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는 겨울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조리 공정별 위생관리 상태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조리 환경 간이 검사를 통한 오염도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속적으로 집단급식소를 점검해 집단급식소 관리자와 종사자의 식품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급식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마지막으로 2024년 관내 집단급식소 172개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이 마무리된다.
(누리일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안심 환경조성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4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지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치매안심가맹점 18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곳은 안경점 6개소, 음식점 8개소, 부동산 1개소, 철물점 1개소, 침구점 1개소, 미용실 1개소이다. 이번 지정으로 현재까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95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가게나 기관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배려를 제공하는 곳이다.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보호한다. 또한 업소 방문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극복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치매 관리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숙 센터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2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효과,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도에선 31개 시·군 가운데 시와 양평군이 선정됐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과 관광객이 특히 몰리는 하계 기간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유원지와 휴게소 등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열거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관내 군부대에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제공해 식중독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 기관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36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 및 비용분쟁 예방을 위해 2024년 이·미용업소 요금 준수 사항 등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이·미용업소의 요금 준수사항 실태 점검을 중점으로 하고, 이·미용업소의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공정한 거래와 소비자 선택권 보호를 위한 이·미용업소 옥외가격표시제 등 이행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소의 ▲일반사항(업소명, 소재지, 신고면적) 확인 ▲점빼기·문신 등 유사 의료행위 여부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여부 ▲영업소 내부 최종지급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소 외부 옥외가격표시 여부(면적 66㎡ 이상 업소) ▲3개 이상 미용서비스 제공 시 총액 내역서 제공 여부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이·미용업소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기도응급의료지원단은 22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변화하는 의료환경,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분만·소아응급 분야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구구조 변화와 의료대란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필수의료 확보를 위해 광역지자체가 할 수 있는 보건의료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분만, 소아응급 분야 전문가,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3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공무원 총 12명에게 도지사 포상을 수여했다. 2부 ‘저출산시대, 안전한 분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에서는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경기도 고위험분만 수요와 공급 현황’ 발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오경준 센터장의 ‘고위험분만, 현황과 과제는?’ 발제에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3부 ‘변화하는 응급의료, 소아응급체계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에서는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의 ‘경기도 소아응급 수요와 공급현황’ 발표와 ▲아주대학교병원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가 2024년 한 해를 보내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나선다. 처인장학회는 오는 12월 4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옥대로에 위치한 ‘정그리다’ 카페에서 장학금 전달식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장학금은 처인구 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10명에게 전달되며, 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처인장학회는 백옥쌀 10kg 100포를 용인시에, 백김치 10kg 100통을 용인교육지원청에 각각 지정 기탁해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 계획이다. 황선인 이사장은 “처인장학회는 교육 기회의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행사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장학회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도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중·고등학생 장학금과 부상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된 바 있다. 처인장학회는 회원들의 기금으로 매년 분기별 10명, 연간 40명에게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
(누리일보) 과천시는 19일, 과천어반허브 지식산업센터에서 ‘제6회 무지개 캠프-내 친구 뽀글머리 브로콜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것이었다. 행사에는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가운데 10곳의 원아 등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낯설게 느끼는 식재료 중 하나인 브로콜리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브로콜리를 활용한 모루인형 만들기, 공 옮기기 등의 체험이 있었다. 한편,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식습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연성대학교와 협력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및 위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과천시는 지난 10월 발표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간을 집중 독려 기간으로 정하고 전화 및 우편 발송과 영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 이수를 적극 독려한다. 