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교육장학재단은 17일 전주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도내 난치병 학생 50명에게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교원들이 2001년 설립해 전북에 거주하는 1만2,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현재까지 약 10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긴급지원, 희귀 난치병 치료비 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한해 300명의 학생들에게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덕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난치병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7일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실과 국회를 찾아 2026년 국가예산 반영 필요사업과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재부 예산실 실무진과의 소통을 강화해 예산협의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전북 주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국토교통·산업중소벤처·농림해양·연구개발·정보통신 예산 담당 과장들과 간담을 갖고, 전북의 미래전략산업·새만금 기반 확충·농생명·R&D 등 핵심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전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RE100 산단 구축 지원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조성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표준화 개발(R&D)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시설농업 로봇 실증기반 구축(농업로봇 핵심기술 개발) ▲방사선 기반 소재·장비 기술 혁신화(R&D)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등 미래전략산업과 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도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전기)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노후 전기시설 개선 작업을 점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올해 초 6·25 참전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 1차 지원에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구 30세대를 선정해 전북도와 함께 난방용 탄소매트와 밀키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보훈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도는 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인입선 교체를 지원하는 ‘전기재해 예방사업’, 화재감지기·가스누설경보기·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보급하는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등 7개 기관과 함께 ‘에너지 다드림 봉사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200여 세대의 전기·가스·보일러·조명 등 주거생활과 밀접한 에너지시설을 원스톱으로 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6년 ‘AI·디지털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61억 원을 투입해 AI디지털 배움터, 전북사이버도민강좌,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SW미래채움 등 4개 핵심 사업을 추진하며, 7만4천여 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AI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통해 도내 5개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기본·생활형 디지털 교육을 넘어 AI 중심 교육으로 대폭 확장한다. AI 기초 이해, 생성형 AI 활용, AI 기반 SW 활용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AI 스피커·AR 스마트클래스·AI 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는 AI 체험존도 함께 운영해 도민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교육 참여자는 2025년 약 4만 명에서 2026년 6만 명으로 확대된다. 기존 고령자·장애인 중심의 기초 디지털 교육을 넘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거점센터 외에도 도서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생활SOC 기반의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운영하고, 이동형 AI 체험버스(에듀버스)를 도입해 교육 소외 지역을 최소화한다. 또한, 전북사이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11월 17일 전북보훈회관에서 열린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과 광복회원들을 위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전북도와 광복회 전북지부가 함께 준비했으며, 독립유공자 유가족, 광복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한우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는 광복회원들을 위해 2,300만 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기증하며 순국선열과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해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전주대학교 김건우 교수와 문경득 교수는 ‘을사늑약과 병오창의, 의병운동 기념사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순국선열 예우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것이 도의 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특히 2024년 영국 I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지역대학, 바이오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1호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제도를 헴프산업에 최초로 적용하여, 새만금을 헴프기반 바이오 신소재 산업의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메가샌드박스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나 규제샌드박스가 개별 기업·개별 사업 중심의 제한적 특례에 머문다는 한계를 보완해, 광역 단위에서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를 가능케 하는 포괄적 규제특례 제도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 등 지역대학, ㈜유한건강생활·㈜버던트테크놀로지·상상텃밭㈜ 등 주요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운영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규제 특례 발굴 및 법제화 검토 △재배실증·기술개발·연구 및 인력양성·GMP 시설 구축 등 특구 조성 협력 △투자유치 및 글로벌 수출시장 개척 △지역 상생 및 지속가능
(누리일보) 김제초등학교 김강우 학생이 ‘2025. 전북 초등 어휘력 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전북 초등 어휘력 대회(본선)를 지난 16일 본청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본선 대회에는 지역 대회를 통해 선발된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앞서 지난 9월부터 각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된 예선 대회에는 총 144개교 260여 명이 참가했다. 본선 대회는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 제작·보급한 ‘초등어휘사전 1600(이하 어휘사전)’을 바탕으로 현장 교원들이 문항을 출제했다. OX퀴즈·골든벨·주제 선택 퀴즈 등의 단계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예문 진위 판단하기 △어휘의 관련어 연결하기 △주제에 어울리는 어휘쓰기 △교과간 융합어휘 활용하기 등의 내용을 통해 단어의 뜻과 관계, 쓰임과 문맥 활용까지 평가하는 교육활동으로의 의미를 더했다. 금상을 차지한 김강우 학생은 “평소 어휘사전으로 공부한 내용이 퀴즈로 나와서 뿌듯했고, 다른 지역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학교급식 공감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 정책 및 현안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직원까지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현장 적합성이 높은 학교급식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정책방향 설명과 외부 전문가 특강,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모둠별 자유토론과 정책 제안 및 발표 등이 있었다. 