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5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방문해 전날 열린 2025 파주시장배 한마음게이트볼 대회 우승을 축하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우승은 지난해 8월 조리 게이트볼장 개장 후 첫 번째 우승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라며 “현장을 직접 찾아 축하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게이트볼장이 생긴 덕분에 비가 와도, 더워도 꾸준히 연습할 수 있었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고준호 의원이 현장까지 와서 축하해니 감동이 두 배”라고 전했다. 조리 게이트볼장은 과거 비가 오거나 날이 너무 더우면 운동을 미뤄야 했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들은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5천만 원 전액을 확보, 별도 파주시 예산 없이 조성한 파주시 최초의 전천후 생활로 2024년 8월 완공된 442㎡ 규모의 체육시설이다. 고준호 의원은 “운정신도시는 물론 조리, 광탄 등 농촌 지역에도 생활체육 인프라가 고르게 확산되어야 진짜 균형발전이 실현된다”며, “최근 경기도의회 광역 의원 중 지역 맞춤형 공약 이행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025년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공모사업으로 ‘AI 순찰로봇을 활용한 범죄예방’, ‘AI 실시간 신호정보 사전제공’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근민 고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위가 제안한 ‘AI 순찰로봇 범죄예방 사업’은 재개발 예정지 등 폐가로 방치돼 범죄 위험요인이 증가한 지역에 인공지능 무인 순찰로봇 1개를 도입해 도민 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주민 불안지역을 순찰로봇이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112 관제센터에 실시간 연결, 이상 감지 시 경찰관이 현장에 신속 출동하여 대응할 수 있어 범죄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원호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 경사가 제안한 ‘AI 실시간 신호정보 사전 제공 사업’은 인공지능을 활용, 교통 흐름을 반영해 교차로 신호를 실시간으로 변경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 교차로 30개소에 도입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버스 중앙차로 등에 우선적으로 설치해 도민 교통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북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경기북부경찰청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는 오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최상필 열사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 열사와 문재학 학생 열사 묘소 등에 헌화할 예정이다. 최상필 열사는 김대중 선생의 강연집을 제작한 혐의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 등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다. 문재학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지사는 2022년 경기도지사 취임 후 매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1·2·경제부지사 및 주요 간부·기관장 30여 명과 함께 공동참배를 진행하기도 했다.
(누리일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4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2025년 창창한 마을대학 선배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창한 마을대학 참여 수강생 및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선배시민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학습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선배시민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 지역사회에서의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강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노년의 삶을 보다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노년의 역할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며, “내가 가진 경험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용기가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실천 다짐 문구를 작성하며 나 자신에게도 책임감을 느꼈다”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덧붙였다. 채정
(누리일보)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4일, 관내 장수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는 주제로 축하 잔치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수진·황효순)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수 어르신 25명이 초청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당일 어르신들을 직접 행사장까지 안내하고, 식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한편,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자리인 만큼,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행복지원단 운영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 ▲저소득 가구 반찬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사례와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단국대 자유교양대학의 '명사특강'에 초대된 이 시장은 역사 속 지도자의 사례와 일화 등을 제시하며 지도자의 발상의 전환, 통합과 관용 정신 발휘, 솔선수범, 책임윤리 등에 대해 1시간 50분 가량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제프리 초서가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그는 약속을 지켰고, 자비롭고, 명예로웠으며, 그의 감정은 중심이 잡혀 흔들림이 없었다”는 내용을 알려 주며 '그는 누구일까?'라고 묻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는 칭기즈칸"이라며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995년 12월 31일자에서 지난 천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도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칭기즈칸이라고 보도했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칭기즈 칸은 점령지에서 관용을 베풀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통합을 진행했기에 빠른 속도로 대제국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케도니아우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페르시아 점령 후 페르시아인 장병들을 자신
