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재개발·재건축, 교통허브, 경제자유구역 등 핵심사업을 담당할 TF 구성을 이동환 시장에게 건의했다.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의 활동내용과 자료를 중간점검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고양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칭)재개발·재건축 추진 TF, 교통허브 개발 추진TF, 경제자유구역 추진단구성을 이동환 시장에게 건의했다. (가칭)재개발·재건축 추진 TF는 1기 신도시 및 원당, 일산, 능곡 등 구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외부전문가를 포함하여 민관합동 추진지원 시스템으로 생산적인 도시정비와 신도시 정책 발굴, 정책협의, 정비사업 정책 수립 및 협의체 운영 등을 담당한다. 교통허브 개발추진 TF는 킨텍스, 대곡역, 원당역 등 교통의 요지에 대한 효과적인 개발과 활용방안을 마련한다. 대곡역은 향후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임에도, 각각의 노선이 개별적으로 설치되고 있어 이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과 정비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철도·버스 노선간 환승, 승객 이동 동선 효율성, 이용객 안전 확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구석구석을 시민과 함께 둘러보며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라는 민선8기 과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첫 소통 행보인 ‘우리 동네 두바퀴’를 6일 마무리했다. 박 시장은 4일부터 3일간 광명시 전역의 총 25㎞에 달하는 거리를 주민들과 함께 직접 걸으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과 공약과 관련해서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첫날인 4일에는 목감천·안양천을 따라 일직동까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민선8기 중점사업인 정원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동행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사업 진행 현황을 살폈다. 5일과 6일에는 광명시 18개 동 전 지역을 주민과 걸으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틀간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전통시장을 비롯해 하안·소하 상업지구와 골목시장 등 민생 현장을 구석구석 돌며 현황을 점검하고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신축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뉴타운·재건축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그 밖에 하담길, 한내천, 하안철골주차장 등을 방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중국 민간외교단체 차하얼(察哈爾)학회 한팡밍(韓方明) 회장과 경기도와 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한팡밍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만났다. 이 자리에는 박정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반도체 장비업체와 투자협약을 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만나고 왔는데 이어서 경기도와 중국의 협력관계를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명예 대사로 그동안 중국과 협력하는 데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관계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팡밍 회장은 “반도체 분야에 중국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협력 분야 중 하나”라며 “경기도는 한국 산업의 중심지이고 중요한 사업 분야의 핵심 지역인 만큼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와 중국 간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 앞으로 방한할 때 중국의 많은 기업들과 같이 오겠다”고 화답했다. 차하얼학회는 중국 최초의 외교·국제관계 분야 싱크탱크로, 2009년 한팡밍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이 주도해 만든 단체다. 한팡밍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 명예 대사로
(누리일보)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담은 민선8기 인수위원회 백서 점검을 끝으로 5일 해단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종료했다. 인수위는 이현재 당선인의 철학인 ‘시민중심 실무형 인수위원회’로 구성, 지난 6월 9일 출범 후 활동기간 동안 시 34개 부서로부터 추진 중인 주요업무와 당선인 공약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현안문제 점검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그동안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비전으로 ▲화합과 통합으로 만드는 소통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모두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136개의 공약을 점검했다. 특히 수석대교 관련 간담회, 신덕풍역 관련 간담회, 미사․감일․위례지구 간담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표들과의 간담회, 청년들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감일 종교부지, 친환경사업소 재활용 선별장, 쓰레기 적환장, 스타트업 캠퍼스, 하남열병합발전소 등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렸다. 정경범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에서 제기한 문제는 조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하남을
(누리일보) 취임 후 첫 경제분야 현장 행보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은 김동연 신임 경기도지사가 5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없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김 지사가 취임 이후 긴급 민생안정 대책 추진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이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도를 넘어 명실상부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할 혁신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를 반도체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바에는 여야 구분 없이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지금은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도민들을 위한 일, 대한민국 경제를 위한 일에 모두가 힘을 합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취임 이후 민생을 챙기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반도체 산업은 민생과 결코 동떨어지지 않았다”며 “반도체 산업은 주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에서는 혁신을 통한 질 높은 성장을 추구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공감으로 우리 앞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크게 발전할 기회를 만들자. 경기
“시청에서 시의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로 만들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소통’과 ‘협치’를 약속하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에게 “집행부와 시의회의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의사 결정 단계에서부터 시의회와 함께 상의하고 소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다. 의원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정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티타임 후 열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용인의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주셨다. 이제 약속을 실천하고 새로운 용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110만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누리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 첫 행보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왕숙천, 구운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의 위험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조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밤을 새워 비상근무에 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잠도 못 자고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고가 많다.”라며“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이상 기후로 세계 곳곳에서 재난이 발생하고 있으니 공직자로서 각별히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별도의 퇴임식을 하지 않고 오후에는 정약용 생가를 방문해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 29일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인용해 많은 우여곡절 끝에 4년의 임기를 마치고 묵직한 사랑의 무게를 안고 떠난다며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소회를 전하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신했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내일로 예정된 ‘맞손’ 신고식, ‘맞손’ 소통회 등 취임일에 예정된 도민 소통행사 일체를 취소했다. 