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강변북로 163)에서 『Health Food! 오늘은 내가 김치의 달인』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여주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참가비 5만원당 김치 10kg 2박스(본인용 1박스, 기부용 1박스) 형태로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또한 여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학)에서 스테인리스 김치통을 후원해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행사는 김치 한 포기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여러분이 정성껏 담가주신 김치는 여주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동학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8일 의정부초등학교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대표 프로그램인 ‘키다리아저씨’ 참여 아동과 부부둥지봉사단(멘토)이 함께하는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다리아저씨는 12년째 운영 중인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대표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아동과 부부둥지봉사단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해 매월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멘토와 함께 협동하며 성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해 장애물 피하기, 2인 3각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멘토-멘티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아동과 멘토가 한 팀이 돼 협력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가운데,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으며 경기는 무승부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아동들이 멘토와 함께 도전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기업이 함께하는 ‘제11회 상패남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상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팀, 트로트 가수 서기혁·김수정 공연, 상패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관내 기업인 온테크, ㈜무궁화, 청송산업개발, 신진기업 등의 후원으로 경품이 제공됐으며, 전통놀이 체험존·룰렛 게임·건강상담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주민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마익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상패남산축제가 11회를 맞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8일 신천교 하부 일원에서 ‘생연 모랫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생연 어수 페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마을축제로, 생연2동 자연마을 명칭인 ‘모랫말’을 반영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살리고자 마련됐다. ‘모랫말’은 과거 신천을 따라 모래가 쌓여 형성된 마을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주민자치회는 이 전통적 의미를 현대적 문화 축제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는 2025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사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비트탑 댄스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초대가수 쏘킴과 오승하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는 가죽 키링 만들기, 풍선아트, 전통놀이, 119소방안전체험, 에어바운스 등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부침개·김밥·떡볶이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생
(누리일보)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8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025년 제15회 사랑나눔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9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장구난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개회 인사와 축하 인사 후 준비 체조를 마치고 본격적인 등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구)소요산탑유황온천, 어등산 정상, 시민약수터, 신흥대학 연수원 등을 잇는 5.5km 코스를 걸으며 늦가을 산행의 정취를 느꼈다.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잔치국수, 떡, 두부 등 먹거리 나눔이 이어져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추첨 후 수령하지 않은 경품은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환해 ‘사랑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상수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사랑나눔 등산대회는 15년 동안 주민 참여와 나눔을 기반으로 성장해 생연1동을 넘어 동두천시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글램핑장 ‘아낌없이주는나무’에서 ‘드림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2가구가 참여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가구별 숙소에서 온수풀 이용, 숯불 바비큐, 불멍 체험 등을 즐기며 자유롭게 휴식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낮 시간 동안 또래와 함께 물놀이와 산책을 하며 자연을 체험했고, 저녁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정이 함께 머물며 휴식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는 지난 8일 소요산브랜드육타운 상설공연장에서 ‘2025년 하봉암 도당굿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하봉암 도당굿은 마을의 안녕과 평안, 가정의 부귀와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던 전통 굿으로, 하봉암 마을에서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보유자 김정란을 비롯해 이수자 및 전수자들이 참여해 행추물림(향토물림), 부정거리(초부정), 산거리(당맞이), 산칠성(불사·칠성·천왕), 상산거리(장군별성), 작두거리(임경업 장군), 신장대감, 본향거리(조상), 대신거리, 성주거리, 창부, 뒷전거리 등 총 12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시화와 산업화 속에서 잊혀가던 지역의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하봉암 도당굿과 같은 향토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봉암 도당굿은 2010년 12월 30일 동두천시 무형유산 제2호로 지정돼 지역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1월 8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DDC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동두천시 상공회,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청년 플리마켓 등 2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청년 창업 준비자와 시민들에게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입주기업 소개 영상 상영 ▲청년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판매뿐 아니라 타로·퍼스널컬러 체험, 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나라여, 번영하라”, 우리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하는 뜻으로 2025년 11월 18일 19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수원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연합으로 제9회 가을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창작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의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근성과 기술성을 보태어 한 사람으로서의 주체가 되기를 지향하는 제이엘한꿈예술단(단장 이기우)은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드림온학교와 수원예술학교와의 협력으로 9번째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반만 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조선과 삼국시대, 통일 신라,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져 지금에 이르는 문화양식은 각 시대마다 독창적인 문화와 예술을 꽃 피워왔다. 특히 인류 역사 이래로 가장 유명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는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세계 어느 지역의 사람이든 손쉽게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체계를 이루는 세계적인 인류문화 유산이다. 그 위대한 유산은 오늘을 살아가는 발달장애인과 그들의 가족 인생을 지탱하는 배경이 됐다. 이에 민족의 위대한 유산과 나라의 보살핌과 사회의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2025년 제9회 ‘가을 감사음악회’를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 “2025 시민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매년 송년음악회로 진행되던 기획공연을 새롭게 구성하여, 군포시민 15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시민참여형 음악축제다. 군포시민합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로 막을 올려,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의 ‘별은 빛나건만’ 등 오페라 명곡을 선보인다. 이어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웅장한 규모로 연주하며 시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술을 통해 지역이 하나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탄현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녩탄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8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시도의원을 포함한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는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현면을 학군별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대항전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개회 선언과 육군 제1군단 군악대 연주에 맞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탄현면민과 함께 제9보병사단 30여단,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탄현농협 등이 함께 참여해 단체전에서는 권역 간 협동심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개인전에서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면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 후반에는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져 면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였고, 현장의 모든 이들이 하나 되어 박수와 응원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의 시간이 됐다. 윤우창 탄현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세대와 권역을 넘어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면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9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공연·교육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말판 놀이(보드게임)는 20개의 공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동시 수용 인원을 100여 명으로 늘려 10가지 종류의 다양한 말판 놀이(보드게임)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현관 종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자전거·파크골프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의 장이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마술 공연, 포크기타·클래식·국악 연주, 한국무용, 뮤지컬 공연 등 각양각색의 무대가 3시간 동안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대형 ‘파랑’과 함께 사진 찍는 곳이 마련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파랑’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8일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녩파주어린이마라톤대회’가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弭일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어린이문화원이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 등이 후원했으며, 에스비에스(SBS)스포츠가 개회식과 마라톤 전 구간을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파주시 거주 초등학생 1,004명이 참가해 운정호수공원 3.65km 구간을 달리며 건강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순위 경쟁 없이 완주한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과 완주 증명서가 전달됐다. 아이를 응원하러 나온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끝까지 달려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라톤은 누가 먼저 들어오는가보다 완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달리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
(누리일보) 파주시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장애인 친화마을 조성과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및 문화교류 행사인 ‘함께 찾는 보물, 함께 여는 마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포용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운정건강공원에서 보물찾기 활동을 진행하며, 보물 상자 안의 응원 내용을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졌다. ‘향기’, ‘파주 그레이트 밴드’, 기타리스트 김종호가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희망과 화합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역 참여 행사로, 주민들이 복지관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열린 마음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어린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려서부터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의 시간이 됐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8일 문산천 노을길에서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걷기대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했다. 걷기대회는 문산천 둔치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문산천 노을길 산책로를 따라 약 4.5km의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산천 노을길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많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생동감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 핵심 전략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라며, “파주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자유구역,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등 평화경제특구와 더불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54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