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이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강원도 차원의 조속한 예산 확보와 전면적인 설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 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은 38.5%로, 전국 평균 89.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는 2021년 전국 평균 수준과 동일하며, 최근 몇 년간 타 지자체들이 설치율을 높여가는 동안 강원도는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다. 이 의원은 “디젤 매연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이를 매일 접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소방관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로 예산을 아끼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42명의 소방관이 암 진단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부산의 한 소방서에서만 5명이 암에 걸려 3명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이 의원은 특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21일(수)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농촌 현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무단방치 농업기계 처리와 관련된 규정을 명확히 하고, 농업기계의 효율적 관리 및 환경보호를 강화하고자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방치 농업기계의 대한 정의, ▲방치 농업기계 처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반영됐다. 이번 개정안은 농업기계 사용의 증가와 함께 농업기계의 관리 및 처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발의됐으며,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대표발의자인 김정수 도의원은 “전국적으로 방치된 농업기계가 농촌 지역에서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고령 영농인들의 작업 중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개정안이 도내 방치된 농업기계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농촌 환경 훼손 및 안전사고 위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내 어린이 시설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전국 출산율의 잠정 집계 결과 9년만에 증가세로 반등했지만 우리 강원도는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진 상태” 라며 “전국적인 추세와 대비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ㆍ사망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출산율은 0.75명으로 2023년 0.72에 비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됐지만 강원 출산율은 0.3% 하락할 것으로 발표됐다. 출생아 수 역시 강원은 1.4% 감소될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출산율을 보면 세종과 전남이 1.03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0.9명), 강원(0.89명), 충남(0.88명)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의 출산율 순위는 2023년 대비 1단계 하락했다. 또한 “물론 도의 출산율 자체는 아직 타 시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 추세로 볼 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하며 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의원(국민의힘·강릉1)은 21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이 마약 밀반입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강원도 전체 무역항의 체계적인 보안 강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지난 4월, 강릉 옥계항으로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시가 1조 원에 달하는 코카인이 밀반입되려다 적발됐다. 2톤 가량의 중량으로 이론상 6,700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이며, 이는 국내 단일 마약 적발 사건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전 국민을 공포에 빠뜨렸다. 특히, 마약 청정 지대라고 믿었던 강원 동해안이 국제 마약 조직에 무참하게 뚫렸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걱정과 두려움이 커졌다. 동해안 국제 무역항은 해상 물류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항만의 감시·검색 시스템은 여전히 한계가 있어 이런 취약점을 노리고 국제 마약 카르텔이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박호균 의원은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인 동해안이 마약 범죄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강원도 동해안 모든 항구를 통한 마약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 통제에 따른 안전 확보 및 통행 대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는 지난 5월 7일 교량 바닥판 하부 콘크리트 박리로 추정되는 구조물 손상으로 인해 전면 통행이 제한된 상태”라며 “다행히 인적ㆍ물적 사고의 발생 전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는 1991년 준공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공고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중대 결함이 발견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안전등급 D등급은 “미흡”에 해당하고 이는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도는 올해 4월부터 총 중량 23.5t 이상의 차량의 운행을 제한해 왔다. 또한 화천읍 오거리와 인공폭포를 잇는 화천교가 통제됐기 때문에 해당 방면을 오가는 차량은 배머리교 또는 용신교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다만 지난해 11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일동이 2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원제용 의원 대표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전통성과 상징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 강원도 원주에서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가 개최되어,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3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뜻깊게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964년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에서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삼토(土)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土)자가 ‘十’과 ‘一’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62년째 원주 농업인의 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1980년부터 1995년까지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여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성과
