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6일 YBM연수원에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고독사 문제를 ‘정책’이 아닌 ‘실천’의 관점에서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김 대표는 장례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현장 경험과 전국 각지에서 고독사 현장을 직접 정리해 온 실제 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및 실태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법 ▲위기가구 징후 인지 및 행정 개입 시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고립 방지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점검표, 징후 유형, 유관기관 협업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는 “고독사는 통계 속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치는 이웃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공무원 여러분이야말로 가장 먼저 손을 내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눠 이뤄졌다. 시는 공약 88개 중 53개를 완료하며 공약완료율 60.2%를 기록, 기초지자체 전국 평균(53.05%)과 경기지역 평균(54.54%)을 모두 웃돌았다. 특히, 시민이 직접 공약 추진 실적 점검에 참여하는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고 연도별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원년에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거두게 돼 영광”이라며 “꾸준한 공약 점검과 실천을 통해 내 삶의 완성을 이루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각 실국소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프로그램 운영계획 ▲현장 관리 및 안전대책 ▲시민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축제 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요·보트 승선 체험을 민간 주도로 확대하고,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 유람단’등 뱃놀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의 지역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독살체험, 갯벌체험, 어촌마을 연계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요리 교실 등 서해안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열린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를 향해 개방형 무대를 조성한다. 30일 개막식에서는 다이나믹듀오와 장
(누리일보)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1실에서 2025년 고등학교 진로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6개 고등학교 진로 교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등학생 진로 지원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소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 ▲진로교사 교육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꿈을 향한 스텝업 맞춤형 청소년 진로설계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사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제안을 적극 공유했다. 또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의 고등학생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내실 있는 진로 교육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관내 고등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 진로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12,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6개 경기장에서 27개 종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유도, 배구, 볼링, 배드민턴 등 총 19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195명을 포함해 체육회 임직원, 감독, 지원 인력을 더한 총 265명이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개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응원을 펼쳤으며,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의 필요성과 비전을 도내 체육계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란 우산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은 동두천시 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대회 첫날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유도 종목에서
(누리일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일환으로, 9기 입주작가 서인혜의 개인전 《별비늘 호텔》을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777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창작 중심 레지던시 운영이라는 스튜디오의 설립 취지를 실현하고, 입주 작가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작가 서인혜는 전시를 통해 삶과 죽음, 상실과 돌봄의 경계를 ‘호텔’이라는 공간에 투영하며, 존재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몸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 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양주시 장흥 일대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1960~70년대 유원지로 번성했던 이 지역은 이후 쇠퇴 과정을 거치며 수많은 숙박시설이 요양시설로 전환됐다. 작가는 이 전환의 풍경 속에 깃든 '죽음의 일상화'를 주목하며, 자본주의 체계 속에서 죽음마저 순환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영상, 설치, 드로잉 등 복합 매체로 구성된 전시는 시청각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에게 “돌봄의 또 다른 가능성”인 ‘이야기 돌봄’을 제안한다. 서 작가는 개인적 서사와 정서를 토대로 수집된 이미지와 텍스
(누리일보)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3~4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 홍창화 응원 단장이 선정됐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3~4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로는 쏟아지는 폭우 속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낸 한화 홍창화 응원단장, 어퍼컷 세리모니로 자이언츠 팬들을 뜨겁게 만든 롯데 정철원, 영화 같은 데뷔 첫 타석 첫 홈런의 주인공 키움 여동욱, 두 경기 연속 끝내기를 기록한 SSG 오태곤 등이 올랐다.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00%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홍창화 응원단장이 선정됐다. KBO와 CGV는 5월 15일(목)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편, CGV는 매주 일요일 두 경
