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 ‘생각의 문을 여는 어린이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선정된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읽기, 생각하기, 글쓰기, 말하기 역량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문해력, 창의력,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협동심, 발표력, 인내심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사고력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4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장기도서관에 자라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 도서대출을 한 아동을 대상으로 12일(토)에 새싹 페이스 페인팅을, 13일(일)에는 레진 아트로 도서대출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어린이에게 독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13일 행사는 장기도서관 청소년운영위원회(김여름, 이율찬 학생 외 8명)가 직접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맡아 ‘친근하고 신나는’ 도서관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 김포 전역에서 펼쳐질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와 함께 장기도서관에 심고 자라날 어린이의 책 씨앗을 기대해 본다.
(누리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기념으로, 4월 16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어르신 프로그램은 ‘건강 특화’ 주제와 ‘아름다운 인생 만들기’를 결합하여 지역의 세계문화유산인 ‘김포장릉’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천동학 산림치유 전문강사와 ‘숲 명상’을 체험할 예정이다. 양곡도서관 시민강사단인 천동학 강사는 '벚꽃 같은 내 인생'을 돌아보고,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가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함께 나눌 계획이다. 심리치료를 위한 그룹 상담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의 벚꽃 같은 인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꽃이 만개하는 봄날 장릉을 함께 걷고 독서 심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장릉에서의 숲명상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접수는 김포시 양곡도서관 종합자료실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진행되며(선착순 20명), 기타 문의는 양곡도서관으로 하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시민과 관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시민 리더 아카데미(고대명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6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다산 정약용과 남양주 지리 등 특화 강좌를 포함해 지역 리더 역량 강화·자기관리·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수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미래 발전에 이바지할 시민 리더를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38)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엔틱거리 ‘보넷길’에서 오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보넷길 플리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보넷길은 감각적인 카페와 개성 있는 맛집, 엔틱 소품점이 조화를 이루며 일산의 대표적인 감성 거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플리마켓은 이러한 보넷길만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며, 밤가시공원부터 냉천초등학교 사이의 보행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마켓이 펼쳐진다. 마켓에서는 ▲수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엔틱제품 전시 및 판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마켓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소비를 강조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탄소중립마켓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예 작가들과 셀러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과 아트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일부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기를 체험할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악단광칠의 '매우 춰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세계를 홀린 대체불가 에너지의 퓨전국악 밴드 ‘악단광칠(ADG7)’이 출연한다. 악단광칠은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 매혹적인 사운드와 독보적인 무대 매너로 떼창과 떼춤을 부르는 아티스트다. “삶이 그대를 힘들게 한다면, 악단광칠과 함께 이 리듬에 맞춰 매우 춰라!”를 컨셉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과감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전석 1만원이며, 만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온몸을 뒤흔드는 풍성하고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통해 퓨전국악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부자 공연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에서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아픔에 동참하고 꽃샘추위로 인한 개화 지연으로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당초 4월4일에서 11일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인묵 축제위원장과 이상면 흥천면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일정을 조정한 축제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축제는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이라는 주제로 4월11일부터 13일까지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168-3번지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벚꽃요정선발대회, 사진콘테스트, 인기가수 김수찬, 개그맨 김주철, 매직쇼, 인형극 등이 준비됐으며, 벚꽃로 중앙에는 대형 풍차, 오픈 스포츠카가 배치돼 해외 분위기를 연출한다. 흥천면 율극리에서 계신리까지 이어지는 7.5km의 벚꽃길은 20년 된 벚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2023년부터는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여주시에서
(누리일보) ‘안양충훈벚꽃축제’가 만안구 충훈동의 충훈벚꽃길 및 충훈2교 일대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및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기간 중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포함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가 운영된다. 화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은 모두 취소됐다. 충훈2교 하부에 마련한 중앙무대의 주요 행사로는 첫날인 5일 19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시민 12팀의 ‘벚꽃가요제’가 열리며, 다음날인 6일 19시 안양시 홍보대사 이정용(가수 겸 배우)을 포함해 현역가왕 출신 주미(가수) 등이 펼치는 ‘벚꽃콘서트’가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공연팀은 이틀간 벚꽃길 산책로에 마련된 무대에서 아카펠라, 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관내 장애인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이 산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고 스스로 온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토요일 ‘디지털 디톡스 데이(D.D.D.)’