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2일차 취약현장 방문 일정이 진행된 가운데, 이현재 당선인과 함께 신장동 소재 하남유니온타워 지하 환경기초시설 재활용 선별처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이현재 당선인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처리공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 청취와 시설 견학 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당선인은 “환경기초시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선진화된 친환경 폐기물처리 모델이 된 것은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신도시 인구 증가 및 코로나 19에 따라 재활용 처리량이 증가하여 폐기물 관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악취와 격무에 시달리겠지만, 무더위에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달라”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있던 인수위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에게는 자원순환 교육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 배출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수위 취약 현장 간담회 일정은 27일 새벽 환경미화원 적환장과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 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29일은 제2차 신도시 추진 보고회 및 위례 주민과의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7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강수현 당선인과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문화예술, 사회적경제 분야 기관·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 구상의 일환으로 당선인 공약사업에 대한 정책건의, 제안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책 분야별로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산적한 현안과 당면한 현장 문제를 자유롭게 쏟아내며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전에 열린 복지 및 문화예술 분야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택시 운영 확대,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충,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 취업기회 확대, ▲성인발달장애인 교육시설 설치, ▲가정폭력 피해 아동 보호시설 설치, ▲청년들의 양주시 정착 지원,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전담조직 설치, ▲양주역사박물관 건립, ▲국가무형문화재보유자 처우 개선, ▲문화예술단체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 분야 기관장들이 △사회적경제 정책협의회 구성, △사회적경제 기업
(누리일보)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당선인에게 그간 인수위에서 다룬 오산시의 주요 현안 사항과 공약 실현 정책에 대한 공유를 목적으로 활동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상진 인수위원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인수위 활동 경과를 종합 정리한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활동 및 경과 보고서’를 참고하여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과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기획행정소통분과는 오산의 어려운 재정 현황을 언급하며 오산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민간위탁 운영 개선방안 △민간보조금 예산 지원 전략 방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성화 방안 △예산총액 배분 자율 편성제도 추진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복지경제분과는 시민의 편의와 예산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체육단체 및 체육시설 수탁기관의 일원화 △오산교육재단·문화재단 통폐합(복지재단) △사회복지관 수탁기관 일원화 및 장기요양 사업의 민간이양 △사회적경제 기업의 감독 강화 및 지원체계 개선 등 유사한 업무·기능을 수행하는 단체들의 일원화 정책과 운영방식 개선을 제안했다. 도시안전환경분과는 이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사통팔달의 교통중심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분당선 전철 연장 추진 △수도권 광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경기도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두 당선인이 29일 오전 8시 수원시 한 커피점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과밀‧과잉 학급 문제 신속 해결 ▲돌봄, 방과 후 학교 확대 ▲학생급식 문제 개선 등의 경기도 교육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당선자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정례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인수위는 이날 두 당선자가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하며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두 당선자가 개인적 친분이 있는 관계로,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필요하면 수시로 만나 모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했다고 설명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교육 문제만큼은 정파와 이념을 넘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두 당선인의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라며 “모범적인 협치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5개 부서 간부 공무원들과 변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인수위는 주차난 해소와 장기방치 차량 정비를 주문했으며 당선인 공약사항인 ‘바로 Day’ 행정서비스 운영으로 행정혁신을 통한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요청했다. 또한, 무분별한 행정 광고물에 대한 대책 마련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이에 관련 부서장들은 업무연찬, 관련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이상택 인수위원장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사명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민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의 신뢰를 확인하고 공정한 사업 진행을 보장하기 위한 현안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재 1‧2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5건은 모두, 사업추진 중 보상비 및 기반 시설에 대한 사업비 증가 등 사업성 저하로 사업비를 만회할 대책 협의가 필요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무자들의 진행 보고와 추후 예상되는 리스크를 점검한 후 이상택 인수위원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공통적인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그간 진실 공방으로 얼룩졌던 지금까지 사업추진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 지난 2019년 법인설립 후 직원을 14명이나 채용하면서도 그간 지지부진한 실적과 주민 의견수렴을 충분히 했는지를 따져 물으며 실질적 수요를 반영해 실제 주민이 믿을 수 있는 교통영향평가를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누리일보)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가칭)’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시한다. 획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형 인재 발굴’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에꼴(Ecole)42’를 경기도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을 설립함으로써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스타트업 참여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안하기로 했다. 특위는 수차례에 걸친 스타트 업계와의 간담회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방문 등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누리일보) 다음달 1일 취임을 앞둔 이상일 호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드는 데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그동안 ‘시민 소통’을 가장 중점에 두고 75차례에 걸쳐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 현안을 살피고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항을 점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을 중심으로 4개 분과 6개 TF팀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GTX 용인역 환승체계 구축 등 굵직한 사업은 물론 기흥저수지 공원화 사업,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문화체육시설 확충,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복지 지원 대책, 가정폭력피해여성 자립 지원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조직 확대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부터 육성, 인프라 구축까지 모든 행정업무를 일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 서플러스글로벌, 세메스(주), ㈜엔스앤에스틱 등 용인시에 들어설 8개 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했다.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고등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누리일보)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28일 오후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장들과 정담회를 열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장과의 정담회에는 정찬해 수원시 협의회장, 장인용 용인시 연합회장 등 각 시군 28명의 주민자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인수위에서는 염태영 경기도인수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소순창 자치행정분과 위원장과 전문위원들이 참여했다. 정담회에서는 도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인수위와 시군 협의회장단 간 자유토론이 진행됐고, 시군 협의회장단은 인수위에 ▲주민자치 제안사업 관련 사업비 지원 확대, ▲주민자치회 구성 운영을 위한 교육 컨설팅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정찬해 수원시 협의회장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절실한데 시비로는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도에서 각 주민자치회가 주민 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인용 용인시 협의회장도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홍보, 모집 등 관련 절차에 대해 시군과는 별도로 차별화된 경기도만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교육 및 컨설팅의 내실화를 인수위에 건의했다. 이에 염태영
