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 파주읍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일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골목길 등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음료수 병, 무단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위해 추진됐다. 또한 청소에 참여한 이들은 ‘내 집, 내 상가 앞 쓰레기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소각 금지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연휴 전까지 각 리별로 취약지역 정비, 돼지풀 깎기, 마을 청소 등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한 파주읍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은성마트 운정점으로부터 햅쌀 10kg 15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은성마트 운정점은 개업을 자축하는 화환을 구매할 비용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햅쌀을 기부해,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사례가 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은성마트 운정점은 다른 지점을 통해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운정점 개업을 계기로 파주시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윤영철 은성마트 공동대표는 “파주 운정점 개업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성마트 운정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개업을 축하하는 따뜻한 마음과 명절의 풍요로움이 담긴 이 쌀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게차(3톤 미만) 운전 기능사’ 교육과정을 운영해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여성 참여자를 우대해 모집했으며, 수료 후 희망자에게는 ‘새일 여성인턴’ 연계 지원을 제공해 현장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지게차 조작법과 관련 법규, 안전관리 절차를 익히고 다양한 작업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처음 지게차를 접하는 여성 교육생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과 안전 교육을 강화해 만족도가 높았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은 비교적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고 취업 수요가 높아 많은 분들이 선호한다”라며 “여성 참여자가 자격증 취득과 새일 인턴 연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현장에 진입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에도 동일한 과정을 운영해 10명의 수료자 중 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여성과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질적인 재취업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7일 다율타워 1층 야외 및 2층 ‘청소년자립지원카페 파동’에서 지역사회 연계 벼룩시장(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쉼터 및 자립지원카페 ’파동‘ 홍보와 입소 청소년 대상 경제·자립 교육 등을 위해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를 마련했다. ‘파동’과 함께하는 파는 재미 ‘파파마켓’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판매공간 ▲청소년 장기자랑 ▲헌 옷 교환 및 업사이클 그림책 만들기 ▲페이스 드로잉, 환경 체험 ▲여자청소년풋살대회 등을 진행해 청소년과 파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파파마켓’은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연대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으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파파마켓’ 개최를 통해 파주시 위기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경험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9월 11~12일, 29~30일 2회에 걸쳐 인천에서 ‘환경·하수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는 환경·하수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환경정책 및 업무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연수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의 물관리 정책 및 상하수도 관련 분야 실무 ▲이해충돌 방지 및 악성민원 대응 ▲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삶의 공간과 도시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견학을 통해 송도 국제도시의 도시경관을 경험하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조춘동 하수도과장은 “하수도 행정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현장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하수도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환경국 직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정책 관리가 이루어질
(누리일보) 파주시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시민들을 위한 ‘2025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청 광장주차장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파주쌀 평화미소, 사과, 배, 버섯, 꿀, 머루주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종이며, 시중보다 5~15%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파주시는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민이 직접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가 높아 믿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물로 시민들 역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들은 판로 확대를 통하여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고독사 고위험군 40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ZERO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고독사 ZERO 꾸러미 지원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에 생활용품,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고독사 발생이 증가하고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1인 고독사 위험 가구에 도움을 주고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EABRN)’에서 발간한 'EABRN 30주년 기념 책자-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30년의 길을 함께(Together for Biosphere Reserves, Together for 30 years)'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9월에 발간된 책자는 EABRN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며 네트워크 활동 연혁과 함께 회원국별 우수사례들을 다뤘다. 대한민국의 경우 연천 임진강을 포함한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두 곳이 선정됐고, 연천은 ‘생태적 시민성과 시민과학’을 주제로 MAB한국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생물다양성 탐사 등이 소개됐다.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주도로 1995년 설립됐으며, 한국, 북한,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7개국이 가입돼 있다. 이번 책자는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총회(WCBR)’에서 처음 공개됐다. 연천군은 2022년 몽골에서 개최된 EABRN 총회에 참석해 사례 발표를 한 경험이 있고, 지난
