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민선8기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황경철)는 지난 14일 양평군청에서 파견된 민선8기 공약인계 TF팀 직원들과의 상견례을 가졌다. 민선8기 공약인계 TF팀은 양평군청의 각 분야 6급 이상 팀장급의 전문 직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수위가 마무리될 때까지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들을 도와 양평군 민선8기 향후 4년의 청사진을 그려가게 된다. 황경철 인수위원장은 “TF팀 직원들께서 양평의 군정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만큼 군의 현황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공약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며, “인수위원들도 직원여러분과 합심해 각계 각 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민의 마음을 공약에 잘 담아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양평군수직 운영위원회는 5개 분과, 12개 분야(행정·교육, 문화·예술·관광, 복지·보건, 경제·농업·산림, 건설·환경·도시)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20일까지 군정비전, 목표 등을 설정하고 공약사업을 검토 및 확정, 양평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15일부터 민선8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여주시 주요 업무 및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시정방향을 구상하기 위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3개 분과로(△행정·복지·교육분과 △문화·환경·산업분과 △관광·지역발전·안전분과)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 및 활동가 등을 배치해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시정현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시 간부공무원들은 인수위에 부서별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인수위원들은 추진사업은 물론 민선8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한 관련 질문과 자료제출 요구 등을 추진한다. 민선8기 취임 전 업무보고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누리일보) 민선 8기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은 이날 연천수레울아트홀 1층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인수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수위는 한반도발전연구원장인 김영봉 위원장과 전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지회장인 허정식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학계, 시민사회단체, 기업인 등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연천군의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김덕현 당선인의 공약사항 점검, 민선 8기 연천군의 군정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김덕현 당선인이 지역경제 발전의 초점을 맞춘 만큼 경제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당선인의 공약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은 “오직 연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공약사항과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민선 8기 연천군의 성공을 위해 주요 공약사항의 밑그림을 잘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 박철수 수원대 총장)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화성시 실국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인수위원회는 오전에 실국장의 현안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4개 분과위별로 화성시정에 대한 현황 파악과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일반행정, 경제·산업·문화·관광·경제·교육, 보건·복지·환경, 도시·주택·교통·도로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하여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시정현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동서균형발전 전략, 전철확충방안,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조직개편, 난개발대책, 소각장 건설, 대학시설의 활용방안, 부족한 청사 확보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인수위측 인사는 “화성시가 큰 도시인 줄 알지만 기업체 수가 경상도의 기업체 수와 같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이해하겠다”며 “국가적으로 도시소멸을 걱정하는 시대에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소멸위험이 없는 도시 화성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료에 의하면 화성시는 평균연령 38.1세로 경기도 42.1세보다 젊으며 전국 평균은 43.9
(누리일보) 14일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현재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국, 보건소, 교통건설국, 미래도시사업단의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인수위원들은 도시전반에 대한 업무내용을 질의하며 특히, 공공임대 분양전환, 호반 민간임대 문제 해결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고,보건소 업무보고에서는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위례·감일 등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신도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전 지역 주민이 최상의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오후 교통건설국 업무보고에서 인수위는 미사·위례·감일 신도시 대중교통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노선대책 수립과 수석대교 대책 재검토, 미사호수공원·산곡천·덕풍천 친수환경 개선, 원도심 지중화 사업 추진 등을 요구하고,미래도시사업단 업무보고에서는 H2프로젝트 재공모, 신덕풍역 설치 등 시 도시개발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을 요구하고 위례신사선 연장이 기존 협의시 제외된 사유를 지적하며 금번 3호선·9호선 직결연결(평면환승 절대 반대) 등 주민 요구 사항에 대한 반영을 주문하였으며 소관부서에서도 관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14일 "최근 정무부시장 등에 대한 설왕설래가 있으나 모두 낭설"이라며 "시와 산하기관 인사와 관련해 누구에게도 