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7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사회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 김은하 부소장이 ‘지역사회 갈등관리 역량 강화 필요성과 방향’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김 부소장은 유교사상,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외환위기 등을 거치면서 한국사회 곳곳에 내재된 갈등요소들을 언급하며 갈등요소의 선제적 관리, 사회문제화 방지, 효과적인 조정 및 중재 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전문조정기구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소장이 제안한 방안은 △갈등관리 교육에 대한 공공정책 교육과정 제도화, △갈등관리 예산 우선지원 정책 추진,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조례 제정,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모니터링 및 평가 시스템 등 갈등관리 정책의 체계적 관리였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노상근 안중근장군 전주기념관장, 박붕준 뉴스대전톡 미디어 회장, 안혜림 대전시청 소통민원과장, 이삭빛 필리핀 노스웨스트 사마르대 겸임교수, 장영래 목원대 미디어리
(누리일보) 대전시의회가 27일 호텔ICC에서 열린 ‘대전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와 대전시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내 광역·기초 의원, 직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한 이번 연수는 올해 대전시의회의 첫 전체의원 교육으로, AI와 챗GPT를 활용한 의정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한국인공지능학회장인 김용대 서울대학교 교수가‘인공지능(AI)의 이해와 미래 삶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도에 발맞춰 의원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4차산업혁명연구원 김진희 선임연구원이 ‘챗GPT를 활용한 의정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의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챗GPT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하고, 의정활동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누리일보) 지역숙원사업이자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을 위한 대전조차장 이전·개발계획이 ‘철도입체화 국가 선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전시는 동·서단절 해소,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청년·IT산업 거점육성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 극대화 전략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기존 조차장내 철도노선을 콤팩트하게 정비·이전한 후 잔여 철도시설 상부에 데크공원을 조성하고, 가용용지를 인근 산단 및 교통망과 연계 신성장 동력원으로 재창조하는 대전조차장 이전개발사업은 이번 국토교통부 선정과정에서 파급효과가 가장 큰 사업으로 지목돼 향후 대전발전의 획기적 토양이 될 전망이다. 대전조차장은 지난 1978년 대덕구 읍내동 426번지 일원, 483,940㎡(14만6천 평) 부지에 조차장역과 함께 열차 연결 및 경정비 시설로 건립됐으나 도심이 확장 되면서 동서단절(대화동/중리동)의 상징적 장애요인으로 등장했다. 이에 따라 40여 년간 주민불편 민원이 끊이질 않았고 지자체와 지역정치권의 이전건의가 잇따른 상황에서도 개별 사업추진 가능성은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경부·호남선 철도지하화 정책이 제20대 대선공약 및 15대 국정과제로 선정되고(‘22
(누리일보) 대전시는 3월 5일 개최 예정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장식의 관람객을 추가 모집한다. 대전시는 대전의 새로운 스포츠·문화 랜드마크가 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준공됨에 따라 3월 5일 개장식 개최를 앞두고 있다. 시는 2월 21일 오후 5시부터 예매권 판매를 진행한 결과, 판매 시작과 함께 조기 매진되며 추가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 판매 예정된 좌석은 야구장 4층 관람석 2,200석이다. 4층은 2025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이글스에서 시설보완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개장식에서는 개방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다만, 대전시민과 한화이글스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예매권이 조기에 매진됨에 따라 4층 개방과 추가 관람객 모집이 결정됐다. 예매권은 3월 2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서 판매하고 가격은 2,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개장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잠재능력 계발과 따뜻한 마음으로 학교 교육 참여 및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학부모 재능나눔단을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학부모 재능나눔단 운영내용은 하브루타 전문가 교육(기본과정 12회, 심화과정 12회), 학부모 연구모임(월 2회 이상),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연 2회 이상), 교육부 주관 연수 교육(연 1회 이상)으로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 및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지원자격은 재능나눔단 신규 학부모와 재능기부 유경험 학부모이며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20-0575)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재능나눔단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교육도 나의 변화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체험 재능기부 수업을 하면서 밝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는 재능나눔단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만족감을 향상시켜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누리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잠재능력 계발과 따뜻한 마음으로 학교 교육 참여 및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학부모 재능나눔단을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학부모 재능나눔단 운영내용은 하브루타 전문가 교육(기본과정 12회, 심화과정 12회), 학부모 연구모임(월 2회 이상),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연 2회 이상), 교육부 주관 연수 교육(연 1회 이상)으로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 및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지원자격은 재능나눔단 신규 학부모와 재능기부 유경험 학부모이며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20-0575)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재능나눔단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교육도 나의 변화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체험 재능기부 수업을 하면서 밝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는 재능나눔단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만족감을 향상시켜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교장단, 교원 노조 및 담당부서 등 현장의 요청을 반영하여 교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부담을 덜고, 교원들이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대전 관내 공립학교 중 희망학교 17개교, 24명을 대상으로, 채용공고부터 원서접수, 서류심사 정량평가까지 일부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원서접수는 지난 1월 개통된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월 초 상반기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고, 이후 발생한 교원 결원에 대한 추가 지원도 완료했다. 