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7월 24일 폭염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신속 재난대응팀’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력 신속 재난대응팀’은 지난 14일(월)부터 정부와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 ▴폭염 예방물품 배부 ▴폭염피해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방재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를 비롯한 민간단체(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기관·단체별 폭염 대응 상황과 자원봉사자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에 응급 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민간이 보유한 전문 장비·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각 기관·협회에서는 폭염과 수해 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은 누리집을 통해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수급 대책기간(7.10~9.19)을 운영하며, 여름철 전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간호인력지
(누리일보) 김병주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은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외교장관, 데이비드 맥귄티(David McGuinty) 국방장관 및 마이클 세이비아(Michael Sabia) 추밀원 사무처장 등과 면담을 갖고 신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한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사단은 캐나다측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마크 카니 총리 앞 친서 및 우리 정부의 한-캐 협력 심화 의지를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캐나다측은 사의를 표하면서 한국 민주주의의 역동성과 회복력을 바탕으로 한국 상황이 신속히 정상화된 것을 평가했다. 특사단은 ‘민주 대한민국’이 돌아왔음을 알리면서, 금번 대선을 통해 국민주권을 평화적으로 되찾고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우리 국민의 힘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고,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남북간 대화가 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실장은 7월 24일 오전 순천광약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에서 열리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순천광양축협에 설치하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은 가축분을 건조・성형하여 연료로 전환하는 시설로 여기서 생산된 연간 1만톤 수준의 고체연료는 올해 말부터 전량 남부발전으로 공급되어 유연탄 사용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비롯해, 주철현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부사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등 관계기관과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가축분 고체연료는 2015년 '가축분뇨법' 개정을 통해 제도화됐으나, 냄새, 다량의 연소 후 재 등 품질 문제로 수요가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재생에너지 활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축분 고체연료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6월 농식품부는 남부발전, 농진청, 농협 등과 협업하여 가축분 고체연료 시험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곳 순천축협 고체연료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고체연료 전량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새만금 플로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플로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새만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새만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주제로 한 사진*과 함께 간단한 참여 소감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새만금청 누리집 알림판, 공모전 포스터 큐알(QR) 코드로네이버폼에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9월 말 경 새만금개발청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 50점을 선정하고, 1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군산군도, 환경생태단지 등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으로 담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환경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4일차인 7월 24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지급 과정에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하고, 이어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쿠폰 사용처 홍보와 지역경제・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가치소비’의 확산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윤 장관은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의 대기 장소, 신청 접수 창구, 지급 절차, 선불카드 물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윤 장관은 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의 적극적・선제적 운영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주민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가 많은 만큼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 차원에서 충분한 실내 대기공간 확보를 요청했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불카드 권종 금액 표기, 카드 색 구분 등으로 인해 취약
(누리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5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1. 지가변동률 '25년 상반기 전국 지가는 1.05% 상승했다. 상승폭은 '24년 하반기(1.15%) 대비 0.10%p 축소, '24년 상반기(0.99%) 대비 0.06%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2분기 지가변동률은 0.55%로, 동년 1분기(0.50%) 대비 0.05%p 높은 수준, 전년 동기(0.55%)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5년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1.49% → 1.40%) 및 지방(0.58% → 0.44%) 모두 '24년 하반기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 서울(1.77% → 1.73%), 경기(1.27% → 1.17%) 2개 시도가 전국 평균(1.05%)을 상회했다. (시·군·구) 서울 강남구 2.81%, 용산구 2.61%, 용인 처인구 2.37% 등 252개 시군구 중 47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252개 시군구 중 214개 시군구가 0.00% ~ 1.20% 수준을 나타내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선배 벤처기업인 및 창업 전문가(멘토) 등의 경험과 기법(노하우)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멘티)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의 ‘2025년 하반기 수혜자(멘티)·지도자(멘토) 결연식’을 7월 24일 오후 2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결연식은 지난 3월 상반기(26기) 수혜자(멘티)로 선정된 50팀에 이어 하반기(26기) 새롭게 선정된 50팀에게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선정증서를 수여하고, 기술·경영 애로사항 진단, 해결방안 제시 등을 수행할 지도자(멘토)들과의 첫 대면 및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3년 착수한 동 사업은 작년 말까지 총 2,829개의 수혜자(멘티) 기업을 지원하여 투자유치 1,112건(5,981억 원), 신규 법인설립 843건, 신규 고용 10,341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 중 창업 초기에 수혜자(멘티)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자율주행 로봇 해결책(솔루션) 기업 ㈜트위니(8기 수혜자'멘티'), 인공지능 기반 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누리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또는 판매대행점)에 원가로 환전하는 경우, 경제적 순환이 발생하지 않고 불법 유통업자만 환전 차액으로 인한 수익을 독점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경찰청은 ①가맹점이 실제 물품거래 없이 소비쿠폰만 카드 결제한 다음 현금을 돌려주는 행위(속칭 ‘카드깡’) ②가맹점에서 실제 거래 없이 매출만 발생시킨 뒤 매출 발생액을 카드사·국가로부터 편취하는 행위 ③소비쿠폰 할인판매를 빙자하는 개인 간 직거래 사기, ④소비쿠폰이 입금된 신용·체크카드 등 접근 매체를 타인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3일에 이어 7월 24일도 집중호우로 축사 침수, 가축 폐사 등의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축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은 이번 집중호우(7.16.