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영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자유로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기동) 내에 ‘맘대로 A+(AI Play) 놀이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인공지능(AI) 시대 알파세대를 위한 디지털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도비 포함 사업비 총 5천만 원을 확보하여 6월 설치됐다. 특히, 정해진 규칙이나 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탐색하고 놀이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모션팡팡 실내운동(바닥형) △홀로매직 확장현실(XR)체험 △트리무브(벽면형)로 구성됐으며,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2층과 4층에 구분하여 배치됐다. 다양한 보육 수요에 맞춰 디지털 융합 놀이 콘텐츠를 도입했다는 것이 기존 놀이공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며, 누리과정에 맞는 신체 활동 콘텐츠(스포츠, 안전, 문화 등)를 통해 놀이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홀로매직 확장현실(XR)체험 콘텐츠’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결합하여 아이들이 놀이를 넘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체험공간으로 아이들이 단순히 보는 데서 그치
(누리일보) 김포시는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위반건축물 해체 신고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복잡한 신고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해체 신고를 기피하던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원상복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해체 신고 시 건축주 또는 건축사가 해체계획서를 작성하고, 별도의 건축사사무소(건축사)에서 이를 검토받아야 했으며,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에도 상당한 비용이 발생해 시민들의 부담이 컸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조가 단순한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해체 신고 절차를 간소화했다. 대상은 해체 기간이 3일 이내인 ▲100㎡ 미만의 파이프·천막 구조물 ▲30㎡ 미만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이다. 해당 구조물의 해체를 원하는 건축주는 건축과 건축안전센터에서 마련한 ‘위반건축물 해체공사 계획서’ 간소화 양식을 활용해 직접 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서를 제출하면 건축과 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건축사)이 이를 검토하게 된다. 이전에는 외부 전문가를 거쳐야만 했던 절차가 건축주 중심의 신고와 김포시 내부 검토 방식
(누리일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적기, 적량을 시용하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이에 따라, 벼 이삭이 패는 시기를 앞두고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지역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이 홍보물에는 벼 품종별 이삭 패는 시기, 이삭거름 시용시기, 이삭거름 시용량, 도열병 등 병해충방제 요령, 도복경감제 사용시기 등이 수록되어 농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벼 이삭거름은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패기 전 25일경(어린이삭 길이 1~1.5㎜ 때), 최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패기 전 15일경에 맞춤형 추비 28호나 29호를 10~15kg/10a 시용하면 된다.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가감하여 주도록 하고 밑거름으로 완효성비료를 시비했을 경우는 보통의 경우 이삭거름을 생략하지만 생육이 불량할 경우 소량 추가 시비하면 된다. 또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될 때는 질소질 비료를 20~30% 감량 또는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20~30% 증시하여 병해충 예방과 벼의 쓰러짐을 방지해
(누리일보)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6월 24일, 김포 내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지원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화합하고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는 연회로 진행됐따. 힐링지원사업의 세부 주제인 ‘세미콜론’은 ‘잠시 쉬었다 이어감’이라는 뜻의 문장부호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이번 힐링지원사업을 통해 잠시 쉼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또한 금년 힐링지원사업은 관내 복지협력네트워크 활성화로 모임을 정례화하며 지역사회 복지 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대안을 찾는 사회복지 유관 단체 총 10곳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병수 김포시장(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세미콜론’의 의미처럼 이번 힐링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쉼을 얻고 회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하며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김포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과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에 대해 시의회에서 잘 챙
(누리일보) 이천시는 6월 27일, 지역 병의원과 ‘더 본(Bone) 케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골다공증 예방 관리를 위한 지역 의료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보건소장 등 시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엘리야병원, 바른병원 등 지역 보건의료 대표기관들이 참석했다. 현재 관내 협약 의료기관은 28개소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골밀도 검사, 진료, 약물치료 등 시민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시는 앞으로 참여 의료기관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 본 케어’ 사업은 이천시가 골다공증 조기진단 및 예방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방사선(엑스-선) 골밀도 측정 장비를 신규 도입하여 6월 시범 운영을 했고 오는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방사선(엑스-선) 골밀도 검사 대상자는 보건소 소속 기관(보건소, 두드림건강온버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초음파 골밀도 검사 후 유소견자로 분류된
(누리일보) 이천시는 ‘깨끗한 이천(경기)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쓰레기 처리 과정을 알려주고자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6월 27일, 이천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신둔농협어린이집, 아이뜰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 50여 명이 참여하여 견학을 통해 무단투기 근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반입 과정, 소각시설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해 배웠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천시의 쓰레기가 어떤 식으로 처리되는 지를 배우고 쓰레기 처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했으며 그리고 “아이들이 단순한 견학이 아닌 쓰레기 처리 문제를 나의 일로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하고 연결하는 체험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 써주는 이천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부탁했다. 이천시장(김경희)은 “바쁜 와중에도 쓰레기 처리 과정 교육을 위해 견학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어린이집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처리 과정을 알려주고 쓰레기 재활용에 더욱
