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5,400여 건, 약 69억 4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집합건물의 경우 개인소유 면적 160㎡ 이상)에게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이다. 부과 기준일(2025년 7월 31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되며, 교통시설의 확충과 운영개선,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위택스, ARS 납부(☏142211), 가상계좌, 은행 공과금 수납기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오피스텔 주거용 사용, 30일 이상 시설물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 계산 등 경감 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경감신고서와 입증 서류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공실 신고는 납부고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주거용 신고는 납부고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소유권 변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기에 걸쳐 진행한 가족 맞춤형 경제 사업 ‘대화가 필요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실천 중심의 금융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제 감수성을 키우고, 소비와 재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총 170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수련관은 가족 구성원이 주체적인 금융 생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녀 대상의 용돈 관리 교육 ▲부모 대상의 가정 재무상태 컨설팅 ▲가족이 함께하는 용돈 협상 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등 등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필요에 맞게 따로 배우고 다시 모여 용돈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욕구카드를 활용한 숨겨진 욕구 찾기 ▲감정과 욕구 중심의 표현 나누기 ▲가족 성격 검사 및 소통법 이해하기 ▲가족을 위한 행복 약속 만들기 등을 통해 경제 교육을 넘어 가족 간 관계 형성과 소통을 돕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참여 가족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1에서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前)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작가와 김수나 북코디네이터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책을 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글쓰기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깨닫게 하고, 실제 저자의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원고 작성, 출간까지의 실전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총 8회로 구성된 강의는 ▲글은 왜 써야 하는가(자기발견, 성장과 치유, 세상과 연결)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것(준비 태도, 실천 도구, 글쓰기 환경) ▲과제로 만나는 글동무 ▲책을 내기 위해 필요한 것과 피드백(출판과정, 개인적 이익, 사회적 영향) 등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책쓰기 기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글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 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제29회 고양 춤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일산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야외 댄스 페스티벌로 마련됐다. 전통무용, 창작무용,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랜덤플레이댄스·페이스페인팅·부채춤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총 2회로 진행된다. 오후 4시 '우리의 춤, 삶의 무대'에서는 지역 무용단이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이고, 오후 5시 30분 '예술의 춤, 빛의 무대'에서는 고양시 무용단과 더불어 서경대학교 무용단, 김백봉부채춤무용단 등 외부 초청 단체가 출연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친다.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5시에는 K-pop을 배경으로 한 ‘랜덤 플레이댄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nb
(누리일보) (재)오산문화재단은 겨울 대표 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오!산역 오!픈무대’와 ‘캐럴 판타지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문화 무대로 운영되어 축제 현장의 활기를 더하고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오!산역 오!픈무대’는 무대를 직접 운영해보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 공연 프로그램으로, 음악·밴드·댄스·마술·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산역 일대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게 된다. ‘캐럴 판타지아’는 크리스마스의 대표 음악인 캐럴 공연 프로그램으로, 개인은 물론 합창단·동호회·문화예술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제의 감동과 따뜻함을 더하며 시민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6일부터 10월 2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오산문화재단 축제TF팀 이메일 또는 축제TF팀 사무실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현장 접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10월 1일과 2일,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과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두 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시간연장보육, 장애아통합보육, 다문화보육, 영아보육 등 2개 이상의 취약보육 서비스를 지정·운영하며,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원장 백영순, 정원 62명)은 지난 3월 4일에,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원장 이기영, 정원 50명)은 7월 1일부터 각각 운영을 시작했다. 두 기관의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후 보육교직원 채용, 입소자 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을 위한 준비 과정을 성실히 마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첫 개원식에 참석해“오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그 노력의 결실 중 하나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와 올해에만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현재 총 49개소의 국공립어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10월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 공직자 52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신규 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오산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자들을 격려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오산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은 인구 50만,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어갈 주인공이다.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오산의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 52명은 오산시청, 보건소, 환경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또한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신규 공직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오산시 현장탐방 ▲리더십 특강 ▲민원응대 실무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빠른 조직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시민들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3UP 건강걷기 챌린지’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UP 건강걷기 챌린지’는 걷기 UP, 건강 UP, 행복 UP을 슬로건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오산시의 대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시는 일교차가 큰 계절에도 시민들이 무리 없이 걷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지난 7~8월에는 무더위를 고려해 하루 6천 보(27일) 또는 만 보(16일), 마일리지 4천으로 한시 완화했으나, 이번에는 ▲하루 7천 보 이상 29일 ▲하루 1만 보 20일을 달성해 5천 마일리지를 채우는 기준으로 운영한다. 목표를 달성한 전원에게는 지역화폐 5천 원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하고, 오산시 커뮤니티 ‘오늘의 산책’에 가입해 매달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을 앞두고 꾸준히 걷기를 실천하는 것이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색채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개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색다(多)른 나만의 팔레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층 상상모아방에서 진행되며, 관내 만 13세~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퍼스널 컬러(자기 역량) 진단 및 스타일링 팁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색깔이 주는 치유와 자기표현의 가치를 전하는 이날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5일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 안내문의 큐알 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색채로 자신을 탐색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앞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기 위해 매일 2~3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신청 첫 주 출생 연도 요일제 운영에 따른 혼란과 둘째 주 많은 민원인의 방문을 대비하여 추진됐으며, 봉사자들의 안내 덕분에 주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신청 절차를 마칠 수 있었다. 윤은경 회장은 “송탄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웅래 송탄동장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봉사활동 덕분에 주민들이 큰 혼란 없이 소비쿠폰을 빠르게 신청할 수 있었다”며, “송탄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2일에 생활 정리 지원이 필요한 오성면 당거리의 홀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묵은 살림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사전 답사를 통해 정리할 물량을 확인하고, 전문성을 발휘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작업을 수행했다. 주변 주민들도 청소가 필요한 다른 가구를 추천하며, 지역공동체가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신 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이 발생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든든한 손길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환경(대표 나종호) 소속 손나눔 봉사단(단장 전민혁)은 회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일사불란하게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주한미군 방공포대 및 신평택로타리클럽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통음식(꼬치전, 야채전 등) 나눔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주한미군 10여 명이 함께하여 직접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평택로타리클럽에서도 힘을 더하여 함께하는 봉사의 즐거움을 실천했다. 이은희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고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준비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모든 참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나눔 활동에 동참한 ‘태양꼬마김밥’에 ‘착한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태양꼬마김밥’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10만 원 상당의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르팽 제과점’, ‘(주)평일건설’, ‘한성설비’, ‘플러스싱크’ 등 4개 업체에 ‘착한 이웃’ 현판을 전달했으며, 이번 ‘태양꼬마김밥’까지 총 5곳이 착한 이웃 사업에 함께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이웃이 있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며 “착한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공공위원장)은 “지역 상인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퍼져 나눔이 일상화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팽성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에는 직접 담근 물김치와 송편, 김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담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에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공공위원장)은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주)평일건설과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고유의 명절 추석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사랑을 느끼며 맛있게 드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초등학생들의 흡연과 음주를 사전에 막고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마술과 샌드 아트를 결합한 ‘매직닥터 공연’, ‘버블쇼’, ‘장학퀴즈’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담배와 술의 해로움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까지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여 중심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전동 OO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초등학생 흡연·음주 예방 교육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총 23개소 35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확대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흡연과 음주가 없는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