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향사랑기부, 함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고향 음성·천안과 경기도 오산·구리, 힘을 합친 전라북도에 기부했어요”라는 인증 챌린지 판넬을 든 사진을 올렸다.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께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지목해 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합니다”라고 동참 배경을 밝히면서 “저는 지난 1월 6일 경기도 남·북부의 오산과 구리, 제가 태어나고 자란 충북 음성, 아내를 대신해 충남 천안에 기부했고, 1월 17일 상생협력을 체결한 전라북도에도 기부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고민 끝에 다음 챌린지에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김미경 대표님을 지목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동참해주고 계신 서울시 오세훈 시장님과 ‘김미경TV’ 김미경 대표님의 화답을 기대합니다”라고 다음 릴레이 동참자를 지목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경기·전북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하며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를
(누리일보) 안성시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 유치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성의 반도체 산업 육성방안과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혜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용민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이용선 의원, 반도체 기업인, 관내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의 반도체 육성전략 발표와 전문가 기조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전략발표를 통해 안성시의 중점목표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및 실무인재 육성으로 선정하고, 안성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과 경제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안성시 반도체 산업의 추진전략과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산학연 협업이 중요하다”며, “안성시가 관내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인력양성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인재 육성과 인프라 공유, 기업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에 나선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콜센터 현장실습생의 안타까운 죽음을 다룬 영화 ‘다음 소희’를 언급하며 “경기도에서는 넥스트 소희가 안 나오도록 민생을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주간 실국장회의'를 주재하고 “지난번 경기도의회 도정 연설에서 2023년 도정 방향을 밝히면서 난방비 지원, 버스요금 동결, 지역화폐 활성화와 중소기업인이나 소상공인 신용지원 등 ‘민생’을 돌보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얼마 전에 나온 영화 중에 ‘다음 소희’라는 영화가 있는데 우리 사회의 힘든 부분, 취약계층, 어려운 상황에서 일하는 청년들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영화 제목인 ‘다음 소희’처럼 넥스트 소희가 경기도에서는 한 명도 나오지 않도록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민생을 돌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주리 감독의 영화 ‘다음 소희’는 졸업을 앞두고 대기업 콜센터 현장실습을 나간 특성화고 학생 소희가 폭언과 성희롱, 부당한 대우를 받다 세상을 떠나고 형사가 그 죽음의 전모를 파헤치는 내용으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지난 2017년 전주
(누리일보) “역시 재선 국회의원 출신 시장은 다르네요.”, “집권여당의 정책위원회 의장 출신 답습니다.” 시장 당선 이후 시민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새해 들어 수석대교 위치 조정 및 광역 교통문제와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중이다. 1∼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 등 주요 기관을 잇따라 찾으며, 현안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정부가 당초 약속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데다, 지난해 정부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추진한 현안문제 해결 요청이 요식적인 행위로 끝나지 않도록 재점검하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토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신도시 제반문제 해결을 위한 ‘국토부-하남시-LH간 협의체 구성’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내 주목된다. ▪대광위 위원장에게 시급한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 재차 요청 이현재 시장은 이달 7일 신도시 현안 문제의 조속한 해
(누리일보)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 기본 구상을 위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해 2월 중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용역 예산은 총 10억 5천만 원이며 용역 기간은 12개월로 계획됐다. ‘GTX 플러스’는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GTX A·B·C 노선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수도권 전 지역이 GTX 영향권에 포함되도록 하는 계획이다. 수도권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도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경기도 민선8기 교통분야 핵심 공약이다. 경기도는 전문가 자문과 토론회를 거쳐 최적의 노선을 계획할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된 노선안은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박재영 철도정책과장은 “GTX 추가 노선 신설은 정부는 물론 여야를 막론하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의 뜻을 담은 충실한 계획을 수립해 향후 정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GTX 플러스의 본격 추진을 위해
(누리일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하여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과 릴레이 면담을 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김성원(동두천·연천)·심상정(고양 갑)·조응천(남양주 갑)·오영환(의정부 갑)·정성호(양주)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발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5명의 의원들은 경기북부지역의 숙원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소통하며 의견을 하나로 모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 부지사는 지난달에도 행정안전부와 김민철(의정부을) 국회의원을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누리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파주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 관련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가 공약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확대’ 정책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며, 51만 인구와 673㎢에 달하는 면적의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파주시 전체 노선이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우선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과 관련해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을 위한 ▲준공영제 운수종사자 1일 2교대제 전환, 코로나19에 따른 시내버스 감차 운행 현실을 고려한 ▲운행 대수 기준으로 준공영제 전환 시행 등의 건의사항을 전했다. 현재 파주시가 1차적으로 공모 결과에 선정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지원,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이전 등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접경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해 ▲파주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선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파주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주요 계획에는 바이오 및 4차 산업단지, 미디어콘텐츠단지, 도시지원시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만나 탄소중립과 정보기술(IT) 등 미래혁신산업 관련 경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여러 가지 방향을 만들고 있고 조직도 개편해서 가장 선도적으로 하려고 한다”면서 “호주가 수소를 포함해서 많은 성과를 국제사회에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함께 협력하면서 교류했으면 한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관련된 실무 협력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호주와 한국이 천연자원을 넘어 정보기술(IT)과 4차 산업도 협력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한국과 호주가 저탄소 경제에 있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청정수소나 저탄소를 배출하는 철광석과 철, 희토류 부분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해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양국의 통상구조가 최근 방위산업이나 바이오테크 산업, 우주 분야 등 많은 부분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보기술(IT) 산업이
