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해 고령자,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신부 등의 고위험군에서 중증질환(입원)과 사망 증가를 초래하는 감염질환으로, 유행시기(11월~이듬해 4월)를 고려해 매년 10~12월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절기에도 사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오는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를 시작으로, 9월 29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13세)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또는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저신용자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 ‘경남동행론’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시행한 경남동행론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문항은 ▲경남동행론 인지 경로 ▲대출 자금 용도 ▲대출 만족도 ▲제도 개선방안 등 총 14개 항목이다. 설문조사는 9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경남동행론 대출을 이용 중인 도민이라면 네이버폼을 통해 컴퓨터(PC)와 모바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경남동행론 대출 신청 시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한 도민에게는 문자로 설문 참여 방법 등 안내가 발송될 예정이다.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경남사랑상품권(1만 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남동행론’은 경남도, 시군,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기관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지역 맞춤형 서민 금융상품이다. 신용도가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도민은 최대 15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도내 농협은행을 방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7일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원하는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진주 원당고분군 M2호분 발굴 성과를 현장설명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진주 동부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확인되는 가야 봉토분이 드러났다. 해당 고분은 직경이 13.4~15.2m, 높이가 1.2~4.2m에 달하는 대형 석실 봉토분으로, 매장주체부는 중앙연도식 횡혈식 석실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특히, 봉분의 축조 과정에서 토대(土臺)와 토제(土堤)의 구조가 확인되어, 아라가야 고분군과 유사한 축조 기술을 공유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차 조사에 이어 봉토를 전면적으로 조사한 결과, 지형과 조건을 고려하여 다량의 점토덩어리를 활용하여 지반을 강화하고 상·하부의 성토를 뚜렷하게 구분하여 축조한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현재까지 조사된 가야 고분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되는 개석(蓋石)이 발견됐는데, 길이 290㎝, 너비 208㎝, 두께 30㎝에 이르는 이 개석은 당시 장례와 축조 방식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아울러, 다양한 토기와 금속기류가 출토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오전 지난 9월 1일자 인사 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신임 중학교장과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만남은 새로 부임한 교장과 교육지원청이 소통하는 자리로 학교 운영 방향과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동래 교육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간담회에는 신임 교장 6명과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다. 새로 교장이 부임한 학교는 부산내성중, 연산중, 남일중, 온천중, 여명중, 금정중(사립)이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교육장 인사 말씀, 신임 교장 소감 발표, 자유 간담 순으로 진행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부임한 교장 선생님들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및 교육지원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달 연수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참여로 즐겁게 학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법 조항 암기가 아니라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다가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렴체감지수(CBTI) 자가진단 취약분야인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세부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전에 교육자료를 배부하여 학교 현장에서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청렴퀴즈대회는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진행된다.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 적용 능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은 문제 풀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법의 취지와 실무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이 교육장은“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를 지키는 중요한 장치”이며, “이번 퀴즈대회가 관내학교 교직원 및 청내 구성원들의 청렴 인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해운대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말과 한글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개천에서 한글난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창제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조성을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전시와 체험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하늘땅 글땅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주제로 한 전시 행사다. 체험 프로그램인 ▲가갸 무드등 만들기 ▲우리말 삼행시 등도 준비했다. ‘가갸 무드등 만들기’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천절과 한글날을 주제로 삼행시를 짓고 우수작을 전시한다. 우수작 30명에게는 태극기를 제공한다. ‘가갸 무드등 만들기’는 다음달 11일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글 자음으로 장식한 무드등을 만들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토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한글은 우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9일부터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아보카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보카도 캠페인’은 아보카도처럼 부드럽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지향한다는 뜻으로 ‘아’낌없이 나누는 피드백의 날, ‘보’고 듣는 리더십, ‘카’페처럼 편안한 소통 공간 마련,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문화 등 4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활동은 ▲구성원 간 다양한 형태의 상호 피드백 데이 운영 ▲관리자의 현장 방문 및 실무자 의견 수렴 ▲메신저를 활용한 팀 채팅 운영 및 데이터 환류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이다. 