또한, 최종 합격자 선정 후 호봉 산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위해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원 채용 업무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원 업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24학년도 2학기 학교장 자체 해결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심의위원회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자리가 됐다.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는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를 초청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및 실제에 초점을 두어 진행했다. 또한, 심의위원들은 교육적이고 공정한 조치 결정을 위한 협의와 소통의 시간, 질의와 응답 등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하여 전문성·공정성·객관성을 갖춘 심의위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도 모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전문적인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조치 결정을 통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공무원으로서의 선서와 청렴 선서에 이어,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저마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행복 교육’을 지향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신규교사로서 첫걸음을 시작하고 동부교육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신규교사 15명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임용 시에만 하는 ‘선서’를 함으로써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관내 신규교사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원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진정한 스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ㆍ중·고 33개교에 약 8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구입)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지원 대상은 3월 개교 예정인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를 비롯하여 학생수 증가에 따른 학급증설 학교 및 내용연수 10년이 경과되어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서,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1교가 해당된다. 지원 규모는 책걸상 4,212조, 사물함 3,717개로 8억 3천여만원을 지원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상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등 학교별 실정에 맞춰 최근 학생들의 체형변화 등을 고려하여 적정 규격의 책걸상과 사물함을 자체적으로 구입하고, 교육청은 매년 학교 현장에 대한 수요조사와 확인 점검을 공정하게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쾌적한 교실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일 많이 접하는 책걸상과 사물함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4학년 이상)·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진학 상담은 자신의 꿈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과 자녀의 진로지도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및 지역별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2025년 지역별 진로·진학 상담실 운영 기관은 갈마도서관,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동대전도서관, 용운도서관, 구암평생학습센터, 진잠도서관, 한밭도서관 등 총 8개 기관이다. 진로상담은 초(4학년 이상)·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심리·적성 검사 후 현직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로 구성된 대전진로상담지원단 및 진로전문상담사가 실시하며, 평일에는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토요일에는 지역별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진학 상담은 대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지역별 진로·진학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월 27일 초‧중등 신규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관할 학교 신규발령 교사를 구분하여 시교육청 40명, 동부교육지원청 15명, 서부교육지원청 18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고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교직의 첫 출발을 대전교육에서 시작하게 된 신규교사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열정과 믿음으로 교육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 운영학교 8교와 환경교육 중심학교 16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험 공간이다. 학교 내에 식물 및 수생생물 생태 관찰 공간, 텃밭‧스마트팜 등 수확 체험 공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장, VR 체험 공간, 자원 재활용 교육장 등을 구축하여, 실천과 체험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교육 중심학교는 대전교육청과 대전시청이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함께 추진하는 교육 협력 지원사업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환경교육 캠페인,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조깅), 텃밭 체험, 자연환경 체험, 교내외 동‧식물 생태 관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초록꿈마당 운영학교는 첫해에 체험장을 구축 후 3년 동안 지속 운영하며,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축된 체험장은 주변 학교와 함께 활용하며 다양한 생태체험
(누리일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국 최고 수준의 물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시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일 열린 ‘제33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신영욱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 정수 팀장이 ‘물관리 달인’으로, 김기태 주무관이 ‘물관리 우수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신영욱 팀장의 수상은 지난해 이용순 前월평정수사업소 정수팀장에 이어 2년 연속 대전시가 ‘물관리 달인’을 배출한 성과로, 대전시 상수도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입증한 쾌거이다. 신영욱 팀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상수도 전문가로 활약하며 청결한 시설 유지관리로, 김기태 주무관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한 후 대전 최초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두 수상자는 지역에서 가장 오랜 기간 수돗물을 생산해 온 송촌정수사업소를 빈틈없이 운영·관리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시민께
(누리일보) 대전시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한 보고 체계 구축과 철저한 대응 태세 유지를 위해 3월 1일부터 식중독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10월 31일까지 ‘식중독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하며 평일은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동한다. 비상근무 시간 외에는 식중독 보고 관리시스템을 통한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식중독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비상 연락 체계를 즉시 가동해 현장 출동 및 원인·역학 조사를 신속히 진행함으로써 식중독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4단계로 구분한 ‘식중독 지수 문자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식중독이 빈발하는 시기인 만큼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철저한 감시와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