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육군 제7공병여단과 협력하여 장호원읍 대서리 일원에서 시행한 재해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하고 유수 흐름을 개선함으로써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사업은 약 1주간 진행됐으며, 제7공병여단 소속 장병 20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4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컸던 해당 구간은 정비 후 유속이 개선되고 치수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시는 장병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쉼터를 마련했으며, 군 인력과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약 5천만 원의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군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하천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또한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계속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유사한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
(누리일보) 이천시 영남향우회(회장 이숙열)는 2025년 5월 16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숙열 회장, 김정만 초대회장, 이영화 고문, 임동국 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남향우회 소속 회원 1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총 1,000만 원을 모금했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열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남향우회는 지역사회는 물론 고향을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영남향우회는 이천에 거주하는 영남지역 출신 시민들의 모임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2025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의 하나로 제1회 청년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취업 트렌드 분석’을 비롯하여 ▲1:1 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 이미지 선정 ▲면접 주의사항 및 합격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면접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청년은 “기초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실전 모의면접까지, 취업 준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였다”라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1:1 맞춤형 특강이어서 더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가 진행 중인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은 취업특강뿐 아니라 ▲면접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사후관리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 구직
(누리일보) 이천시는 사과, 복숭아 생산량 감소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5월~6월 사이 집중적으로 방제할 것과 철저한 과수원 예찰을 당부했다. 사과와 복숭아에 주로 발생하는 탄저병은 병원균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공기 중으로 퍼진 뒤 과실에 침투해 발생한다. 사과 탄저병 발생 초기에는 과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위 표면이 움푹 들어가고 갈색으로 변한다. 복숭아 탄저병 증상은 과실에 생긴 짙은 갈색 반점이 점차 확대되고, 병 증상 부위가 갈라져 터지거나 푹 꺼진다. 또한 주황색 포자가 다량 형성된다. 사과의 경우, 탄저병에 걸리기 쉬운 ‘홍로’ 등 조·중생 품종의 재배가 늘고 봄철과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탄저병 발생이 늘고 있다. 탄저병 증상이 눈에 보일 때 약제살포를 하면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사전예방해 병원균 감염을 막아야 한다. 탄저병 발생 전에는 보호용(비침투성) 살균제를, 과수원 내 발생 개체가 보이면 침투이행성 살균제를 살포한다. 약제살포 뒤 과수원을 예찰하고, 병든 과실이 보이면 바로 따내 과수원 밖에 묻
(누리일보) 색동어머니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 예스파크에서 이천지회 회원들이 그리운 마음을 담은 어르신 동화책 출판기념식을 했다. '늘보 엄마의 일기'는 동화구연가로 활동하고 있는 색동어머니회 이천지회 회원들이 그리움이 말을 건네는 시간 동화(憧話)이다. ‘그리울 동(憧)’ 한자를 한 동화로 어르신들의 기억 속 시간여행이 될 것이다. 70대 이상의 부모님들과 소통이 되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투박하지만 진솔한 이야기가 어르신들을 꿈과 추억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한 책이다. 색동어머니회는 방정환 선생님의 ‘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을 실천하며, 동화구연, 인형극, 동극, 인성교육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비영리법인 단체이다. 돈! 돈! 돈! 하는 세상 속에서 돈하고는 좀 먼 곳에서 살아가는 2% 모자라는 어머니들의 모임이며 동화구연가들의 모임이다. 이천에서 활동한 지 25년이 되는 색동어머니회는 전국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을 회원자격으로 하며 꾸준한 연수와 역량 강화 교육 이수를 통해 정회원 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찾아가 어린이문학을
(누리일보) 김포시는 산불예방 총력전 결과 올해 봄철 산불 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 동안 ‘산불 발생 0건’을 달성했으며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이 15일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산불대비 관계기관 회의 ▲산불대책본부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진화대 야간조 운영 ▲기동단속반 운영 ▲전 직원 비상근무 및 산불예방 순찰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통리장단 산불예방 순찰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전방위적인 산불 예방·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옥외 전광판 송출, 홈페이지 배너,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에 현수막·안내판 설치, 관용차량 산불조심 깃발 및 안내판 부착, 산불예방 방송, 읍면동 반상회 홍보, 통리장협의회 홍보, 읍면동 주민시설 대면 방문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평일, 주말 밤낮없이 노력한 공직자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김포시민 덕분에 ‘산불 발생 0건’을 달성했다”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15일자로 종료됐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가 점차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명예회장인 ㈜지테크인터내셔날 한성우 대표가 본인의 미술 소장품(회화 1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귀원 작가의 대표작 회화 '축복의 땅'이다. 