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5일 ‘글라스안경원’을 중앙동 나눔가게 21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4월 22일 글라스안경원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글라스안경원’은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력 검안 서비스와 안경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글라스안경원 이재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나눔가게 확대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 전역에 걸쳐 10년 넘게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용기업이 지난 15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경기 불황속에서도 취약계층을 향한 신용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 오학동에 소재한 신용기업은 벽돌, 블록, 골재 등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5일,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소설 심청전과 춘향전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해 노래, 춤 등의 연희 요소에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대어 해학과 풍자,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한다. 이름 석 자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천의 얼굴’ 김성녀는 이몽룡과 뺑덕어멈 역으로 1인 2역을 맡아 그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 춘향이, 착하고 현명한 효녀 심청이, 방자 · 심봉사, 도창 역할의 배우, 7명의 악단, 5명으로 구성된 국수호디딤무용단이 출연해 마당놀이의 진수를 펼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해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관람 기회를 제공,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라는 여주시의 시정 방향에 일조하고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할 예정이다.”라며,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 14일,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센터는 올해 마실장터를 작년의 경험과 성과,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6월 13일부터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바자회 등 부스, 문화공연, 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와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센터는 지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여주마실장터에 참여할 셀러를
(누리일보) 이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각 시군의 누리집에 게시된 공약 이행 정보를 바탕으로 공약이행완료율, 2024년 목표달성률, 주민 소통 및 웹 소통 정도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지난 15일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민선 8기 108개의 공약사업 중 지난해 말 기준으로 55%인 59건을 완료하고, 45건의 사업은 빠른 시일 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복하천 종합생태 수변공원 조성, 출산축하금 지급,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 시행,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청년정착지원금 지급, 청년일자리카페 개설, 지식산업센터 설립, 가로등·CCTV 확대 설치 등이 있으며, 이천시립화장시설 조성,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스포츠콤플렉스(종합실내체육관), 예술인회관 건립 등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누리일보) 경기도 최초의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이천시립기록원’이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국에서 10번째 영구기록물관리기관(아카이브, Archives)이자, 기존의 이천시기록관이 공식 승격한 것으로 이천시가 23년 만에 기록관리체계의 대전환을 이뤄냈다. 아카이브는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으나, 선진국에서는 아카이브, 박물관, 도서관이 3대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아카이브를 설치하여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수백 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반면, 국내는 아직 기록문화 제도의 정착이 미흡해 지역 고유의 기억과 문화가 사라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천시립기록원은 이천시의 공공기록물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기록물, 시민의 삶과 마을의 과거를 담은 민간·마을기록물까지 통합적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해 ‘이천기록유산’의 전략적 수집·보존·활용을 주도하게 된다. 단순한 보존을 넘어, 온·오프라인 전시·출판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함께 체감하는 ‘기록문화복지’ 실현이
(누리일보) 이천시는 이천하수처리장 악취저감 컨설팅에 대하여 5월 15일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천시가 이천하수처리장의 악취저감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악취전문컨설팅 기업인 (주)태성환경연구소와 지난 2024년 12월 30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주)태성환경연구소 문남구 부사장의 발표로 진행된 중간 보고회에는 하수과장, 하수운영팀장, 환경보호과 환경민원팀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를 비롯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사와 이천하수처리장과 인접한 증포동 통장단이 참석하여 이천하수처리장 악취와 관련하여 자료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지난해 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주)태성환경연구소에 이천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를 올해 말까지 바이오메탄올 연구에 필요한 부지로 제공 중이며, (주)태성환경연구소는 악취저감을 위한 공정 및 악취방지시설 진단을 통해 악취에 대한 최적의 관리 방안을 제공하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시설개요 및 일반현황 ▲공정별 악취시료채취(313회)를 통한 발생 악취 경향 ▲악취방지시설 효율 분석 결과 ▲발생되는 악취에 대한 악취확산 모델
