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예술적 재능을 지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명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광명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제24회 대회로,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지역 예선에 해당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본선인 경기도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음악(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합창·관악합주) ▲무용(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예(시·산문, 숏폼)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분야 15개 종목으로 구성한다. 참가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부터 19세(2007~2016년생)까지의 청소년이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예술적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무대”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창업기업의 사무공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공용오피스’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사용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1년이며, 월 50시간 이상 이용 실적 충족과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 결과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7년 미만의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예비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광명시에 거주 중이며, 입주 후 본사를 광명시에 설립할 계획이어야 한다. 기창업자는 광명시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입주 기간 창업지원센터 내에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관외 기업은 입주 후 본점을 광명시 창업센터로 이전해야 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용오피스는 초기 창업기업에게 큰 부담인 임대료 걱정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간·운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공용오피스 입주 지원으로 유망 창업기업의 초기 정착을 도와 지역
(누리일보) 광명시와 광명시자살예방센터가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렌터카 차량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15일 K(케이)렌트카와 ‘생명사랑 실천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렌터카 차량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자살예방 상담 안내 스티커를 함께 비치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생명사랑 실천카’ 차량 내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차량 내 일산화탄소 농도를 사전에 감지해 렌터카를 이용한 자살 시도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차량 10대에 감지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5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렌터카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생명사랑 실천카’의 지역 확산을 추진하고, 전국적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렌트카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자살 수단을 사전에 차단해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강력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모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바른 건축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24. 7. ~ 12.)에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일제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건축법' 제2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하여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2024년 하반기에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총 30개 소이다. 오는 5월 19일부터 총 2주간 진행되며, 일산동구청 건축지도팀장을 주축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증축·용도변경, 건축물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무단변경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사항이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시정명령을 실시해 최대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나, 부여된 기한 내 시정조치 되지 않을 경우 '건축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보다는 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납세자들이 지방세 미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달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말소,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세액 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구는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청구서를 발송하는 등 환급 신청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지만, 소액이라는 이유로 무관심 속에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여전히 많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일산동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4,778건으로 1억 2000만 원에 달하며, 이 중 10만 원 미만의 소액 건이 4,618건으로 전체 건수의 약 96.6%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에 올해 도입한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을 통해 대상자에게 우선 환급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 알림톡 발송 후 미신청자에 대해서는 추후 우편, 문자, 방문 등을 통해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급금은 위택스,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카카오톡 채널(일산동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5월 31일 임대차 신고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임대차 계약 지연·거짓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21. 6. 1. ~ ’25. 5. 31.) 운영해 왔으나, 계도기간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올 6월부터 과태료 부과를 본격 시행한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사항(임대기간, 임대료 등)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신고대상은 주거용 건물에 대해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신규, 갱신, 해제)건이다.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고, 올해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최대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단, 거짓 신고는 과태료 100만 원 부과) 임대인·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계약서 제출 시 임대인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5일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농축액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후원은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후원받은 홍삼농축액 100박스는 고양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가구, 노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정재원 사무총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웃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마음과 정성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난 설에도 선물세트를 후원해 주신 덕분에 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가정의 달인 5월,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13일, 신원마을 광장에서 ‘찾복(福)-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원신동 찾아가는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약 35명의 주민이 현장을 찾아 복지상담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받았다. 주민들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직접 듣고, 본인 또는 주변의 어려움에 대해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도 함께 소개했다. 복지위기알림앱은 본인 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간단한 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알릴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현장에서는 앱 설치와 가입을 지원하는 안내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복지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역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5월 16일, ‘2025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 현황과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후속 대응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6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목표치 달성에 기여하고자, 구 차원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대책보고회는 덕양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자치행정과 등 9개 주요 부서에서 참석해 ▲부서별 신속집행 현황 ▲시설공사 등 주요 투자사업 집행 진행 상황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고양시가 1분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는 각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부서 간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라며, “신속 집행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므로 남은 기간에도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덕양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주기적인 실적 점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본원 회의실에서‘2025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형 TIPS는 고양시 유망 스타트업이 민간투자 연계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고, 기술 기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업기업과 민간투자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은 연구개발과 사업 고도화를 수행하고, 투자사는 후속 투자 연계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사업에는 ▲㈜딥플랜트–㈜더인벤션랩 ▲㈜아이콘캐스팅–㈜벤처스퀘어 ▲㈜채우라–숭실대학교 기술지주㈜ ▲㈜컨트롤엠–㈜엠와이소셜컴퍼니 총 4개 컨소시엄(창업기업-민간투자사)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사업 목표와 기술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각 기업은 향후 약 6개월간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추진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고양형 TIPS는 민간의 전문성과 자본, 공공의 지원 체계를 결합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 일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초록발자국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 45명이 참여했으며, 장항습지 주변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습지는 202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국제적 생태습지로, 멸종위기종과 철새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수도권의 대표 생태공간이다. 재단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장항습지의 환경보호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고양시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특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양시에서 운영 중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해설 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과의 연대 및 ESG 실천 경영 가치를 실현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오늘 남긴 초록의 발자국이 고양시 자연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발자국으로 남겨지길 바란다.”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초지중학교는 5월 16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한 ‘2025학년도 교내 체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천으로 인하여 체육관에서 학년별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력 증진을 넘어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전 9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년별로 다양한 종목들이 이어졌다. 태풍의 눈, 달리는 줄다리기, 도미노 단체 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등 전 종목이 팀워크가 핵심인 활동들로 구성되어, 모든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힘을 합치는 모습이 인상 깊게 펼쳐졌다. 더불어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응원가로 각 반의 단결력을 뽐내며 대회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도미노 단체 줄넘기’에서는 한 명 한 명이 정해진 박자에 맞춰 뛰어넘는 장면이 큰 환호를 받았으며, ‘협동 제기차기’에서는 실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비록 행사가 운동장에서 개최될 때보다 학년별로 진행되어서 아쉬웠지만, 어느 때보다 학생들이 질서정연한 태도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응원과 경
(누리일보) 초지고등학교는 5월 16일 모두가 함께 하는 ‘한마음 체육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 축제는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이다. 이번 체육 축제는 학교 구성원 간의 화합과 단합,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학급별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경기를 운영했다. 8자 줄넘기, 미션 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이 펼쳐졌으며, 올해는 특별히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년 대항 줄다리기’가 새롭게 마련되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이 어우러져, 학교 전체가 하나 되는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체육 축제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릴레이 선포식’ 영상이 상영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바람직한 학생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교생이 반별로 책임 규약을 직접 낭독하고 촬영에 참여했다. 사전 선포식은 학급 단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영상으로 기록한 후 축제 당일 전체 공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양주시 지역구 내 2개교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총 9억 원의 예산(덕현중 3억 4천만 원, 양주백석고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내구연한(8년)을 초과한 노후 운동장을 친환경 자재로 교체․정비하는 사업이다. 덕현중과 양주백석고는 이르면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해 인조잔디 및 탄성포장재를 활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운동장을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영주 의원은 “덕현중․양주백석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학생들의 건강권과 교육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사시설 인근이라는 입지 특성상 지속적인 소음과 안전 문제 등으로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는 학교에 대해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백석초․중․고등학교에 대해 현재 군사시설 피해학교 지정을 위해 경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5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농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농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이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성 원장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이 농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농업은 이제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치유와 문화, 창의성이 융합된 스마트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함께 농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공공 농업기술 서비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농업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의 농업 지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과 농업을 접목한 다양한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