이번에 기증된 '축복의 땅'은 한귀원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고뇌와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행복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자연 풍경에 빗대어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림 속 파랑새 나무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희망의 상징으로서 모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당 작품은 시청 본관 내 대강당 앞에 전시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처럼 의정부시 또한 시민 모두에게 축복과 희망을 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5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시 선수단에 격려와 응원을 건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체육인 약 1만 4천 명이 한데 모여 경쟁과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축제의 장으로, 의정부시에서는 22개 종목에 21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의장, 송명호 체육회장, 시 대표선수 2인은 승리의 의지를 함께 다지며 입장했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라며 스포츠정신을 보여달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사전 경기는 5월 1일부터) 가평군 전역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참여 확대 및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김포대학교가 운영하는 김포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융프라’가 16일 첫 운영을 시작했다. ‘융프라’는 기존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체험 분야를 확대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으로, ‘융합체험 프로그램으로 쌓아가는(摞) 융합적 사고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이루어진다. 첫날인 이날에는 김포한가람중학교 과학동아리반 학생 25명이 융프라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헤당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김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융합적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양촌읍에 2026년 개교 예정인 (가칭)양원고등학교의 학교명이‘신양고등학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향토사학자, 주민대표,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개교 예정 고등학교의 명칭을 결정했다. 이번 교명 선정에 앞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학교명을 공모했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위원회는 중복 여부, 추천 사유, 지역성과 역사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학교명이 신설학교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잘 담아낼 수 있어야 하며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태양’‘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신양초·신양중과도 연계성을 갖는 ‘신양고등학교’가 최종 교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교명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이의제기 접수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 절차를 통해 2025년 10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관내 각급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부서별 주요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참석하여 ‘AI 디지털 시대의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AI 기반 행정업무의 방향성과 실무 적용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는 2025년 중점 추진 업무와 학교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했으며 교육행정실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행정 전문가인 교육행정실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AI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받는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6일, 효덕산업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1,000만 원은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에 500만 원,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지정 후원금으로 500만 원이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심주영 효덕산업 대표는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효덕산업은 평소에도 꾸준한 지역 나눔 실천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시는 이러한 민간의 따뜻한 참여에 힘입어 더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를 위한 효덕산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에 소재한 효덕산업은 그동안 와부읍과 퇴계원읍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누리일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71,924,910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시민과 단체·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 한 달간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지역으로 전달되어 긴급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구호 물품 지원 등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금은 시민과 단체, 기업이 함께한 연대의 결과이고, 모두의 마음이 피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공동체가 보여준 나눔의 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남양주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재단과 협력해 재난 대응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재난 앞에서 보여준 남양주시민의 따뜻한 참여와 관심에 깊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6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박우근)가 문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연 1,000만 원 후원금을 약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는 아동, 청소년,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가족 캠핑, 영화 관람 등 연중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여가 제공을 넘어 사회적 고립감 해소, 또래와 가족 간 유대 강화, 정서적 안정 등 문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내인 남양주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국가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문화는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절실한 자산”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사회 문화 복지를 실현에 힘써 주신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쾌적한 산책로 조성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활동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주시고, 공헌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