(누리일보) 광명소방서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5월 14일 오후 2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소방서를 A·B·C 세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최우수·우수·장려 기관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C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대책 기간 동안(2024.11.~2025.02.) ▲배터리공장·전기차 충전시설 등 신종 위험요소 선제 대응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위치표시판 보급 ▲사들물류단지·판자촌 등 취약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다문화가정·장애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찾기 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는 슬로건 아래,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화재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 안전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또, 공동주택 지하층에 옥내소화전 위치를 표시한 표지판 276개를 50개 단지에 보급하고, 입주민 대상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와 댐 주변 지역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2025년 연천군 특화 육영사업 공모’를 통해 총 6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연천군의 특성을 반영해 문화·예술·체육 및 디지털 교육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군남댐 및 한탄강댐 지원사업 시행 구역 내 초·중·고교로, 총 사업비 9천만 원이 투입되며, 학교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는 13개 사업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총 6개 사업(군남댐 4개, 한탄강댐 2개)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군남초등학교‘1인 1책 나도 북 크리에이터’ (전자책 제작 및 전시), ▲상리초등학교‘K-water와 함께하는 상리 어린이’ (난타 교육 및 공연), ▲연천중학교 ‘고구려의 혼’ (해금과 현대악기 융합 국악 공연), ▲연천고등학교 ‘연천군 카페 아뜰리에’ (바리스타 교육 및
(누리일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025년 5월 15일 안성, 평택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응급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응급 질환에 대한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뇌혈관 질환 이론교육 및 현장에서의 대처방안 ▲사례중심의 심전도등 구급대원들이 실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응급의학과 임득호 실장은 "구급대원들의 심뇌혈관 질환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골든아워 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전도 판독과 심뇌혈관 질환 대응에 대한 실무 지식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실제 현장에서의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평택권
(누리일보)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13일과 14일, 명륜진사갈비과 학대피해 아동의 가족 외식 지원을 위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외식 지원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인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안성공도점, 경기안성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하며 즐겁게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명륜진사갈비 안성공도점, 경기안성점이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의 1호 참여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피해 사례에 대한 치료 및 재발 방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누리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5월 14일 중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하는 4종의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활용해, 농가가 직접 쉽게 제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상기후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도 함께 했다. 또한, 공정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농업인 모두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2025년 청렴신호등은 파란불’ 실천을 약속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농자재 가격에 부담이 컸는데,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농업기술상담소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상담소가 농업인의 귀와 입이 되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4회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문화를 만들고 시민교양을 늘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우리 시의 문화·교육 정책을 점검하고, 도시문화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과·문화예술사업소 등 8개 부서 관계자 및 총괄계획가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도시문화 관련 선진사례 발표, 부서 연계사업 공유, 청중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꾸리찌바 사례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전략 적용 ▲시민 참여 확대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이 제안됐으며, 특히 도시문화 정책은 인프라 중심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문화 정책은 대형 프로젝트보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작고 지속 가능한 정책이 시민의 삶에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양주 푸른샘초등학교(교장 김경이)와 ‘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를 체결했다. 이로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16개, 지자체 기관 6개, 기타 4개 등 총 26개의 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학생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양주는 지리적 특성상 동부와 서부로 길게 나뉘는 구조로 이동과 교통의 어려움이 공유학교 운영의 한계로 남아있었다. 이에 양주 동부와 서부 지역에 있는 학교의 유휴 교실 및 특별실 등을 거점 활동공간으로 균형 있게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배움이 다(多)되는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공유와 상생으로 거점 활동공간을 지속 발굴 확대하여 학생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고 더 깊이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일영4리 노인회 소속 20명이 참여한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양주시와 화성시 두 곳이 참여하고 있다. 고상우 일영4리 이장은 “디지털 교육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됐고, 식당이나 병원, 도서관에서도 키오스크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마을 주민들과도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일거리 제공 등 여유롭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4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일산서부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통학버스 21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의 적정 구조 및 장비의 설치 상태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장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합동 점검반은 현장에 모인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등 관계자에게△차량 운행 전 아동 안전띠 착용 확인 △하차 후 차량 확인 등을 당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요구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 등하원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한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