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경상남도 도민참여플랫폼’에서 온라인 도민투표를 실시한다. 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투표 대상은 올해 하반기 추진된 성과 중, 도민과 부서장이 추천한 경남 도 소속 공무원의 우수사례 8건이다. 투표는 경상남도 누리집 내 ‘도민참여플랫폼’에서 공감하는 사례 2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표 기간은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이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도민투표 결과, 직원투표,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평가, 서면‧발표심사 등 다양한 평가 방법을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이재철 경상남도 행정과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도민체감형 정책과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남 고성군 당항포 일원에서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고성군과 대한요트협회, 코코도르(주)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요트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경기는 국제크루저급 ORC, ORC스포츠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고성군 당항만 해역에서 인쇼어 레이스(육지와 가까운 수역에서 진행하는 요트경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 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요트승선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는 당항포 앞바다를 관람용 요트로 항해하며 요트의 매력과 남해안 해양풍광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김재출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대회는 해안 바로 앞에서 경기가 진행돼, 요트경기가 생소한 관람객도 눈앞에서 역동적인 경기를 관람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9시 30분 경남도청(본청, 서부청)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추워진 날씨로 인해 상대적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과 도민들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혜택이 주어졌으며,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의 혈액검사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남도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헌혈에 솔선수범하고 매년 분기별로 직원대상 단체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이번 단체 헌혈을 계기로 혈액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 출산 관련 주거지원 정책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올해 7월 진상락 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경상남도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조례'가 불과 몇 달 만에 실질적 재정 확대로 이어지며, 2025년 당초예산 기준 3억 원에서 2026년 1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된 것이다. 이번 예산 증액의 배경에는 경남의 구조적 인구문제가 있다. 혼인 감소와 출산 기피 요인 중 가장 큰 부담으로 지목돼 온 ‘주거비용’은 신혼부부뿐 아니라 출산 이후 가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기존 지방정부 대출이자 지원은 대부분 ‘신혼부부’에 국한되어 있었고, 혼인기간 7년이 지난 가구나 비혼 출산·입양 가구는 제도 밖에 있었다. 그러나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명시한 조례로,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출산·입양 가구 전체를 포괄했다. 이는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면서, ‘가족 형태의 다양성’을 제도적으로 인정한 점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경남도는 예산 확대를 통해 내년 약
(누리일보) 부산지역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내년부터 전면 무상교육 혜택을 받는다. 또,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은 보육료를 추가 지원받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만 3~5세 유아학비를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인 월 6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회는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의장실에서 ‘2026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형 교육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복조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무길 교육위원장, 강철호 운영위원장, 조상진 예결위원장, 김창석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추진’ 정책을 통해 현재 월 41만 원인 유아학비 지원금을 내년부터 19만 원 추가한 월 60만 원을 지원, 무상교육을 완성한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 2022년 무상급식 혜택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부산 전 학
(누리일보) 최근 해양수산부의 복수차관제 무산 등으로 수산업계의 홀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부산시의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 국민의힘)이 기장군 전역을 수산생명종자 개발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0일 해양농수산국 안건심사에서 “기장은 전국에서도 가장 유리한 수산종자 연구·양식 기반을 갖춘 곳”이라며 “부산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특구 지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해수부 수산차관 도입이 무산되는 등 수산분야의 소외 우려가 상당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부산시는 수산업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미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특히 자신의 지역구인 기장 일광 동백 일원에 조성된 부경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예로 들며 특구 지정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해당 클러스터에서는 연어 양식 실증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와 별도로 뱀장어 실증 연구 시설도 이미 구축되어 운영할 준비가 다 갖췄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기장은 스마트양식 인프라와 대학·연구기관 역량이 집적된 최적지”라며, “여기에 기후변화 대응, CITES 규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은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되는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제도의 대상을 법률 기준에 맞게 재정비하고, 지원 절차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사회적 약자 기준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을 인용하여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명확하게 규정, 지원대상 기준의 객관성과 통일성을 확보했다. 또한 반려동물, 동물병원의 정의를 상위 법령 기준에 맞게 정비하여 용어 해석의 혼선을 바로잡았으며, 반려동물 등록요건도 '동물보호법'에 따른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 등록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시 외장형 등록도 인정할 수 있도록 규정해 실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사회적 약자에게 반려동물은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누리일보) 20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에서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위원장(서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부산광역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이번 개정안은 독립유공자 유족과 실질적으로 독립정신을 함께 이어 온 배우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보듬기 위해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지원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상조 행정문화위원장은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및 배우자 대다수가 고령층으로 질병 부담이 크고 소득 기반이 매우 취약한 상황임에도 지원제도가 이들의 생활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안은 배우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단절되면서 발생했던 상실감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에는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의 배우자까지 의료비 지원 대상으로 명문화하고, 유족이 사망하더라도 배우자에 대한 의료비 및 약제비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송상조 위원장은 이어 “독립유공자 유족의 배우자 역시 희생과 헌신을 묵묵히 함께 짊어져 오신 분들”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오전 해운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33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AI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의 교육 방향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유·초·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사회의 미래 역량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부산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김일화 