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남도는 11일 진해신항 건설을 위한 건설예정지역 어업보상 약정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약정은 진해신항 건설에 따른 어업피해 지역의 어업 보상을 위한 협약으로, 해양수산부가 주체로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당초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시행한 어업피해영향조사 용역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중 어업 보상을 위한 약정 체결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했으나, 어업인·관계기관과 의견 차이로 인해 체결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진행 중이던 진해신항 공사가 일시 중지되는 등 개발에 제동이 걸렸었다. 경남도는 어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진해신항의 적기 착공을 위해 해수부, 지자체, 부산항만공사(BPA), 보상 전문가 등과 함께 ‘진해신항 어업보상 전담반(TF)’을 구성해 어업보상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어민과의 100여 차례 면담, 회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진해신항 건설 시행 구역 내 직접보상 및 영향범위 내 간접보상을 위한 수협 10개소와 약정 체결을 완료(2024년 11월~2025년 7월)하고, 지난 11일 진해수협과 약정 체결을 마지막으로 전체 약정서 체결을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올해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된 경남대학교, 연암공대와 함께 본지정 선정을 위한 3차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 경남대 부총장, 연암공대 기획처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차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두 대학의 본지정 신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부평가 방향에 맞춘 실행계획 고도화, 지역 맞춤형 혁신 전략의 구체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총 3개) 글로컬대학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의 혁신과 지역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올해는 경남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가 예비 지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글로컬대학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DX)을 위한 밀착형 기업 지원의 ‘지산학연 일체 대학’으로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AI), 디지털 물류 등 디지털 분야 융합인재 양성과 초거대제조AI 기술 활용한 스마트 제조혁신 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융합 대학과 최근 설립된 인공지능(AI)·소프
(누리일보) 최근 부산에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의회가 노후 건축물과 재난취약계층의 화재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전문위원실은 오는 7월 24일 오후 1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노후 건축물 등 재난 취약계층 화재 대응을 위한 간담회 』를 열고, 스프링클러 미보유 가구 및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과 구체적 실행계획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서국보 의원(기획재정위), 이승연 의원(해양도시안전위) 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시민안전실, 주택건축국, 소방재난본부 등 관계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부산 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이 전체의 65%를 차지하며, 무려 58만 세대 이상이 초기 화재 진압장비 없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부산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화재 초기 진압용 소화 스티커 및 소화 멀티탭 보급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3,004개 단지 대상 화재안전컨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로부터 학업에 열의가 있는 부산시내 고등학생을 위한 교육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은 총 3,500만 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며 학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고등학생 3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시의원(국민의힘, 덕천·만덕)이 북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원 및 물놀이 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11일, 백운공원에서 열린 ‘BMC 어린이꿈동산 놀이터’ 개보수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단장된 놀이공간의 준공을 축하했다. 만덕 백운공원 개보수 사업이 성사되기까지 부산도시공사를 적극 설득하고 협의를 이끌어내면 사업의 물꼬를 튼 김효정 의원의 역할이 컸다. 개보수 공사가 완료되고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환경이 조성되면서,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질수록 북구가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어린이공원과 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보수하고, 새로운 테마형 놀이공간과 자연친화형 공원 조성, 계절별 맞춤형 물놀이장 확대 등으로 북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추진한 만덕 하얀마음공원 물놀이장도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7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포스코엠텍(사장 김진보)은 7월 11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미래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2년간 진행할 공동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ESG 미래인재 양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ESG 관련 공동 개발 및 연구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학생들은 ESG 관련 사회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는 실천형 프로젝트로 팀을 구성한다. 이들은 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기획·실행함으로써 ESG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한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ESG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코엠텍 권영신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재학생들이 기업과 협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 ESG 실천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 내 공동교육센터는 7월 7~8일 양일간 가좌캠퍼스 4동 PBL강의실에서 ‘경남형 모듈 교양교육과정 내용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 킥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하고, 경남지역 대학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교양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교육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며, 경남지역 산업 수요와 지역 대학의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모두 5개 모듈의 교양교육과정 내용을 개발할 계획이다. 모듈은 ▲우주항공방산 연계형 ▲조선산업 연계형 ▲LH(한국토지주택공사) 연계형 ▲외국인 유학생 적응형 ▲전공 탐색형으로 구성된다. 정책연구에는 경남지역 6개 대학(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신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관계자 11명, 지역산업체 관계자 4명(KAI, LH, 경남테크노파크), 지자체 관계자 9명(경상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진주시청, 사천시청, 거제시청, 남해제일고등학교) 등 모두 24명이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양재경 교육혁신처장과 이동엽 공동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12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GNU GP-해외봉사(하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외봉사단(단장 하재필 학생처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재학생 50명과 교직원 9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어 교육, 태권도 교육, 케이팝 댄스, 과학 교육, 현지 요청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지 종합학교에 기여했다. 