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KBO 의무위원회는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를 11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외 주요 구단 트레이너와 코치가 방한해 진행한다. 미국과 일본의 유소년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관리 및 프로그램, 마운드와 타석에서의 멘탈 관리와 구속 증가에 따른 어깨, 팔꿈치 부상 예방 관리, 현역 선수들의 유소년 시절 나만의 훈련 방법과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와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는 세 세션으로 나눠진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야시 타카후미(요미우리 자이언츠 U-16코치)가 일본 유소년 야구 현장의 기본기 훈련 및 부상 예방을 위한 훈련 방향성 등을 소개하는 [일본 유소년 야구 훈련과 부상 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나현 교수(고려대학교 운동영양학 교수)가 야구선수 성장에 필요한 연령대별 영양 섭취와 피로회복에 필요한 식단, 단백질 복용 시점과 장단점 등을 전하는 [야구선수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섭취 방법]을 설명한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1일,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직무 정지를 통보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11월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등의 사유로 대한체육회장 등을 수사 의뢰했다. 문체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비위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및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이 회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대한체육회는 동 법에 의한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이며, 회장은 공공기관의 임원이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52조의3(비위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 등)제2항은 주무기관의 장은 공공기관의 임원이 금품 비위, 성범죄, 채용 비위 등 비위행위를 한 사실이 있거나 혐의가 있는 경우로서 제1항에 따른 윤리경영을 저해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해당 공공기관의 임원에 대하여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과 감사원 등 감사기관에 수사 또는 감사를 의뢰해야 하며, 해당 임원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누리일보)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이 10일 막을 내렸다. 이대한(34.L&C바이오)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은 ‘제네시스 대상’을 포함한 5관왕, 송민혁(20.CJ)은 생애 단 한 번 뿐인 ‘명출상(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KPGA는 시즌 마지막 대회가 제주에서 진행되는 만큼 제주만이 갖고 있는 매력을 ‘KPGA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 먼저 포토콜이다. 포토콜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명소임과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에서 진행했다. 대회 코스인 제주 서귀포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 코스 장치물에도 제주의 특색을 담았다. 1번과 10번홀의 티잉 구역에 설치된 보드의 아래와 16번홀에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는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차량 아래에는 돌을 쌓아 ‘돌의 고장’인 제주를 표현했다. 선수들도 ‘제주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돔베고기, 흑돼지 바비큐, 성게 미역국, 귤, 감귤 초콜릿 등 제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사와 간식을
(누리일보)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하나증권 제7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손지훈(김포시청)-최재성(경산시청) 조와 신산희(세종시청)-심성빈(당진시청) 조가 맞붙은 남자복식 결승전은 말 그대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세트 스코어 1:1에서 매치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된 3세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며 결국 최종 스코어 10-6으로 손지훈-최재성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정홍(김포시청)-신우빈(경산시청) 조는 남자 복식 3위를 차지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홍 선수는 앞서 치러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테니스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여 조만간 개최되는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문체육우수도시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
(누리일보)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2026 KBO 드래프트에 참가 예정인 고등학교 2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충북 보은군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목표로 2022년 처음 실시됐다. 2022년에 참가한 캠프 1기 선수들이 지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며, 총 15명이 지명됐다. 특히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정현우(키움), 뒤이어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정우주(한화), 1라운드 5순위 김태형(KIA) 등 상위라운드에서 지명된 선수들이 다수 배출되며, 미래에 KBO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KBO 리그 코치 경력이 풍부한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프로 경력이 뛰어난 코칭스탭들이 유망주들을 섬세하게 지도하고 있다. 또한 KBO는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타구와 투구의 트래킹 데이터를 측정해,
(누리일보)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이충문화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평택시장기 경기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70명, 임원과 관계자 50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다. 11월 9일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장원팔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평택시는 이미 2022년 세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애인역도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역도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관계자는 “매년 장애인역도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대회부터는 타 시도 장애인역도 실업팀 초청을 적극 검토해 우리 시가 국내 장애인역도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청 요트팀이 ‘제1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서 우승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경남 통영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 일원에서 열린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요트대회로써 올해는 10개국 47척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은 안준성과 김선호, 이원정이 팀을 이루어 출전한 ORC 1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또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의 연고 축구단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2(2부)에서 최종 우승을 확정하고 내년도에 K리그1(1부) 무대를 밟는다. FC안양은 지난 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며 승점 총 63점(18승 9무 9패)을 획득했다. K리그에 1・2부 제도가 도입됐던 2013년에 창단해 줄곧 K리그2에 머물렀던 FC안양은 내년에 처음으로 K리그1에 입성하게 됐다. 연고팀 없는 9년 보낸 후 ‘100년 구단’ 슬로건 내걸고 창단 FC안양은 2013년 창단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 2004년 안양LG치타스가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면서 안양은 연고팀을 잃게 됐다. 