강사(김일화랩 대표)의 ‘AI시대 자녀 교육 방향과 미래 역량(부제: AI시대 부모의 역할)’ 강의가 이어진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기술 기반 학습의 흐름을 이해하고,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영도구청과 함께 21일 오후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교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영도희망교육지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영도구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공동체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신선초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영도구 관내 초, 중, 고 11개팀 학생들이 밴드, 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또, 7개팀 학생들의 미술,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전시하는 전시 부스,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영도구 관내 학교의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체로 참여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소속 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22일 오전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미술‧음악 분야 예술영재 46명을 대상으로 ‘제22회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은 한 해 동안 기초‧심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영재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교육적 성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뜻깊은 자리다. 수료식에 앞서 미술영재 수료전시 개막식과 음악영재 수료음악회가 열리며, 전시와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창의적 표현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차종호 관장은 “예술영재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지도해 주신 강사진과 교육활동에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료를 계기로 학생들이 폭넓은 예술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예술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2004년 개원 이래 올해까지 총 9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부산 지역 예술영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예술적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북구 덕천동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부산지역 교사 118명을 대상으로 ‘SW·AI 피지컬컴퓨팅 챌린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SW·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초소양과 수업 운영 능력을 높여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카미봇 등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컴퓨팅 교구를 중심으로 실습과 수업 적용 사례를 2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SW·AI 융합 수업 ▲핑퐁로봇 기반 프로젝트 실습 ▲허밍블럭스를 활용한 감성 AI 음악 코딩 ▲메이크코드 기반 아케이드 게임 코딩 실습 ▲생활형 로봇 프로젝트 체험 ▲카미봇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문제 해결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SW·AI 교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정보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실에서의 디지털 수업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 계약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5 계약실무편람’을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무편람은 학교 계약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각종 계약 관련 법령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편람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올해 편람에는 △나라장터 전자계약 시스템 개선 사항 △개정된 시설 공사․물품구매․용역 계약 절차 △청렴계약 이행 강화 방안 등 최신 내용이 반영됐다. 특히 공사․물품․용역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교육지원청과 학교 계약 담당자들이 집필에 참여해 주요 개정 법령, 업무 흐름, 유형별 계약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계약 업무 관련 집합․온라인 연수,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 우수·유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형 재무과장은 “계약 업무는 학교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추어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관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6개 국정과제, 18개 실천과제, 56개 세부 과제와 4,772억 원의 예산으로 구성되며, 교육 현장 중심의 실질적 변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하고, ‘경청과 통합’,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를 3대 국정운영 원칙으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는 6대 국정과제와 25개 실천과제가 제시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의 주요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교육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교육특구 운영, 통합학교 운영 등 5개 세부과제 추진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와 기본생활 지원: 함께 만드는 미래 구현을 위한 1개 과제 운영 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초중고 AI교육 강화,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체제 구축, STEAM 교육 내실화 등 11개 세부과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모든 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1.27.)에 따라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2월 구성된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상황총괄반과 시설전담반, 전문가 자문단, 현장지원반 등으로 구성된 안전 전담 조직이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합동 점검반으로 참여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화재방지 조치와 안전난간 설치, 낙하물 위험, 기계․전기 관련 위험 요인, 안전보건 법적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점검 결과, △안전난간 보완 △낙하물 위험 방지 △전기 분전함 접지 △임시 소방시설 및 소화기 추가 배치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앙경제업무회의가 10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창(李强), 자오러지(趙樂際), 왕후닝(王滬寧), 차이치(蔡奇), 딩쉐샹(丁薛祥), 리시(李希) 등도 회의에 참석했다. 시 총서기는 중요 연설에서 2025년 경제 업무를 총결하고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며 2026년 경제 업무를 배치했다. 리창은 총결 연설을 통해 시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내년 경제 업무를 잘 수행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올해가 매우 평범하지 않은 한 해였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 경제는 압박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고 새롭고 우수한 방향으로 발전했으며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을 꾸준히 추진하고 개혁 개방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중점 분야의 리스크 해소가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고 민생 보장 역시 한층 강화됐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문제와 새로운 도전이 여전히 적지 않다. 외부 환경 변화의 영향이 심화되고 국
(누리일보) 뮤지션 승LEE호가 작년 10월 발표한 소울 앨범 ‘Once in a Lifetime’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너와 나’를 공개했다. 한 해의 끝자락,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번 신곡은 승LEE호가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1990년대~2000년대 초반 발라드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발라드 곡이다. ‘너와 나’는 아름다운 인연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따뜻한 발라드로,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승LEE호는 “이 음악을 들으며 지난날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고, 춥고 외로운 겨울에 듣는 이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함께해온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에는 조관우, 레드벨벳, 청하, 아웃사이더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의 작업에 참여해온 프로듀서 Jay Lee가 힘을 보탰다. 또한 코러스에는 노을, 하동균, 휘성, 자이언티 등 다수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코러스 명장 우영롱이 참여해 풍성한 보컬 레이어를 더했다. 레트
(누리일보)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