봉사단은 울란바토르 현지 종합학교 2곳(18번, 52번)에서 한국어, 태권도, 케이팝, 과학을 가르치고, 다양한 문화 공연(사물놀이, 태권도, 탈춤, 케이팝 댄스, 치어리딩 등)을 선보여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현지요청사업지원 팀은 18번 학교 벽화 그리기와 52번 학교 울타리 도색 작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리고 항올구 청소년협회와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문화를 몽골 청소년에게 알렸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는 몽골의 이데르대학과 학점교류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이데르대학 학생들이 사회봉사 교과목으로 연합 봉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실시하는 ‘2025년 말산업실태조사’가 실시됨에 따라 도내 말 사육농가 및 관련 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말산업실태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내 유일의 관련 국가 통계조사로 말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기간 중 전문조사원이 말 보유 농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체 운영 현황 및 말자원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조직형태, 운영업종 등의 현황과 말 자원 등록정보, 사용용도 및 실소유주 등이다. 2024년 말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말 사육농가는 46호, 말 사육두수 834두, 말 보유 사업체는 123개, 승마시설은 41개소로 나타났다. 경남도 박동서 축산과장은 “이번 실태조사에 농가 및 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말산업육성 정책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다양한 승마문화 확산과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올해 말산업
(누리일보) 경남도는 사천·진주의 우주항공산업 도시에 걸맞는 사천공항 인프라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목표로 ‘경남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 범도민 서명운동’을 이달부터 9월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도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사천공항의 단계별 인프라 확장과 국제선 취항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명운동은 경남도·시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행정복지센터 서명부) 동시에 진행된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 대상 홍보캠페인과 참여 기관장 릴레이 서명을 통해 도민의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들의 염원이 모인 서명 결과를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전달하고,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이 소재한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 산업 집적지로, 향후 급증할 항공·물류 수요에 대비한 사천공항 인프라 확장이 절실하다. 도는 여객터미널 증축, 국제선 취항 등 공항 기능의 전면적인 재정비를 통해 ‘우주항공 허브공항’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시군에서 운영 중인 공공건축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간 건축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시군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시군에 배포했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공공건축가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수립된 이번 개선계획은 올해 상반기 창원시·사천시 등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지난 점검에서 △자문 운영기준의 미흡 △자문 시기 및 범위의 편차 △제도 홍보 부족 등 문제점을 확인했으며, 이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이 계획에 담았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설계비 추정가격 5천만 원 이상인 공공건축심의 대상 사업에 공공건축가 자문을 의무화하고, 그 외 사업은 요청 시 자문이 가능하도록 명확히 기준을 세워,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서 자문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자문 의견서 서식을 표준화해 자문 품질 향상과 효율성을 높이고, 최소 1회 이상 자문을 원칙으로 해 여러 번 자문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운영 측면에서는 매년 공공건축사업 현황과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폭염에 취약한 야외 건설근로자 보호를 위해 도내 주요 건설 현장 36곳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도·시군·안전보건공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업은 최근 5년간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중 절반에 가까운 64명을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중대재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준수 여부 △휴게공간 설치 및 운영 적정성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작업 전 건강상태 확인 여부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며,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이와 함께, 도는 건설 관련 협회를 통해 △폭염 시 근무 시간 탄력운영 △공사 중지·연장 제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폭염 예보 서비스 가입(카카오톡 중대재해사이렌) 등 안전 수칙과 우수사례를 민간 건설 현장에도 수시로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송원근 경제학부 교수)은 7월 16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김올튼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담론적 제도주의와 정책연구’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연회는 담론적 제도주의의 접근을 통해 제도와 정책을 어떻게 설명, 분석할 수 있는지 탐색한다. 특히, 작년부터 시행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단지 정책 과정이나 제도를 설명하는 하나의 변수로서 담론을 다루는 것을 넘어서, 담론적 렌즈를 통해 제도와 정책 과정을 재고찰해 보이고자 한다. 이 강연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관 사회조사분석실(151동 220호)에서 개최되며, 사회과학연구원에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2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주최 ‘아이리더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우수 아이리더 및 재능지도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초록우산과 2021년 1월 ‘아동지원체계 및 나눔문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행사에는 아이리더 학생과 보호자, 재능지도자, 후원자, 교육청 및 재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체육 분야와 학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아이리더 학생 2명과 전임 재능지도자 1명에게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25년 아이리더로 선정된 도내 학생 65명(예술 15명, 체육 33명, 학업 17명)에게 총 4억 4,624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이리더’는 ‘아이(아동)’와 ‘리더(이끌어 나간다)’의 합성어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는 재능 있는 학생들을 지칭한다. 재단은 올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영덕군에 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서 ‘2025 정신건강 전문의와 함께하는 산불 피해 가족 트라우마 치유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의성과 청송, 안동, 영양, 영덕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등 총 17가구, 6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발생 직후부터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내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및 경북교육청 생명사랑센터(영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완석 교수)와 협업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56교의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심리․불안 스크리닝 검사와 심리 안정화 교육을 시행했다. 또, 개인 심리상담이 필요한 261명에게는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복지 119 사업을 통한 긴급 복지 지원금 지급과 안전 꾸러미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과 학습 안정화를 돕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소방차 사이렌 소리와 산불 뉴스 등의 외부 자극에 여전히 불안 반응을 보이는 등 심리적 회복에 시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