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투표 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명근 시장이 직접 참여해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시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 표는 화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보다 내가 먼저 실천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외벽에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 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청사 주변에서도 자연스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청 내외부에 선거 관련 홍보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목에서 우승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표 청소년 축제인 ‘오월의 난장(場)’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과 한내천,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소하상업지구상가번영회와 협력해 먹거리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어우러지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기획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 운영 체험부스 ▲지역 유관기관 연계 부스 ▲서바이벌 체험 ▲청소년 안전 체험 ▲소하상업지구 먹거리존 등을 진행한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공식 누리집 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운영하는 세대별 맞춤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혼자 식사할 때 도움이 된다”, “건강한 식습관을 익혀 일상에 적용하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답해 평균 9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구성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세대별 식생활 개선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약 1천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연령대와 생활환경을 고려한 3개 강좌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이해와 실천을 돕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성인을 위한 ‘소하건강밥상의 날’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영양담은 한 끼 뚝딱 요리교실’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과 40세 이상 남성을 위한 ‘간편한 시니어 레시피’ 등이다. 모든 강좌는 이론과 함께 요리 실습을 병행해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간편한 조리법을 직접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도서관과 철산도서관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연계해 청년 발달장애인 대상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서관당 지원받은 국비 350만 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산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 140개소가 공모에 선정됐으며, 광명시 도서관 2개소가 포함됐다. 하안도서관은 광명시립장애인직업훈련센터와, 철산도서관은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도서관은 장애인 독서 전문 강사를 연계 복지기관으로 파견해 손기술 향상 책 놀이, 협동 게임 등 독후 활동을 운영하며, 작가와의 만남, 책 읽어주는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철산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누리일보)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화동 ‘누구나 돌봄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위한 통합 서비스 창구로, 지난해 1월부터 7대 단기 돌봄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 상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긴급 돌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나 돌봄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주민센터 방문객 및 경로당 이용객을 위한 ‘건강데이’ 등 다양한 경로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건강 측정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사례로는 배우자 사별로 인한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골절이나 수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생활 돌봄, 식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금도 주민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민경헌
(누리일보)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5일 군자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등 9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위촉은 생활 밀착형 위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을 조기에 발견ㆍ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ㆍ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일상 업무 중 위기 징후를 감지해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며 주거환경 변화를 민감하게 인지할 수 있는 만큼,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군자동에서는 지난해 한 관리사무소장이 저장 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던 고령 세대를 조기에 발견해 주거환경 정비와 심리 상담 등 통합지원을 연결한 바 있다. 동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각 아파트 단지를 복지안전망의 최일선 거점으로 삼아,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혁신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활동 안내서를 전달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와 함께 위기 징후 점검 목록, 신고 절차 등 실무 중심의 간단한 교육도 병행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5일 관내 미관을 정비하기 위해 산재해 있던 화단과 플랜트 상자를 일제히 정비하고 꽃을 심었다. 이번 화단 조성은 옥구천보도교, 옥구천 동로 화단,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옥구상가 플랜트 상자, 옥터초 앞 플랜트 상자, 오이도 자율방범대 앞 화단, 정왕3동 자율방범대 앞 화단, 오이도 수어 지정 표지석 앞 등 미관 조성이 필요한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골목 자치 예찰을 통해 발견한 방치된 플랜트 상자와 화단에 아름다운 꽃을 심어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번 활동에는 오이도 자율방범대, 정왕3지대 자율방범대, 옥구상가 상인회 등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왕3동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박명석 옥구상가 상인회장은 “상인들이 함께 상가 주변을 가꾸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라며 “상가의 자투리 공간을 더 찾아내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관계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동네를 가꿀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장소를 아름답게 꾸밀 수 있기를 바란다”라
