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22일 연구원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보건·환경 분야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구성과발표회에서는 올 한해 보건환경연구원 7개 부서에서 추진한 총 37편의 연구과제 가운데 부서 내부심사를 통해 우수연구결과로 선정된 8개 과제를 발표한다. 올해 연구성과발표회에서 보건분야 4개 과제는 ▲유통 중인 디카페인 음료류의 카페인 함량조사 ▲어린이집에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특성연구 ▲국내유통 화분식품의 잔류농약 함량 모니터링 ▲경기도 내 유통 중 견과종실류 등의 멜라토닌 함량조사 등을 발표한다. 이어 환경분야 4개 과제로는 ▲ 한탕강유역 배출수 및 하천수의 과불화화합물 분포 실태조사 ▲선택적다중이용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 악취물질의 거동 특성 조사연구 ▲ 도내 신축 건축물의 실내공기 중 라돈 특성 연구 ▲단축 질소제거 공정을 이용한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조건 연구 등을 선정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보건‧환경분야 과제를 발굴해 매년 연구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 학회에 발표하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행된 연
(누리일보) 안양시가 당초 18일까지였던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 집중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동안구보건소에서 2가백신을 추가접종했다. 최 시장은 “추가접종은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추가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추가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백신으로 4종(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 모더나BA.4/5)이 활용된다. 대상은 기초 접종(백신 1·2차)을 완료한 12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추가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당초 접종연령은 18세 이상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도 유행하자 지난 12일부터 12세까지 확대했다. 접종대상자가 마지막 백신 접종일 또는 코로나19 확진일 후 3개월(90일)이 지났다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질병청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
(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성균관대 약학대학,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이 자연과학 및 항바이러스제 연구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아이사이언스(iScience, IF 6.1)와 안티바이럴 리서치(Antiviral Research, IF 10.2)에 논문 2편을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2편의 논문은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과학재단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의 지원으로 설립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 논문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연구개발(R&D) 예산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경과원 바이오센터 정귀완 수석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원식 교수, 박현주 교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김승택 박사,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남태규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센터장 이주연),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단장 성제경) 또한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연구내용을 보면 연구팀은 우선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Papain-like
(누리일보) 시흥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지난 14일 입소청소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 KCPR 교육센터를 통해 CPR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청소년쉼터에서도 ‘안전’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외에도 청소년쉼터는 올 한 해 재난안전(화재·지진·승강기 등) 교육과 여름철 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약물오남용교육, 실종·유괴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소방안전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가정 밖 청소년들의 안전생활상식 향상에 힘써왔다. 청소년쉼터는 향후에도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성경 청소년쉼터 소장은 “위급상황에 청소년과 종사자가 당황하지 않고 대처 방안을 습관처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한 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15일 2022년도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한 7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2022 건강증진 어린이집 최종평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건강증진 어린이집’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7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어린이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최종평가 및 간담회는 7개소 어린이집 선생님 23명과 학부모 65명이 참여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 내용은 ▲물 섭취 횟수 증가율 ▲신체활동 시1간 증가율 ▲전체적인 운영 만족도 ▲전체적인 건강생활 실천 유도 등으로, 이에 대한 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어린이집과 학부모 의견 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의 잘된 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2023년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종평가 회의에 참여한 한 원장은 “코로나19로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매우 유익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일찍부터 건강 습관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산림청 긴급방제 대응단, 경기도 산림과 산림보호팀, 양주시 산림보호팀, 양주지역 산림조합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방제계획 수립을 위한 지도점검 및 컨설팅 합동 회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을 위해 방제전략을 비롯하여 효율적 방제를 위한 설계 방향, 인접 시군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발생한 재선충병 고사목 및 기타 고사목의 전량 방제와 더불어 예방나무주사 시행을 통해 재선충병이 집중 발생한 포천시와의 경계에 확산 방지선을 구축하여 2025년까지 동두천을 소나무재선충 청정 지역화하는 방제목표를 공유했으며,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인력 및 예산 부족 등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2023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를 위해 집행잔액을 활용한 사전 설계 및 방제 구역을 검토 중”이라며 “예산과 방제 효율 등을 고려한 방제 구역 확정 및 방제사업 추진뿐 아니라, 비가시권까지 예찰을 강화하고 부후 고사목 등의 산물 제거 및 인접 시군과의 지속적 협업 방제