위생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및 외국인 영업자 등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12월 9일에 덕양구청에서 집합교육 과정을 마련했으며, 교육 진행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구지부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법에 의거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고,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에게는 내년도에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교육은 법정 필수 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식품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3일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위생교육을 했다.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교육 ▲노무 교육 ▲성범죄 예방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천경찰서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을 하고 ‘성범죄 예방 다짐서’를 배부하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경희 시장은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하여 식품위생 관리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2024년 기존영업자 정기교육을 미수료한 업소가 수료를 마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섰다. 시는 문자, 전광판, 버스광고(BIS), 누리소통망(SNS), 파주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홍보하며 교육 이수를 서둘러 줄 것을 강조했다. 위생과의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업종은 ▲식품접객업(일반·휴게·제과점, 단란·유흥주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소분·판매업 등 ▲공중위생영업(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장업 등) ▲건강기능식품판매업(일반·유통) ▲위생용품제조업 등 위생과 내 모든 인허가 업종이다. 교육 대상 업소는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협회를 통해 연말까지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행정처분으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교육 미이수에 따른 영업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무단 휴폐업 업소가 있을 경우, 자진 폐업 신고를 유도하고 멸실된 업소에 대해 직권 폐업 절차를 거치는 등 영업소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교육 미이수 영업장이 연말까지 교육을 빠짐없이 이수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관리
(누리일보) 경기도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FETP-F) 최종평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은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230여 명이 참여했다. 12~13일 양일간 진행된 최종평가대회는 시·도 내 우수 과제로 선정된 연구 과제를 전체 권역 교육생이 참가해 발표하는 일정으로,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뤄졌다. 이천시 김진이 주무관은 ‘AI 챗봇 개발을 통한 매독 역학조사 실시’를 주제로 구연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광주시 김명옥 주무관이 ‘2030년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한 광주시 말라리아 예방 및 홍보’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군포시 최경주 주무관은 ‘찾아가는 감염예방관리교육을 통한 상시 대응 역량 향상’을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23년 진행된 최종평가대회에서도 구연 부문, 포스터 부문 1위를 차지해 올해까지 2년 연속 전 부문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내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위생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식품·공중 위생단체 관계자, 위생 업무를 담당하는 시·구 공무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식품·공중 위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표창장을 수여하고, 연찬회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용인시의 식품과 공중 위생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을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열심히 활동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에 앞으로 수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신도시가 조성되며, 인구가 급증하게 될텐데,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공중 위생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선 식
(누리일보)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7일 제2회 소아재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소아재활 워크숍에서는 ▲이른둥이를 위한 운동치료 ▲이른둥이를 위한 삼킴(연하) 치료 ▲소아 근골격계(사경) 질환의 재활치료 등의 내용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고진영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참여자는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예시도 적절히 있는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소아재활 워크숍을 기획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재활의학과)은 “사경의 경우 부모가 봤을 때 애매하다고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안에 치료경험이 풍부한 근처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본 후 치료 시작을 해야 한다. 3~4개월이 지나고 의료기관을 찾을 경우 치료시기를 놓칠 확률이 높고, 차라리 빠른 진료를 하고 스트레칭을 배워서 가정에서 조절할 수 있는 정도로 가는 것이 낫다.”며 집 근처 기관을 통한 빠른 치료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료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1월 4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중심으로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 추진 중인 심뇌혈관환자의 이송과 치료율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으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필수 의료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하여 소방핫라인 및 패스트 트랙(Fast-track) 시스템 활용, 뇌졸중 등 조기 인식률 제고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에 이천시 보건소는 향후 사업 추진 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심뇌혈관 지표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뇌졸중 등 심뇌혈관 관리 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구절벽 시대를 대비하여 한 명의 생명 탄생도 중요하지만 한 명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더 중요한 역할임을 우리 모두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먼저 소방서, 의료기관, 보건소 간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위하여 분기별 지역응급의료
(누리일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지난 6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개인 건강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연계한 이번 무료 이동진료는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방 및 치과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한방 진료를 통해 혈압당뇨빈혈 등 기초검사와 침 뜸 치료 건강 상담을 받고, 치과 진료를 통해 구강교육, 불소도포, 충치치료를 받으며 개인별 건강관리 방법을 습득했다. 이번 무료 이동진료에 참여한 김OO 주민은 “복지관에서 간편하게 한방과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개인 건강에 맞춘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원들과 협력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