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지능 온디바이스 망연동 시험플랫폼 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기관으로 ㈜이노와이어리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포인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82억원(국비 72억, 지방비 5억, 기타 5)을 들여 지능형 온디바이스 기업이 차세대 통신망(5G Advanced) 환경에서 제품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시험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한다. 지능형 온디바이스는 5G/5G Advanced 등 첨단 통신 기술과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사용자와 환경에 대한 실시간 학습 및 분석을 통해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기기(예: 스마트폰, 스마트가전, 자율주행자동차, 헬스케어 등)를 말한다. 최근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전환(AX)이 빠르게 확산되며, 인공지능(AI)기반 기술의 검증과 실증을 위한 인프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체 시험환경을 구축한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실제 통신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행사장인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가로수와 녹지 경관 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APEC 정상회의를 약 100일 앞두고 열린 이번 점검에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북도,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한국나무의사협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금까지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2023년 여름부터 이어진 가뭄과 고온, 도로공사 등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 벚나무를 중심으로 조기 낙엽 현상이 대규모로 발생한 것을 계기로, 2024년 12월부터 ‘APEC 정상회의 대비 가로수 종합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의 주요 진입도로와 행사장 주변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과 품격 있는 경관 조성을 목표로,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이 중심이 돼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한국나무의사협회와 함께 민관 협업체계를 구성해 총 6차례에 걸친 합동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국제행사 유치전략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APEC 2025’를 잇는 차기 국제행사 유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상북도는 경북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2030 국제행사 유치 전략 수립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보고서는 국제협력, 경제·산업, 문화·관광, 스포츠·해양, 에너지·환경, 인공지능(AI)·디지털, 의료·보건 등 경상북도가 도전해 볼 만한 국제행사 61개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제행사별로 공익성, 경북 연계성, 시의성, 파급효과, 실현 가능성 등을 지표로 삼아 각 부서에서 꼼꼼하게 검토한 20여 개 국제행사의 유치 전략이 발표됐다. 특히, ‘APEC 2025’의 유치 역량을 토대로 ‘주요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세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누구나 알만한 대형 국제행사 유치방안도 논의됐으며, ‘세계의료침술학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 회의(컨퍼런스)’ 등 인지도는 낮지만,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실속 있는 국제행사의 유치도 폭넓게 검토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누리일보) 부산시는 내일(3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 등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바른아파트관리 주민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 사고에 따라,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화재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교실은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멀티탭 과부하 등 공동주택 화재 사례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에어컨 등 전기기기 안전 사용법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화재 안전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정두균 교수, 부산소방재난본부 조상현 소방위가 강사로 나서 전문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예방 교육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소방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내일(30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2025-2회 디지털전환(DX)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2022년부터 디지털전환(DX) 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산업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이번이 그 두 번째다. 토론회(포럼)는 회차마다 데이터 산업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주제를 엄선해 다룬다.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부산지역 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촉진과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등에 관한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토론회(포럼)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기관·전문가 간의 협업을 활성화해 지역 산업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데이터를 만나면 강해진다, 공장을 움직이는 데이터 혁신'을 주제로, 현장 수요 기반의 실질적인 디지털전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되며, 발표 후 참석자들은 토론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 캠프(KAMP) 중심의 제조데이터 활용 기술
(누리일보) 부산시는 환경부, 남구, 한국(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기후변화 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보호 대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한국(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리고 민관 협력 기관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사업으로 남구 우암동 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총 150가구에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물품 전달식은 오늘(29일) 오전 11시 20분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에서 열린다. 기후위기 적응 상담사(컨설턴트)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여름용 이불, 양우산, 생수, 간편죽, 도라지차,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해당 물품은 참여 기업의 후원과 남구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위
(누리일보)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인도네시아 대표 패션 행사인 '자카르타 패션 페스티벌(JF3)'의 주관사 '수마레콘(Summarecon Agung)'과 함께, 한-인니 간 패션문화 교류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대한민국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패션 페스티벌(Jakarta Fashion Festival, JF3)’은 인도네시아 대표 패션 행사로, 올해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자카르타 현지에서 패션쇼, 패션빌리지, 창업 지원, 패션 어워드 등이 진행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패션문화 교류는 그간 빈번했으나, 직접적인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대한민국 최초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은 부산패션위크를 중심으로 양국의 패션디자이너·브랜드·섬유패션산업 플랫폼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고, 양국 도시 간 지속 가능한 패션산업 교류(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패션디자이너 및 브랜드 간 상호 초청·전시 참여 ▲부산과 자카르타 양 도시에 위치한 패션행사에서의 공동 기획 및 교차 참가 ▲청년 디자이너 육성을
(누리일보) 부산시는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지역단위 에너지기본계획인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 제7조(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따라,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를 발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기 법정계획이다. 2020년의 6차 계획에 이은 이번 제7차 계획은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함께 누리는 녹색미래, 빅(BIG) 부산'을 비전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에너지 수요 ▲온실가스에 관한 내용을 목표로 수립됐다. 계획에는 데이터센터 구축, 신도시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최근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신재생에너지] 먼저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을 13.5퍼센트(%) 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공급부문(21개), 수요관리부문(53개)으로 총 74개 사업을 수립했다. [에너지 공급부문] 태양광, 해상풍력,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2023년 대비 약 390퍼센트(%)(738→3,620GWh) 확대된 보급률을 목표로