(누리일보)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7일 한국관광대학 부설 노인전문병원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진료 및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의료비 감면뿐 아니라 입원 간병비 할인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포함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엄명옥 신둔면장, 김태원 민간위원장, 우준희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자원과 기관을 연계하고 있다”라며 “이번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적절한 의료와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누리일보) 신둔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펼쳤다. 이날 활동은 우천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지도위원, 신둔면(면장 엄명옥) 직원과 신둔파출소 경찰관 등 10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하절기를 대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보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 조성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엄명옥 신둔면장과 정하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과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신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누리일보)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6월 26일 신둔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신둔면 새마을협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심폐소생술 연습대 설치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생명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시기를 맞아 응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신둔면행정복지센터, 신둔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 연습대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인공호흡 등 기본 응급처치법을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위급 상황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7월 7일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 확장에 따른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행 ‘6개 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부서 간 기능을 재조정하고 업무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실·국 명칭도 일부 조정됐으며 소속 부서 간 업무량과 정책 연계성을 고려해 부서 배치도 함께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기존 ‘균형발전국’은 폐지되고 ‘경제문화체육국’이 새롭게 구성돼 ▲문화, ▲체육,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했다. 도시 기반 시설 수요 증가에 대응해 ‘건설과’를 새롭게 편제해 도시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건설 행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명칭과 기능이 바뀌면서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AI,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누리일보)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만남이 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2차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 사업을 건의했다. 이 안건은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래 5년 하고 5년 더해서 10년을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인데, 예외가 적용될 가능성이
(누리일보)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경기도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경제·문화적 상호 협력 기반 조성을 촉진하고, 재외동포의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정의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업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재외동포지원·협력센터의 설치 등을 규정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재외동포가 경기도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재외동포와 지역 주민 간의 교류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이 증진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와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장이 마련될 것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마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본회의를 마친 후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보건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며,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문제에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조례에 근거한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보호조치가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가 그동안 사업장과 노동자, 도민을 대상으로 제공해 온 안전모 턱끈, 소화기, 쿨토시 등 산업재해 예방 물품의 법제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제9조를 신설해 물품 제공의 범위와 기준을 규정함으로써, 관련 사업의 지속성과 행정의 일관성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특히 임박한 폭염을 언급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27일, 올여름 산사태 재난 대응을 위해 안성시산림조합과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 산림녹지과 관계자와 안성시산림조합장(김현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산림분야 단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 발생 시 장비·인력 등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피해를 예방·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산사태 등 산림재난 발생 시 피해지 사전 조사 지원 △마을주민 긴급대피를 위한 차량·인력 지원 △산사태 피해지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 지원 등이 있다. 안성시 산림녹지과장은 “안성시산림조합과 함께 산사태 재난 대응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시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야외수영장을 2개소로 확대해 무료 운영한다. 기존 안성맞춤랜드 내 1개소에서만 운영하던 야외수영장을 올해는 내혜홀광장(석정동 272-10)과 서안성 체육센터 광장(공도읍 용머리큰길 20)으로 분산해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야외수영장은 도심 가까이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여름철 피서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유아풀, 청소년풀, 성인풀과 함께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기간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어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야외수영장 운영 확대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분산 운영과 야간 개장 도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