수도권에는 하루 동안 300mm 가까이 폭우가 쏟아져서, 도로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미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밤사이 추가적인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당선인 측은 “절대 더 큰 호우피해가 있어선 안 되겠지만, 혹시 있을 피해 때문에 밤사이 행사가 취소돼 초대받은 도민과 내외빈들께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행사를 취소한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김동연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민선 8기 경기도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 방문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행사가 취소된 내일은 피해 상황점검과 재난 대응 공무원 격려 등 재난상황 대처에 집중하고, 타운홀미팅, 소통회 등 예정됐던 도민 소통행사는 향후 일정을 다시 잡아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7월 1일로 예정된 화성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3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현장을 방문해 긴급점검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호우로 침수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취임식을 개최하는 것 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을 먼저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장 취임식 취소에 따라 정 당선인은 7월 1일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오전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곧바로 재난상황실에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재난관련 공무원들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당선인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농민, 어민, 상공인,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시의 관련부서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어 “개인적으로 취임식은 의미있는 의식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의 소통·편의에 집중한 시정의 청사진을 28일 발표했다. ‘시민과 가까운 시민을 위한 조직’으로 수립,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동안 12개 분과위원회에서 다룬 개선과제들을 살펴보면 이렇다. 우선 행정 분과에서는 시민소통관제를 설치해서 시민들과의 적극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어 시장 직속 ‘70미래전략실’을 설치해 ‘지하철 5호선 유치’를 비롯한 중대한 과제들에 대해 시장이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이외엔 부시장 및 국장에 ‘시장 전결권’ 하향조정(책임행정의 구현), 소통민원실·안전담당관·감염병관리과(보건소) 등 신설됐다. 문화·예술 분과에서는 작년 출범 6년만에 110억원의 예산을 돌파했던 ‘김포문화재단’ 혁신에 총력을 기울였다. 분과위는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상근명예직으로 바꾸고 문화재단 內 운영위원회 발전위원회 관리본부를 둬 문화 사각지대 없는 시민을 위한 조직으로 바뀔 예정이다. 또한 김포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등 김포문화원 역할 증대를 예고했다. 교육 분과에서는 김포시 교육 분야의 고질병인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7대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주재로 인수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수현 당선인과 김상헌 인수위원장, 이흥규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시갑 부위원장이 인수위 주요 활동경과, 정책제안 사항 등 정리한 인수위 활동 종합결과를 발표하고 김상헌 인수위원장이 당선인에게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시민과의 약속, 분과위원회 시정 보고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인수위는 활동 보고를 통해 강수현 당선인의 10대 핵심 공약 이행방안과 각 분과별 제안정책 등을 제시했다. 우선 민선 8기 양주시 핵심 공약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분리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양주민속마을 건립,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과밀학급지역 초중고교 증축 및 적기 신설,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테크노밸리 융복합 R&D단지 구축, ▲교외선 양주서부 연결선 추진, ▲국도 3호선 평화로 확·포장 공사, ▲옥정신도시 물류창고 직권취소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시정혁신분과는 시정의 대대적인 혁신을 위
(누리일보)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기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으로 정구원 현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 반호영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서실장 공모에서 11명의 우수한 분들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을 진행해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며 “비서실장의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당선자와 함께 헌신할 자세 등을 고려해 최적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구원 비서실장은 김동연 당선인과 함께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그리고 의욕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 김동연 당선인은 도의 다른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1일 정구원 과장을 비서실장으로 공식 발령할 예정이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선정된 정구원 과장은 1996년 7급 공채로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행정안전부를 거쳐 경기도에서 공공기관담당관, 북부여성가족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구원 과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중대한 시기에 경기도 공직자로서 작은 기여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지원했다. 모든 일은 결국은 사람을 통해서 이뤄지기에 언제나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 ‘죽전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과제 TF단’을 발족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인·허가 과정 등 행정절차상에서 문제점 등을 확인해 재발방지 및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30일 밝혔다. 죽전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TF단은 지역주민과 관계부서, 사업자의 입장을 듣고 개선과제 등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 죽전데이터센터의 경우 △고압선 지중화에 따른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 △도로굴착 및 데이터센터 인・허가절차 적법성 여부 △데이터센터 건축에 따른 소음, 진동 및 분진 발생 등의 문제를 검토했다. TF단은 고압선 지중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업체에 고압 송전선로 매설 공사를 잠정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인근 대도시 고압선 매설지역에 대한 현장 벤치마킹과 전자파 실측 등을 하기로 협의했다 또 고압선 매설깊이와 전자파 영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향후 주민간담회 등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결과를 제시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 건축·운영에 따른 소음, 진동, 분진 문제에 대해서는 사업자가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이해를 구하고 주민편의사항에 대한 공공기여
(누리일보) 7월1일 출범하는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정 구호를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30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정명근 시장의 5대 비전은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로 정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의 시정 3대 중점가치는 均衡(균형), 革新(혁신), 機會(기회)로 정했다. 과거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 과정에서 유발된 다양한 갈등과 불균형 해소를 통해 상생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均衡(균형)의 가치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가치산업, 인재육성과 이에 부응하는 서비스 창출을 위한 革新(혁신), 그리고 성별, 연령, 계층 등과 관계없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機會(기회)를 중점가치로 정했다고 인수위측은 밝혔다. 정 시장과 인수위측은 5대 비전과 관련해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균형발전 특례시’는 지역별 맞춤형 균형개발을 통해 시민간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선진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이다. ‘스마트 미래도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스마트 인프
(누리일보)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준비단은 30일 회의를 열고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후 시에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특위는 지역자원 및 성장잠재력을 기반으로 신 구심점을 형성하고 연계협력에 의한 선도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후에 공식기구로 격상하여 균형발전을 이끌게 된다. 특위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에 의하면 정명근 시장과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시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대표,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하고 지역균형발전, 환경개선, 산업과 경제활성화, 균형발전을 위한 기여활동,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의 해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8월초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2022년 하반기에 균형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2023년에는 균형발전 기본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화성시는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하여 원활한 특위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에 백서발간, 시민만족도 조사, 이행결과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