(누리일보) 박형준 시장은 오늘(28일) 오후 2시 40분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일원 어르신 가구, 새밭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전국적인 폭우 이후 또다시 이어진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업현장 방문(7.14.)에 이어 '긴급 폭염 점검'의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의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 돌입해, ▲이동 노동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 근로자 안전대책 강화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시민체감형 쿨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 강화된 폭염 대책을 시행 중이다. 특히 7월 11일,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폭염 대응 특별대책 점검회의’에서 취약계층 등에 대한 폭염 대책을 논의했고, 폭염 장기화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당부했다. 올해 강화된 취약계층 폭염 대책은 ▲폭염 취약계층 예방․대응체계 가동 ▲폭
(누리일보)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7월 26일(토)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생존수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역 청년들간의 상호 교류와 수상 사고 발생 시 생존을 위한 기술 교육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참가를 모집하고 강습 인력을 초빙했으며, 공단에서는 강습프로그램 장소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했다. 참가자 모집 결과 13명이 신청했으며, 11명이 교육 당일 강습에 참여했다. 김천실내수영장 다이빙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존수영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안전교육 및 구명조끼 착용법, 물 공포 해소 훈련, 기본 수중 생존기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청년센터 측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과 관련된 4개 문항(5점 만점)에서 평균치 4.82점으로 확인되어 참석자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년센터와 협력하여 생존에 필요한
(누리일보)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감문국이야기나라 동부연당에 연꽃이 만개하며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한 산책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동부연당은 감문국 전설 속 궁궐의 연못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공간으로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여름철 연꽃이 절정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고즈넉한 쉼터를 제공한다. 연꽃 감상 후에는 인근의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관람도 추천된다. 전시관에서는 현재 특별전 ‘감문, 흰구름되어 떠나리’가 진행 중이다. 본 전시는 고대 김천 지역에 존재했던 감문국의 역사와 전설을 다양한 유물과 콘텐츠를 통해 조명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전시관 내에서는 ‘연꽃 머리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체험은 정해진 시간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표는 감문국이야기나라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감문국이야기나라를 찾아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8일 북극경제를 선도하고, 환동해 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포항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용역사인 경북연구원 정원조 부연구위원의 중간보고에 이어, 함께 자리한 에너지, 항만 관련 전문가들의 질의응답과 기본구상 수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용역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북극항로 시대에 포항 영일만항의 새로운 미래 구상을 마련하는 데 그 의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포항시와 공동으로 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하고 있다. 중간보고 발표에서 정원조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북극항로 시대 포항 영일만항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항만 성공 가능성과 새 정부에서 정책 기조로 삼고 있는 해상풍력을 지원하는 항만 및 배후단지 조성, 천연가스 지원기지 구축 등 복합항만으로서의 영일만항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회의와 수요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에너지 복합기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한 상태로
(누리일보) 오는 10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연고지 부산 이전(홈 경기장 :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과 관련하여,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강서체육공원 입·출차 시스템 개선을 이끌어내었다고 밝혔다. 이종환 의원은 “현재 강서체육공원은 단일 출입구 구조로, 대규모 행사 시 차량 집중으로 인해 이용자의 출차가 지연되는 등 불편함이 존재해 왔다.”라며, “오는 10월에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최를 앞두고 있고,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하는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부산 이전이 확정된 상황 속에서 강서체육공원 입·출차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컸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에, 강서체육공원 입·출차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하여 그간 부산시와 머리를 맞대왔으며, 그 결과, 부산시가 강서체육공원 내에 차량 출입구를 1개소 추가 설치(차량인식단말기 및 차단기 설치 포함)하고, 이용자의 주차요금 정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사전 정산기를 4대 설치하기로 결정됐다.(10월 전 설치 예정)”라고
(누리일보)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회 박대근 위원장(북구1)을 비롯한 박진수(비례대표), 송우현(동래구2), 이복조(사하구4), 이승우(기장군2) 특별위원회 소속 부산광역시의원들은 행정통합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소통을 위해 7월 28일 경남도특위와의 합동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합동 간담회는 양 시도의회가 각각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부산·경남 양측 특위의 전체 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기 위해 추진된 상견례 자리로, 향후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일, 부산과 경남 특위 위원장·부위원장 간 선행 회동이 경남도의회에서 진행된 데 이어, 이번에는 경남도의회 특위가 부산시의회를 찾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양 특위위원들은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공론화 전략,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향후 연계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대근 위원장은“부산과 경남은 오랜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관계를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조선업 및 자동차부품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조선업 및 자동차부품업 관련기업에 방문해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근속 유지 및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서는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증상 안내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 및 쿨토시·쿨팩 등 온열예방 물품 제공 ▲작업환경 점검 및 냉방시설 활용 안내 등 다양한 예방활동이 이뤄줬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조선업과 자동차부품업은 대부분 고온의 환경에서 장시간 노동이 이루어져 온열질환 위험이 크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생산 현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
(누리일보) 자연 유래 건강기능식품 ‘멜로시라(MELOSIRA)’가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용암 해수에서 유래한 미세조류 멜로시라는 총 11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소재다. 건강 관심 소비자들 중심으로 긍정적 변화 사례 이어져 실제 멜로시라를 섭취한 일부 소비자들은 건강 수치의 긍정적 변화와 전반적인 컨디션 개선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편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은 뒤 당 관련 건강에 어려움을 겪던 전희복 씨는 “섭취 후 혈당 수치에 변화가 있었고, 생활 전반의 활력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25년간 당뇨, B형 간염, 갑상선 기능 이상, 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을 겪은 또 다른 소비자 역시 “섭취 후 눈이 맑아지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변화 사례들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