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는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제25회 동두천락페스티벌을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동두천 신천교 하부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연인원 1만6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지역 대표 음악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첫날 1천여 명으로 시작한 관람객 수는 둘째 날 7천여 명, 셋째 날 8천여 명으로 급증해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F.T 아일랜드, 노브레인, 소찬휘, 김현정, 서도밴드, 몽니, 롤링쿼츠 등 국내외 인기 밴드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일반부와 청소년부 락밴드 경연대회 결선에서는 우수 밴드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행사장에는 먹거리존, 체험존, 포토존, 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상인회와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고, 페이스페인팅과 응원봉 만들기 등 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지역 상인들과의
(누리일보)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 ‘2025년 어린이집 영유아 동요제’가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보육 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어린이집 영유아 동요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의 자리가 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본선에서는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영아팀 7팀과 유아팀 8팀 등 총 15팀이 무대에 올라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우승팀으로는 시립기안새솔어린이집과 으뜸어린이집 등 유아팀 2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0월 30일 ‘2025년 보육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에서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부여된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복지국장은 “이날 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화합을 다지고 아이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의 무대가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누리일보) 화성특례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경기도 최초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청년정책협의체 등 ‘화성형 청년정책’ 주목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상으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화성특례시는 △청년정책 △소통 및 참여 △청년활동 지원 등 4개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경기도 최초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지원 및 자립을 위해 설립된 취업전문 지원기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전국 최초 화성형 저출생 대응 정책 △연지곤지 통장, 청년 주도 정책 발굴 기구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특례시, 2023년 소통대상 이어 2025년 종합대상까지 연속 석권! 청년 전담 과
(누리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지역사회의 나눔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2025년 달빛마을 월롱면 아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부자와 봉사자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덕자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공동모금회장,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기업인,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감사패 수여와 축하공연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인욱 경기사회공동모금회장은 “월롱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아너스 회원과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덕자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배려와 공동체 정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앞으로도 월롱면이 나눔과 배려의 중심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교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교하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지역 주민과 자치위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한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축하를 위하여 방문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주민들이 준비한 흥겨운 풍물공연과 정도이 교수의 한국무용, 파주시립예술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2026년 마을의제사업 설명과 그간 교하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행정복지센터 현장 투표와 각 마을 이동 투표, 온라인 투표 등의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총회 당일 현장투표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소 ▲우리동네 순회방문 ▲심학산과 공릉천을 품은 내 고향 교하로
(누리일보)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2025년 제18회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금)부터 9월 28일(일)까지 3일간 안성 제4산업단지 KCC공장 옆(양촌리 480번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안성 대표 특산물인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축제의 핵심은 단연 안성맞춤 포도다. 18개 농가가 참여하는 '안성맞춤 포도판매장'이 운영되어 소비자들은 싱싱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도품평회'를 통해 안성포도의 뛰어난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되며, 이는 곧 농가 소득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공연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대한민국 전통 공연예술의 진수,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시민 참여형 '노래자랑'과 거리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거리로 나온 예술' 버스킹 공연이 축제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지역 공동체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관계자, 교사, 학습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인문해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민아카데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문해교육 기관의 학습자들과 ‘찾아가는 마을서당’을 통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 학습자들이 함께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글쓰기 실력을 담은 시화 작품이 전시됐으며, 수상작 낭송을 통해 감동과 공감의 순간들이 이어졌다. 특히, ‘찾아가는 마을서당’에서 문해교육을 받은 김순례(82세) 학습자는 시 '우리 영감 술 먹은 날'로 최우수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작품에는 평생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삶의 단면과 가족에 대한 애정, 배움을 통한 성취감이 진솔하게 표현되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문해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즐겁게 풀어보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배움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n
