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1월 24일 관내 비탈길 안전난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동은 전체 인구의 30%가 노인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가 시급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지난 10월 중순 현장 실사를 통해 정비대상을 조사하고 11월 초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공사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세지로 및 팔달문로, 창룡문로 일대 비탈길에 설치된 안전난간 중 외부 충격으로 기울어진 난간과 부식된 로프를 대상으로 총 3개소에서 교체 및 보수 작업이 이뤄졌다. 급경사 지형을 자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과 보행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화 지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지점 41곳에 제설함을 설치하고 염화칼슘을 비치했다. 이번 제설함 설치는 주민 통행이 많은 보행로와 경사로 주변 등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제설함에는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정량의 염화칼슘이 사전에 충전되어 있다. 이는 겨울철 강설 시 주민들이 제설함을 활용해 주변 보도의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제설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련한 조치이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제설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눈이 내리면 가정과 점포 앞 제설에 함께 참여해주시면 더욱 안전한 동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제설함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인 제설 자원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11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 화서문지구대 경찰관 등이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 밀집 구역과 번화가 일대를 돌며 업소의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를 살폈고, 편의점·노래연습장·PC방 등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 관련 준수 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음주·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와 범죄 노출 위험 등을 설명하며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화서2동 지은아 동장은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점검과 계도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4일, 화서2동 관내 일원에서 ‘꽃뫼대전환단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으로 구성된 화서2동 꽃뫼대전환단 봉사대원 5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화서역, 화산지하차도 인근 주요 구간에 아침부터 모여 거리에 쌓인 낙엽을 정성껏 쓸어내고, 화단과 인도에 방치된 낙엽과 생활쓰레기까지 하나하나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화서2동 지은아 동장은 “화서2동 꽃뫼대전환단에서 함께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화서2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 수익금 12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매산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는 공동으로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한대우아파트 후문 공터에서 ‘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를 개최, 중고 재활용 물품과 먹거리 판매,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수익금을 모았다. 김웅진 매산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모은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시는 매산동 단체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간의 정이 사라져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런 작은 움직임이 큰 도움과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24일, 수원제일평생학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15박스를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매년 교사들과 학생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복지기관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1963년 ‘수원제일야학’으로 개교한 수원제일평생학교는 60대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중·고 검정고시 과정을 수업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 학교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4일,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 사무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용될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한국자원복지재단과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제6회 사랑실천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준우 (사)한국자원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정,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17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새벽부터 모여 재료 손질, 양념 등 김장 과정 전반을 함께 진행하며 총 800kg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민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지역 협력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옥선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 한 포기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산동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복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난 23일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나눔과 섬김으로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전달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대상자 등 올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희망이 깃들어 힘을 내시면 좋겠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은혜를 나눌수 있는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중앙침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함이 가득한 매교동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반찬 세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가정을 방문하여 고독사 예방 및 생활불편 사항을 살피며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담도 병행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상이지만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반찬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곡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또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하여 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당일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무거운 솜이불이라 집에서 빨기가 만만치 않은데, 이렇게 빨아서 말려 가져다 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매실동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8년째 지속되고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관내 공부잘하는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1일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들이 센터에서 직접 만든 쿠키와 가정 연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물품을 함께 모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공부잘하는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동안 ▲공유 냉장고 음식 나눔 ▲지역 어르신 초대 요리활동 ▲플로깅 봉사활동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쿠키 만들기 및 기부 물품 전달을 통해, 아동 참여도를 높이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질적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 물품으로는 겨울철 털조끼, 수면바지, 목도리, 양말, 핫팩, 담요 등 방한용품과 세제, 치약, 칫솔, 비누, 라면 등 다양한 생필품이 있었다. 쿠키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만든 쿠키를 누군가 맛있게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우리가 좋은 사람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에 함께한 학부모도 “아이와 함께
(누리일보)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성금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 즈음하여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원중앙침례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주·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 프로그램 동아리인 ‘노랑나비’팀에서 트로트·가요 등 노래에 맞춰 웰빙댄스 공연을, 세류2동 장구 프로그램 동아리인 ‘품바장구대학’팀에서 흥겨운 음악이 매력적인 품바장구 공연을, 권선1동 민요 동아리인 ‘옹헤야’팀에서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통해 곳곳에 활력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복조리 공연단이 지역 어르신들게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문화와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재단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아동 존중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이 문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2025 방정환 어린이 문학 축제'를 오는 11월 30일 구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구리’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이야기 만들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직접 표현하고 창작하며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문학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구리시 방정환 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방정환 문학상은 어린이·청소년 문학 진흥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아동·청소년과 문학인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올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문학 놀이터 체험 부스 (동화구연과 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얼굴 닮은 마카롱, 나전칠기 그립톡, 4컷 만화 그리기 등) 축하공연:‘꿈의 무용단 구리’ 및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리극 공연: 방정환의 '호랑이 형님' 구리문화재단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