(누리일보) 강원유아교육원은 5월 20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활동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주제와 함께 화천유치원 오현미 원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강원학생교육원 김영록 원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확산시켰다. 유아교육원은 가정과 사회가 함께 공감하는 출산‧양육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연구, 연수, 체험 등 5개 분야 20개 과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발달지원을 위해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를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김명희 원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라며 “유아교육기관이 그 출발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책임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유아교육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설악고등학교에서‘2025년 제15회 강원특별자치도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직업계고등학교 330여명의 학생이 출전하며 △회계, 창업, 이알피(ERP) 등 11개의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등 3개의 경연 종목에 참가하여 전공 실무 역량을 겨루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게 된다. 각 종목별 수상 학생에게는 강원인재원의 장학금이 수여 되며, 오는 9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강원 대표로 출전기회가 주어진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상업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 익히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무 교육과 진로 지원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다각도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및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초등 학생 평가 내실화를 위한 ‘2025 초등 학교관리자 및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 학교관리자(교감) 280명,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지역 대표 20명, 교육전문직원 20명, 총 3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평가 분야의 권위자인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 연구소 김선 교수의 ‘학생평가 제대로 이해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한 단계 높여줄 성취기준 재구조화와 관련된 연수가 진행된다. 또한 달라지는 학생평가 정책과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학생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 훈령 제504호)’과 ‘교육부 초등학교 학생평가 도움자료집’을 톺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내실화의 방안으로 과정중심평가 현장 안착을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은 17개 교육지원청 평가 담당 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을 중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맞이하여 ‘2025 강원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 ~ 27일)’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21일은 국제연합(UN)이 2002년 제57차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11조를 통해 매년 5월 21일 ‘문화다양성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다름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름을 플레이하다’라는 슬로건을 정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다양성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도민 참여 온라인 퀴즈 이벤트, 문화다양성 영화 '원더' 무료 상영, 온라인 큐레이션전(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다양성 영화 '원더'는 도내 인구소멸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하여 ‘정선’, ‘철원’, ‘양양’의 작은영화관에서 상영되며, 관련 신청 및 정보는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산 조사료의 품질 고급화와 자급률 향상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과 낮은 조사료 자급률로 인한 외부(수입, 타시·도) 의존도 증가 등 현실적인 농가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칸막이 없는 강원자치도를 지향하는 2025년 강원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그간 두 기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동‧하계 조사료에 대해 품질 검사와 등급 판정을 통해 조사료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해 왔다. 올해부터는 협업 강화를 통해 조사료 품질검사 수량을 기존 600점에서 1,200점으로 2배 확대하고, 조사료 종자 원산지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품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료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가 맞춤형 실무 컨설팅도 제공,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말 첫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중간점검, 합동 시료 채취 등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의 합동 교류 연주회를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22일 경북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합동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교류 무대로, 양 지역 간 지속적인 문화예술 협력을 기반으로 도립 국악단 간의 상호 교류와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국악 콘텐츠로 구성됐다. 한양대학교 손정화 교수의 25현 가야금 연주곡 '한오백년', 조주선 명창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웅장한 국악관현악곡 '태산'과 '금잔디', 그리고 대중가수 왁스와의 협연 무대까지, 국악의 깊이와 대중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환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교류 공연은 지역 간 상생은 물론, 국악을 매개로 한 문화적 연대와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국악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와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20일, ‘제3회 산·학·관 프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글로벌관(강원도립대 청운관)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손창환 글로벌본부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제2청사 실국장, 교직원, 학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글로벌본부와 지역 간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제품을 선보였다. 참여기업들은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 및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참가기업으로는 강릉달샌드 ‘에꼴드몽키’, 애견간식 전문 ‘올라이브코리아’, 수산물 가공품 ‘디에스홈푸드’ 등이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 및 수제제품을 선보인 업체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지역 업체들이 글로벌본부를 중심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0년부터 비축무연탄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돼 왔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의 ‘능력개발비’와 폐광지역 내 기숙사를 운영 중인 고등학교에 대한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올해에도 도내 15개 고등학교에 총 6억 원의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며, 능력개발비는 상반기 중 총 2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기숙사 운영 실태 전반을 비롯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 개선이 요구되는 항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축산물에 대해 올해도 전수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 품목이 위생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산 축산물의 위생 수준과 품질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도는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도 및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관련 축산물 제조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업체에서 생산·유통하는 축산물(답례품 포함) 82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의 위생적 취급 및 관리 여부 △작업장 내부 및 개인 위생 관리 상태 △소비기한 표시 적합 여부 △축산물 보관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위생관리 및 표시기준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축산물이 법적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도내 우수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도 많은 성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