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0 K4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시민) 성정윤은 올해 K3리그 도움왕을 노리고 있다.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3리그 11라운드에서 파주시민이 전반 43분에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여주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된 파주시민(4승 3무 3패, 승점 15점)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8위에 올랐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성정윤은 “첫 홈경기였던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이번 경기에서 첫 홈 승리를 장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전까지 원정 경기만 치르다 보니 확실히 홈팬들이 그립더라. 다음 라운드에 예정된 홈경기에서도 팬들과 승리를 만끽하고 싶다”고 전했다. 성정윤은 2020년 K4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다. 2020년 고양시민축구단(해체)을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성정윤은 적응 기간 없이 데뷔 해부터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며 K4리그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러한 활약상 덕분에 이듬해 파주시민으로 이적 후 현재까지 K3리그에
(누리일보) 대한축구협회(KFA)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설 6월 A대표팀 선수 소집 명단(23명)을 27일 발표했다. 아직 정식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이번 소집에는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온 젊은 선수들과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까지 총 7명이 A대표팀에 최초 발탁 됐다. 이 밖에 부상으로 지난 3월 소집되지 못했던 황희찬과 엄원상이 명단에 포함됐고, 최근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의 우승을 이끈 알 아인(UAE)의 박용우가 1월 아시안컵 이후 다시 선발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은 1년 3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도훈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건 어렵지만 기존 주축선수들의 부상이나 몸상태 등을 고려할 때 대체자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코칭스태프들과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명단을 구성했다”고 선발 배경을 밝혔다. 아
(누리일보)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및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주관 ‘2024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화성시 양감면 소재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회는 2024 파리패럴림픽 및 2025년 상시훈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새로운 인재 발굴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 선발을 목표로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절단 및 기타장애 부분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눠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규정에 따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뜻깊은 대회를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의 위상에 맞게 화성시장애인체육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화도읍·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펼쳐진‘제1회 남양주시장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수상레저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동호인, 학생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의 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시상은 3개 종목 16개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됐다. 앞서 지난 24일 개막식과 조추첨이 있었고, 25일부터 이틀간 예선전과 결승전·시상식이 각각 열렸다. 26일 결승 당일에는 갑작스런 폭우로 참가자들이 기량을 펼치고 대회를 즐기기에 여건이 좋지 못했다. 그럼에도 대회 열기가 상당히 뜨거웠고, 많은 관람객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주광덕 시장은 개막식에서 “첫 대회임에도 큰 관심과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준 참가자와 대회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수상레저 저변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지 연계 강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누리일보) 남양주시 오남읍 체육회는 지난 26일 제15회 오남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남읍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남읍 8개 축구팀과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동호인 간의 소통과 화합, 친선관계 유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5, 60대로 구성된 팀의 ‘5060 올스타전’ 및 8개 팀의 ‘리그전’이 진행되어 오남FC팀과 양오FC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춘화 오남읍 체육회장은 “우리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문화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체육회는 오남읍민 체육대회 개최 등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지난주 테니스 아레나 회원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정 가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휴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번 재능나눔 무료강습은 이전보다 체계적인 계획 하에 실시, 시간별로 기본 훈련·고급 기술 훈련·경기 운영 훈련·미니 게임 순으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이 날 참여한 한 회원은 “3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 출전 등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나눔 강습 지도를 진행해 준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가 연계된 재능 나눔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테니스선수단은 지난 해 관내 테니스 시설 “테니스아레나”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김포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하여 7개(금3, 은3, 동1)의 메달을 획득,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5월 25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일산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복식(2인)과 ▲단체전 복식(2인3조)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27팀 약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조별로 예선 경기를 진행했다. 이후 결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각 부문에서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치열한 경기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 서영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연합회 관계자분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일산동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테니스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구청장 서광