(누리일보) 이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돌발병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5월부터 10월까지 공동방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돌발병해충은 발생 시기나 지역을 특정하기 어려운 만큼 예측하기 힘들고, 한 번 발생하면 대량 번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다양한 기주식물을 이용하고 이동성이 뛰어나 빠르게 확산하기 때문에, 약충기(유충 초기 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2025년 기상 여건을 고려할 때, 돌발병해충의 부화 시기는 예년보다 다소 앞당겨진 5월 중·하순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5월 중·하순부터 6월 초순 사이가 초기 방제의 핵심 시기가 될 전망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공동방제를 해 해충의 밀도를 크게 낮출 것”이라며 “주요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5일, 2025년 상반기 정신응급대응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지역 병·의원 등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정신응급 위기 개입부터 현장 대응, 이송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이천시 정신응급 대응 현황 ▲이천시 자살 현황 ▲정신 응급 공동 대응 사례 발표 ▲현장 대응 시 어려움 및 개선 방안 마련 ▲2025년 정신응급대응 협력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자 및 정신과적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전개하여 이천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에는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는 5월 15일부터 이천시 자립생활지원센터 내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변화를 이해하고자 지구를 살리는 한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장애인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변화를 함께 인식하고 업사이클링 자원 활용 아이템을 만들어 보고 체험해보는 8회차 프로그램이다. 커피 자루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광목 행주 물들이기 등 수업을 이천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교육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만큼 강의 자료에 시각적 효과를 주며 수업이 지루하지 않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을 통해 함께 기후 문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사회적 약자일수록 기후변화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기상이변으로 입는 피해가 더 클 수 있다”라며 “발달장애인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지난 15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으로부터 위기가정 발굴 및 이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삼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안성로타리클럽은 위기가정 자립을 위해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로 복지위험군 발굴이라는 예방에도 동참하고 있다. 안성로타리클럽 정천식 회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지만 이동수단의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 이번 후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성로타리클럽도 사회공헌의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복지 위기 징후 발견 및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5월 15일 안성시 일죽면 월정산업단지 내 위치한 ㈜에이치피엠글로벌에서 회원사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우수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 간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업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일곱 번째로, 포장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여성기업 ㈜에이치피엠글로벌을 방문해 회원 간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날 탐방에서는 정원영 ㈜에이치피엠글로벌 대표이사가 직접 기업의 주요 공정을 소개하고, 생산시설 및 기술력을 설명했다. 해당 기업은 제품 디자인부터 인쇄, 합지, 레이저타공, 슬리팅, 파우치 제작, 스파우트 부착, 포장기계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42개국으로 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 2024년 수출액 3천만 불을 달성했고, 총매출액은 595억 원에 이른다. 기업탐방은 회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제조 설비를 둘러보고 대표이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누리일보) 안성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부모를 위한 '2025년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 ‘온 맘 다해, 맘 튼튼 부모되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2회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맞춤공감센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2회기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한 아동권리교육과 ‘씨앗과 새싹’을 주제로 한 화분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아동의 권리를 씨앗에 비유하여 쉽고 명확하게 부모들이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 간의 교류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특히, 참석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교육의 질과 필요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부모들은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됐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함께 하며 공감과 위로가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간 네트
(누리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5월 15일 남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략작물 활성화를 위한 콩 안성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벼 수급 안정을 위한 대체 작물로 각광받는 콩의 안정생산 재배기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논콩으로 활용하기 좋은 품종의 종류와 특성 및 전략작물 직불금을 활용한 수익 구조 등을 안내하여, 전략작물로서 콩의 중요성을 강조하했다. 또한, 변화하는 기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활용 등 농업분야 현황에 맞는 신기술을 홍보하여 농가가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은 관행 농법을 대체할 신기술의 적용 원리 등을 설명하여 농업인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상이변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도 함께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논콩 재배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탄소 절감을 실천할 수 있고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하기에 유용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상담소에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해 2025년 1차 및 2차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자진신고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은 각각 7월과 11월 한 달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양이의 경우 등록 의무는 없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 외장형 방식 중 선택 가능하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동반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안성시에는 시내권, 동부권, 서부권을 포함해 총 13개소의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운영 중이다. 관내 대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 시내권: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펫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 동부권: 일죽종합동물병원 • 서부권: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