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으므로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 또는 보건소로 즉시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5월~10월은 말라리아 주요 발생 시기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전파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또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샤워하고 옷 갈아입기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돼 일반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말라리아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니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봄날의 기억스케치’를 운영한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9일까지 총 9회기 동안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 및 미술치료,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전과 후에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를 실시한다. 미술치료는 작품을 구상하고 계획하며 재료를 선택·수행하는 과정에서 부정정서를 완화시키고 집중력과 주의력,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웃음치료는 함께 웃으며 신체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측면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다른 참여자와 상호작용으로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 방지에 도움이 된다. 지난 14일에 진행된‘봄날의 기억스케치’ 1회차 수업에는 치매질환의 특징 및 단계별 증상,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과 더불어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끼고,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위치한 중부대학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관리를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에서 건강한 대학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중부, 행복해지다’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3개 팀에서는 각각 금연, 금주, 치매를 주제로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증진팀에서는 금연상담과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건강생활지원팀에서는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과 절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관리팀에서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학생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바로알기 오엑스(OX)퀴즈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지역축제와 행사에서 덕양구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치매 인식 개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성진경)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고양 가족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바쁜 일상 속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일산호수공원 산책로를 함께 걷고, 가족 미션 수행, 품앗이 나눔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전에는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과 키다리 풍선아트 등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죽 키링 만들기, 캐리커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6월 25일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모, 예비부모 및 조부모 등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 달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교양교실에서 열린다. 이날 부모와 아이의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육아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운영 대상은 쉽고 행복한 육아법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이번 강의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양육자들이 올바른 육아 및 훈육을 배워 아이의 멘탈을 강하게 키울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 우리에게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 점검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이용자가 되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알랭 드 보통’ 작가의 『뉴스의 시대』를 함께 읽고,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 알고리즘에서 팩트 체크까지 비판적 미디어 이용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미디어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서 다양한 미디어 도구(CANVA, ChatGPT 등)를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해 본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다양한 매체로 전달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해 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난 15일 고양인재교육원 2층 컨퍼런스홀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시동 협의체 위원, 공무원, 사회복지종사자를 비롯한 고양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고양시민 거버넌스대학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자원 간 협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사례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숭실대학교 유서구 교수가 강의를 맡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자원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 유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개입 전략이 제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의 실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던 것들을 강의를 통해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주변의 이웃에게 어떻게 다가갈 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지역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가뭄철마다 반복되던 마두약수터의 수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시설개선 사업을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두약수터는 그동안 미생물 검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UV(자외선) 살균장치를 설치·운영해 왔지만, 건기에는 약수물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물탱크를 기존보다 더 깊은 지하에 설치, 계절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원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연중 내내 깨끗한 약수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관내 먹는물공동시설 9개소에 대해 매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일반세균을 포함한 47개 항목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각 약수터의 시설 게시판과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과‘경기도 물정보 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두약수터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깨끗한 약수물을 이용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시청 기록관의 보존기록물을 대상으로‘중요기록물 목록작성 및 디지털화 사업(16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과거 시에서 생산한 종이기록물을 디지털화해 기록물을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사업이다. 중요기록물이란 보존 기간이 30년 이상인 준영구 기록물을 말한다. 고양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을 등록해 직원들이 서고에서 기록물을 찾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편리성을 높인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록관에 보관하던 중요기록물 약 76,000권의 목록을 작성하고 문서, 도면 등 500,000면을 스캔·보정한 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미경 행정지원과장은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기록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직원과 시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역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고양시청 소속 박혜정 선수는 지난 15일 중국 장산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kg 이상급에 출전해 인상 은메달, 용상 동메달, 합계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목에 건 박혜정은 꾸준한 경기력과 안정된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며, 향후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일(한국시간) 열린 페루 리마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고양시청 소속 박주현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박주현은 2025년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 이후 출전한 첫 국제무대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 2위, 전국체전 주니어 신기록(인상 150kg, 용상 181kg, 합계 331kg)을 기록하는 등 유망주로서 가능
(누리일보)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이동환)는 2025년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 참여를 위한 최종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지난 14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GDS-I는 전 세계 주요 마이스(MICE) 도시들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국제 지표로, 약 110여 개의 도시들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GDS-I는 환경, 사회,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이라는 4개 분야에서 7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과 2023년 아태지역 1위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BBC에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다시 한 번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제적 입지 강화를 목표로 평가에 참여했다. 특히 2025년 평가를 위한 제출자료에는 ▲탄소중립 전시·회의 운영 방안 ▲이에스지(ESG,환경·사회·투명) 기반의 마이스(MICE) 정책 추진사례 ▲지역사회와의 협업체계 등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온 성과들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 시는 2024년 환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격려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개최되며, 고양시는 총 24개 종목에 4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공연,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됐으며, 식후 축하 공연은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 모든 선수들이 한 명도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후회 없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대회 참가 이전부터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 지원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고양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83개사(社)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양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담당자 각 1명씩 총 2인 이상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 ▲향후 일정 ▲지원금 신청 및 지급 절차 ▲컨설팅 운영계획 ▲근태관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기업의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설명회 이후 기업별 맞춤 컨설팅, 근태관리시스템 도입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참여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기업이 사업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4.5일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누리일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는 16일 한·미 청소년 ‘2025 능동중–캠프 험프리스 국제 Joint Camp(조인트 캠프)’를 마쳤다. 화성시 능동중학교 학생 25명과 캠프 험프리스(주한 미군기지) 내 국제학교 학생 25명 등 청소년 총 50명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영어 뮤지컬 관람,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웠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UN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사업’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전쟁의 역사, UN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평화의 소중함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본부장은 “한·미 청소년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기르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15일 성남시 공동주택 및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과 양평군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성남시 운중동 공동주택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종돈 실장은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상승식 차수판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종돈 실장은 “올 여름에는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침수방지시설의 신속한 작동과 함께 침수 시 지하주차장 진입금지 등 주민 대상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달라”고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당부했다. 이 실장은 이어 과거 반지하주택 침수가 발생했던 중원구 성남동을 방문해 지난해 설치한 침수방지시설의 유지관리와 차수판 설치현황을 점검했다. 또, 양평군 성덕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대비 수방대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침수 위험 지역과 재해복구 현장에 대한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