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판소리의 고장’으로 불리는 목포와 진도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체계적인 예술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소리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악 교육 인프라를 갖춘 울산과 창원에는 전국에서 교육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반면, 전남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박현숙 의원은 “목포는 1950년대부터 국가지정 문화재 명창을 다수 배출한 지역이지만,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가 마련되지 않아 판소리 명맥 단절이 우려되고 있다”며 “진도 국악고에서 판소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전국적인 교육 거점으로 자리잡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적했다. 또한, “지역 명창과 연계한 판소리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판소리 교육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전라남도교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13일 김영록 지사 주재로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어 2026년 국비 3천 19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조 7천21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20건을 보고하고, 국고 확보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지난 2년 연속 거둔 국고 9조 원 확보 성과를 넘어서기 위해 신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계속사업, 예타 대상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연초부터 수 차례 실국별 신규사업 발굴 전략회의를 열어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부처 동향, 대응논리 등을 보완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첨단전략, 미래 에너지, 농축산,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분야 예산확보 전략을 구체화하고 22개 시군의 균형성장 계획도 함께 마련했다. 전남도는 5월까지 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해 신규사업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현안사업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어 6~8월 기획재정부에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9~11월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확보를 위해 국회 대응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2010년 함평 사포 관광지 지정 이후 15년 만에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를 28번째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해안경관이 아름다워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인근 노을 전시관과 이어져 연간 24만 명이 찾는 영광 대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지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영광군은 ‘영광 백수해안 노을 관광지’가 신규 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상가·음식점 등 상업시설과 빌라·펜션 등 숙박시설 및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파크 등 관광시설을 2030년까지 체계적으로 조성해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존 백수해안도로 주변의 해당화 길, 칠산타워 등 16만㎡ 규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외에도, 현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을 전시관 미디어 파사드 등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등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규 관광객 유입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제11회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는 신안소방서 손승기 소방사에게 돌아갔다. 전남소방은 12일 전남소방학교 인재관에서 전남 소방안전강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제11회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인 화재안전을 주제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강의 기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소방서의 소방안전강사 22명이 출전했으며, 사전에 영상 및 교안 심사에 선발된 8명의 우수 강사가 본 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신안소방서 손승기 소방사가 ‘마음은 토끼처럼 행동은 거북이처럼’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해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우수상에는 나주소방서 조수민, 우수상에는 순천소방서 주윤정, 영암소방서 김지영이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손승기 소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수 기법 연구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국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11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학생들의 건강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 가지 주요사안을 제안했다. ‘약사법’ 제47조(의약품등의 판매질서)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4조(의약품 유통관리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에 따르면 학교약품은 일반 약국에서 구입이 불가능 하여 의약품도매상을 통해 구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보건법’ 제15조에서는 ‘학교장이 학교약사를 위촉하여 학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 관리 및 학교보건관리에 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정하고 있다. 이에 김진남 의원은 “학교약품을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다면 학교가 전남도내 지역 업체에서 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권장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 내 신속한 공급체계 구축으로 학생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 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지역 약사님들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약지도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보건교사를 대상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3월 12일 부산 가덕도와 거제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를 방문해 운영 및 유지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해저터널 및 사장교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방문은 재난사고 예방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연찬회 및 현지활동 일환으로 실시했다. 거가대교는 부산-거제간을 연결하는 교량-터널로 총사업비 1조 4,469억 원을 투입하여 2010년 준공됐으며 총연장 8.2km로 2개의 사장교(3.5km)와 1개의 해저터널(3.7km), 2개의 육상터널(1km)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가덕 해저터널은 국내 최초의 침매터널로 육상에서 제작한 각 구조물을 가라앉혀 물속에서 연결해 나가는 최신 토목공법을 사용하여 국내외에 주목받았다. 현장을 방문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거가대교 운영 및 유지관리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운영과 안전관리 유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후 사장교와 세계 최장(3.7km) 해저터널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2023년 착공된 여수~남해 해저터널 공사가
