5회 회의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해 매해 상·하반기 제주도와 제주농협이 교차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김애숙 정무부지사,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강병진 제주농협운영협의회장,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김필환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제주도, 농협, 농업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산자 주도 제주농산물 자율적 수급안정체계 안착 방안 ▲제주 농축산물 조수입 4조원 달성을 위
(누리일보) 전 세계 50여 개국 언론인들이 제주에 모여 탄소중립과 미래산업을 위한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가 열려, 세계 52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언론인들에게 제주의 미래 전략과 청정 가치를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35 탄소중립,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우주산업 육성 등 핵심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1일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는 ‘제주의 미래산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 기반시설 구축과 2035년까지의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민간 우주산업 육성과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 첨단 미래산업 선도 모델도 공유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주의 미래산업 핵심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인들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선도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경기도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제주4.3 추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를 찾은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제주 고향사랑기부 지역별 순위에서 가장 높은 기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제주와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체결한 ‘제주도-경기도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 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포함한 9개 세부과제에 대한 공동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과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상호 기부를 진행했으며, 양 도의 관계 공무원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상호 기부로 양 도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제도 활성화를 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기간동안 인명과 큰 재산피해 없이 대설 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책기간 동안 대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안정적인 대응이 이뤄졌으며, 한파로 인한 피해는 한랭질환자 1명(저체온증), 수도계량기 동파 20건, 재산피해 800만원으로 전년 대비(재산피해 약 40억 원)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겨울(12월~2월) 제주 평균기온은 6.7℃로 평년보다 0.5℃ 낮았고, 눈이 내린 날은 총 20일로 평년(13.0일)보다 7일 많아 역대 7위를 기록했다. 특히 2월 한 달 동안에만 9.5일의 강설이 기록돼 역대 2위의 기록적인 강설 빈도를 보였다. 이러한 기상여건에도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전대비 전담 조직(T/F)팀을 구성하고, 11월에는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교통소통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대설·한파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총 9회(29일) 가동하고, 관계기관 대책회의도 4회 개최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대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일 한림농협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농협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의료 지원 사업이다. 도시에 비해 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무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총 2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림, 대정, 위미, 중문, 고산, 감귤농협, 김녕, 표선, 조천, 애월농협 등 10개지역농협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작년 대비 5개소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의과 및 치과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구강관리검사, 검안 서비스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6,0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장시간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농업인들을 위해 전문 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바쁜 농사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농업인들에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18회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도내 관공서와 지역 명소 등의 건물 벽면을 파란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진단 및 적절한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유엔(UN)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 주요 명소에 자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점등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파란색은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청을 비롯해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등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도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도를 높이는 일에 동참하고자 도청 본관 벽면에 파란색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비춰 파란빛으로 밝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부찬) 주관으로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의 영구보존을 위해 3개년(2024~2026년)에 걸쳐 '사진필름 디지털변환 용역'을 추진한다. 그동안 부서 캐비닛에 필름형태(연대 미상)로만 보관돼 내용파악이 불가했던 자료를 스캐닝 작업을 통해 고해상도 전자파일로 변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 3,500만원(용역기간: 4~10월)을 투입해 1만 5,000컷의 필름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약 3만 8,000컷 필름을 디지털화했으며, 195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에 촬영된 역대 도지사(제7대~제21대)들의 활동이 담긴 희소성 높은 사진들을 다수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도정 역사를 입증할 중요 자료들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용역사업과 병행해 자체 인력을 활용해 디지털화가 완료된 사진들의 구체적 촬영 시기‧장소‧배경에 대한 확인작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성과물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은 역대 도지사 아카이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면서 “사진자료에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