(누리일보) (사)국민장애인복지협의회가 “장애인 가정 유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장애인 가정 유소년 1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인배 시민복지국장, 신태근 (사)국민장애인복지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태근 대표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새빛하우스’ 사업의 집수리 지원 대상 986호를 선정했다. 2023년 사업 시작 이후 누적 2086호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돼 당초 목표였던 ‘새빛하우스 2000호 지원’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14일 수원도시재단에서 개최된 ‘제3회 새빛하우스 집수리 자문위원회’에서 건축·설비·전기 등 각 분야 기술사와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2월 모집 공고, 3월 접수, 4월 초 서류심사(1.5배수 선별), 지원 적정성·단가 검토로 1.2배수를 확정했고(4월 24일),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문 인력 30명이 1498호를 현장 심사한 후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986호는 16일 수원도시재단 새빛하우스 홈페이지 공고하고,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했다. 향후 집수리 지원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새빛하우스 참여자 모집에는 지난해 접수 물량(2268호)보다 31% 증가한 2967호가 신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하우스는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주거의 기본권을
(누리일보) 수원시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16일 수원시청에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총 8억 원 규모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꿈디자이너)매월 11만 원 꿈지원금, 자기성장계획 코칭 ▲(꿈날개클럽)지원금 100만 원, 인적·물적 자원 연계 ▲냉·난방비, 교육비 등 위기아동 지원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 등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꿈꾸는 아이들 사업에 연계하고,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수원시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월드비전의 꾸준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누리일보)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15일 캠프 레드클라우드 한ㆍ미1군단 『軍소리군소리』 제4권 출판기념회를 서울 강남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軍소리군소리』 4권에서는 ‘I CORPS Family 함께한 50년’이란 제목으로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한·미1군단에 소속된 한국군 병사들의 이야기를 50년 만에 담고 있다. 1971년 7월 1일 창설된 한ㆍ미1군단은 한국군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만든 한ㆍ미군 혼성부대다. 논산훈련소에서 37명의 병사들을 차출해서 1971년 6월 3일 한ㆍ미1군단 본부중대에 배치했고, 자신들을 6ㆍ3동기라 부르며 특별한 동료 의식과 연대감을 가졌다. 이들은 1974년 자신들의 전역 기념으로 문집을 만들고 『군소리군소리』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그 후 1976년에 다음 세대가 제2권을 만들고 또 1977년에 그다음 세대가 제3권을 만들었다. 그 후 1980년 3월 부대가 한ㆍ미연합야전군사령부로 확대·개편돼 한ㆍ미1군단 부대는 없어졌다. 『軍소리군소리』 제4권은 전역 후 50년 동안 전우들의 모임 속에서 창간 50주년 기념호로 발간
(누리일보) 의정부시가 시민 참여를 통한 청렴하고 투명한 시정 실현을 위해 5월 16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전문 분야 10명, 일반 분야 13명으로 총 23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이번 제2기 구성은 분야별 전문성 제고와 시민의 시각을 균형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참여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고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 등 주요 감사 활동에 직접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고, 시정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제도 개선 권고를 통해 청렴 시정 구현의 동반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은 행정의 감시자이자, 협력자로서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할 중요한 존재”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의정부시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서정시의 대가 나태주 시인을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군남초등학교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단순한 문학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나태주 시인은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데뷔하기 전,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군남초등학교에서 처음 제자를 만났고, 이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며 이번 초청 강연으로 이어졌다. 나 시인은 “44년 교직생활 중 저를 기억해주는 유일한 곳이 군남초 제자들”이라며 연천과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했고, 졸업생들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꽃목걸이를 직접 걸어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어르신이 된 초등학교 제자가 어린 시절 스승을 다시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시인과 독자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나태주 시인은 자신의 대표 시 ‘풀꽃’을 중심으로 ‘풀꽃처럼 살아가기’라는 주제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한가람초등학교 내 거점형 늘봄센터 ‘늘상상해봄’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늘상상해봄’ 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거점형 모델로, 한가람초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됐으며 파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 공유형 교육시설이다. 5월 12일(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기초학력(한글·수학·한자) △디지털시민교육(3D펜, 마인크래프트) △창의과학(로봇과학) △문화예술(KPOP&보컬) △체육(어린이요가) 등 5개 영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무상 제공한다. 특히 매일 진행되는 기초학력 수업은 1~2학년 저학년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과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한가람초 및 인근 학교 교장단, 한가람초 학부모회 부회장, 한가람초 학생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과 축사, 센터 소개,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학생 맞춤형 학습공간을 둘러보며 거점형 센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n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