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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양시, 스마트사운드와 스마트 청진기 활용 업무협약 체결

 

(누리일보) 안양시는 22일 스마트사운드(주)와 스마트 청진기를 활용하는 건강증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1.7억원 상당의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SKEEPER) 685대를 제공 받아 시민들에게 무상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는 환자의 심폐음을 청진한 후 해당 데이터를 스키퍼 앱으로 전송해 심장 및 폐질환의 주요 증상 여부를 높은 정확도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환자 상태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주기적 상태 점검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안양시는 스키퍼 685대를 폐와 심장 관련 만성질환 병력이 있는 시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방문건강사업 대상 어르신에게 우선으로 배부한다.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은 전문인력이 방문하여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안구 보건소는 사업총괄 및 행정지원을 수행하고, 개발사인 스마트사운드(주)는 적용 과정에서 필요한 사용자 교육 및 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이 AI 스마트 보건 서비스 도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청진기를 안양시의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적용,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시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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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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