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ESG 인식 확산’을 위한 ESG 교육지도사 과정 동부권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ESG 교육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일 목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서부권 개강식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지역별 과정이다. 교육은 ESG 이론과 실제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전문 자격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권역(여수·순천·광양 등)의 학부모들이 주요 수강 대상이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 교육행정에 ESG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이래 ▲ ESG 지원센터 운영 ▲ 찾아가는 ESG 교육 ▲ 원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실천 기반을 구축해 왔다. 2025년부터는 전남교육연수포털을 통해 교직원과 도민 대상의 ESG 교육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공공기관 부문 ESG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 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ESG 교육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지난 8일 서해3함대 수리창, 롯데GS화학, 한국바스프 관계자 43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이 협력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특수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숙달훈련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장애물 극복 및 완강기 체험 등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사업장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화재 훈련장에서 농연장 탈출 훈련 등을 실시하여 신속한 대응 및 대피 능력을 강화했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방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 초등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한 ‘2025 전남과학축전’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전은 ‘천년의 역사, 미래의 과학’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축전 기간 동안 ▲ 창의 융합 과학 체험 ▲ 역사와 미래교육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체험 ▲ 메타버스 융합체험 ▲ 과학창의대회 등 11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참가 인원은 4만 명으로 추산됐다. 특히,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지역 특산물 체험과 조선시대 나주목을 소재로 한 ‘방탈출 게임’은 지역 특색을 과학과 결합한 창의적 시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축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섬 지역 및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과학탐구 꾸러미’와 유튜브 생중계 서비스를 운영해 모든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첫날인 10일 개막행사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윤병태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이 대표 발의한 ‘전남 농어촌 공공의료 위기 대응 및 공공의료 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지난 5월 9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전국에서 의료취약지가 가장 많은 전라남도가 공공의료체계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지적하며, 정부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미숙 의원은 “전라남도는 공중보건의사의 급감으로 인해 농어촌 필수의료의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구조적 위기”라고 밝혔다. 실제로 전남의 의과 공중보건의사 수는 2010년 474명에서 2025년 179명으로 62.2%나 감소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광역지자체로 의료인력 양성 기반조차 부재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응급환자 이송 지연, 외래 진료 축소, 만성질환 방치 등 의료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 최 의원은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무산된 이후, 농어촌 의료공백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전남권 국립의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5월 8일 봉황농협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봉황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따뜻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과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세대 간 존경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손귀동 봉황면 노인회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과 홍영섭 시의원, 이재태 도의원, 김양기 봉황면장, 송정훈 봉황농협장과 지역 주민들 300여 명이 함께했다. 최명수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금의 우리 사회는 어르신 여러분의 땀과 헌신으로 이루어졌다”며 “나라와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쳐오신 어르신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은 곧 지역의 자산”이라며, “어르신들의 노후가 외롭지 않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5월 9일에 열린 제390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라남도의 초고령사회 현실을 언급하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단백질·과일 간식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진호건 의원은 “전남의 고령인구 비율은 27.5%(2025년 3월 기준)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고, 특히 곡성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40.5%에 달해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고령화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라며, “이제 어르신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지역 존립을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고령층의 단백질 및 과채류 섭취는 부족하지 않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농촌 거주 어르신 등은 식사 자체가 불규칙하거나 비용 문제로 인해 영양 불균형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며, “전체 평균 뒤에 가려진 취약계층 어르신의 어려움을 이제는 전남도가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특히 “해당 사업은 소득기준에 따른 선별지원, 읍면 추천제, 복지시설·보건소 연계 등을 통해 복잡한 기반시설 없이도 실행 가능하고, 1인당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대표의원 이현창)는 지난 5월 8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 개발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은 ▲시군별 인구구조 변화 및 인구감소 원인 도출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맞춤형 모델 연구 ▲맞춤형 모델에 따른 재정 확충 방안 마련 등이며 전남연구원 김대성 사회문화연구실장이 용역을 맡아 약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회원, 수행기관, 도의회 지역 소멸·인구감소 대응 TF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성 실장의 연구용역에 대한 과업의 세부 범위와 수행 내용, 추진 일정에 대해 청취 후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창 대표 의원은 “전라남도는 지금 ‘줄어드는 인구’를 넘어 ‘사라지는 마을’과 ‘무너지는 공동체’라는 절박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며, “그동안 지자체 간 ‘인구 쟁탈전’에 집중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남만의 ‘인구 활력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전남의
