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21일, 재가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한다. 한센병이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한다. 재가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2달 간격으로 진행되고 예정이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을 포함한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진통제 및 비타민 등 처방에 맞는 약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생계비 및 의료비 등 다방면으로 한센인을 지원하고 있다. 더 많은 지원에 대해서는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센인들이 소외되지 않는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봄철 증가하는 호흡기 증상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꽃가루 알레르기와 감염병(감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의 감별법과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 봄철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식물에서 꽃가루가 대량으로 방출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성 비염을 겪는 시민들은 기침,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게 되며, 이는 일반 감염병과 유사한 증상으로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원인과 대응 방법은 전혀 다르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면역 반응에 의한 질환으로 전염되지 않으며, 외부 활동 후 세안·코세척 등 생활습관 개선과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도움이 된다. 반면,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으로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이다. 특히 최근에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침이나 콧물 증상이 있을 때 이를 단순 비염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호흡기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외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야간공원운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공원운동’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기초 스트레칭 ▲라인댄스 ▲라틴댄스 ▲줌바댄스 등으로 구성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①고양근린공원(고양동 30, 매주 수 20:00~21:00) ②성사체육공원(성사동 552, 매주 화, 목 20:00~21:00) ③지도공원(토당동 3-39, 매주 화, 목 20:00~21:00) 총 3곳에서 진행된다. 단, 폭염 및 장마를 고려하여 7월은 휴강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야간공원운동’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던 만큼 올해도 참여자들이 만족하실 수 있게 전문 강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8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기쁨소리찾기’ 전달식을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점에서 진행했다. ‘기쁨소리찾기’ 사업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난청 진단을 받은 어르신 1명을 선정해, 약 4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보건소와 벨톤보청기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청기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 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청력검사와 보청기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고 있다. 보건소는 2023년 5월,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경제적 사정으로 보청기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와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벨톤보청기 측은 23년 경력의 청각사를 통해 ‘귓속형 보청기’를 제작해주며, 2년간 무상 사후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보청기를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변 소리를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을 것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소장자료의 체계적 정비와 정보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9개 시립도서관의 장서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장서점검은 ‘고양시 시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5년 주기로 진행되며, 올해 점검 대상은 총 879,760여 권에 달한다. 이에 따라 각 도서관은 점검 기간 동안 임시휴관 또는 자료실 휴실에 들어간다. 도서관별 장서점검 일정은 ▲화정도서관 : 5월 19일 ~ 23일 ▲가좌도서관, 행신어린이도서관 : 5월 26일 ~ 30일 ▲신원도서관, 화정어린이도서관 : 6월 9일 ~ 13일 ▲별꿈도서관 : 6월 9일 ~ 10일 ▲ 덕이도서관 : 6월 16일 ~ 20일 ▲행신도서관, 풍동도서관 : 6월 23일 ~ 27일이다. 장서점검 기간 중에는 도서 대출, 예약, 상호대차, 도서택배서비스(책나래, 책바다, 두루두루, 내 생애 첫 도서관) 등 자료 제공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무인반납함은 정상 운영되며, 점검 기간 중 반납 예정일이 포함된 도서는 자동으로 반납기한이 연장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기적인 장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AI활용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역 분야 취업 희망 청장년층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60시간(65일간)이며, 강의는 산업통상자원부 FTA 전문컨설턴트이자 NCS 무역 직종 인증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무역실무(수출입 계약, 대금결제, 통관 등) ▲FTA 인증 수출자 과정 ▲글로벌 e-Commerce 및 마케팅 전략 ▲전시회 실습 ▲AI 마케팅 정보 분석 등의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작성,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전략 등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5월 16일 오후 3시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전설명회가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949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꽃우물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공사를 5월 말 준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조성된 지 30여년 가까이 된 꽃우물어린이공원은 바닥 포장면 침하 및 배수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원 내 배수가 전체적으로 불량하고 단조로운 공원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은 공원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지난 3월 ‘꽃우물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에 착수했다. 