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는 최근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시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해 태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리모델링을 마친 태전어린이집은 지상 2층, 총면적 540.23㎡ 규모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 1천900만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후 2025년 시비 1억 2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공사를 본격 추진했다. 공사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사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외벽 단열 및 외장 마감 △지붕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및 온수기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과 실내 환경 향상을 위한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 이전에 단열 및 설비 공사를 모두 완료해 아이들이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시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5년 광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수득표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가려낸 24개의 주요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10개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광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2월 29일 광주시청 공식 SNS에 발표하고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2만6천 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 및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10대 뉴스로 선정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친환경 농업 실천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洞) 지역 농지의 경우 시청 농업정책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 등 총 5종이다. 지원금은 비료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정액 지원된다. 시는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4천600여 농가(970ha 규모)에 비료 공급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유기질비료 투입은 지력 증진과 작물 생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해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불법소각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번기 이후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과 공사장·사업장에서의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을 근절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불법소각 집중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가구·목재 사업장 등 불법소각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농촌지역, 전원주택 밀집 지역 등 취약 지대를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읍·면·동별로 불법소각 금지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해 시민 인식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특히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할 경우 사법 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습적으로 이어져온 불법소각 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클린 광주’ 실현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역 역사 내에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HIV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슬로건을 ‘감염제로 제대로, 제로로’로 내세우며, 홍보물 배포와 예방수칙 안내, 익명‧무료 검사 상담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힘썼다. 아울러 ‘HIV 감염은 일상생활로 전파되지 않는다’, ‘검사와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감염인도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조기검사와 치료를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이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한 편견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시민과 함께 성 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연말까지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만남실에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부천형 핸썹해피하우스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재능기부와 자원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력과 물자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가구 발굴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주거 취약가구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를 연계한 ‘핸썹해피하우스’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부천형 핸썹해피하우스’ 사업 역시 앞으로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해 준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12월 한 달간 임산부 이동 편의를 위한 ‘맘(Mom)편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11월 진행된 4분기 이벤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연장 추진됐다. ‘맘(Mom)편한 택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천’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임산부가 병원 진료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을 지원하는 임산부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다. 11월 말 기준 ‘맘편한 택시’ 이용 건수는 평시 월평균 2,500건 대비 2배 이상 급증해, 임산부 이동권 보장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에 시는 임산부 이동권 보장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12월에도 혜택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임신부 및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 5,800여 명이다. 12월 한달 간 택시 이용 시 월 6회까지 목적지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본인부담금 1,700원만 결제하면 된다. 단, 택시 요금이 지원 한도인 1만 3,0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용 횟수는 11월 8회에서 6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7일 조용익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 지방정부 주도의 평화 및 교류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자율적이고 실질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5월 출범했으며, 현재 경기도를 포함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5기 회장단에는 서울 금천구와 경기 화성시가 부회장단으로 참여해 협의회 구성의 폭이 넓어지고 지역적 다양성도 강화됐다. 이는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동력과 추진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목표인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전략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부천시는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6년 하반기 추진 예정인 ‘회원도시 시민단체 연대 평화통일 문화교류 사업(가칭)’을 통해 평화와 안보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문화공연과 한반도 평화 정책 토론회를 열어 협의
(누리일보)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가득 김장드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및 정음마을봉사단, 고산동 자생단체 회원 등 다양한 지역 주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정음마을봉사단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가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고산동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270가구에 전달됐다. 이봉득 동장은 “김장행사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 및 봉사자분들의 정성과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고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에 이어 송산1동,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경찰서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보건·복지 분야의 원스톱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 송산1동은 연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와 건강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선녀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고기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소불고기, 된장찌개 반찬 세트와 홍삼 파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식사를 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애선 위원(성장나무요양보호사교육원·방문요양센터)이 직접 마련한 홍삼 파스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형권 위원이 운영하는 ‘형제참숯불갈비’(범골로35번길 46)에서 소불고기와 된장찌개 30세트를 후원했으며, 위원들은 직접 포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는 ‘고기는 사랑을 싣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복지 체감도가 높은 따뜻한 호원2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화자 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장암동 지.해.림산악회 회원들이 라면 70상자(총 11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의 13년간 이어온 오랜 우정과 단합을 바탕으로 이뤄진 뜻깊은 나눔으로, 장암동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기부된 라면 70상자는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께 방문한 임호석 명예회장은 “회원 모두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준비한 라면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지.해.림산악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7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찾아가는 홈파티’, ‘힐링 나들이’, ‘건강한 여름나기 쿨 원정대’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윤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특화사업을 개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27일 연세리더스신경외과의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36상자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리더스신경외과의원은 2023년 9월 신곡1동과 의료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척추·관절 치료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에게 떡을 기부하고, 겨울철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전기요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승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연세리더스신경외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6일 뉴월드공인중개사·송산개발(주) 경병옥 대표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병옥 대표는 해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왕성히 활동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병옥 대표는 “요즘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성의를 표하게 됐다”며 “이 성금이 송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통해 서로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중한 토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