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6일 추석 명절 기간 중 응급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기간은 10. 3. ~ 10. 9. 7일간이다. 시는 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실 운영 현황과 당직 의료기관 지정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남양주백병원, 엘병원, 원병원, 베리굿병원, 휴메디병원, 혜성병원, 삼성프라임산부인과의원, 다산청아람어린이병원 등 관내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대응 방안, 기관별 비상진료대책, 응급의료 현안 점검 사항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추석 연휴는 응급환자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3일 고양특례시 걷기연맹과 국립암센터가 주최하는 ‘암 환우와 함께 걷기, 아름다운 동행’행사에 참여해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행사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 부스에서는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 등 측정), 만성질환 건강상담,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안내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고양시민과 암 환우들이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 관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일상 속 건강을 살피고 관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일산동구보건소와 안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정신건강 및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고양마음 ON(溫)’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과 치매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슬로건인 ‘고양마음ON(溫)’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밝히고, 따뜻하게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통합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주관 아래, 고양시 정신건강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꾸려졌다. 이들 기관은 전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하림과 김혜민 PD가 함께하는 ‘뮤직 &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총 12개의 정신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 ▲중독·치매 예방 ▲아동·청소년·노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한시적으로 생애 첫 헌혈자에게 지급하던 온누리상품권을 수혈자용 헌혈자에게도 확대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생애 첫 헌혈자뿐만 아니라 그 외 수혈자용 헌혈(전혈, 혈소판)에 참여하는 고양시민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있는 혈액관리기관(헌혈카페 화정점, 헌혈의 집 일산센터·대화역센터)에서 헌혈 후 신분증을 통해 고양시민임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바로 지급된다. 상품권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연 1회로 제한된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명절 연휴를 앞두고 혈액이 부족해지기 쉬운 시기에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헌혈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16일부터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인근 식품판매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많이 찾는 광명종합터미널, 광명동굴, 도덕산 캠핑장 등 주요 시설 주변의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취급의 위생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김밥, 핫바, 햄버거 등 시민들이 자주 섭취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의뢰를 진행하고, 관련 기준‧규격 적합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또는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여자 164명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3월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스마트폰의‘오늘건강’앱과 연동되는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량계, 혈압계, 체성분계, 혈당계 등)를 활용하여 매일걷기, 혈압측정 등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자가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6개월간의 건강관리를 실천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식생활습관, 만성질환 관리 등 사전 측정치와 비교하여 건강행태개선 유무를 평가한다. 스크리닝 결과에 따라 보건소 내·외 프로그램 등 개인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추후 사업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이 사업은 AI·Io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
(누리일보) 과천시는 오는 18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과천시노인복지관 갈현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 체험 ▲치매 극복 사진 촬영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조기 검진, 예방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이바지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법'에 의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상영 ▲건강강좌'치매인식개선과 예방' ▲포토존 운영 ▲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100여 명의 치매파트너가 신규 양성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신경과 전문의 강봉수 과장이 진행한 건강강좌는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법에 대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기념식인 만큼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아가 치매에 걸리더라도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일보)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9월 15일 생명존중안심마을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14개 읍면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내외빈과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발대식은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이천시 자살 현황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성과 발표를 통해 생명존중의 의지를 다졌으며 발대 깃발 전달, 생명존중안심마을 퍼포먼스와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역사회 차원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절실한 시점에서, 오늘 발대식은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함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 수단 통제 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5일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진접체육문화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은 치매 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기업․학교를 의미한다. 이번에 지정된 진접체육문화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치매 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확대는 환자와 가족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치매 예방과 극복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한 과제인 만큼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올 한 해의 건강을 점검할 기회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2025년 일반건강검진 참여를 장려한다. 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생)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검진은 연말까지 가능하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했으나 여전히 검진을 미루는 대상자가 많아, 시는 연말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지며, 올해 특히 ▲C형간염 항체검사(56세) ▲골밀도 검사 확대(54세, 60세,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진 주기 단축(20~34세, 2년마다 우울증·조기 정신증 검진) 등이 새로 추가 강화됐다. 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조기 치료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상자분들은 올해 안에
(누리일보) 평택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펼쳐, 많은 시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전달했다. 특히 10일에는 노인간호학 전문가를 초빙해 ‘치매의 이해 및 예방’을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교육과 치매 파트너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에는 통복시장 고객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12일에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안심영화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과 사업 홍보에 힘썼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누리일보) 포천시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며 심야와 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올바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보건약국(영중면)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야간 운영 동안 1,017건의 의약품 판매가 이뤄졌으며, 약사의 전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효과를 거뒀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는 개천절까지 이어져 예년보다 길지만, 공공심야약국은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복약 상담과 의약품 판매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포천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양주시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2세 이상 스마트폰 또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씬씬 만보클럽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씬씬 만보클럽'은 하루 1만보 걷기 인증사진(날짜와 걸음수 필수)을 네이버 밴드에 올리는 비대면 1일 1만보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접수는 URL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신청받는다. 또한 운영기간 61일(2단) 중 43일 이상 인증하면 소정의 수료품을 지급한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씬씬 만보클럽은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1일 1만보 걷기로 양주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양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별 접종 시기는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는 2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와 임신부는 29일부터 시작이다. 어르신은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지역 내 129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국가 지원과 별도로 주소지를 광주시에 둔 ▲64세 시민 ▲14~63세 심한 장애인(1~3급) ▲50~63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대상자)에게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사용된다. 3가 백신은 최근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