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소장, 실무부서 담당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의 미래를 꿈꾸는 도시, 포천시’라는 비전 아래 인구감소와 저출생, 인구유출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년~2030년)'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인구유출 방지와 정주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기적으로 인식개선과 기존 정책 강화, △중기적으로 정책 간 연계체계 구축 및 서비스 확대, △장기적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제고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포천시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구체화했다. 아울러 인구구조 변화와 생활인구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생활인구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한국지역경제학회가 참석해 도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녩년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순 매뉴얼 숙지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전형 대응 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보건소를 중심으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육군 제51사단 화생방지원대, 굿모닝병원 등 5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긴박한 상황을 재현하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 조치팀 현장 출동 △현장 통제 및 인명 대피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환경 검체 채취 △제독소·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환경 제독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중보건 분야 협력의 하나로 주한미군 관계자가 참관해 생물테러 대응 절차 전반을 확인하며, 양 기관 간 정기적인 교류와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 상황에 대응하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
(누리일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일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봉구’s 흙볼스타즈’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환경 보전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구’s 흙볼스타즈’는 청소년이 직접 EM 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투척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EM 안에 포함된 유용미생물이 물속의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청소년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보호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EM 흙공 던지기, 퀴즈 활동 및 환경 안내판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흙공이 실제로 하천을 깨끗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환경을 지키는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업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환경을 지키는 행동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됐다. 단속반은 목재생산업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관련 현장에 방문하여 무단 취급 여부를 점검하고 위법 사항 적발 시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재배·생산된 소나무류는 미감염확인증을 발급받고, 반출금지구역 외 구역에서 재배·생산된 소나무류는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를 이동할 때는 반드시 미감염확인증 또는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할 것을 당부드리며, 피해지역 확대 차단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평화센터에서 주한미군 주변 지역 환경 자문을 위한 ‘제6회 평택시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평택평화센터 고유경 위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평택시 기후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생태하천과장과 수질개선팀장이 간사로 참여하며, 시의원 2명, 전문가 2명, 시민대표 3명 등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한국환경공단에서 2024년 토양정화 완료지점에 대한 사후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했다. 벤젠 등 주요 유해 물질은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됐으며, 니켈·아연 등 일부 항목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2026년 하반기까지 추가 모니터링을 하여 2차 오염 가능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평택시는 정화 비용에 대한 국가배상 청구 소송 진행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 3차 변론에서 상대측이 전문심리위원 참여를 신청한 상황임을 설명하여 평택시는 토양전문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평택평화센터 고유경 정책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의 꾸준한 활동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2일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와 중소기업진흥회, 평택산업진흥원이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E-7-4R)에 대한 제도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으며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란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국인에게 장기체류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체류자격 변경 후 배우자·미성년 자녀의 국내 체류가 가능해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상주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에 우수 외국인 인력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라며, 비자 취득 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회 외국인기능인력지원단은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기능인력이 합법적이고 체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2일 청북읍 후사리에 조성된 다목적체육관의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본 시설은 배드민턴장 3면 규모로 농구, 배구 등의 체육활동 및 문화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지상 1층의 다목적체육관과 실외족구장 1면, 주차장 40면, 광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으로 많은 시민의 이용이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130만 공무원의 직무별 위험요인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길잡이(가이드) 제작이 처음 추진된다. 인사혁신처는 공직 주요 직무별 위험요인 분석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재해예방 길잡이’를 제작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소방·경찰 등 일부 직종에서만 진행되던 위험 분석을 130만 공무원 전체(군인과 선출직을 제외)로 확장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포괄적인 위험 분석을 시도한 첫 사례다. 최근 5년간 재해보상 심의가 승인된 사례(상병 경위서)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공직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직무별 재해예방을 특화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각 직무 환경이 어떠한 유해 요인에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를 개략적으로 분석해 분류했고, 약 3만 7,0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별 위험 노출 빈도와 강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담았다. 인사처는 분석 결과에 따라 위험도를 고려한 우선 개발 직무군을 선정하고, 공무상 재해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내년 초 길잡이를 발간할 예정이다. 김정연 재해보상정책관은 “