모든 활동은 유아교육진흥원 본원과 산하 센터인 유아놀이체험센터의 전 직원과 함께해 구성원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인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청렴도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청렴한 기관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소통-성장-환류의 조직문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소통·화합의 시간을 통해 노사 간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 속에서 상생의 노사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 기획국장, 노사행정정보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조합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이 ‘노조활동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분임별로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 방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송언용 위원장과 노조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농협경제지주 및 농협부산본부와 함께 17일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농심천심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부산 전국체전 D-30을 맞아 부산체고 선수를 응원하고,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확산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농협과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행복米밥차’를 운영해 35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에 영양밥 샌드와 쌀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석준 교육감은 “아침 먹기 운동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체전을 앞둔 우리 선수들에게 아침밥은 승리를 향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농협과 아침 먹기 운동이 확대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지난 5월, 부산시교육청 걷기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교육 홍보 캐릭터‘부션’이 전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선발대회인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공공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션’은 지난 13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0여 개 캐릭터와의 경쟁 끝에 4위를 기록하며 공공부문 장려상을 차지했다. ‘부션’은 부산 에듀케이션의 약자로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지난 2022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탄생했다. SNS, 각종 행사 현장,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부산교육의 정책과 가치를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으로 신뢰받는 부산교육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위원회 및 TF팀'현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웹 기반 통합 관리 프로그램으로 개발 ․ 완료하고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위원회 현황을 부서별 엑셀을 이용하여 관리해 왔기 때문에 전체 현황 관리가 어렵고, 일부 위원이 여러 위원회에 중복해서 위촉되는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관련 부서 담당자와 3차례 회의했고 의견을 수렴하여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 주요 기능은 위원회 담당자들이 동시에 접속하여 현황을 쉽게 수정하고, 중복 위촉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이력 비교를 위해 이력 관리 기능도 지원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위원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교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2026학년도 검‧인정 교과용도서 선정 매뉴얼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 교과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교과용도서 선정 매뉴얼 안내 △불공정 행위 예방 연수로 교과용도서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과용도서 선정은 '초‧중등교육법'과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각 학교 단위에서 진행된다. 교과협의회 또는 학년별 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고, 학교장이 최종 확정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경북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외부 압력이나 금품 제공 등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학교 현장에서 합리적이고 투명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과서 전시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책 및 웹 전시 방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연수 참석자들이 교과용도서 선정 절차와 전시 준비 사항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지역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이후 초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과 취업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2025 하반기 우수 중견ㆍ강소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주관으로 전자, 기계, IT, 통신 등 6개의 우수 중견ㆍ강소기업이 참여하여 기업 소개, 채용 설명 등 취업 정보 등을 제공했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마친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알에프온, 지이티시스템(주), ㈜피플웍스아스날, ㈜바질컴퍼니, 삼지전자(주), 아진산업(주)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들이 함께했다. 경북교육청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 제공은 물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우수 취업처와의 매칭을 통해 고졸 취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구미전자공업고는 행사를 주관하며 ‘꿈의 스케치, 색을 입히다’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 뿐만 아니라 인생 네컷 사진찍기, 취업 룰렛 이벤트, 직업계고 후속관리 지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도내 21개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버지학교는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2021년 자녀와 공감하는 방법을 배워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자는 의미의 ‘프렌디 스쿨’로 시작됐다. 당시 신청자 8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던 교육이 매년 확대 운영되어, 2023년부터는 대면 현장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5년 차인 올해는 21개 시군 880여 명으로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신청 방법은 교육지원청에서 단일학교 또는 2개 이상 학교의 학부모를 모집 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에서 연구‧개발한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교육’ 프레임워크의 학부모역량(자기돌봄, 부모역할기본, 자녀교육, 학교협력, 자녀자립지원) 강화를 교육 주제로 구성하여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전문화‧체계화했으며, 소그룹 활동, 심리검사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다가올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17일부터 10. 1일까지 도내 4개 지역에서‘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펼친다. 전문정비조합은 2023년부터 명절 대비 무상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무상점검 대상 차량의 확대 필요성에 따라 경북도에서 점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시행한다. 4개 지역 470여 명의 전문정비조합 회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무상점검은 김천시(9. 17.~18.,김천시청)를 시작으로 경북도청 신도시(9. 25., 경북도청), 구미시(9. 27., 동락공원), 포항시(10. 1.,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체 4천여 대 점검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경북도가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자동차 정비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배출한 전문 정비 인력을 투입해 사업 성과를 도민이 직접 체감하도록 해 무상점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하는 도민은 내연기관차, 친환경차 등 차종과 관계없이 안전 운행의 핵심인 배터리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