(누리일보) 광명시는 15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으로 자살 시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와 재발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정신건강 관련 위기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원에 대한 정보 공유, 방문 상담, 사례관리, 긴급입원 치료 지원 관련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와 정신건강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실무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신건강 관련 위기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과 민간기관의 사업 및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활성화 방안이나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의 개입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백신 릴레이 접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 내 이음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접종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이규석 환경교통국장 등 간부들과 직원들은 백신접종을 실시해 백신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안심하고 접종을 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최종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대상이다. 현재 안산시의 코로나 백신 기초(1~2차) 접종률은 96%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2가) 백신의 추가접종률은 4.4%에 그치고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가 훨씬 높다. 안산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으로 운
(누리일보) 연천군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다. 연천군은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집중보호, 위기상황별 민생안정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상태 가구 등을 발굴, 공적급여와 민간자원을 투입해 어려움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는 군청 또는 읍·면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단지와 포스터,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겨울철은 위기가구 지원에 초점을 두고 연말연시 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이 낙후한 지역 의료인프라 개선을 위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고경수 인제대 상계백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천군은 이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제대 상계백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과 더불어 각종 의료강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소아와 임신부를 포함한 응급환자 등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원스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연천군은 인제대 상계백병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민선 8기 김덕현 군수의 공약사항인 의료인프라 개선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고경수 상계백병원장은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진료 연계 및 백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연천군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의료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병원급의 의료인프라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연천군민들을 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이 위생교육을 이번 달 말일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주점·집단급식소 등) 및 공중위생업소(미용업·세탁업·숙박업·목욕장업 등)를 운영하기 위해 영업주는 위생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 이수 기간을 2~3개월 유예 했고, 2020년의 경우 교육 미이수 과태료도 50% 감경 부과했다. 다만 2022년에는 교육기간 유예 및 과태료 감경 계획이 없기 때문에 조속히 교육을 이수할 것을 영업주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구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해당 영업주에게 우편, 문자, 전화 안내를 통해 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달 말일 이후 교육 미이수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이수 시 식품위생업소는 1차 위반 시 20만원·2차 위반 시 40만원·3차 위반 시 60만원이 부과되고, 공중위생업소는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해당 업종의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료가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1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는 44개동에 찾아가는복지인력을 배치하고 △찾아가는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민관협력 체계 구축·운영 △주민참여의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체계화 등을 실시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행복도시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3일 안양 한림대병원 일송문화홀에서 ‘고령화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진 보조 및 긴급대응 로봇 융합 실증사업 성과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동 개최로 의료계, 학계, 산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산업부 ‘인공지능(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돼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 활용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른 1차 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의료계 내 서비스 로봇 도입·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료 서비스 로봇 워킹그룹 성과발표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의 미래 ▲병원 내 로봇도입 사례 및 기회와 챌린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병원 내 서비스 로봇 도입사례’를 주제로 병원 내 서비스․물류 로봇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 도입 활성화를 위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병원 내 로봇 실증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에 대한 공유와 향후
(누리일보)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3일 알코올 및 기타중독에 문제가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2 단주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열린 단주기념식은 ‘다시일상, 다시회복’을 주제로 회원, 가족, 직원이 함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주기념식 이후에는 직원과 회원이 진행자로 나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단주에 얽힌 사연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오늘 단주기념식을 통해 일상이 회복되고 단주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중독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단기개입(SBIRT)를 통한 조기 중재, 치료연계, 재발방지, 회복프로그램지원 등의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찾아가는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가접종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사망의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접종을 독려하고, 기동력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거주하는 대상자들의 접종과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접종 기관을 보건지소까지 확대하고, 의료취약지역의 17개 보건진료소와 7개 보건지소가 연계해 거주지 관할 보건진료소에 접종을 희망한 대상자를 마을에서 보건지소까지 보건소 버스로 이동, 접종 후 다시 마을로 모셔다 드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2주간 총 649명이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항하는 2가백신 접종인 동절기 추가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면 집중 접종기간에 관내 7개 보건지소(서종, 단월, 양동, 강하, 청운, 개군, 국수)에서도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