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시정 슬로건 ‘상상 더 이상 남양주’에 맞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다. ‘상상 더 이상 남양주’에서 ‘더’는 영문으로 THE, ‘T’는 ‘Traffic hub city’ 대한민국 중심 교통허브 남양주, ‘H’는 ‘High quality city’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은 시민행복도시 남양주, ‘E’는 ‘Education city/Eco-city’ 교육의 메카 남양주/사람과 환경이 모두 좋은 남양주를 의미한다. 또한, 시정 슬로건 로고 디자인은 38km에 걸쳐 강과 맞닿아 있는 남양주 지도를 단순화한 물방울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시민의 상상이 모여 함께 만들어갈 남양주를 상징한다. 물방울 우측 상단의 이미지는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토대가 되는 반도체웨이퍼로 깨끗하고 청정한 첨단산업 도시를 표현했으며, 광릉숲과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남양주의 풍부한 자연을 닮은 초록색과 더불어 사는 남양주 시민을 뜻하는 주황색을 사용했다. 민선 8기 3대 시정 방침은 ▲슈퍼성장시대, 첨단산업 허브도시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 ▲실용·통합시대, 목표달성 거버넌스로, 10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와 경기도와 영국 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국가가 영국”이라면서 “현재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이 영국에는 없는데 기후변화 위기에 잘 대응하는 지역과 교류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기후변화 문제는 어떤 특정한 나라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할 문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도시지역과 구체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영국을 방문하신다면 런던이나 잉글랜드 동북부 지역을 권한다. 풍력산업이 잘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대해서 구체적인 제안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날 여성과 인구위기, 세계 정세와 남북관계, 경제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크룩스 대사는 지난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8월 4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안성시 도시계획과 관련하여 ‘市-관내 용역업체 및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시가 관내 토목측량 및 건축설계업체 등 용역업체와 일반시민에게 도시계획 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각종 의견을 수렴·교류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이날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성장관리계획 및 시행지침', ▲물류창고 개발수요의 합리적 관리를 위한 '물류창고 개발수요 관리방안', ▲산지의 계획적 관리를 위한 '안성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사항'을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정창훈 안성시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변경될 도시계획 관련 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용역업체 및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소통행정을 구현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현실에 맞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수삼)가 지난 20일에 인수위 출범 이후 36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난 27일 인수위는 8대 분야 62개 정책과제를 담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인수위는 특히 "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베드타운 도시에서 자족도시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기업친화적인 경제특례시를 정책 기조로 삼아야 한다”며 민선 7기와의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고양시가 직면한 재정자립도 제고를 위해 기업ㆍ투자의 적극적인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시정 과제로 삼고, 교통 부문의 혁신적 개선과 주거 환경 등 도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일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정개혁과 조직혁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36일간 업무보고, 현장방문, 전체회의, 분과별 회의 등을 거치며 민선8기의 시정 방향과 공약의 정책과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인수위원회는 15명 위원으로 4개 분과(기획조정, 경제1, 경제2, 사회문화)를 구성
(누리일보) 양주시는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2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수현 시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된 당정협의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안기영 양주시 당협위원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이영주‧김민호 도의원, 시의원, 금철완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당정 간 정책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폭넓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진행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대통령 5대 공약 추진계획, 2022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 건의 사업(15건), 기타 현안사업 추진 현황(6건)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주요 현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도비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당면 사안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돼 적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당정협의회를 통해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희망찬 양주 발전을 도모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과 만나 성남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만남에서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와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 ’의 사업 재검토를 건의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수정구 신흥동 일원 90,176㎡ 부지에 1,026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영장산 녹지공간 훼손, 법정보호종(맹꽁이) 발견 등의 이유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의 반대가 있어 왔다.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 사업 역시 분당구 서현동 일원 247,562㎡ 부지에 1,925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교통 혼잡, 학교 과밀, 법정보호종(맹꽁이) 발견 등을 이유로 지역주민의 민원 뿐만 아니라 현재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공공주택지구 지정취소소송'이 진행 중이다. 성남시 또한 2건의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에 있어 환경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와 함께 인근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인해 사업 철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신 시장은 이 밖에 ▲3차 고도제한 완화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역 연장 추진 ▲경부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선 8기를 시작한 시장·군수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경기도 발전을 위한 협치를 다짐했다. 이들은 도와 시·군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은 ‘협치합의문’을 채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민선 8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확신이 있다. 시·군과 힘을 합쳐 커다란 전기(轉機)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협치합의문 채택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사회·교육이 갖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 대부분은 기회가 부족해서 생긴 것이다. 기회의 빈익빈 부익부를 고쳐 고른 기회가 도민에게 가는 포용 상생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며 “시민·군민·도민을 위한 일에 여야가 어디 있고, 진영논리가 어디 있겠는가. 함께 힘을 합쳐 이념을 뛰어넘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장을 맡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몇몇 사업이 시·군 정책 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 중심이라는 걸 보여주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시장이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관계자들을 만나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시장은 25~26일 양일에 걸쳐 공공기관, 군부대, 안보단체, 노인회 등 총 10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했다. 먼저 26일에는 대한노인회 용인처인구지회, 용인동부경찰서, 제55보병사단, 용인서부경찰서, 대한노인회 용인수지구지회 관계자들과 만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25일에는 지상작전사령부,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용인지회,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에서는 반도체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반도체기업, 용인 플랫폼시티를 잇는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은 이 시장의 주요 공약 사항 중 하나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의 동서 교통을 개선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안착과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관계들을 직접 만나 시민들
