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리광장에서‘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구리-난장 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리 지역 아동 청소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아·청소년·일반 시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공동 축제로, 아동·청소년분과 소속 15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1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댄스·밴드·태권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기획력·협업 능력·문제해결력 등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고,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과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의 창의성
(누리일보) (재)구리문화재단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몰입형 전시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2025)’은 문화시설과 콘텐츠, 정보 등 문화 전반의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하여 장애인 관객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2024년 5월, ‘어린이 공연 펀스티벌’로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 시범 공연을 선보였으며, 해당 콘텐츠를 올해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콘텐츠로 활용하여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몰입형 전시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은‘제페토가 만든 피노키오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는 과정’을 모티브로 구성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기본 전시 체험 외에도 전시 해설, 매주 토요일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전시는 아동·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구리광장에서 열린'2025 구리시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 연계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가치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구리’를 주제로, 구리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된 저렴하고 품질 좋은 구리농산물에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구리광장에서 열린'2025 구리시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치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구리’를 주제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마을공동체 ▲농업인 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시민 체험 중심의 공감 장을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5여 곳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서비스 판매전 ▲마을공동체 체험 행사 ▲공정무역 홍보관 ▲퇴근길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착한 소비로 지역을 살리는 실천’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리시 농업인 단체가 함께 참여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신선한 지역 먹거리 제공으로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연계한 행사로 반려동물 문화 행사 '댕댕아 구리에서 놀자'가 함께 열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조효공원, 화성시민대학, 서해마루 일원에서 녩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한다. 199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7회를 맞은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자체, 시민단체, 학계, 시민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분야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올해는 경기도·화성특례시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한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무조정실이 공동 후원해,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중앙정부의 환경정책 역량과 범정부 정책 조정 기능이 하나의 무대에서 결합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화성특례시는 지속가능 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과 실천 기반을 인정받아 27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화성특례시는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천혜의 생태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로서, 인공지능(AI) 전담 부서 신설과 사회 가치 경영(ESG) 기반 행정혁신 등 지속가능한
(누리일보) 회천3동 노인회분회가 최근 고암동 하늘빛 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회천3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차 없는 도로 행사’와 연계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바둑잔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손주 지도대국, 개인전, 다면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과 손주가 한 팀이 되어 바둑을 두는 ‘지도대국’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인전(어르신부·어린이부)에서는 총 8명이 입상했다. 최재원 회천3동 노인회분회장은 “어르신과 손주가 함께 웃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세대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광적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양주시 청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양주시 각 읍·면·동 거주 청년과 그 가족들이 4개 팀으로 나눠 개성 넘치는 팀명과 응원 구호를 만드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바람특공대 ▲파도봉타기 ▲에어봉릴레이 등 팀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협동 위주 경기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는 팀별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되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자리로 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 25일 갈현동 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잇길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 ‘템템마켓’을 열고,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템템마켓’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지역 협동조합과 지역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장터로 운영됐다. 행사장은 판매구역과 체험구역으로 나뉘어 친환경 상품, 수공예품, 사회서비스 등 20여 종의 다양한 제품 판매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제품 구매뿐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과천시 관계자는 “양극화와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사회적경제는 나눔과 상생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 25일 문원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시민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탐사대회(바이오블리츠)’를 열고, 식물·곤충·조류 등 총 215종의 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속 생태계를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사는 전문가의 안내로 식물, 곤충, 물속 생물, 조류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관찰한 생물의 이름과 특징을 기록하며 생태의 다양함과 조화로움을 체험했다. 탐사 결과, 청계산 일대에서는 식물 102종, 곤충 82종, 물속 생물 20종, 조류 11종 등 총 215종이 확인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세대가 함께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됐으며, 어린이들은 생물을 직접 찾아보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한 참가자는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가족과 함께한 뜻깊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
(누리일보)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17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과 체육관에서 ‘2025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끼와 재능을 시민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축제는 ▲체험부스(12:00~17:00) ▲마술공연(13:20~14:00)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DJ 페스티벌(14:00~17:00)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로봇축구, 제과제빵, 특수분장 등 약 20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어지는 공연무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14개 팀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검도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DJ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이번 축제는 그 자체로 하나의 배움의 과정이자 성장의 무대”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김시율 부회장은 “축제를 준비하며
(누리일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1일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축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기업, 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첫 공동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JW이종호재단(중외제약),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수자원공사 등 지역 기업들이 동참해 후원과 자원봉사로 나눔의 손길을 더하며, 과천시는 ‘고향사랑 기금’ 1천만 원을 행사 운영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과천시새마을회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재향군인여성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9개 사회단체의 회원 60여 명도 함께 힘을 보탠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은 1가족당 5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김장에 참여하며, 각 가정에는 10kg의 김치가 제공된다. 동시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치도 함께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본 행사에 앞서 31일에는 새마을회관에
(누리일보)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천시민광장)에서 ‘2025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여유,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도심 속 유휴 공간인 과천시민광장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온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텐트나 돗자리를 자유롭게 설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율 캠프닉’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2시 30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저녁 무렵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재즈 듀오의 버스킹 공연이 깊어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불멍 화로를 운영해 여유로운 도심 속 야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6월에도 ‘재즈피크닉’과 ‘캠프닉데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시민광장을 사계절 힐링 공간으로 정착시키
(누리일보)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1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양평군 체육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참가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선수 대표 선서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우정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병익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유대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게이트볼을 즐기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국밥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 이종인 협회장은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을미의병의 시초가 된 지평의병 출정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취타대와 의병장, 만장기, 의병, 사물놀이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출정식은 웅장한 분위기 속에서 지평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학표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지평면 31개 리(里)를 상징하는 발효 술빵 커팅식이 진행되며 면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막걸리 등 전통 발효식품 판매와 홍보가 진행됐으며, △김장체험 △두부체험 △장류 체험 △발효 술빵 체험 △떡 메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막걸리 빨리 마시기 △떡볶이 요리왕 등 경연 프로그램도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는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참가자 1명당 스태프 1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2023년에 열린 1회 축제와 달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