(누리일보)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 온 한희산업 조희찬 대표가 이달 기준으로 총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20년 이상 매화동에 거주해 온 조 대표는 과거 여러 번의 사업 실패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인물로, 현재 식당 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 주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길 때마다 후원금을 20~30만 원씩 기부함으로써 매화동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지원되고 있다. 조희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능한 한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오랫동안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희찬 대표에게 감사하고 지속적이고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밝은 등불이 됐다”라며 정성스러운 후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 수도행정과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청렴 및 혁신 행정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정조대왕의 철학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변화와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한 공직자의 혁신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사적 현장에서 정조의 탁월한 개혁 정신과 실용주의 행정철학을 현대 행정에 적용이 가능한 교훈을 모색하며, 조직 전반에 창의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는 기회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화성 행궁 탐방과 역사 해설을 통해 정조의 통치철학과 청렴 실천 사례를 접했으며, 이어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등 문화적 체험을 통해 시민을 위한 책임 행정과 미래지향적 혁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혁신과 청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고자 하는 실천적 노력의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춘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 3월 6일 출범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구원 운영을 함께할 신규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10명으로 ▲연구위원 5명(산업정책, 도시개발, 복지, 환경, 교통ㆍ안전 분야) ▲초빙연구원 1명(교육 분야) ▲위촉연구원 2명(도시계획 및 행정 분야) ▲행정사무원(행정업무 보조 분야) 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응시 희망자는 5월 30일까지 채용 전용 사이트를 통해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흥시정연구원 누리집과 채용 전용 사이트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정연구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형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중에 임명할 계획이다. 시흥시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있는 시흥시정연구원은 시정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통해 ‘K-시흥시’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종합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소춘 원장은 “인재 확보는 연구원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공정한 절차를
(누리일보) 양주시가 관내 장흥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삶에 건강한 변화를 더하기 위해 기획한 ‘2025년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보건의료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정교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장흥면 내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연 2회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한의사·치과의사 등 공중보건의를 비롯해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현장을 찾아간다. 이들은 양방 진료와 한방 상담, 구강보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등), ▲한방 침 시술, ▲구강 검사 및 불소도포, ▲틀니 세정과 관리법 교육, ▲구강 보건교육 및 위생용품 제공, ▲건강 보건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일회성 진료를 넘어
(누리일보) 양주시가 도심 속 아이들에게 특별한 농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도시농업 상자 텃밭 일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6곳을 대상으로 만 2세부터 5세 유아 120명을 위한 ‘꼬마농부 벼농사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아이들이 볍씨 파종부터 모판 가꾸기, 모내기, 벼 수확까지 벼농사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은 남면 매곡리에 소재한 ‘팜힐링고 농촌 체험농장’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물을 주며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어린이집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벼 화분 재배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아이들은 매일 자라는 벼를 가까이서 관찰하며 쌀밥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도 함께 배우게 된다. ‘꼬마농부학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4년 상자 텃밭 보급 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공립 곰두리, 꿈모아, 옥정, 에듀포레, 클래스아이, 회천한양수자인 어린이집 등 6개소가 우
(누리일보) 양주시가 17일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에서 펼쳐진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의 두 번째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투어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600년 전통의 고등교육기관 성균관대학교를 직접 둘러보고 대학의 역사와 학문적 분위기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균관대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캠퍼스 견학을 넘어 학과 소개는 물론 실제 대학 생활과 입시 준비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돕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 참가 학생은 “이름만 알고 있던 대학을 직접 체험하고 멘토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꿈이 현실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구체화할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양주시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400명을 대상으로 주요 대학을 방문하고 진로 설계와 진
(누리일보)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희망돋보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샌드위치와 빵 등 간편식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희망돋보기’는 백석읍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복지 사업으로 관내 민간기업(다올, 미감)과 협력해 정기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광사동에 소재한 꽃집 ‘더본 플라워’가 자발적으로 카네이션을 후원하는 등 특별한 손길이 더해졌다. 박미라 대표는 “좋은 취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작은 꽃 한 송이가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희망돋보기는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이웃의 삶에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카네이션은 그 진심을 담아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상징이었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민간 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촘촘한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