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월 5일, 6일 이틀 동안 대야미역 부근에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된 로컬푸드 장터 사업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야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로컬푸드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대야동에 거주하는 도시농부 26여 팀이 참가해 직접 경작한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이틀간 지역주민 500여명이 장터를 방문했고 당일생산·당일판매되는 신선한 농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시농부의 가족, 지인들이 함께 장터 부스에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의 장을 실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쌓고 지역공동체가 끈끈히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대야동의 특색을 잘 살린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기를 당부했다. 김동환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로컬푸드장터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누리일보)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7월 5일 배곧해솔중학교 체육관에서 ‘배곧2동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제13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왕중왕전)’에 배곧2동 대표로 출전할 중고등부 우승팀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부 농구 경기뿐만 아니라,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자유투 및 3점 슛 미니게임, 대학생팀과의 친선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는 총 5개 팀,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농구 실력을 발휘하고 동시에 팀워크를 뽐내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특히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와 가족, 관계 단체장이 참석해 경기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중등부에서는 ‘준스딱스팀’, 고등부에서는 ‘컴퓨터용사인펜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두 팀은 향후 열릴 시흥시 왕중왕전에 배곧2동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갖고 농구대회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유쾌한 무대로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퍼포먼스 그룹 ‘파개그니니’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 공연 전문 프로덕션 ‘일라나(Yllana)’와 바이올리니스트 아라 말리키안(Ara Malikian)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클래식 음악에 유머와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색다른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파개그니니’는 ‘파가니니(Paganini)’와 ‘개그(Gag)’의 합성어로, 고전적인 현악 4중주 형식에 슬랩스틱 코미디와 연극적 연출을 더한 퍼포먼스 콘서트다. 연주자들은 전통적인 연미복 차림으로 등장하지만, 공연 전반에 걸쳐 코믹한 설정과 섬세한 연주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 작품은 전 세계 28개국 이상에서 공연되며 극찬을 받아 왔으며, 국내에서도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2009년, 2013년) 및 폐막작(2023년)으로 초청돼 전화,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용인에서도 시즌2 버전인 ‘마에스트리시모
(누리일보) 경기도가 9일 수원메쎄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도는 하반기 중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를 추진한다.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강화된 ‘전직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한 현장 채용에 그치지 않고,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관련 직업군 소개와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뤄진다.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직무를 고려한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전직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번 박람회에는 KB골든라이프케어, CJ프레시웨이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천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KB골든라이프케어는 9월 개소 예정인 광교빌리지 인력 확보를 위해 정규직 100여 명을 현장에서 직접 채용한다. 행사장에는 ▲채용설명회 ▲채용관/홍보관 ▲취업준비관 ▲일자리체험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대기업 및 중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이달 5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전시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인간의 개발로 단절되고 소멸된 야생동물 서식지에서 우리가 다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남양주시립박물관 1층 로비와 실감영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남양주’의 환경 이야기로 시작하여,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다룬‘생태통로’로 연결된다. 전시 인트로에 해당하는 ‘남양주: 자연과 사람,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쉬는 도시’파트는 △생태통로 △생태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이어지는‘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은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조각난 서식지 △생태통로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오페라 ‘카르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르주 비제의 명작 오페라 ‘카르멘’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에게 알리고, 고품격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120분간 4막 구성으로 관능적이고 자유로운 여인 카르멘의 사랑과 투우사와 병사 사이의 갈등, 비극적 결말로 이어지는 서사적 긴장감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졌다. 관객들은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단원들의 훌륭한 연기력을 더한 무대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합창의 울림을 만끽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공연은 오페라라는 종합예술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하반기에도 시 곳곳을 찾아가는 ‘상상 더 이상 음악회’, 정통 클래식 연주회 ‘클래식 세계여행’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예술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8일부터 어린이 추천 도서 대출 서비스 ‘안녕, 책꾸러미’를 17개 도서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녕, 책꾸러미’는 고양시 사서들의 모임인‘어린이도서발굴단’이 작년과 올해 출판된 어린이책을 직접 읽고 선별한 110권으로, 미취학, 초등 1~2학년·3~4학년·5~6학년, 부모 등 연령대에 맞춰 구성됐다. 고양시 도서관 기존 대출권 수 외에도, 1명 당 1개의 꾸러미(도서 5권)를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대출 서비스에 참여한 도서관은 화정, 행신, 높빛, 마두, 식사, 덕이, 가좌 등 총 17개소이며,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도서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6개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선생님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여름아, 놀자’프로그램은 사계절 중 여름을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책 읽기 시간을 가져본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명작으로 만나는 수어 연극'은 ‘문어의 꿈’노래와‘어린왕자’를 읽고, 수어로 표현하는 연극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산도서관 수어 동아리 ‘손그라미’가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고전·명작 속 숨은 의미와 상징을 다양한 활동으로 만나보는 '이야기 탐정단, 고전을 해독하라!', 사)한국의재발견 우리궁궐지킴이가 진행하는 '우리문화유산이야기', 경기SW미래채움에서 강사와 물품을 지원해주는 '코딩으로 움직이는 AI로봇','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학기 중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일상 속 가깝고 편한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덕이도서관 1층 메이커스페이스(열린 제작실)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7월‘미래산업 특성화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1일까지 덕이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및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된다. ▲노션 기초 온라인 독서노트 만들기(7월 1일) ▲3D프린터 장비 기초교육(7월 2일~16일) ▲3D프린터로 키네틱아트 만들기(7월 3일~11일) ▲퓨전360 3D모델링 기초교육(7월 5일~19일) ▲나만의 데스크 굿즈 만들기(7월 8일~15일) ▲시제품(창작품) 제작 컨설팅(7월 16일) ▲엔트리를 사용하여 블록코딩하기(7월 17일~18일) ▲인공지능(AI)으로 온라인 숏폼 만들기(7월 25일) ▲3D펜으로 작품 만들기(7월 24일~31일) ▲조립식 유브이(UV)무드등 만들기(7월 25일) ▲비트브릭으로 시작하는 엔트리 코딩(7월 26일) ▲가상현실(VR)기기 체험하기(7월 29일~30일)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
