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합창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기타의 감미로운 선율로 만나는 클래식, 그 너머의 감동 부산시립합창단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썸머 판타지 ‘코러스 오브 드림(Chorus of Dream)’ 공연을 개최한다. 부산시립합창단의 썸머 판타지 시리즈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의 틀을 벗어나, 편안하고 친숙한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여름시즌 특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명곡은 물론, 영화 OST와 뮤지컬 넘버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르귄트 모음곡(Peer Gynt Suite)’, ‘아랑훼즈 기타 협주곡(Aranjuez Guitar Concerto)’ 등 고전 명작부터 록밴드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이기선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부산시립합창단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한다.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타리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수년간 지속되어 온 인구 감소세에 최근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유출이 둔화되고 혼인·출산 증가, 외국인·귀촌 인구 유입 등 다양한 지표에서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도민 삶 중심의 정책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남도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그간 추진해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구 순유출의 둔화다. 올해 1~5월 경남 누적 순유출은 4,714명으로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청년 인구 유출 규모 역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올해 1~5월 누적 순유출은 4,228명으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30대 청년의 인구는 지난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지역 내 청년 정착 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과 출산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보인다. 올해 1~4월 누적 혼인건수는 4,034건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역시 같은 기간 4,668건으로 최근 3년 중 가장 많다. 코로나19
(누리일보)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중심 교통 실태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조사는 도내 상습 정체 구간,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도로, 교통 민원 다발 구간 등 실질적인 교통 문제를 파악하고, 현장 교통경찰의 의견뿐 아니라 도민 의견까지 반영해 교통 문제의 본질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조사는 도내 경찰서의 교통 외근·시설·민원 담당 경찰관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 구간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경상남도청· 경상남도경찰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들은 교통 관련 불편사항을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통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우선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예산 편성과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경상남도와 각 시군 지자체와도 공유해 향후 협업 기반의 교통 정책 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남도립미술관은 2025년 7월 11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도립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2025년 2차 전시로 전 지구적 기후재난과 생태 위기 속에서 예술과 미술관의 역할에 대해 사회적, 윤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도민들과 함께 경남의 기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전시《테라폴리스를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라폴리스(Terrapolis)’는 과학철학자 도나 해러웨이(Donna Haraway)가 제시한 개념으로, ‘지구’와 ‘대지’를 뜻하는 라틴어 테라(Terra)와, ‘공동체’ 혹은 ‘삶의 방식’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폴리스(Polis)가 결합한 용어이다. 이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사물 등 다양한 존재가 서로 얽혀 살아가는 유기적 생태계이자, 상호작용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철학이다. 《테라폴리스를 찾아서》는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위기의 시대를 새롭게 조망하고 감각의 확장을 통한 공존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7팀의 예술가들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생태와 사회,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재해석하며 새로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도내 청년과 기업 간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장실습 학기제 및 인력양성사업 기업 중 해당 사업에 참가한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채용장려금 등을 지원해 맞춤형 인력양성을 돕는다. 신청 자격은 도내 현장실습학기제 또는 인력양성사업에 참여 후 청년을 채용한 기업 중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의무 실습과정이 있는 업종,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임금체불 사업장, 불건전 업종 등은 제외된다. 서면 심사로 선정하며, 신입 초임임금이 경상남도에서 고시한 생활임금(월 2,445,509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2년간 지원한 다음, 재평가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참여 기업에는 △근무환경개선금 2,000만 원 △채용장려금 월 60만 원 12개월간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주거정착금 월 30만 원씩 12개월간 지급된다.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이미 참가하고있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해 채용장려금은 받을 수 없지만 근무환경개선금과 주거정착금은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일 오후 4시, 도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회,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제도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옥외광고물 무단 설치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적법한 광고물 설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 시 공인중개사가 옥외광고물 허가ㆍ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옥외광고물 허가ㆍ신고 제도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회 소속 공인중개사는 상가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에게 해당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는 광고물의 허가ㆍ신고 절차와 설치기준을 안내해, 도민의 제도 이해를 높이고 제도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물 무단 설치의 주요 원인인 ‘절차를 알지 못하는’ 문제 해소를 위해 상가 임대차 계약 단계에서부터 옥외광고물의 설치기준과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불법 광고물 예방에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회,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적법한 광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시행하는 고등학교 3학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51개 고등학교, 학생 2만 6,936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35개 고등학교, 학생 39만 5,149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시험이다.