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디톡스’프로그램은 휴대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일정 시간 멈추고, 과도한 기기 사용으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활동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9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3월 프로그램에서는 마스킹테이프를 활용한 벽화 제작 활동이 진행됐다. 약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친구들과 함께 디자인을 구상하고 협력하여 벽화를 완성하며 스마트 기기에서 벗어난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없이도 친구들과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엄경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누리일보)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검증하는 국제인증전시회+를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국제박람회로써의 위상을 입증했다. 국제인증전시회+는 국제인증전시회를 획득한 전시회 중 해외 업체 수가 10% 이상 또는 해외 바이어 수 5% 이상이 참가한 전시회에 한해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또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2025년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대상 사업’에 유망 전시회로 선정됐다. ‘2025년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대상 사업’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내인증, 국제인증, 국제인증+ 중 1개를 획득한 기업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국제인증전시회+를 획득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며 해외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국비를 지원받는다. 해외 마케팅비 지원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행사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굳건히 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고양국제꽃박람회가 국내 유일의 국제 화훼박람회임을 재확인했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박람회로 더욱 발전시켜 국내외 관람객을
(누리일보)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지난 3월 25일과 3월 27일에 하길중학교, 다함께돌봄(향남2)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놀터(향남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하길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및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다함께돌봄(향남2)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습관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놀터(향남)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로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봄을 맞이하여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도서관의 날 기념 대국민 캠페인’ '오늘도서관가봄' 및 4월 도서관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nbs
(누리일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던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양평군 개군면 시가지일대와 내리‧향리‧주읍리 산수유꽃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가지 첫 개최라는 큰 변화와 진눈깨비, 산불 재난 상황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행됐지만,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8만 명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개군면민으로 구성된 축제 실무단을 중심으로 ▲개군시가지 상인들의 축제기간 메뉴 및 가격조정,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바닥그림 조성, ▲개군면체육회의 주차장 조성 ▲개군면체육회장과의 인연을 통한 55사단 군악대와 계원예술중‧고등학교의 재능기부 공연, ▲개군면새마을회의 산수유한우육회비빔밥 준비, ▲개군면민들의 자발적인 시가지 야간조명 및 행사장 포토존 설치, 무대감독봉사, 산수유홍보관 운영 등 지역을 위한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손길이 이어졌다. 특히, 개군면주민자치위원회 재즈 및 청소년댄스, 개군중 야구부, 학부모, 군인,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한 세대통합
(누리일보)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아트빌리지 미디어아트센터 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을 구축한 이래,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인 구스타프 클림트와 앙리마티스의 '황금빛 영원, 색채의 선율'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린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다. 단순히 화려한 색채를 강조하는 기존 타 전시와 달리, 클림트의 작가로서 내면, 예술적 감성과 작품 제작 배경을 심층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총 6개의 챕터로, 약 20분간 펼쳐지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영상과 관객을 위한 포토타임이 제공된다. 또한 개관기념 특별전시로 큰 사랑을 받은 앙리마티스 미디어아트 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4월 8일부터 2,000원으로 현장발권(카드) 가능하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하며 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미
(누리일보)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김포시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올해 ‘책의 도시’ 선포와 함께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언어 발달과 정서적 안정, 부모와의 친밀한 유대감 형성을 돕고자 한다. 올해 북스타트는 총 3단계로 연령을 나누어 시행하며,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가방) 선물과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4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1단계 북스타트(0~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6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7개월~취학전)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유아의 도서관 회원증,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3가지를 모두 지참하여야 하며,
(누리일보) 마산도서관이 지난 27일 군소음 피해지역인 월곶면 군하1리 등 3개 마을 주민 17명과 함께 강원도 원주시 ‘뮤지엄 산’으로 탐방을 다녀왔다. 평소 군소음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주민들은 이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주민들은 ‘종이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모든 것은 변한다.’라는 박물관 및 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했고 마지막 순서로 ‘명상관’에서 40여 분간 명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며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소음피해지역 지원사업은 도서관에서는 처음으로 공모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은 참여자들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하반기의 힐링 공연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김포시 곳곳에서 연중행사를 진행 예정이며 오는 9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독서대전 본 행사를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