(누리일보)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내 계단형 소공연장에서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 『토요 짬연주회』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 짬연주회』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옥정호수도서관의 대표 문화사업으로,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피아노를 기본으로 바이올린, 오보에, 클라리넷, 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전문 연주자들이 약 20분간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공연을 통해 독서 중인 시민에게는 잠시 음악과 함께하는 여유를,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연을 보기 위해 일부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토요 짬연주회』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도입해 시민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 6월 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문화 소외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상 목공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창작캠퍼스(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목공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단원구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대부도 노령 인구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당초 4회차로 계획됐으나, 참여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를 추가로 운영하며 많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고사목 등을 활용하여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은 경기창작캠퍼스 목공실 입주 예술인 장태산 작가가 맡았다. 어르신들은 나무를 정성껏 다듬고 재단하며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 완성된 액자에는 평생을 가족들 뒷바라지로 보냈으나 “이제는 내가 즐거운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다짐이, “오랜 암 투병 중에도 긍정의 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살아가려 한다”는 용기가등이 담겼다. 완성된 작품의 발표가 진행된 마지막 회차에는 서로를 응원하는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2025 문화예술교육 거점사업’을 본격 추진, 그 일환으로 지역 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군포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예술교육가(문화예술교육사 2급 이상 자격을 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5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학습자 중심의 수업 설계와 평가 방법을 비롯, 실습 중심의 훈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예술교육 인력풀을 확보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문화예술교육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시작된 예술교육가 훈련 프로그램 ‘TAT-Lab(Teaching Artist Training Laboratory)’의 운영 철학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총 12회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발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의 학교·아동센터·노인회관 등에서 실습을 운영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원을 거점으로 지역의 예술교육가들이 협력적이고 실험적인 학습 환경을 경험하고, 워크숍 등 프로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반려마루 여주는 지난 7월 4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의 관광자원과 반려마루의 반려동물 전문 인프라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반려마루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친화 관광상품 기획 등 관광 및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마루는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유기동물 입양 공간, 상담실,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마루는 보유한 콘텐츠를 관광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관광 모델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에도 반려마루와 연계한 ‘반려동물 동반관광’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당일형‘댕댕데이투어’와 체류형‘댕댕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과 반려견이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
(누리일보)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일본애니메이션 특별전 ‘두근두근 아니메’가 한일 양국 외교부가 추진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민간 주최 행사로 승인됐다. BIAF는 2000년 초부터,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인 '이웃집 토토로', '고양이의 보은', '천공의 성 라퓨타'를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2015년 '미스 호쿠사이', 2017년 '이 세상의 한구석에', 2020년 '해수의 아이' 이상의 3편의 일본 작품이 BIAF 장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BIAF2016 우수상과 관객상의 2개 부문을 수상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극장판 하이큐!! 승자와 패자', '극장판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 '날씨의 아이' 등 일본 화제작을 선공개했다. 지금까지 BIAF에 찾아온 대표적인 게스트는 '이 세상의 한구석에'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 '마크로스' 카와모리 쇼지 감독, '해수의 아이'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 '울려라! 유포니엄'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 '룩백' 키요타카 오시야마 감독,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마루야마 마사오 PD, '늑대아이', '미래의 미라이' 사이
(누리일보) 부천시립합창단의 로시니 '작은 장엄미사'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76회 정기연주회 '로시니, 작은 장엄미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탁월한 리드 아래 피아노 문진호·이수경, 하모니움 양하영, 부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하며 장엄함과 유머, 성찰이 공존하는 로시니 말년의 걸작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다. 유쾌한 천재의 마지막 진심 로시니의 '작은 장엄미사(Petite Messe Solennelle)'는 그의 말년을 장식하는 걸작으로, 은퇴 후인 1863년 프랑스 파리 교외에서 작곡됐다. 원래 두 대의 피아노와 하모니움, 12명의 성악가를 위한 실내악 형식으로 쓰여 ‘작은(Petite)’이라는 제목이 붙었지만, 구성과 감정의 밀도는 결코 소박하지 않다. 로시니는 오페라 무대에서 물러난 뒤,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써온 성악, 실내악, 독주 피아노곡을 ‘노년의 죄(Péchés de vieillesse)’라고 자조적으로 불렀으며, '작은 장엄미사'는 그 ‘마지막 죄’라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자필 악보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작품 전반에 흐르는 숭고함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