(누리일보) 하남시는 26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주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 8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사업’, ‘4대 신도시 인프라 확충’등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하남 신도시 사업(미사·감일·위례·교산) 인프라 확충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주제로 한 희망메시지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하남시 4년은 하남시가 한류 문화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4개 신도시의 인프라 부재 해소를 위해 지하철 3·9호선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GTX(광역급행철도)-D 등 ‘하남 5철시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교산신도시 주민과 기업의 ‘선이전 후철거’ 원칙 및 입주 시기에 맞춘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는 등 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K-스타월드 조성 시 3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5천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강조하며, 한강변 규제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의 협력과 지원을 김동연 도지사에게 적극 건의했다. 32만
(누리일보) 양주시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시정비전과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희망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시군 간 상생발전하기 위한 협치구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장·군수 희망 메시지 발표, 민선 8기 도정운영 방향 소개, (가칭) 道·시군 정책협력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경기도와 시군 간 공동 발전과 협치 구현을 위한 공동 합의문 채택 후, 김동연 도지사가 상생발전 메시지를 전하는 순으로 마무리됐다. 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주시의 새로운 시정비전인‘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알리고 시민·소통·공정·변화·도약의 5대 시정철학과 ▲시민중심의 열린도시, ▲동반성장의 경제도시,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행복동행의 복지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기본으로 하는 6대 시정목표를 소개하며 새로운 시정의 청사진을 대외적으로 공표했다. 또한 양주시가 무한
(누리일보) 안산시는 26일 민선8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협치와 연대로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한 협치 합의문을 채택하고, 민선8기 안산시의 주요 비전과 정책들을 제시했다.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8기 경기도 시장·군수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 도지사와 이민근 안산시장 등 도 내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협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기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각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 간의 의사결정 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과 이념을 떠나 시민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정치를 하고, 시민과 함께 혁신과 창의력이 넘치는 안산을 만들겠다” 며 “현재의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경기도의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월·시화국가산단 ▲대부도와 시화호 ▲수리산과 갈대습지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경기도와 인근 도시와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사
(누리일보)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선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26일 미산면과 청산면에서 도·군의원들과 함께 ‘민선8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다 함께 미래로 Yes, 연천’처럼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군민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덕현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한 만큼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연천군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관행과 틀을 깨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7월 20일을 마지막으로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3일에 출범한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시정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분과별 민선 7기 시정업무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분석,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개선사항은 차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 8기는 공정과 상생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약속한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을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인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의 주요 활동 결과로는 ▲민선 7기 시정업무에 대한 감사의뢰 29건 ▲정책 제안 58건 ▲문제점이 도출된 사항에 대해 고발 4건 등이 있다. 감사의뢰한 29건에 대하여는 해당 부서에서 충분한 조사와 감사를 통해 조처될 예정이다. 분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결과물인 정책 제안 58건은 민선 8기 시정 발전에 현안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세밀한 검토와 함께 진행하게 될 것이다. 또한,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도출된 사업에 대한 고발 4건은 사법기관의 판단을 기다려 볼 것이다. 백경현
(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을 만나 미사, 위례, 감일 및 교산 등 하남의 4개 신도시와 관련,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당초 정부가 발표한 대로 추진하지 않아 시민들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오히려 LH는 미사, 감일 및 위례 3개 신도시에 설치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1,345억원) 반환소송을 시에 제기하는 등 시민들의 공분을 사는 LH의 부당행위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먼저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9호선 연장과 관련, 입주 8년이 경과되었으나, 남양주 왕숙이 아직 토지보상 단계 중임을 감안하여 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 선착공하고,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신도시 건설 원칙에 따라 9호선 직결 연장과 미사 급행역 설치를 요청했다. 또한 ▲(가칭)수석대교 설치에 대하여는 하남 연결지점(선동IC)에 대한 만성정체가 우려되어 그동안 10여차례 위치 조정과 대안 검토가 있었으나, 해결되지 않아 최근 남양주시장에게 문제점을 설명했고, 미사강변총연합회 임원들도 남양주시청을 방문하여 협의 요청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당초 대안으로 검토된 강동대교 근접설치(안)으로 재검토 조정을 건의했다. 감
(누리일보)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 연천구간 건널목 존치,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강화 등 8건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등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김덕현 군수는 2023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은대리 벽돌공장 조성사업, 궁평리 먹거리촌 활성화 사업, 현충원 진입도로 개설공사, 국도 3호선 입체 연결로 설치사업, 옥계~군남 간선관로 개량사업 등 12건을 건의해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연천군과 적극 협력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