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정 운영의 변화 속에서도 정책의 연속성을 철저히 유지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적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홍성주 재난안전실장을 경제부시장(1급, 지방관리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58세)은 1996년 지방고등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예술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환경수자원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정책수행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정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과 정책기획 감각을 겸비한 지역행정 전문가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조직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정 환경 속에서도 행정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동시에, ‘대구100+1’ 혁신 정책의 추진 동력을 살려 지역 경제를 흔들림 없이 부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 시정에 능통한 내부 간부를 전략적으로 승진 보임한 것이다. 홍 부시장은 향후 미래 신산업 구조 개선,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유치 및 창업지원 등 핵심 경제정책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시정질문(서면)을 통해 대구시의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2023년 한 해 대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509건으로 경기도(2,517건), 서울(1,127건)에 이어 전국 3위,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제대로 된 개선 노력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월 달서구 한 유치원 앞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해당 유치원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보도와 방호울타리, CCTV 등 주요 안전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처럼 형식적 지정에 그친 스쿨존 운영은 사실상 안전 확보 기능을 상실한 것과 다름없다”며, 정책 전반의 구조적 허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대구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724개소에 이르지만, 이 중 약 120개소는 보도가 없고, 200개소 가까이는 방호울타리가 미설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4월 9일 14:00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故)정궁호 기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4월 9일 교직원 25명이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25명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두 교육청의 교직원 50명은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음식 조리를 함께하고, 준비한 음식을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직접 배식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대구·경북의 두 교육청 교직원의 활동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두 교육청은 서로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4일(금)에도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청송국민체육관을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와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사업(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덴티스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공동기획하며 협력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케이메디허브 박구선 이사장과 ㈜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가 직접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기반을 다져왔다. 4월부터 양 기관은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으로 협력을 개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동종치아(타가치아)를 안전하게 리사이클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종치아 골이식재 원료 공급 시스템을 개발한다. ㈜덴티스는 해당 원료를 활용해 골이식재 의료기기의 제품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구 실증 전 과정을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케이메디허브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규제자유특구 아이디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비올리스트 김세준의 깊은 비올라 선율로 봄이 맞을 할 수 있는 리사이틀 무대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를 초청해 독주회를 펼치는 시리즈 프로그램인 ‘더 마스터즈’의 세 번째로 연주자인, 비올리스트 김세준의 공연이 4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준비된다. 4월의 주인공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바이올린으로 음악 인생을 시작해, 예원학교를 졸업했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재학 중 비올라로 전향했다. 그는 2018년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2위 입상에 이어, 2019년 10월 아시아인 최초로 북독일을 대표하는 저명한 관현악단 NDR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으로 선임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발트앙상블의 부음악감독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 올라 연주 활동 중이며, 2024년 4월부터 하노버 국립음대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대담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8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공단 사격팀과 사격장 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비리 등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선수와 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단 소속 사격팀 선수와 사격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스포츠윤리센터의 서금란 전문강사를 초청해, △스포츠 인권교육, △스포츠 비리 예방교육, △성폭력 등 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선수와 직원의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의 인권침해와 비리 근절에 앞장서,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 공영 도매시장의 선진적 유통혁신 도모를 위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는 공사와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일반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025년 공사 일반직원 채용예정인원은 총 10명으로, 팀장급으로는 2급 경력직 팀장 1명(유통운영1팀) 및 3급 경력직 팀장 1명(운영지원팀)을, 경력·신입 직원으로 행정직 4명, 기술직 4명(통신 1,건축 1,방재 1,전기 1)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전 과정에서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인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중심 