(누리일보) 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11월13일 오후 12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서울 구로구)에서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심리지원 사업 및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종사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주요 사례를 발표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역량과 심리지원 성과를 함께 점검했다. 우선, 올해 진행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대상 수상기관 3개소의 사례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주요성과로서 방문형 프로그램 참여가정의 1년 이내 재학대 피해아동이 1/3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참여가정의 위험도가 개선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이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의 전반적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또한 종사자들
(누리일보) 숙련된 전문가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오던 어미돼지(모돈) 체형 관리를 이제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어미돼지(모돈) 체형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개체별 상태에 맞는 사료를 정밀 급여할 수 있는 ‘지능형 어미돼지 체형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개별 사육형(스톨형) 체형 관리 시스템은 3차원(3D) 영상과 인공지능 학습 기술(알고리즘)을 활용해 어미돼지 체형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체형 상태에 맞춰 사료 급여량을 스스로 조절한다. 어미돼지 위쪽에 설치된 선로(레일)를 따라 장치가 이동하면서 체형을 측정하고, 인공지능이 체중과 등각도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해 개체별로 필요한 사료량을 계산·급여하는 원리이다. 체형 진단 정확도는 체중 90%, 등각도 95% 등으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전국 3개 농가에서 이 기술을 이전받은 민간업체 장치를 직접 구매·설치해 1년 동안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체형 관리 자동화를 통해 평균 수태율 6.2% 향상, 이유 두수(젖을 뗀 새끼 마릿수) 0.8두 증가, 비생산일수(번식하지 않은
(누리일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11월 12일 일본 홋카이도대 농학원을 방문, 기관 간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농업기술 분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토양 탄소 저장 촉진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두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과 홋카이도대 카즈노리 이와부치 총장보좌를 비롯해 두 기관 탄소중립, 농업환경 분야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온실가스 저감 기술 및 기후 탄력적 농업기술 정보교류 ∆바이오차‧탄소저장형 재배법 등 기술 기반 강화 ∆국제공동연구 및 연구자 교류 확대 방안 ∆탄소중립형 농업 정책 연계를 위한 장기적 협력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업 발굴과 연구자 방문 및 연수 등 정기적인 연구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내년에는 두 기관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농업기술 개발과 이와 관련한 공동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 이상재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을 활용한 인공지능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11월 1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축제(페스티벌)는 컴퓨팅, 연결망(네트워크), 3차원 인쇄(3D프린팅) 등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분야에서 명실공히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 역량 있는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온 바 있다. 올해 행사는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이 가져올 사회·경제 분야의 미래를 조망하고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의 후방산업군이라 할 수 있는 컴퓨팅, 연결망(네트워크), 3차원 인쇄(3D프린팅) 분야 제품 전시, 학술회의(콘퍼런스) 및 분야별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분과(세션)로 구성되어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분야별 동향을 조망하며 각 산업 분야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의 노고도 격려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기조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폭설 및 도로살얼음 등에 대비하여 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제설대책 기간 중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제설대책은 다음과 같다. (제설자원 확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 등에 대비하여 5년 평균치의 최소 130% 이상의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등)와 제설장비 약 8.1천대, 제설인력 5.6천명 등을 사전에 확보하여 운영한다. 고속·일반국도의 대설 다발 구역, 교통량이 많은 구간 등의 주요구간(257개소)은 기상청 강우·강설 예보 시 장비(512대) 및 인력(553명) 등을 사전 배치하여 중점 관리한다. 또한, 제설창고 449개소 및 자동염수분사시설 1,538개소를 구축하여 원거리 지역의 제설작업도 차질이 없도록 하고, 운전자가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적사함 등) 7,444개를 배치한다. (살얼음 예방) 도로살얼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결빙취약구간(490개소)을 지정하고 안전시설물을 확충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11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며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참여 어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수여식, 자율관리어업 우수사례 영상 상영, 정책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은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자율관리어업 정착에 기여한 송한홍 씨(대통령 표창)를 비롯하여 총 7명에게 수여된다. 아울러, 올해 자율관리어업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경기도 종현 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 제도에 대해 어업인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업공동체 고유의 여건에 맞추어 어업인들이 스스로 수산자원과 바다환경을 가꾸어 나가고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과 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하고 지방자치와 의정 활동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 9주년을 맞은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그동안 지역 언론의 발전과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념식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JS웨딩컨벤션 정충영 회장을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자문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식을 거행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언론은 사회의 거울이며 공동체의 나침반이다. 앞으로도 공익 중심의 저널리즘을 실현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일 때 더 큰 진실을 말할 수 있다. 두 단체의 협력은 언론
(누리일보)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