공원 배수시설 재정비, 어린이놀이시설 공간 내 탄성포장 도입, 신규 놀이시설 설치, 운동시설 바닥을 포장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좀 더 활동적이고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노후된 휴게시설물 교체와 신규 추가 설치를 통해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야외운동기구도 추가하는 등 공원 이용객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꽃우물어린이공원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안전하게 뛰어놀며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8일 제17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 일산호수공원에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및 PM 안전이용 수칙 안내, 시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와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안전수칙 퀴즈 이벤트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홍보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한 이용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당시거주 가구 중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6,266,560원 이하인 세대이다. 다만, 최근 3년간 세대주와 세대원이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법을 위반해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은 2024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의료비 등)을 세대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소득별 차등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시 소속 현업종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 보수 △폐기물 수거 △공원·녹지 관리 등 현장 일선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현업종사자들이 상시적·반복적 사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의 산업재해 책임이 한층 강화됐지만, 현장의 실정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와 손잡고 올해부터 업무 유형과 종사자 계층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교육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서용문 전 안전보건공단 지사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실제 작업환경개선을 통한 중대산업재
(누리일보)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기로연 행사‘행복한 청춘’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지역 내빈이 참석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한 효(孝)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돼 현장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표창은 고양특례시장상 5명, 고양특례시의장상 2명, 복지관장상 4명에게 수여 됐다. 이어 열린 기로연 행사에서는 80세, 88세, 90세, 90대, 100세 등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헌주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전통의례가 정중하게 거행됐다. 다양한 축하공연은 어르신들과 내빈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봉우리봉사회와 (주)태건비에프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 공상길 관장은 행사 마무리 인사를 통해“어버이날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장 아름다운 가치, 바로 '효(
(누리일보) 파주소방서는 5월 9일, 김명찬 소방서장이 제17대 파주소방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명찬 소방서장은 1991년 의정부소방서에 공채로 임용된 후 30여 년간 주요 소방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대응전략팀장, 예방대책팀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는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며 차세대 소방 인재 양성에 힘썼다. 그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정책수행 능력을 갖춘 소방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재직기간 동안 대통령표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현장 지휘 능력과 행정업무 추진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인사로 김 서장은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이끄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명찬 소방서장은 “항상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파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25일 관내 서정대학교 본교 캠퍼스에서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통 장류가 ‘K-푸드’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른 가운데 그 미래를 조명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장류 및 응용 소스 경연 대회로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수도권 북부에서 열리며 전통 장류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 4대 전통 장류뿐만 아니라 이를 응용한 ▲소스(쌈장, 육류, 떡볶이, 찌개, 해산물 젓갈), ▲비건 발효 제과·제빵, ▲전통 발효주, ▲디저트·떡·차·음료 등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전국에서 출품된 다양한 장류와 소스를 통해 우리 발효식품의 깊이와 기술력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출품 접수는 ▲장류 부문이 오는 18일까지 ▲라이브 경연 부문은 22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본행사는 25일
(누리일보)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8일 오후 4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연구용역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희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배강민 의원, 유영숙 의원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인 뉴해리티지의 김해리 관광학 박사가 참석해 연구 주제와 세부 과업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김포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브랜딩 연계 대표 축제 개발 방향 △기존 축제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평가 △중장기적으로 지역 고유 브랜드 구축 및 관광 연계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축제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며, 시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김포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발굴함으로써 도시 브랜딩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하며, 정책 연구 결과가 실제 행정과 축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보다 견고히 잡을 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도의원이 고양시 지역구내 7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6,500만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 간,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사립 중학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억 원 이하의 시설개선 및 자산 취득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예정인 예산은 모당초, 안곡초, 율동초 3개 초등학교 9,797만 원, 안곡중, 중산중 2개 중학교 1억 8006만 원, 안곡고, 중산고 2개 고등학교 8,772만 원으로 총 7개교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옥상 방수공사(모당초), △노후 방화문 교체(안곡초), △학생용 사물함 교체(율동초), △시청각실 환경개선공사(안곡중), △교실 냉난방기 교체(중산중), △농구장 환경개선공사(안곡고), △컴퓨터실 바닥 교체(중산고) 등이 있다. 이택수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교육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