(누리일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집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과 간식류 등을 대상으로 16일까지 5일간 식중독균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유아는 성인보다 식중독균 면역력이 약하고, 단체생활을 통해 감염이 쉽게 확산할 수 있어 식품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어린이집 급식소 수거검사는 시군 위생부서의 위생 지도·점검과, 실제 어린이집에서 제공되는 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위생상태를 가늠할 위생지표균(대장균)에 대해서도 검사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식품과 간식류가 제공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은 신속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 및 보고해 즉시 급식중단과 폐기조치 등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나환식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식중독 발생이 잦은 시기를 맞아 철저한 위생점검으로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급식을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선 지난 4월까지 3천여 건의 식품 및 유치원, 학교 등 집단급식소 조리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제2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해남 비원(秘園)’ 정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식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비원(秘園)’은 해남 삼산면에 있으며, 주변 숲과 마을 들판 경관이 잘 어우러져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조성한 정원이다. 앞쪽에는 옥산, 뒤쪽에는 우달메골이 자리해 야트막한 산들로 둘러싸였다. 옛 마을의 산비탈 아래 다랑이논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김미정 정원주는 지난 2006년 고향 해남에 귀향해 가꾼 정원을 지역민과 정원마니아 등에게 개방하는 ‘해남 비원’ 여는 날 행사를 지난 2일 진행했다. 김미정 정원주는 “2024년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아 그 영광을 지역민과 나누고자 민간정원 등록을 추진, 정식으로 개방하게 됐다”며 “해남의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정원을 지역민과 함께 상생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원 규모는 1만 769㎡로, 정원주가 직접 나무와 화초를 구해 심고 가꿔 팽나무, 느릅나무, 철쭉, 매화, 목서, 모과 등 7천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한울정원, 바위정원, 바람의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지역의 항쟁사를 직접 전달하는 5·18 역사해설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22년부터 전남의 5·18 민주화운동에 관심 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 서비스를 해 5·18 역사를 바로 알리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의 여러 지역으로 확산,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지역에 흩어져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장소 29곳을 ‘전남 5·18사적지’로 지정하고 정비했으며, 현재 역사해설사 18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역사 해설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 풍부한 해설 경험을 갖췄다. 전남 5·18 사적지 현장에서 도민과 학생, 관광객에게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교육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하면 해설사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을 바라는 경우 전남도로 답사 1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군별로 운영하는 8개 코스 중 하루 최대 2개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력해 12일부터 수도권 청년층과 엠지(MZ)세대(20~30대)를 겨냥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 이용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랑애 서포터즈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에게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먹깨비는 약 1천만 원 규모의 쿠폰을 지원하고, 앱의 배너와 팝업 등을 통해 이벤트를 홍보한다. 116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남지역 1만 3천여 가맹점과 하루 평균 7천 건 이상의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전남 외 지역 소비자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먹깨비 입점 업체를 중심으로 서포터즈 할인가맹점 모집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할인가맹점 모집 시범사업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성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620여 제휴 가맹점 할인과 남도장터 쿠폰, JN투어 숙박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0일 신안군민체육관 및 공설운동장에서 도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600여 명이 함께한 ‘제9회 전남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배 체육대회에 출전할 전남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이다. 1999년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피구, 풋살, 명량 운동회 등 다양한 경기로 확대됐다. 전남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과 우정을 다지는 건강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수단과 응원단으로 참가한 아동과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김요셉 한국아동복지협회장, 박은주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체육대회를 통해 배우는 도전정신과 즐거움은 아동이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전남도의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복지시설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아동보호치료시설 포함 23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급증하는 농촌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봄철 농촌인력 지원 계획’을 세워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농번기 동안 ‘농촌인력 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군 및 농협과 협력해 인력수급 현황, 인건비 동향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군 간 인력 조정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올해 봄철 농번기 동안 약 5만 헥타르에 달하는 주요 농작물 재배지에서 총 92만 5천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이 중 60%인 약 55만 5천 명을 공공 인력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기관단체, 대학생 및 도시민의 일손돕기 참여 유도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지난해보다 43% 이상 대폭 확대해 올해 상반기 총 9천여 명이 19개 시군에 배치될 예정이며,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보호와 근로계약 관련 교육도 지속 추진해 고용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 46개소(국내인력 중개 31·공공형 계절근로 15)를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제14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대책회의를 열어 이날 마감되는 거소투표 신청 안내 등 현장 중심의 투표 참여 독려를 특별히 강조했다. 전남도 실국장,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영록 지사는 “모든 유권자가 소외되거나 불편함이 없이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하도록 거소·선상·사전·본투표 등을 적극 홍보하고, 투표소 설치와 관리, 투·개표 종사원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멀리 떨어진 외딴 섬에 거주하는 유권자가 10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에 거소투표를 신청하도록 적극 안내해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중립의무가 강조되는 만큼, 도와 시군 공무원이 선거 관여 등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이다.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더욱 성숙한 민주사회로 이끄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누리일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에 들어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somewhere over the yellow sea)’을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의 바다를 매개로 연결된 수묵화의 성립과 세계적 확산을 재조명하기 위한 국내외 작가들의 다채로운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예매 할인 기간은 8월 29일까지다. 티켓링크, 네이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6관을 제외한 1관 목포문화예술회관, 2관 실내체육관, 3관 남도전통미술관, 4관 소전미술관, 5관 땅끝순례문학관의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할인기간 입장권을 예매하면 성인권은 현장 구매가보다 30% 할인된 7천 원, 청소년은 3천 원(현장 5천 원), 어린이는 2천 원(현장 3천 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예술 교육 분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미술 관련 학과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50% 특별할인도 새롭게 도입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