(누리일보)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이 19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레아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8강전에서 FIZEL,Marius(SVK)을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KRPALEK,Lukas(CZE)에게 모로걸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전에서 김민종은 TUSHISHVILI,Guram(GEO)을 가로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에 지난해 1월 입단해 꾸준히 국제대회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최중량급 정상을 지켰고, 2010년 유도부 창단 이래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민종 선수가 양평군 최초는 물론, 대한민국 유도대표로 39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며 “이 기세를 몰아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시흥시가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이다. 2025년 개최지로 선정된 시흥시 거북섬은 지난 3월 해수부·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현장실사에서 주차시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해양축제, 서핑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는 시흥시와 함께 거북섬 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거북섬 일대를 수도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2023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회는 2025년 여름 개최 예정이며,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2025년에 열릴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경기도 시흥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선수 및 관람객 270만여 명(누적)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회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4월 4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및 대한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2025년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경기도 시흥시’를 최종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 시흥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선수들의 정식·번외경기 외에도 동호인 등 일반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행사도 마련하여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nb
(누리일보) KBO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를 선정하는 구단별 팬 투표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해당 구단에서 추천한 포지션별 1명씩(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각각 1명씩 총 3명)의 선수로 구성돼 구단 당 12명, 총 12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뱅크 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6월 16일(일) 오후 2시까지 총 21일간 실시한 후 6월 17일(월)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시민)이 여주FC를 물리치고 리그 5경기 무패행진(3승 2무)을 달렸다.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3리그 11라운드에서 파주시민이 전반 43분에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여주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된 파주시민(4승 3무 3패, 승점 15점)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8위에 올랐다. 올해 16팀이 참가하는 2024 K3리그는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순위를 가리며, 최하위 두 팀(16위, 15위)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경기는 파주시민의 올 시즌 두 번째 홈 경기이기도 했다. 지난 라운드를 통해 첫 홈경기를 치른 파주시민은 당시 3천여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홈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관중들이 찾아온 가운데 파주시민은 경기 초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지만 오상준이 골망을 한 차례 흔들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했다. 하지만 초반 분위기와 다르
(누리일보) ● 한승수 인터뷰 - 우승 축하한다. 오늘 ‘냉탕과 온탕’을 오간 끝에 우승했다. 경기 돌아보면? (웃음) 긴 하루였다. 선두를 유지하면서 우승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코스 난도도 높고 비까지 왔다. 인내가 필요한 하루였다. 사실 경기를 시작한 후에는 리더보드를 보지 않았다. 몇 타 차 우승인지 아직도 잘 모른다. (웃음) 함께 경기한 김연섭 선수 흐름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지키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 우승에 주효했다. 13번홀(파3)을 파로 막아내고 14번홀(파4)부터 16번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하면서 우승에 가까워졌던 것 같다. - 어느 홀에서 승부가 우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지? 13번홀(파3)의 경우 실수가 나왔는데 파로 잘 막아냈다. 16번홀(파3)의 버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운도 좋았다. 이 홀은 버디를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홀이 아닌데 버디가 나왔다. - 12번홀로 들어서면서 비가 왔다. 좀 신경 쓰였는지? 사실 비가 올 때 경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제 경험이 쌓이다
(누리일보) 올 시즌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챔피언이자 KPGA 투어 통산 4승의 고군택(25.대보건설)이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고군택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카야마현 JFE 세토나이카이GC에서 열린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 우승상금 2천만 엔)’ 대회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2위에 올랐다. ‘미즈노 오픈’은 상위 3명의 선수에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주는 아시아 지역의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지난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고군택은 당시 우승으로 KPGA 투어뿐만 아니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시드까지 획득했고 올 시즌 3개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고군택이 ‘미즈노 오픈’에서 기록한 2위는 고군택의 일본투어 역대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고군택은 "최선을 다해 경기했고 운도 따랐다.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도 의식이 되기는 했다"고 웃은 뒤 "무엇보다 꿈의 무대인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가게 돼 영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류현우(43)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누리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배소현 선수가 데뷔 13년 만에 153전 154기로 첫 승을 따냈다. 배소현은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로 2위 박도영을 3타 차로 따돌리며 154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트로피를 안았다. 참가 대회 수를 기준으로 역대 7번째로 오래 걸린 우승이다. 이 부문 1위는 작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279번째 출전 만에 우승한 박주영이다. 우승 상금 1억 6천200만 원을 손에 넣은 배소현은 지난 시즌 획득한 상금(3억 1천481만 원)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벌어들였다. 올 시즌 상금 순위 10위(2억 4천242만 원), 대상 포인트 10위(109점)에 올랐다. 2011년 10월 입회한 배소현은 5년간 2, 3부 투어인 드림투어와 점프투어를 전전하다가 2016년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며 정규투어에 진출했다. 하지만 1부 투어 여정도 순탄치 않았다. 배소현은 첫 2년간 49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