(누리일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먹는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이며,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를 검사하게 된다.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수질검사 전문 인력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다. 지하수는 먹는물 46개 항목을, 정수기 통과수는 탁도와 총대장균군을 검사하고, 먹는물 위생관리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총 79개소로 지난해(64개)보다 늘었다. 시설별로 노인복지시설 6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청소년·아동복지시설 4개소, 노숙인·지역자활센터 2개소다. 또한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지자체와 해당 시설에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통보하고, 원인을 조사해 개선토록 하는 한편 재검사를 할 방침이다. 지난해는 64개 시설의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 총 159건을 검사한 결과 지하수 13개소에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가 초과 검출돼 즉시 소독처리 및 이온교환수지 필터 교체 등 조치를 했다. 박혜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사회·건강 취약계층의 먹는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특화산업별 맞춤형 교육으로 기회발전특구 투자(예정) 기업의 적기 인력공급을 위해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특구 내 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이다. 전남도는 순천시, 광양시와 함께 올해 총 6억 원(국비 4억·지방비 2억)을 들여 이차전지 기업 신규 취업 및 재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이차전지, 문화콘텐츠,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수소 등 5개 산업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관 기관인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재직자 교육,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신규자교육을 맡아 이차전지 소재와 공정 과정, 분석장비 활용, 생산설비 관리과정 등 기업수요형 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공모 전에 기업의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이차전지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개별 컨설팅과 같은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고, 인력양성 세미나 개최,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과 깨끗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 스마트항만 건설, 해상교통망 확충, 해양쓰레기 관리기반, 체계적 갯벌관리 등 6개 분야 75개 사업에 3천630억 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어촌의 소멸을 방지하고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 후계 어업인 육성 및 수산경영 대학 운영 등 11개 사업에 24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광양항을 스마트 자동화 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동화 항만 테스트베드 구축,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항을 서남권 핵심 지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목포신항 진입도로 건설, 5만 톤급 자동차 부두 확충 등 24개 사업에 2천259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완도항과 땅끝항 등 지방관리 항만 9곳에 방파제와 접안시설을 확충하는 등 체계적 지방항만 육성을 위해 430억 원을 지원한다. 해상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 섬 지역 택배비 추가 지원,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지원 등 섬
(누리일보)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12일 국가기관시설인 道內 해양경찰 서부정비창(목포) 공사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 2월 14일'부산 기장군 복합리조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동절기 축소됐던 공사가 재개되면서 다수 작업 공정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대형 공사장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은 ▲가연성 자재 방치 및 밀폐공간 도료작업, 용접·용단작업 등 화재취약요인 제거 ▲소화기, 비상경보장치, 방화포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점검 ▲공사장 안전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전남소방본부는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도내 66개소 대형 공사장(연면적 3,000㎡·공정율 50% 이상)에 대해 유관기관·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조사 및 화기취급·피난안전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용접·용단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화재취약장소”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관심 및 대비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누리일보)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의 ‘2025년 전국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지원관’ 공모에 선정돼 박물관 소장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는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력 등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유산 관리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소장품의 세부 정보 등록과 고화질 사진 촬영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장 문화유산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물관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개조전기차 상용화를 위해 고속주행 테스트에 본격 돌입했다. 고속주행 테스트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안전성확인시험에 앞서 개조전기차의 차체와 배터리 안정성을 종합 평가하는 사전 절차다. 도로주행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1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봉고, 소나타 등 2대에 대한 개조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자체 시험 주행을 했다. F1경주장 상설 코스(3.045km)를 시속 40km에서 100km로 반복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조전기차의 조향성능, 직진주행성, 코너링, 가속, 제동능력 등 차량의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확인했다. 또한 고속주행 시 배터리의 부하, 모니터링 플랫폼 작동상태 등 향후 진행될 전력소비량 측정과 안전성확인시험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고속주행 테스트를 마친 개조전기차는 향후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안전성확인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안으로 안전성확인시험을 완료하고, 목포-영암-해남 도로구간(3천km)에서 왕복 주행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연구회’(대표위원: 박현숙 의원, 이하 연구회)는 지난 3월 11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 산림자원의 보존 및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25년도 연구회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정책 연구용역의 주제로 '전라남도 목재이용문화 활성화 및 목재문화 진흥 연구’를 선정하여 전문기관을 통한 연구로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현숙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타 지자체 대비 비교우위에 있는 도내 산림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와 환경, 복지 부분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연구회는 도내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박현숙(더불어민주당, 비례)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김성일(해남1), 차영수(강진), 오미화(영광2), 최선국(목포1), 최미숙(신안2), 김회식(장성2) 김재철(보성
(누리일보) 지난 3월 11일, 전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실버 정책 연구회’(대표위원: 전서현 의원, 이하 연구회) 위원들이 첫 간담회를 가지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노인의 건강, 주거, 사회참여 등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제도적·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회의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전문 연구기관을 선정하여 정책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서현 대표위원(국민의힘, 비례)은 “현재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년층에 진입함에 따라 고령 인구의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전남도 노인의 삶을 보다 섬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대표위원은 “연구회는 전남도 노년층의 건강과 주거, 생활 개선을 목표로 하여 행복한 실버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회는 전서현(국민의힘, 비
(누리일보) 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시스템 지원과 지역별·업종별 분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전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건전운영지원을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조옥현 의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취지에 맞는 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금의 지역·업종별 분포를 분석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지원 현황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지원이 부족한 지역이나 업종이 없는지를 살피고 정책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처음 구축된 중소기업육성자금 스마트시스템에 대해서도 시스템 구축 후 기업들의 만족도와 기여도를 파악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기업들에게 어떤 도움이 됐고 더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옥현 의원은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는 기업들을 위해서라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