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는 11일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생활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유관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미사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몸은 언택트! 마음은 온택트!’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방역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리플렛을 배부하며 ▲예방접종 끝까지 맞기 ▲실내에선 마스크 필수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10분 이상씩 하루3회 환기 ▲사적모임은 최소한 짧게 ▲코로나 증상 시 진료받고 타인 접촉 최소화 등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휴가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개개인의 자율방역 중요성이 커진 만큼, 모든 시민께서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달 18일부터 50세(1972년 이전 출생자) 이상 시민과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
(누리일보) 평택시는 코로나 재유행 대비 및 고위험군의 코로나 감염시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대상군들의 적극적인 4차 접종을 독려했다.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은 지난 7월 18일부터 기존 60대 이상 대상자에서 50세 이상 전 연령층과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자 종사자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120일) 경과 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력이 있어도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함을 알리며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4차 접종 예약방법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거나 당일예약을 희망하는 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잔여 백신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확진자 접촉 등 감염 확률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고위험군들의 코로나 감염 시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출 수 있도록 4차 접종 챙기시고, 일상 속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 고위험군 확진자에 먹는 약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과 먹는 치료제 지정약국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본인 또는 가족이 60세 이상이거나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진료와 함께 치료제 복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반드시 의사에게 적극적으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를 투약할 경우 60세 이상 확진자의 중증화 위험도는 63%, 사망위험도는 5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7월 한 달 동안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7만 명 중 약 34%에 해당하는 126만 명이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전, 늦어도 증상발현 후 5일 내에 투약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도는 원스톱 진료센터와 전담약국 확대,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운영을 통해 가급적 확진 당일 처방과 투약까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에 권고하고 있다. 도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3,084개소 중 코로나19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가 모
(누리일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늘어나는 돌발해충의 방제를 위해서 8월 8일부터 9월까지 2차 공동방제를 실시하며,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일반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이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에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이다. 미국선녀벌레는 북미가 원산지로 어린벌레는 잎을 갉아먹고 성충을 수액을 빨아 피해를 주며 왁스물질을 분비하고 과일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발생시키며 가지를 말라죽게 하는 피해를 준다. 이러한 돌발해충은 지난해 겨울 고온현상과 봄 가뭄으로 해충발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어 돌발해충의 발생량 및 발생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8일부터 9월까지 280ha 면적의 농림지에 2차 돌발해충 지상공동방제 추진한다. 또한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농업인에게 일반약제를 지원하여 공동방제와 개별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방제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시청에서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의료기관, 의약관련 단체, 소방서 등과 지역사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사회장, 김포시치과의사회장, 김포시약사회장, 의료기관 관계자(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 김포소방서, 보건소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의료대응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민간의료 중심의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에 따른 ‘원스톱진료기관’ 및 먹는치료제 담당약국 참여 확대, 4차 접종률 제고 방안, 확진자 응급상황 시 신속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확진자 대면진료,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이 98개소로 읍면동별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먹는치료제 담당약국은 김포시약사회와 협력하여 8개소에서 28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시민들의 코로나19 의료접근성 향상에 노력 중이다. 또한, 보건소-의료기관-소방서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대응이 가능
(누리일보) 파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운정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정 임시선별검사소는 도시기반관리본부 앞 운정호수공원 주차장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12시부터 1시까지는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해외입국자, 확진자 동거인, 신속항원 양성자, 병원 입원 예정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검사 비용은 무료다. 대상자는 신분증, 의사 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PCR 검사 대상자가 아닌 경우, 가까운 원스톱의료기관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가 가능하니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분야별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누리일보) 최근 강원도 춘천에서 올해 첫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증 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SFTS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2021년의 경우 172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26명이 사망했다. 2021년 기준으로 치명률이 18.4%에 달하며‘살인진드기’로 불리기도 한다. 매년 4~11월까지 발생되며 7월~10월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소피참진드기는 1mm 크기로 아주 작으며, 이것이 사람 몸에 붙어 흡혈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옮겨진다. 흡혈 부위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주로 등, 사타구니, 겨드랑이, 두피 등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이다. 참진드기 물린 흔적은 확인이 쉽지 않으며, SFTS 증상이 나타날 쯤에는 물린 흔적이 사라지기도 한다. SFTS에 감염되면 보통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과 설사, 구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8월 8일(월)부터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 및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해야한다.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시민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운영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8월 4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치매예방 하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치매예방 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함으로서 개별 건강관리와 치매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속적인 치매관리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로 선정된 대상자 중 만60세 이상자를 모집하여 시청 복지정책과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연계 협력해 진행했다. 이 날 동영상 시청과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유도,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 실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여 인지 기능 저하로 판단되는 대상자는 보건소로 연계되어 2차 검진(신경심리검사, 협약병원 전문의 진료 등)을 실시하며, 치매 고위험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약용식물인 봉출 추출물을 이용한 급성 호흡기염증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과원 바이오센터 소재개발팀(교신저자 최용문 박사)은 논문에서 한반도 자생 약용식물인 봉출 추출물이 미세먼지 성분으로 유발된 호흡기염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밝혀냈다. 실험 결과 봉출 추출물은 호흡기 내 염증세포수를 정상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했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염증을 일으키는 신호전달물질)의 농도를 대조군 대비 60~80%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바이오 상용기술 고도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고, 연구 결과는 지난 3월 국제 저명학술지인 ‘몰레큘즈(Molecules)’에 게재됐으며, 6월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 봉출(Curcuma phaelcaulis)은 한방에서 사용되는 약재로 생강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식물인 아출의 뿌리줄기이며, 식체, 복통, 월경불순, 타박상, 동통, 부종 등에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봉출 추출물이 선천성 면역 방어체계에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인플라마좀(infla