이에 안양 축구팬들은 자발적으로 프로축구팀 창단에 나서 수년간의 노력과 시의 지원 끝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창단했다. 그러나 FC안양은 2019년(3위), 2021년(2위), 2022년(3위)에 세 차례나 플레이오프(PO)에 오르고도 번번이 승격이 좌절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지난 6월 2일 이후 1위 자리를 놓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린 ‘2024 제5회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소유한 공공승마장인 양주시승마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들로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마장마술, 장애물, 웨스턴스피드, 단체릴레이 등 총 10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특히 공인 장애물 100 CLASS 경기에서는 관중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으며, 마장마술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높은 수준의 실력을 뽐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승마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말산업 육성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승마 산업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승마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선수와 관람객, 그리고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누리일보) 이대한(34.엘엔씨바이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대한은 9일 ‘KPGA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 7번홀(파3. 21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생애 2번째 홀인원이다. 이대한은 지난 5월 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경기 13번홀(파3. 219야드)에서 홀인원을 적어낸 바 있다. ‘KPGA 투어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1. 7,078야드) 동, 남코스 7번홀에는 비아젬에서 제공하는 약 7천 8백만 원 상당의 생체보석 비아젬 13캐럿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이대한은 “5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고 공이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흘러가면서 홀로 들어갔다”며 “시즌 최종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선두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에 1타 차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이대한은 홀인원에 힘입어 현재까지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3라운드는 11시부
(누리일보) ● 장유빈 인터뷰 - 5관왕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을 돌아보면? 우선 한 해를 돌아보면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 사이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냈고 그 성적들이 모여 ‘제네시스 대상’이라는 최고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사실 ‘제네시스 대상’ 하나만 바라보고 왔는데 그 목표를 이뤄낸 내 자신에게 잘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 15번홀에서 습지에 빠진 공을 빼내려고 했다.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했는데? 후회는 없다. (웃음) 도전해보고 싶었다. 캐디와 함께 ‘이것도 경험이다. 한 번 해보자’고 의논했다. 그렇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 추후 계획은? 일단 PGA투어 큐스쿨에 응시할 계획인데 떨어진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가지 않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웃음) -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팬 분들께서 응원을 보내주실 때 마다 힘이 됐다. 내게 이렇게 많이 팬이 생길 줄은 몰랐다. (웃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번 시즌 골프가 잘 안돼서 힘들고 넘어질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 만다 많은 힘
(누리일보) ● 이대한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4 2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2 3R : 5언더파 66타 (홀인원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 T1 F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 우승 - KPGA 투어 첫 우승이다. 우승 소감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 시고 응원해 주셨는데 특히 L&C바이오 이환철 대표님과 케이엠제약 강일모 회장님께 감사하다. 어제 경기 종료 후에 인터뷰에서 그동안은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는데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올해 목표는 우승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시드도 확보했으니 겨울을 편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 장유빈 선수와 매치플레이 경기를 하는 것처럼 경기했다. 긴장이 됐을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겨냈는지? 사실 경기 초반 장유빈 선수가 워낙 잘했다 15번홀(파4)에서 장유빈 선수의 실수가 나오면서 정말 우승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긴장이 많이 됐다. - 장유빈 선수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9일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피클볼장에서 ‘2024 고양특례시장기 피클볼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피클볼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피클볼 동호인 17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형태의 스포츠로 배드민턴 코트와 유사한 규격의 코트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11점을 선취하면 세트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가벼운 라켓과 구멍이 뚫린 공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력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종목이지만, 미국에서는 스포츠피트니스산업협회(SFIA)가 꼽은 ‘미국 내 급성장 스포츠’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피클볼은 모든 연령대, 모든 수준의 사람들이 쉽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피클볼의 매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피클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6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가 9일 행신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이번 대회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지적부와 지체부로 나뉘어 단식경기로 치러졌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양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관계자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슴 속까지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시길 응원하며, 고양특례시는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누리일보)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사범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가의 주한 대사 등 주요 인사를 초청,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8일 오후 4시부터 국기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파견국 주한 대사 12명을 비롯한 대사관 및 군경 관계자 등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기원은,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도착한 손님들을 파견사범들이 직접 안내하며, 국기원 건물 주변의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국기 게양대, 관 통합 기념비 등 주요 상징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기원 귀빈실에서 12명의 파견국 주한 대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