(누리일보) 구리시는 가을의 절정을 맞아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9만㎡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인기 가수 공연,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더불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막 전야제(9월 26일) 에는 실력파 가수 무대와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지고, 개막식(9월 27일)에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한다. 폐막식(9월 28일)에는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포토 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인‘3일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방
(누리일보) 가평군은 17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극복!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천1리, 산유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퀴즈 대회 ‘치매극복!골든벨’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활동 영상 상영,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의 치매예방 체조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과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함께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쳐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태원 군수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맞춤형 돌봄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극복에 나서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민들의 호응 속에 친환경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기부‧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100일간 사랑 릴레이’ 성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한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의정부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17일 이틀간 주민과 복지관, 유치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송산2동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송산2동 주민센터와 주민, 자생단체, 송산노인복지관, 의정부장애인복지관, 산들유치원, 노벨유치원이 힘을 모은 민관 협력 행사로 마련했다. 1일차는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2일차는 송산2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틀간 400명이 넘는 주민과 어린이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진열됐다. 특히 유치원생 24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과 합창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가격을 정해 물건을 판매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고, 합창 무대에서는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장터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현금 100만4천 원과 현물(햇반 20상자, 생활가전 상품가액 40여만 원 등)이 모였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확산에 기여했다. 또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9월 24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Re.가야’의 개막식을, 25일에는 금관가야 왕성으로 알려진 '김해 봉황동 유적'의 발굴 1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개관한 가야센터는 발굴 기록물, 기증 도서, 비귀속 문화유산 등 그동안 연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가야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연구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의 영구적 국가유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서 개관 기념 특별전 '세계유산 가야 - 말의 숨결, 쇠의 울림, 고분의 기억'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가야센터 내에 ‘Re.가야’가 문을 열며 전면 개방하게 됐다. ‘Re.가야’는 그동안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가 축적해 온 가야 관련 자료들을 국민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Re)’라는 핵심어(키워드) 아래 가야를 새롭게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열린수장고’에서는 발굴 이후 30여 년간 보관만 되어 왔던 가야토기를 최초로 공개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가야토기들도 만날 수 있다. 이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칠백의총관리소와 만인의총관리소는 9월 23일 오후 3시 칠백의총(충남 금산군)과 26일 오후 3시 만인의총(전북 남원시)에서 각각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거행한다. 올해로 제433주년을 맞는 칠백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하여 칠백의사 후손, 불교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제향은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및 초헌례(初獻禮),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대통령 헌화(獻花, 국가유산청장 대행)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행제(祭享行祭) 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의 살풀이 공연이 진행되며, 의총 참배와 불교의례가 이어진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의병장 조헌(趙憲)선생과 의병, 영규(靈圭)대사와 의승, 의병장 고경명(高敬命)선생 등 호국선열의 의로운 넋을 모셔놓은 곳이다.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그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새겨야 할 뜻깊은 유적으로, 1963년 국가지정문화유
(누리일보)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9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및 석수2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축제가 개최된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안양3동, 2025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안양3동 댕리단길 상인연합회는 오는 20일 15시부터 댕리단길(만안구 안양동 873-5 일원)에서 공연 및 체험부스가 있는 ‘2025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만안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댕리단길 차 없는거리 문화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양서중 방송댄스 ▲안양문화고 토퍼제작 및 건강관리 체험 ▲연성대 스킨케어 체험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핸드드립 및 커피박제품 체험 ▲두피관리 컨설팅 ▲향토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예심을 거친 노래자랑 경연과 초대 가수 공연으로 한층 즐거운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오병환 댕리단길 상인회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과 주민 및 직장인들이 어우러지는 문화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채화반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평생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수채화 그리미’의 4번째 전시 작품을 개최한다. ‘수채화 그리미’는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수채화반의 수강생으로, 수업을 통한 얻은 예술적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채화반 수강생 11명이 그동안 수업에서 완성한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계절의 변화를 담은 자연 소재부터 정물화, 인물화까지 다양하다. 특히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감이 작품마다 묻어나,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22개의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 중이며, 누구나 배움과 성취를 경험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