(누리일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확보하고 청년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과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단기(일시)주거지원과 정신건강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은 정신질환자들이 병원에서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적인 단기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생활시설이다. 이 협약을 통해 이천지역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주거안정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재활과 회복을 도모하는 선도적인 협조체계를 이루어 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참여한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고,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청년을 포함한 이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
(누리일보)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8월 2일 대월면 마을복지사업인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축으로 진행되며 이천시 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하여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검사, 원예치료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도움을 주는 생활 맞춤 서비스를 진행했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교육을 받고 검사를 받게 되어 안심되고,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꾸미는 활기찬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대월면이 되도록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 경기도 새싹기업이 개발한 복약관리 어플리케이션(앱)의 임상효과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입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최근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 새싹기업인 ㈜어니언스의 ‘환자 복약관리 모바일앱’(파프리카 케어)의 유효성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를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학·연·병 협의체를 구성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힐링케어 새싹기업 제품·서비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산업통산자원부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141억 원을 투자해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미크론 하위변위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연락이 어렵거나 신분이 불확실해 접종사각지대에 놓인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8월 3일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중원구 하대원동 안나의집 무료급식소 1층에 접종 장소를 설치해 놓고, 급식소 이용 거리 노숙인과 취약계층 중 4차접종 대상자(3차접종을 실시한 만 50세 이상인 자) 100여 명에게 예방접종 동의를 구하고 mRNA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접종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백신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난 경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나 안나의 집에 신속 연락하도록 안내문과 상비약을 배부했다.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추가접종으로 거리 노숙인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중증 예방 효과를 높여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9월 2일과 올해 2월 10일에도 거리노숙인 등 미접종자 100여 명에게 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리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홍보 및 마스
(누리일보) 파주시는 오는 16일까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코로나19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재유행의 우려가 높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의 85%, 위중증 환자의 83%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의 4차 접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통 불편으로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방문 접종 대상지는 장단면, 적성면 등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 총 13개소(▲장단면 3개소 ▲적성면 2개소 ▲파평면 2개소 ▲월롱면 3개소 ▲조리읍 3개소)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4차 접종뿐만 아니라 미접종자도 접종이 가능하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인 어르신 접종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높은 접종률로 확산세를 막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누리일보) 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와 협력해 홍천온천호텔 개발 박차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올앤비의 안재만 회장과 홍천예총 회장,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 PM사 (유)더블유엔파트너스 원학연대표, CM사 (유)신월D&C 한동협회장, 그리고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사업의 빠른 행정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논의했다. 이 만남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빠른 행정 절차를 약속받고 홍천온천호텔에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의 직후 홍천 농협중앙회에 사업자금 3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후 670억원을 조속히 예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전문성 PM사인 (유)더블유엔파트너스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 초지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서울 정릉 아리랑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의 금융 PM을 맡았으며, 경기도 파주
(누리일보) 7월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교사 주도형 에듀테크 박람회인 ‘2025 K-에듀 웨이브–부산’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주요 기관의 후원으로 지역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구·국회 교육위원회),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군현 전 국회의원, 남경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곽한병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 이사장, 김광섭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충수 경상남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육계와 정계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교육 기술 흐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부산이 교육 혁신과 디지털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
(누리일보) 디지털 운세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플랫폼 ‘신통’이 전통적인 운세 서비스의 틀을 깨고 MZ세대의 감성과 취향에 맞춘 혁신으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기존의 운세 앱들이 단순한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신통은 첨단 AI 기술과 세련된 브랜딩을 접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AI로 제작된 브랜드 영상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게 정말 AI 작품인가”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신통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신통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화상 상담은 디지털 운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 세계 어디서든 타로, 사주, 신점 전문가와 고품질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화상 연결로 끊김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자동 결제 시스템 덕분에 상담 시간이 연장되더라도 몰입감이 유지되는 점은 기존 플랫폼과 확연히 구분되는 강점이다. 신통은 단순한 운세 풀이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데일리 타로’ 서비스는 운세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신통의 또 다른
(누리일보)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대표이사 박가람) 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AI 데이터마이닝센터 1호 오픈을 위한 국내 최초 비트코인으로만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결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Vehicle Mining System (V.M.S)로 국내 특허, 미국, 호주 특허를 획득 및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차량용 암호화폐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2021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본사를 설립한 뒤, 2023년 11월 국내 법인을 설립 후 이 분야에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 교환 시스템 (Vehicle Energy Storage System, VSS) 을 타이틀로 혁신성장유형으로 2025년 4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 “마이닝 PC”로 KC인증을 2건이나 획득한 명실상부 암호화폐 채굴 분야에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대표이사(미국명 앤디박)는 한국에서 한국전력 재단인 수도전기공고 전기과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