어떤 자리를 이야기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인사와 관련된 소문은 호사가들이 만든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며 "소문은 말 그대로 소문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의 황준기 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회의에서 “인수위는 오는 7월 초까지 최선의 활동을 통해 이상일 시장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 뒤 해산할 것"이라며 "인수위원들과 TF위원들이 사심없이 일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민선 8기 남양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4일간의 시정업무보고를 개시하고 본격 인수절차에 돌입했다. 14일(화) 오전 10시 정약용도서관 내 인수위 회의실에서 평생학습원의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첫날 업무보고에는 이철우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전원과 분과별 전문위원, 각 소관부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열띤 질의와 응답을 이어갔다. 보고 시작 전 회의실을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민선 8기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당선인은 “시정업무보고 준비에 성실히 임해주셔서 감사하다. 수고한 만큼 4일간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러분께서 참여하시는 만큼 시정업무 파악 및 핵심 추진과제 설정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수위 시정업무보고는 이날 평생학습원, 문화교육국, 복지국을 시작으로 ▲15일 상하수도관리센터, 농업기술센터, 남양주도시공사, 산업경제국, 도시국 ▲16일 전략기획관, 종합민원담당관, 홍보기획관, 법무담당관, 감사관, 시민안전관, 대외협력사무소, 행정기획실 ▲17
(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14일 한병환, 김기현 공동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 및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기간 내 효율적인 인수위원회 운영과 분과별 활동 방안에 대한 전체회의를 이어갔다. 인수위원회는 '부천시장의 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정혁신분과, 복지민생분과 및 미래성장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함께 부천 재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부천 대전환의 비전을 수립한다. 조용익 당선인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모든 정책을 시민 중심으로 고민하면서 시정의 현재를 미래로부터 조명하고 점검하며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며 “잘못된 부분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6월 15일부터 분과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구체적인 공약이행 방안에 대한 검토 및 조정 등 새로운 부천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인수위원회
(누리일보)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홍철호)는 14일 ‘12개 분과’ 및 ‘13명 분과위원장’, ‘21명 자문위원’을 구성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12개 분과 및 분과위원장은 ▲교육(양영복·유영숙 공동분과위원장) ▲교통1(주차, 김종혁 분과위원장) ▲교통2(대중교통, 한종우 분과위원장) ▲농업·농촌(한종우 분과위원장) ▲도시계획(원제무 분과위원장) ▲문화·예술(유영화 분과위원장) ▲복지(심상연 분과위원장) ▲상공(송유근 분과위원장) ▲소상공(홍진선 분과위원장) ▲체육(이재국 분과위원장) ▲행정(김인수·차동국 분과위원장) ▲환경(곽종규 분과위원장) 등이다. 홍철호 인수위원장은 12개로 구성된 전체 분과를 총괄하며, 김병수 당선자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4년 임기 초석을 놓는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진호 인수위 부위원장은 전체 분과 업무를 조율하며, 대변인역으로 시민 소통에 주력할 예정이다. 각 분과별 자문위원은 ▲교육(김현주·반주영·양형용) ▲교통1(황성석) ▲교통2(조경진·한정순) ▲농업·농촌(조재열·이광희) ▲도시계획(서은영·이명택·이태원) ▲문화·예술(임종광·한정순) ▲복지(김동준·김영진·우승준·조선희) ▲상공(이규종) ▲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이 14일 공사 지연에 따른 시공 품질 우려로 인한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공사 현장을 찾아 “갈등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적극적으로 찾고 그 외 갈등이 복잡한 상황들은 인수위를 통해 면밀하게 파악해 해결점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당선인은 예비후보였던 지난 4월 24일에도 ‘오목천 쌍용더플래티넘 아파트 입주자 예정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해당 문제에 대해 도시전문가로서 조언을 해주고 수원시장이 되면 시민들과 지자체가 함께 감시체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당선인이 이번 현장 점검에 동행한 것도 지난 간담회에서 당선된 후 찾아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당선인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 당선인은 공사 현장 점검을 하며 “행정, 시공사, 입주자 셋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행정은 입주자와 시행사에 최대한 조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목천 쌍용더플래티넘 아파트 입주자 예정협의회’는 현장 점검을 마치고 탄원서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수원특례시 시민들과의 약속을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의 민선8기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 중단 없는 안양발전 청사진을 그릴‘안양 미래비전특별위원회’가 14일 출범했다. 각계각층 지역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미래비전특위는 이날 오전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1차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7월 8일까지 운영될 미래비전특위는‘시정운영’,‘시민행복’,‘균형도시’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새로운 시정슬로건과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선거 과정에서 시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체계화하며, 민선8기 시정의 안정적 출범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다섯 차례 총회 및 분화 별 토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수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첫 총회에서는 김의중 위원이 위원장에, 정희석 성결대 부총장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또 시정운영분과장으로 김찬수 경기대 교수가 임명됐고, 시민행복분과장에는 박경진 한양대 교수가 추대됐으며, 소명식 전 새안양신협 이사장이 균형도시분과장을 맞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은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 서있다. 