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진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에서 실시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영역이므로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하는 경우 성적 자료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한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은 계열과 관계없이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정답과 해설지는 시험 종료 후 학생들에게 배부되며, 개인별 성적표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8월 19일 오후 5시까지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에게 제공한다. 경남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3시 부산시민도서관에서 관내 중학생 독서 토론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삶의 지혜를 찾는 인문학 독서 콘서트 ‘나의 단단한 말’을 개최한다. 독서 콘서트는 청소년기 삶과 관련된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학생들이 책을 통해 학업, 친구 관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도서를 읽고, 필사와 독후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콘서트 당일에는 인상 깊은 구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해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또래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자기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책을 깊이 있게 읽고 토론하면서 자아성찰과 비판적 사고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다. 캘리그라피 작품을 통한 창의적인 체험 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20개 공익(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법인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 목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공익법인 18곳, 비영리법인 2곳이다. 이들 법인은 장학사업, 학술연구 및 교류, 연구 사업 등의 목적사업을 추진 중이다. 점검반은 ▲목적사업 추진 실적 ▲기본재산 관리 ▲임원 관리 ▲회계장부 관리 ▲정관 및 규정 관리 등 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해당 법인에 대한 현장 지도 및 행정 제재는 물론, 관한 세무서에도 통보할 방침이다. 또한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공익법인’은 법인 관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영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멘토 지원 연수도 병행하여 ON/OFF 라인으로 공익법인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간 소통·공감 증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교사 간 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와 통합학급 일반교사 간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협력적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향기 테라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이 심리적 안정감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교사 간 신뢰와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역할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1일 오후 4시,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제안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 활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동구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지역 교육·환경·청소년 분야 정책을 제안하고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25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보고를 시작으로, 정책 발표가 이어진다.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동구 공공화장실 환경 개선'과 '동구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 등 두 건의 정책 안건을 상정·심의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학생 의원들의 의결을 거쳐 정책 제안의 정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 이어지는 자유 발언 시간에는 환경 카페 운영, 학생 문화해설사 양성을 통한 동구 지역 역사투어 운영안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표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정책제안식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2025년 생각의 힘을 기르는 수학교육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수학교육 방법을 안내하고, 가정과 연계한 수학교육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박병하 작가가‘수학이 어려운 우리 아이를 위한 바른 수학 공부법, 초등 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공부해요!’를 주제로 진행한다.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 과정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어려운 수학 개념을 극복하는 전략과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자녀 수학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이 초등 수학 공부법을 이해하고 자녀의 수학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가정과 학교 교육의 연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13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92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미래인재 리더십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첨단 과학기술과 융합인문학을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되어,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창의·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의 주제는 ▲로봇과 자율주행 ▲AI와 뇌공학 ▲줄기세포 기술 ▲플라즈마 물리와 공학 ▲양자우주 등 미래 과학기술 분야는 물론, 진로 설계를 돕는 인문-과학 융합형 콘텐츠까지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강연은 국내 주요 대학의 저명한 석학들이 직접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지식과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접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진로 탐색 및 인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진구, 동래구, 동구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3개 기관에 신간도서 396권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서 지원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독서 효과는 물론, 자기계발과 긍정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것이다. 시민도서관은 올해 2월에도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총 4개 기관에 460권의 도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이 올해 두 번째 도서 지원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독서 욕구를 해소하고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기계발과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도서관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도서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본격화되어 현재까지 누적 1,300여 권의 도서를 제공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관내 39개 초·중·고 특수교육 학생 등 364명을 대상으로 ‘둥근세상 만들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협동심을 기르고 존중, 배려를 통한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단위학교 현장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놀이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특수교육 학생들이 인성체험 활동과 도전·모험활동을 체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포츠 클라이밍과 어드벤처 타워를 체험하는‘모험원정대’, 국궁 등을 체험하는‘함께하는 도전 활동’,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총놀이를 통해 자연과 하나되는‘여름아 같이 놀자’,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끼를 발산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특수교육 학생들이 학생 맞춤형 체험활동을 통해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