(누리일보) 민선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라는 비전으로 공약과제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28일, 인수위는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 1층에서 시정구호와 133개 공약과제를 선정하고 그 중 5대 분야 17개 핵심과제를 우선 추진항목으로 밝히며 19일간의 활동을 마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6월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수위는 청년과 안산의 미래먹거리를 담당하는 미래비전위원회, 교통, 도시계획, 환경 등을 다루는 지속가능위원회 그리고 복지, 보육 노동분야를 논의하는 시민행복위원회 총 3개 분과로 활동을 이어왔다. 우선 추진항목으로 선정된 5개 분야는 ▲청년 일자리·산업 육성 ▲문화·관광레저 특화 ▲안산형 의료·복지 확충 ▲교육 ▲획기적인 교통인프라 개선이다. 먼저 청년일자리·산업 육성 분야의 5가지 핵심 과제로는 ▲첨단R&D 산업단지 조성 및 청년 벤처기업 육성 ▲반월국가산업단지 구조 첨단화 ▲스마트시티 조성 및 글로벌 R&D밸리 조성 ▲디지털 혁신센터 설치 및 청년벤처기금 조성 ▲대송단지 토지이용계획 마련이 포함되었다. 문화·관광레저 특화 분야에는 ▲초지역세권 랜드마크 복합쇼핑몰 유치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
(누리일보)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염태영 공동위원장과 상임고문단이 윤석열 정부에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배석을 강력 촉구했다. 경기도 인수위 염태영 위원장과 상임고문단 정성호, 박정, 조정식, 안민석 국회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범정부적 협력체제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대적 정신에 부응하여,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배석 요청에 대해 바로 적극적인 반영을 해주시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무회의에는 17개 광역지자체장 중 서울특별시장만 배석하고 있어, 전체 1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고 있지 못하며 광역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지사도 국무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왔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발전의 성장축이자 행정의 축소판이라며, “경기도지사가 전달하는 정책진단과 제안은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에게 매우 유용한 현장에 대한 참고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지사가 국무회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를 대표해 성명서를 낭독한 염 위원장은 현재 국무회의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장 중 서울시장만이 참석하고 있
(누리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인수위원회사무실에서 민선 8기 공약중 주민 숙원사업인 백운종합병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병권 인수위원장은 “선거기간 중 17만 의왕 시민의 주요 현안으로 분류된 ‘백운종합병원’ 유치는 김성제 당선인도 강력한 해결 의지를 갖고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해결 방법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백운종합병원은 김 당선인이 민선 6기 의왕시장 재직 당시 시민께 약속한 개발 사업으로 의왕시민과 백운밸리 주민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은 사업이다. 하지만 지난 민선 7기 민주당 시장 시절 사업 자체가 백지화 되어 주민과 의왕시 간 깊은 갈등을 빗고 있는 실정이다. 인수위는 의왕시민의 숙원사업인 백운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당선인과 함께 많은 시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의 분석과 조언을 바탕으로 2년~2년 6개월 내에 300병상 이상의 2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유 위원장은 “조만간 백운AMC 주관으로 예정 부지에 대한 사업성 확보를 위해 부지 규모를 감안해 병상 수, 종합병원 입주사, 병원의 기능 및 시설 특화방안,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에 관
(누리일보)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유승종)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2019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획득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전 세계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수여한다.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은 2013년부터 마을개선 실천활동을 지속하여 ▲길거리 스케치북(바닥벽화) ▲유해환경 벽화 그리기 ▲거리정화활동 ▲찾아가는 마을 북카페 등 지역에서 청소년 마을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2019년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했다. 그 이후에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마을의 불편함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마을개선 실천활동으로 ▲마을자원순환 캠페인(아이스팩, 커피찌꺼기, 폐배너 등) ▲도시숲시민모임 ▲마을힐링키트 등을 진행하여 2022년에도 연장을 승인받았다. 전채린 단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청소년이 주도하
(누리일보)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오전 11:30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 신관 109호에서 ‘인수위 종합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경기도정의 3대 비전과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 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 전달한다. 이로써 인수위는 22일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한다. 인수위는 지난 9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기획재정, 정책조정, 경제, 자치행정, 사회복지, 주택교통 분과 등 6개 분과위원회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대와 협치,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 등 3개 특별위원회, 미래농어업혁신TF(1개 TF)를 구성해 활동했다. 인수위는 최종적으로 3대 비전(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을 선정하고 종합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한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17일과 23일 김 당선인 주재로 ‘경기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고물가와 고금리 등에 따른 민생경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인수위는 23일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지원, ▲비료가격 안정 지원, ▲수출보험 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 도입 촉구 등
(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은 27일 창우동에 소재하고 있는 쓰레기 적환장을 이른 새벽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당선인은 “시가 발전함에 따라 시민의 니즈가 늘어나고, 환경공무직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혼잡한 상업 지역과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공원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하며 무더위와 장마철에 몸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당선인은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와 함께 닉스(주), ㈜엠엘피 등 스타트업 기업 10개사가 입주해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했다. 시설 전체를 둘러본 후 입주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폭넓은 의견수렴에 나섰다. 당선인은 “창업 성공이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놓여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하남 소재 기업에 대한 공공구매 인센티브 등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현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할 예정이며, 지자체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제안하고 이것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명예시장제도도 운영하겠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