위원회의 모든 분들이 최고의 역량과 지혜를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시정연구원을 조속히 설립하여 화성시의 미래발전 비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13일 인수위원회위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행사를 마친 정명근 당선인은 인수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연구원의 설립을 제안했으며, 별도의 자문위원단이 참여하는 ‘화성시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속히 설치해서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시의 정책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당선인은 “시정 현안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이 중요하고 시 공무원들도 객관적으로 설명해야 하고, 인수위원들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미래비전을 담은 검토안을 준비해야 할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철도와 관련한 사업의 추진에는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한 만큼 취임 즉시 시청에 교통T/F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 당선인은 “교통현안으로는 GTX-A, GTX-C, 분당선, 신분당선, 신안산선 등 여러 노선이 동시에 진행중이므로 시정의 비중있는 현안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공무원을 신뢰하며 공무원의 집단지성을 신뢰한다”며 “모든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공직자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3일 하남도시공사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현재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정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업무보고는 오는 1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시 3개 담당관실과 10개국, 3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진행된다. 인수위는 특히 시민 민원 수렴을 확대하기 위해 당선인실에 ‘인수위 민원실’을 설치하고 온라인은 9일부터, 오프라인은 13일부터 담당관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온라인은 이현재 당선인이 기존에 운영했던 블로그 혹은 개인 sns계정에서 #하남시장열린시장실 캠페인을 통해 하남시민 누구나 정책, 시정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직접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통해 민원을 제안할 수 있다. 인수위 운영 기간 해당 채널을 통해 취합된 시민 의견들은 하남시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또 교산지구와 원도심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이 지역 시민인 장준용, 김혜겸 및 김상은, 김택규, 윤경란, 천성욱, 박현수, 최상옥 등 8명의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날 열린 첫 업무보고는 정책기획관실과 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등을 중심으로
(누리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13일 오전 9시 30분 남양주시 실·국·소·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분야별 현안을 청취했다. 주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공직사회 혁신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남양주시 “시민 시장 시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주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현재의 위기를 도약의 모멘텀으로 만들기 위한 인수위원회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민심은 천심이라는 자세로 시민을 받드는 데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민들께서 공직사회로부터 남양주시 변화의 시작을 체감할 수 있도록 쇄신을 주문한 주 당선인은 “우선 비상식과 불공정의 시정으로 공직사회에 만연한 불안정을 일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동시에 뼈를 깎는 혁신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다. 시장으로 일할 저 자신부터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 당선인은 첫 번째 과제로 “취임 후 시의 각종 행사가 고위 공직자의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에 시작하도록 하여 시민들께서 기다리시는 일이 없게 하겠다. 작은 약속이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시
(누리일보)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출범 첫날 민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현장방문을 했다. 인수위원회는 13일 민생현장 첫 방문지로 세교2 LH21단지 아파트를 방문하여 버스노선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세교2 LH 21단지 아파트는 2022년 3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었으나 현재까지 버스정류장이 개설되지 않아 공사 현장을 가로질러 한참을 걸어 나가서 버스를 이용하여 입주민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잇따르는 곳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과 오산시청 관계 공무원, LH 오산사업단, 아파트 주민 등이 참석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LH 오산사업단에서는 시설 확충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할 것이며, 오산시 대중교통과에서도 버스정류장을 개설하여 빠른 시일 내에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했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이권재 당선인은 “입주민들이 버스가 없어서 통학 및 출퇴근에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 기관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가는 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