~7.20.)로 약 36만㎡의 축사가 침수되거나 파손되고, 가축 96만여 마리가 폐사(잠정)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여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축산농가 일손돕기는 농협 축산경제지주와 합동으로 추진하여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및 소속 직원 등 총 25여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아산시 소재 5개 축산 피해농가의 토사 제거 작업 및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협조하여 톱밥 1,242톤 지원, 피해 사료 교환 등을 추진하고, 오리·닭 농가의 경우 자조금을 활용하여 농가당 50~100만원의 깔집비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인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 및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환경부는 7월 24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소재)을 방문해 전기 상용차 제작‧보급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생산 전기 상용차 보급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995년 차량 생산을 개시한 이후 2017년 첫 전기버스(일렉시티)를 출시했고, 지난해(2024년) 5월 생산라인을 개선하여 연간 전기 버스 생산(계획)량을 약 2.5배(1,450대→3,600대) 늘리는 등 전기 상용차 생산 역량을 강화해 왔다. 단일 규모 세계 최대의 전기 상용차 공장으로 전기 및 내연 버스‧트럭 등 총 17종의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보급목표(450만대)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한 노력 및 과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내 생산 전기 상용차 보급의 장애 요인 및 극복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6월 누적 기준으로 전기‧수소차는 약 84.5만대가 보급됐으며, 2023년 이후 다소 둔화됐던 전기차 보급 수요는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누리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7월 24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시 티파니 웨딩홀 대연회장에서 ‘포스코-협력사 상생을 위한 숙련 중심의 일터혁신’을 주제로 「25년 제4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에이치피씨컨설팅(대표 강혜정)이 수행한 컨설팅 사례를 중심으로, 숙련 중심의 일터혁신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두 개 기업과 포스코의 협력사 상생 지원 사례가 발표됐다. ㈜청인(대표 정태수)과 ㈜포웰(대표 백용해)은 포스코 내 수처리 및 산회수 설비를 운영하는 외주 파트너사로, 포스코가 실시하는 외주사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회사의 매출이 결정된다. 이로 인해 외주 파트너사 간 경쟁이 심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 혁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첫 번째 발표 기업인 ㈜청인(대표 정태수)은 전체 인력의 46%가 50대 이상으로, 이들이 핵심적인 수처리 기술과 비결을 보유하고 있어 정년퇴직 시 핵심기술의 단절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고령 숙련인력의 지식과 비결을 전수할 수 있는 숙련전수시스템이 필수적이나, 기존에는 외부 온라인 교육에 의존해 내부 직무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어려움이
(누리일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4일에 취임 이후 중소기업중앙회를 시작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를 잇달아 방문하여 회장과 임원진을 만나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1.중소기업중앙회(9:30, 회장 김기문) 김기문 회장은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첫 방문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라고 하면서, 근로시간 단축,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 노조법 2·3조 개정 등에 대해 중소기업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노사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와의 정책간담회 등 논의 테이블을 마련해 달라”라고 건의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소기업은 절대다수 노동자가 일하고 계신 우리 경제의 뿌리로 중소기업이 살아야 노동자도 잘된다”라면서, “중소기업의 여건이 좋아지고, 중소기업 노동자가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도 좋은 일터, 안심 일터 만들기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2.한국경영자총협회(11:00,
(누리일보) 정부는 7월 24일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간당 강수량이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다수의 인명·시설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우 피해 복구 대책 추진 계획 ▴부처별 피해 지원 및 복구 대책 ▴지자체 피해 현황 및 응급복구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및 구호·심리 지원, 침수 주택·농업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수도·전기·통신 복구, 도로 통행 재개, 하천 제방 복구를 비롯해 공공시설 응급복구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한 인력·장비 응원체계도 점검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재민의 고통을 덜고, 피해 시설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9월 2일 2025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등 30개 과목이 개설되며, 과목당 40명 이내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이며 수강료는 1인당 최대 4과목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 내 원격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학습 필요성, △학습 성실도, △학습 수행역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학습자를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8월 14일 원격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습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이문수 원격평생교육원장은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비용 부담 없이 기술·공학 분야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 국민 평생학습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7월 24일 새만금 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23차) 및 실시(27차) 계획을 변경 승인했다. 변경 내용은 새만금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입주기업들의 토지 준공을 위해 확정측량 면적을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5·6공구, ʼ22.6월 지정) 통합관제센터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공급시설의 설치가 허용되고, 국가종합실증단지(2공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내 실증연구 목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도 가능하게 됐다. 새만금 산단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으로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의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요청을 약 한달만에 반영하여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실증연구와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에 승인 된 산업시설 용지 등 5개 필지가 준공되면 공장, 연구시설, 변전소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전망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린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기업 생태계를 신속히 구축하는 것은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