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김밥전문점 13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점검반 22명을 편성해 관내 모든 김밥전문점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부패·변질된 불량 식재료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기준 준수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행위 ▲영업장 및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 식품 안전과 직결된 분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예방을 위한 달걀 위생관리 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들이 스스로 위생관리를 개선하도록 현장에서 즉각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특별 점검은 김밥전문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
(누리일보) 시흥시는 2025년 자살예방ㆍ정신건강의날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한국공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은 각각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자살예방협회(IASP),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이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같은 집, 다른 세상-대화가 필요해: 감정을 나누는 방법, 마음을 맞추는 대화’를 주제로 가족 간 건강한 소통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부대행사와 시민강좌,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쀼티풀 시흥, 쀼티풀 마인드’를 주제로 한 참여형 캠페인이 진행된다. 부부·가족 사진 이벤트,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1부 시민강좌는 국내 대표 상담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가족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제고와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8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미용업 2,37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 조사표를 활용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로 선정된다. 등급 결과는 시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 업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도 공표돼 우수 위생업소로서의 신뢰를 얻게 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며, 짝수 해에는 숙박·목욕장·세탁업소,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시는 숙박·목욕장·세탁업 279개소를 평가해 △최우수업소 91개소 △우수업소 107개소 △일반업소 81개소로 분류해 공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영업주의 자율
(누리일보) 평택시는 식품 판매 무인 매장 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 중에 '식품위생법' 신고 업종 494개소(밀키트 등 취급 등) 대상으로 무인 매장 운영 여부 실태조사를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밀키트, 카페 등을 무인 형태로 신고하는 업종(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자동판매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중점 조사 내용은 ▷무인 매장 운영 여부 파악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평택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무인 매장(자유업종) 66개소에 대해 월 1회 정기 점검을 하여 위해 요인으로부터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무인 매장은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최근 카페, 밀키트 판매점 등 무인 형태의 식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접근이 쉬운 '식품위생법' 신고 업종부터 무인 매장 운영 여부를 파악하여 식품 판매 무인 매장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점차적으로 자유업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방
(누리일보) 광명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말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형마트와 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관리(15℃ 이하) 등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수산물 위생관리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위생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9일, ‘2025년 제2기 영세미용업자 미용 기술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영세미용업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교육비는 구리시가 시 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교육 주관은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지부장 박정임)가 담당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미용 기술 아카데미는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우리 미용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여러분은 구리시의 품격을 디자인하는 전문가이며, 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격려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커트 4회, 열펌 4회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 함께 미용업 경영 컨설팅도 병행됐다. 수료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며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높은 출석률과 몰입도를 보이며 30명의 수료생을 배
(누리일보) 경기도내 온열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8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에 따르면 7월 26일 기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505명으로, 이 중 7월 한 달간(7.1.~7.26.)만 438명의 환자가 발생, 2024년 7월 전체 환자 수(78명)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가 전체의 79.8%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작업장(37.8%), 길가(11.9%), 논밭(9.1%) 등에서 자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의 경우 작업장(8.5%)와 집(5.3%)에서 많이 발생해 냉방이 어려운 경우 무더위 쉼터 이용이 필요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25.1%,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의 81.2%를 차지해 고령층과 야외작업에 노출된 남성층이 특히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63.6%로 가장 많고, 그 외에 열사병, 열경련 등이 보고됐다. 또한 올해 도내 온열질환 사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4일 오남읍 소재 임플라인치과의원(원장 한현우)이 치아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진료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숙)의 특화사업인 ‘오~남(나눔) Talent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연말까지 격월로 1명씩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치과 진료를 지원한다. 이번 진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사례관리 중인 강 모 씨가 받게 됐다. 강 모 씨는 “치아 통증으로 식사를 제대로 못했다”며 “원장님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현우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치과 진료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읍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제공해주신 임플라인치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오~남(나눔) Talent’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무더운 여름철,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했으며, 일산서구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 지정업소 등 총 1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조리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제한 준수 여부 ▲판매금지 품목(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 마스크 등 착용 여부 등으로,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을 판매하지 않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금지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취약 시기의 식품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누리일보)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동 및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개별 맞춤형 영양상담 프로그램 ‘내 몸 영양상담소 - 아이럽마이바디! 나의 영양 밸런스 알아보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사업과 마찬가지로,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내 아동 및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인바디 측정과 영양 상담을 통해 개인별 식습관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목표 달성 여부와 인바디 변화를 살피며 알맞은 생활 습관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어린이 급식소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에서 제공하는 개별 상담과 교육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의 영양상태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를 앞두고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음식점 및 숙박업소 총 39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회 기간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영업장 면적이 330㎡ 이상인 대형 음식점 234개소와 숙박업소 157개소 등 총 391개소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불법 영업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등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획됐다. 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인 1조로 운영되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는 물론, 바가지요금 근절, 고객 불만 사항 신속 해결 등 현장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예약 부도(노쇼) 대응 방법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위생 점검은 단속보다는 지도 중심의 사전 예방 활동으로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라 실시된 정기 교육으로,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감시의 이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방법 △식품위생법령 및 식품등의 표시기준 이해 등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의 현장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지도·계몽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위생 모니터링 등 수행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에는 전액(연 150만 원 상당 서비스) 지원, 120% 초과~150% 이하에는 50% 지원, 150% 초과는 전액 자부담 등 지원비 차등이 있었으나, 이번 7월 집중호우 피해에 한해서는 모두 전액(연 150만 원 상당 서비스)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또는 특별지원구역(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지정해 지원) 내 유가족 또는 피해자가 지원 대상이다. 특별재난지역이나 특별지원구역에 지정되지 않았어도 시군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마찬가지로 유가족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지난 22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교육장에서 대한미용사회 화성시동부지부 주관으로 소규모 미용업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술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소에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종업원 3인 이하 소규모 관내 미용업소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최신 경향을 반영한 미용 기술과 경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30명 모두가 수료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이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미용 영업자들이 급변하는 이·미용 경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미용업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소규모 이용 업소 대상 기술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8월 19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삼계탕·냉면 등 프랜차이즈 배달전문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3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생감시원 총 7명이 참여해 3개 점검반을 편성,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깨지거나 오염된 달걀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시설의 청결 관리 여부 ▲냉장(0~10℃) 및 냉동(-18℃ 이하) 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리된 음식을 실온에 오래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