(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0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자금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했고,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주변 토지 활용 제약 호소, 꽃동네 지명 변경 요청, 경로당 주변 적치물 제거 및 체육시설 설치 건의, 우암아파트 보안등 설치, 금오동 보도 정비 및 주차 공간 확보 요청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현장 시장실에 건축물 관련 민원을 상담한 한 어르신이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억울함을 호소하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관련 부서에 보고받고 내용을 파악해서 선생님께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다”며 어르신에게 이해와 설득을 구하기도 했다. 한 시간 이상 진행된 시민들과의 면담 종료 후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주신 의견을 잘 검토해서 시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서면으로 피드백을 드려 의문점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하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의지
(누리일보) 지난 10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양특례시의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최종 부결됐다. 이로써 고양특례시의 조직개편안은 총 2번이나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시는 지난달 제270회 임시회에 조직개편 안건을 제출했으나 부결된 후 지난 7일 제271회 임시회에 다시 제출했으나, 8일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 결과 조직개편안을 본회의 부의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자 10일 열린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제81조에 따라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이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직개편안 원안을 발의, 표결을 진행했으나 찬성 16표, 반대 17표로 출석의원 과반수의 동의를 얻지 못해 최종 부결됐다. 조직개편안 최종 부결로 시가 준비해왔던 대규모 인사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시는 통상 1월과 7월경 승진, 휴·복직 등 직원고충을 반영해 상·하반기 대규모 인사를 진행해왔다. 시의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안 통과 이후 지난달 대규모 인사이동을 통해 조직을 정비했어야 하지만 의회 통과가 계속해서 불발되면서 인사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계속된 대규모 인사 지연으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률적 규제 개선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기도는 최근 4조 5천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그 과정에서 규제가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에게 투자하려는 외국 기업의 경쟁 상대는 국내에 있는 다른 지자체가 아니라 해외인 경우가 많다”고 소개한 김 지사는 “기업에 대한 현금인센티브 비율 등 수도권이라서 받는 규제가 많은데 정부가 이 문제를 신축적으로 운영해 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70년간 중첩규제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경기북부지역의 성장잠재력을 설명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의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의 허브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북도가 가진 360만 인구와 잘 보존된 자연생태계를 우리의 경쟁력으로 살릴 때 대한민국 전체 경제성장률을 1~2%P는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경기 북부의 발전에 대통령께서 특히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북부는 접경지역법, 군사시설보호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존 위팅데일(John Whittingdale) 영국 무역특사를 만나 향후 경기도와 영국 간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등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9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위팅데일 무역특사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와 영국이 보다 긴밀하고 실질적으로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 지난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나이젤 토핑 기후대사를 만나 얘기를 많이 나눴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반도체나 여러 가지 미래 첨단산업에 대해서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진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취임한 뒤에 RE100이라든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대책을 만들고 있는데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기 위해 이 부분에 있어서 훨씬 앞서 있는 영국에 협조를 구하고 싶다”며 “벌써 28개의 대기업이 RE100 선언을 했는데 선언적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긴급한 진전을 이뤄야 할 필요가 있다. 영국과 더 많은 협력관계를 맺고 경기도가 노하우를 배웠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한국 반도체 생산의 80% 이상, 바이오산업 생산량의 45%를
(누리일보) 국토교통부가 발의를 준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경기도의 건의 사항이 대폭 반영됐다. 전날(7일) 국토부가 발표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적용 정비 대상이 신도시급뿐만 아니라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돼 도내 노후 지구들까지 특별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계획 승인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전 협의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 과정에서도 경기도 권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서자 국회 계류 중인 발의안 분석,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 및 특별조직(TF) 운영, 1기 신도시 순회 주민설명회와 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경기도 건의안을 정리했다. 노후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재생을 위해 도시재생추진단(도시주택실 산하)을 신설한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건의안을 토대로 국토부 민관합동 특별조직(TF), 실무협의체 등 중앙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번 성과를 거뒀다. 반영된 주요 내용을 보면 ▲특별법 적용 대상으로 준공 20년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 설정 ▲기본계획 승인 권
(누리일보) 경기도가 ‘버스요금 동결’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을 통해 “출퇴근이나 통학을 위해 써야 하는 버스요금은 가계에서 절약하기 어려운 지출로, 버스요금마저 오른다면 도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경기도는 ‘버스요금 동결’을 시작으로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중장기 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해 도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방위적인 물가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도민의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민생정책의 일환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감소와 고유가 등으로 버스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도민 가계에 더 큰 부담을 주면 안 된다는 판단 아래 버스요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는 기본거리 10km를 초과할 경우 5km마다 100원의 거리비례 추가요금이 붙는다. 국토부의 '2021년 대중교통 현황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1인당 통행 거리는 23.8km로 서울시민(18.4km)보
(누리일보) 난방비 폭탄에 이어 각종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버스요금 동결’ 방침을 밝혔다. 버스요금 인상과 관련해 김 지사가 공식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지사는 또, 올해 민생을 위해 난방비 인상과 지역화폐 예산지원 축소에 조속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RE100 달성과 투자유치에 힘쓰는 등 경기도만의 독자적인 민생과 미래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도정연설을 통해 “이번 겨울 난방비 폭탄을 시작으로 각종 물가 폭탄이 이어지며 민생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는 남 탓과 과거 정부 탓을 하며 싸우기에 바쁘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로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지 비전과 전략, 추진동력이 보이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그러나 경기도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3년 민선8기 경기도는 독자적으로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올해 경기도정의 운영방안에 대해 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