먼저 야인앤컴퍼니 최유미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감성 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교육주체 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참가자들을 총 10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주제별 토론을 진행했다. 각 모둠에는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토론내용으로는 △‘저탄소 채식의 날’시행 이후 현장에서 느낀점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한 학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걸으며 만나는 전주천, 자연과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5일 ‘202년 생태역사탐방’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기후행동 실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가족 340여 명이 참여했다. 생태역사탐방은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요안 루갈다 광장)을 베이스캠프로 해 전주천변길 일대에서 걷기와 친환경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1코스 바람쐬는길은 ‘치명자산광장 → 바람쐬는길 → 원색명화마을 → 색장들 천변길 → 천리길 우체통 → 각시바위 → 치명자산 광장’이다. 2코스 전주천변길은 ‘치명자산광장 → 전주 자연생태관 → 전주 천길(동로) → 남부시장 천변길 징검다리 → 전주천길(서로) → 오목교 → 한벽문화관 → 한벽굴 → 치명자산 광장’이다. 참가자들은 전주천 생태환경과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코스별 미션수행 및 플로깅 활동을 통해 생활 속 ESG 실천에 동참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생태역사탐방은 걷기를 통해 지역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현장 의견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한 표준 운영지침 마련을 위해 ‘에듀버스 운영 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듀버스’는 방과후활동, 방학 중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 각종 현장·체험학습, 중학교 직업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 관용차량으로 2014년부터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1대씩 배치돼 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전북함께학교’를 통해 접수된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 관련 정책 제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협의체는 전북교사노조와 전북교육청운전직연합회 추천 교원, 전·현직 통학버스 업무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교육지원청별 에듀버스 운영실태 분석 및 타시도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표준안에는 신청시기 및 방법, 지원대상, 운행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6학년도 초․중․고 예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녀의 새 학년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을 정확하게 안내해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학 전 학교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을 올해는 고등학교 예비 학부모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운영 방안 등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에 활용되는 자료집은 도내 초·중·고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했다. 강의 역시 교원들이 직접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18일 부안(고등)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학교생활 준비 △교육과정 이해 △학교폭력 예방 △고교학점제 △전북교육정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뤄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별 자세한 교육 일정과 장소는 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도는 24시간 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시군·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사전 대비기간(2025.10.1.~11.14.) 동안 제설장비 점검, 한파쉼터 관리, 유관기관 협업체계 확립 등 준비를 마쳤으며, 13개 협업기능별 상황근무 원칙을 적용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가동하고, 특보 발효 시 5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즉시 전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전북도는 이번 겨울 총 8,338개 노선 6,828㎞에 대한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제설 취약구간 62개소(196km)를 특별관리 대상로 지정해 사전 예찰과 제설재 사전 살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제설장비 3,666대, 제설재 7만6천 톤, 제설인력 1,200명을 확보하고, 20개 전진기지를 운영해 강설 시 도로 미끄럼·정체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염수분사장치 107개소(58km)를 운영해 제설차량 이동시간 단축과 초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의 생활 속 화재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SNS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3년 동안 겨울철 주택화재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기장판 과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주방 부주의 등 일상 속 작은 실수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번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퀴즈는 도민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기반의 O/X 형식으로 구성했다. 전기장판 안전 사용법, 소화기 교체주기, 화재경보기 관리 요령,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를 준비했다. 참여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이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카드뉴스를 확인하고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는 별도의 구글폼으로 받는다. 정답자 가운데 30명을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6일 두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수능 종료와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의 범죄·비행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도 특별사법경찰과는 11월 18일부터 3주간 도·시군 및 생활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단속을 추진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청소년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및 표시 위반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미표시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등이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청소년 고용금지 업종에서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주류·담배 판매, 출입금지 위반, 출입·고용 제한 미표시 등도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해당한다. 전북도는 집중단속과 더불어 특별사법경찰, 자치경찰 및 생활안전지킴이와 함께 중·고등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장소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여 도민과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