(누리일보) 연천군 지난달 29일 백학면 노곡2리 장고개에 위치한 산단각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제를 봉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 향토 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노곡2리 산단제례는 고려말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 행사로 이 지역 주요 구성원인 원주원씨, 동주최씨, 하동정씨, 문화류씨, 남양홍씨 등 주민들이 주축이 돼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해 온 600년 전통의 민간행사이다. 노곡2리 마을회에서 주관해 매년 음력 8월 상정일을 정해 치러지는 산신제는 2013년 산단각을 건립한 이후부터는 노곡산이 아닌 이곳 산단각에서 매년 치러지고 있다. 행사에는 마을 주민을 비롯해 연천군청 관계자, 인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제례는 제관들의 엄숙한 의식 진행과 함께 전통 예법에 따라 치러졌으며, 제사 후에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음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노곡2리 마을회 관계자는 “산단제례는 단순한 전통문화가 아니라, 마을을 하나로 묶는 중요한 정신적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마무리하고, 6개월간 건강관리를 끝마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건강미션 수행, 비대면 모니터링, 건강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천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사업목표의 2배가 넘는 300여 명이 참여해 자체 건강관리를 생활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사업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며, “AI 돌봄로봇 등 어르신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연계해 추가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열렬한 참여와 반응을 참고해 2026년 2월부터 새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모집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을 전(傳)해요’ 명절음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 관내 여성 회원으로 이루어진 8개의 단체가 모여 구성된 단체로서, 이날 명절음식 나눔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모여 꼬지전, 동태전, 동그랑땡 3가지 전을 노릇하게 부치고 송편을 함께 더해 맛 좋고 풍성한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2025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은 전(傳)해요’ 활동은 이번 추석을 맞아 1회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게 전달된다.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수고로움이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에게 힘이 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에서 “행복한 첫만남, 연천의 미래를 잇다 – 연천애 키우다 토크쇼”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소통왕 말자할매와 Fun한 육아 Story’, 2부 ‘연천애 키우다 토크쇼’로 진행됐으며, 연천군교육정책특별보좌관 김을호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개그우먼 김영희, 윤동선 산업복지국장, 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교수, 개그맨 정범균, 이미선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실적인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영상 축사를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에서 양육, 교육까지 아우르는 평생 복지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젠 육아도 연천에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출산용품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으며, 격려사는 김미경 의장을 대신해 부의장이 맡았다. 센터 유튜브 채널로 전체 실시간 중계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토크쇼는 부모와 예비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부모님들의 의견을 정
(누리일보) 하얀 곰돌이 봉사회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2025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 ‘찾아가는 감성공방, 손끝으로 피우고 마음으로 채우다’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전곡읍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활동은 청산면 백의리 마을회관과 전곡읍에 위치한 단체 사무실 교육장에서 총 20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회차당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펄프 클레이, 테라리움 아트, 매직미러 압화공예, 패트스톤 아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감성 공예 활동 17회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3회가 진행됐다. 매회 단체 회원들이 재료 준비 등 프로그램 활동을 보조했으며, 공예 자격을 가진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총 1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31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얀 곰돌이 봉사회 강희원 회장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 감성 공방으로 단순 취미 활동을 넘어 새로운 공예분야를 경험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얻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누리일보) 연천군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7일 ‘길 위의 인문학 : 그림책에 삶과 죽음의 길을 묻다’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파주 평화를품은집으로 현장 탐방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총 12주 과정 중 7주차 일정으로, 참여자들이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 경험과 연계해 인문학적 주제를 심도 있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평화를품은집 내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제노사이드 역사자료관을 견학했다. 평화를품은집 황수경 관장은 자료관의 설립 배경과 의의를 상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평소 ‘책 보따리 교실’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온 황 관장은 평화를품은집에 약 40개의 다양한 주제 ‘책 보따리’를 비치하고 있다. 그의 저서 '보따리에 담은 책 수다'에는 그림책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해 온 경험이 담겨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관계’, ‘환경’, ‘불안’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책 보따리를 활용해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강연을 현장 체험과 소통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구성
(누리일보) 화성특례시 동탄7동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펼쳤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재환 동탄7동장,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성특례시의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변 대형 상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을 정비해 청결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성특례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해 아름답고 쾌적한 동탄7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