평가를 통한 직원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지역제한 철폐*를 2025년 채용에도 적용해,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의 전문성과 유수의 경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해 출범 초기 공사의 신속한 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채용일정은 4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 10일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원서접수를 해, 5월 10일 필기전형, 5월 20일 면접전형을 거쳐, 6월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은 지난 4일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전국단위의 인재모집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업무직 7명(일반행정 6명, 전산 1명), 기술직 6명(토목 2명, 도시계획 1명, 건축 1명, 전기 1명, 기계 1명)으로, 총 13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소멸 극복과 우수 인재의 지역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 공개채용을 시행하며, 이에 따라 채용절차도 일부 변경됐다. 분야별 채용 전형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대구도시개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이후 5월 17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첫 전국 인재 채용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송수펌프 및 입상활성탄 접촉지 역세척펌프 교체가 완료됨에 따라 문산수계로 전환됐던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매곡수계로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 환원으로 4월 10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2만 2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서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건설공사장, 도로·옹벽, 급경사지 등 2,285개소(공공시설 2,025개소, 민간시설 26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해빙기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점검은 시설물 관리부서 및 구·군, 공사·공단 등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 대상을 제출받아 행정안전부의 해빙기 점검 대상 및 일정(2.17. 부터 4.2.)에 따라 대구시 및 구·군에서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점검이다. 대구시는 ‘2025년 해빙기 안전관리이행실태 점검 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에 결과를 제출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며, 교량 포장면 보수, 절토사면 주변 토사 등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67개소 중 조기 조치가 가능한 9개소는 점검기간 중 조치를 완료했다. 미조치된 58개소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물 관리기관’으로 하여금 공사발주 등 장기간 조치 기간이 요구되는 시설 등을 제외하고는 우기가 시작되기 전 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 구·군,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되는 예방 활동이다.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정부 부처 및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307개소의 위험요인(현지시정 90개소, 경미한 보수․보강 213개소, 정밀안전진단 대상 4개소)을 찾아내어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 중점 점검대상은 재난 관련 언론·주요사고 분석 및 제도적 취약성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시설유형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자동차 정비소, 교량, 공사현장, 숙박시설, 전통시장, 요양시설, 공동주택 등 608개소가 각 시설물 관리 주체들에 의해 선정됐다. △ 다중이용업소 114개소, △ 자동차 정비소 90개소,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대구염색산업단지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024년 염색산업단지 일원 악취실태조사는 염색산업단지 인근 주거지역의 악취민원 급증에 따라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대구시가 환경부에 건의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게 됐다. 악취실태조사는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대구염색산업단지 사업장과 주변 악취 영향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악취발생지역 및 피해지역의 대기 중 악취농도를 측정하는 대기질조사, 염색산단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공정 및 배출구 악취농도를 측정하는 사업장조사를 했다. 그리고 지정악취물질 발생파악을 위해 이동 측정차량 조사와 피해지역의 악취감지 빈도, 종류의 관능평가를 위한 현장후각 악취측정 등이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악취실태조사와 비교해 대기질 조사 결과 복합악취 25%(희석배수 4배→3배) 감소 및 염색공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악취물질인 지방산은 13~82% 감소(영향지역 82% 감소)했으며, 사업장 조사 결과에서도 악취배출총량이 72%로 크게 감소했다.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대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석·박사급 기술경영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구시는 DGIST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DGIST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고 대구시는 시비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학과 경영을 융합한 기술융합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연간 90여 명, 총 300명 정도 양성할 계획이다. 이는 대구시가 중점 육성 중인 5대 미래 신산업(로봇, AI 등)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DGIST는 2026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설립추진단을 구성
(누리일보)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5세(2019.1.1. 부터 2021.12.31.출생) 유아 64명을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모래놀이치료를 활용한 유아 상담‘마음 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마음 케어 시스템’은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의 특색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총 151명의 유아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로부터 ▲2022년 94.8%, ▲2023년 94.3%, ▲2024년 97.0% 등 매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월 사단법인 모래놀이상담협회,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모래놀이치료 전문 상담사를 위촉하여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유아 상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새롭게 실시된다. 먼저, 유아 HTP(집-나무-사람)그림 검사, 언어진단평가, 부모양육태도검사(PAT)등 사전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유아-부모-교사 간 상호 이해 도모를 위한 ▲부모 병행 상담, ▲담임교사 연계 상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